• Title/Summary/Keyword: Wee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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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의 월동 피복재 종류별 동해방지 및 노동력 절감효과 (Effects of Covering Materials on Prevention of Freeze Damage and Labor Saving in Saururus chinensis Baill During Wintering)

  • 남상영;김인재;김민자;윤태;이철희;박성규;이우영;김홍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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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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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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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피복재 종류가 삼백초의 월동 시 동해방지 및 노동력 절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1월 하순에 볏짚 (900kg/10a), 왕겨 (1,800kg/10a), 보온덮개 (450kg/10a) 등의 보온 피복재를 달리하여 2002년부터 3년간 시험하였다. 월동기간 중 온도교차는 왕겨 피복에서 $6.9^{\circ}C$로 다른 피복재 $9.7{\sim}14.4^{\circ}C$에 비하여 작았으며, 최저기온 $-10^{\circ}C$ 이하 시의 보온효과는 왕겨와 보온덮개 피복에서 볏짚피복에 비하여 각각 $1.7^{\circ}C,\;1.5^{\circ}C$ 높았다. 수분의 유지는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에서 $9.6{\sim}26.1%$ 높았으며, 피복재 간에는 보온덮개 > 왕겨 > 볏짚의 피복 순으로 양호하였다. 월동 후 근경 생존율은 보온덮개 99%, 왕겨 75%, 볏짚 58%, 무피복 32%순으로 높았으며, 출아는 보온덮개에서 빨리 시작되었고, 최종 출아수도 무피복 35.0 개$/m^2$에 비하여 22배 많았다. 잡초 발생은 무피복에서 개체수 152.7개$/m^2$, 건물중 28.9 kg/10a 으로 많거나, 무거웠고, 제초 노동력도 65.7시간/10a으로 많이 소요되었으나, 피복재 처리에서는 개체수 $12.0{\sim}33.2$$/m^2$, 건물중 $7.3{\sim}10.7\;kg/10a$ 제초 노동력 $5.6{\sim}6.4$시간/10a으로 적게 소요되었다. 지상부 생육은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재 처리에서 양호하였으며, 분얼수도 피복재 처리에서 $347{\sim}396$$/m^2$로 무피복 293 개$/m^2$에 비하여 많았다. 상품성 있는 경엽 건물수량과 근경 건물중은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재 처리에서 경엽은 $69{\sim}87%$ 많았고, 근경은 $58{\sim}88%$ 무거웠으며, 피복재 간에는 경엽과 근경 모두 보온덮개에서 많거나, 무거웠다.

토끼풀(Trifolium repens L.) 방제용 생물제제 Penicillium oxalicum (PENOX)의 발아, 생장, 포자생성 및 탄소원이용에 미치는 수분활성 및 온도의 영향 (Effect of Water Activity and Temperature on Growth, Germination, Sporulation, and Utilization of Carbon Source of Penicillium oxalicum (PENOX) as a Biocontrol Agent(BCA) for control of Clover(Trifolium repens L.))

  • 이향범;김창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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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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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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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enicillium oxalicum (PENOX)은 잔디밭 토끼풀(Trifolium repens L.)의 방제를 위한 생물제제(biocontrol agent, BCA)로서의 잠재성을 보여왔다. 미생물제초균류에 의한 제초활성은 다양한 환경조건하에서 이들의 발아율, 생장력 및 기질이용성 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본 연구는 PENOX의 다양한 수분확성($0.94{\sim}0.995\;a_w$) 및 온도조건($18{\sim}30^{\circ}C$)하에서의 균사생장, 포자발아율 및 포자생성량을 glycerol로 조정된 MEA(malt extract agar) 배지를 사용하여 in vitro상에서 조사하였다. PENOX의 균사생장은 높은 수분활성조건($0.995\;a_w$)에서 가장 좋았으며 $30^{\circ}C$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또한 $0.995\;a_w$에서는 저온($20^{\circ}C$)에서도 균사생장이 대체로 양호하여 수분활성이 약간 낮은 조건($0.97\;a_w$)에서의 최대 균사생장율과 비슷한 균사생장율을 나타냈다. $0.97\;a_w$에서의 균사생장율은 $25^{\circ}C$$30^{\circ}C$조건간에 대체로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저온($20^{\circ}C$)에서는 매우 감소하였다. PENOX의 포자발아율도 $0.995\;a_w/30^{\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분활성이 감소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저온($18^{\circ}C$)에서의 발아전 지체시간(lag phase time)은 전 $a_w$ 조건하에서 6시간 이상 그리고 낮은 수분활성조건($0.94\;a_w$)하에서는 18과 $25^{\circ}C$에서 각 18, 12시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포자생성은 $0.995\;a_w$의 높은 수분조건에 비해 약간 낮은 $0.97\;a_w$ 조건에서, 그리고 고온($30^{\circ}C$)에 비해 저온조건($20^{\circ}C$) 하에서 훨씬 양호하였다. 한편, GN MicroPlate를 이용해 PENOX의 기질로서의 95개 탄소원에 대한 이용성을 조사한 결과 $0.995\;a_w/25^{\circ}C$에서의 생태적 생식역값(niche size)은 86으로 가장 높았으며 수분스트레스조건($0.955\;a_w$)에서는 그 이용성이 낮아져 그 값은 65를 나타냈다. 그리고 고온($30^{\circ}C$)에서는 $0.995\;a_w$$0.955\;a_w$에서는 각각 84와 50을 나타내 $0.995\;a_w$에서 보다 $0.955\;a_w$ 조건에서 탄소원 이용시 온도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균류생태생리학적인 정보는 효과적인 BCA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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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기간중 전남동부지역 농촌하천의 수질과 분포초종 (Water Quality of Streams and Riparian Vegetation at Rice Cultivation Area of Eastern Jeonnam)

  • 이도진;조주식;국용인;안호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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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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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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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남 동부권에 위치하는 농경지 주변 4개 하천에 대하여 벼 재재기간을 전후한 시기에 하천수질의 특성과 분포하는 초종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천수질 특성은 다양하였으며 조사기간 중 각 하천수의 pH는 $6.5{\sim}8.3$ 범위였고, EC는 벌교천($162{\sim}4,910\;{\mu}S/cm$)에서 가장 높았으며 보성천($114.7{\sim}286.6\;{\mu}S/cm$), 송광천($74.8{\sim}147.4\;{\mu}S/cm$), 이사천($61.6{\sim}82.1\;{\mu}S/cm$)순이었다. 조사기간 중 총질소 함량은 보성천($1.9{\sim}7.4\;mg/L$), 벌교천($2.1{\sim}3.9\;mg/L$), 송광천($2.4{\sim}3.4\;mg/L$), 이사천($1.7{\sim}2.6\;mg/L$)순으로 호소수질 환경기준 1등급(0.2 mg/L)과 농업용수 수질기준(1 mg/L)을 모두 초과하였다. 그 밖의 대부분 조사항목 Ca, Mg, Na, $Cl^-$ 등)은 하천에 따른 함유량 고저 차이는 있었으나 모내기를 전후한 시기에 영양염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 보성천에서는 5월, 송광천과 이사천에서는 6월이었다. 4개 하천의 조사지점에서 관찰된 초종수는 모두 16과 30종이었으며 송광찬 보성찬 이사찬 벌교천에서 각각 18종, 19종, 15종 및 5종으로서 다년생은 17종, 일년생과 2년생은 13종이 출현하였다. 침수성 초종은 검정말 말즘, 물수세미, 부유성 초종은 개구리밥과 좀개구리밥, 추수성 초종은 갈대, 고마리, 미나리, 여뀌, 줄 등이 관찰되었다. 물가와 주변에서는 개구리자리, 개피, 달뿌리풀, 돌소리쟁이, 물억새, 미국가막사리, 바늘골, 방동사니대가리, 뱀딸기, 사마귀풀 삿갓사초 살갈퀴, 선피막이, 소리쟁이, 쇠방동사니, 여뀌바늘, 큰도꼬마리, 토끼풀, 환삼덩쿨, 황새냉이 등의 20종이 관찰되었으며 그 중 고마리, 소리쟁이, 환삼덩쿨은 하천의 모든 조사지점에 출현하였다.

해조단백질 추출에 관한 연구 2. 식염가용성 및 알콜가용성 단백질의 추출 (STUDIES ON THE EXTRACTION OF SEA WEED PROTEINS 2. Extraction of NaCl and Alcohol Soluble Proteins)

  • 이강호;류홍수;우순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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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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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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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분포량이 많고 식용되고 있는 중요해조인 둥근돌김, 잎파래, 구멍갈파래, 미역, 톳, 모자반, 셀만모자반, 누운청각의 식염가용성 및 알콜가용성 단백질 추출에 영향을 주는 제 요소 즉 추출용액의 농도, 용매량, 시간, 온도, pH의 영향을 검토하고 pH에 따른 TCA 침전단백질을 정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식염가용성 단백질에 있어서 미역, 톳, 돌김, 잎파래, 구멍갈파래는 0.25M의 식염용액에서, 모자, 셀만모자반, 누운청각은 1.0M에서 가장 좋은 추출성적을 얻었으며, 알콜가용성 단백징 전시료(미역, 모자반, 잎파래, 둥근돌김)가 $20\%$ 에타놀에서 가장 좋은 추출성적을 보였다. 2. 시료일추출용매비(w/v)는 식염가용성의 경우 1:30(w/v)에서 알콜 가용성 단백질은 건조시료 1g에 대하여 100ml을 가할 때 추출성적이 좋았다. 3. 3. 추출시간에 있어서 식염가용성 단백질은은 구멍 갈파래, 잎파래가 1시간, 둥근돌김, 누운청각이 2시간, 미역, 톳, 모자만, 셀만모자반은 3시간이 최적 추출시간이내, 추출성분이 좋았다. 4. 추출온도는 식염가용성일 경우, 잎파래, 구명 갈파래는 $40^{\circ}C$에서, 미역은 $50^{\circ}C$, 톳, 모자반, 셀만모자반, 누운청각은 $60^{\circ}C$서 최고의 추출성적을 보였고, 알콜가능성은 잎파래가 $30^{\circ}C$ 미역, 둥근돌김, 모자반이 $40^{\circ}C$에서 최고의 추출성적을 보였다. 5. pH의 영향은 각 시료마다 대동소이하며, 식염가용성 pH $8\~9$에서 알콜가용성은 pH $8\~9$에서 성적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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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계 추출법을 이용한 해조류 추출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arine algae extracts using subcritical water extract method)

  • 나환식;김진영;박종수;최경철;양수인;이지헌;조정용;마승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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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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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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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라남도 연안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는 해조류 5종(다시마 미역 김 파래 톳)을 대상으로 새로운 추출방법인 아임계 추출법을 도입하여 기존의 추출방법(열수, 용매추출)과 비교를 통하여 전남산 해조류의 기능성 측정 및 효율적인 추출물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해조류 추출물 제조는 열수($80^{\circ}C$, 4시간), 용매추출(methanol, ethanol, 실온, 4시간)과 아임계 추출(압력 3 MPa, 온도 90, 150, $210^{\circ}C$)을 이용하여 제조하였다. 추출 수율은 아임계 추출>열수 추출>용매 추출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아임계 추출의 경우 추출 온도 조건이 높아지면서 수율 또한 증가하였으며 $210^{\circ}C$에서 가장 높은 수율 결과를 나타냈다. 해조류 추출물의 총당 분석 결과 열수와 용매 추출의 경우 모든 시료에서 열수 추출이 높은 총당 함량을 보였으며, 아임계 추출의 경우 모든 조건(90, 150, $210^{\circ}C$)의 추출물이 용매 추출보다는 높은 총당 함량을 보였다. 시료별 총당 함량의 경우 열수 추출물은 파래, 김, 톳, 미역, 다시마 순으로 당 함량이 높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아임계 추출의 경우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환원당 분석 결과도 총당 결과와 유사하였다. 5종 해조류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210^{\circ}C$ 아임계 추출물> $150^{\circ}C$ 아임계 추출물> $90^{\circ}C$ 아임계 추출물>열수 추출물>methanol 추출물>ethanol 추출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해조류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해조류 시료에서 열수 추출, 용매 추출, 3 MPa, $90^{\circ}C$ 아임계 추출물의 $SC_{50}$ 값은 서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150^{\circ}C$ 아임계 추출물의 경우 농도가 조금 낮아졌으며, 특히 $210^{\circ}C$아임계 추출물의 경우 $SC_{50}$ 농도가 현저히 낮아져 항산화 활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백효과 실험을 위해 tyrosinase 저해 효과를 살펴본 결과 톳과 김이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미역, 다시마, 미역귀 순으로 나타났고, 파래의 경우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추출방법인 아임계 추출법은 다른 방법에 비하여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추출공정은 식품소재로부터 기능성 성분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라산 인공초지의 식물천이 (The Plant Succession of Improved Pasture Around Mt. Halla in Cheju Island)

  • 조남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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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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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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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는 제주도 한라산 북사면 해발 450m에 위치하여 있는 자연초지를 개벽한 후, ha당 Dactylis glomerata 17kg, Festuca arundinacea 7kg, Lolium multifolium 2kg, Trifolium repens 2kg의 목초를 1975년에 추파하여, 1976~1985년까지 가축방목에 이용되고 있는 인공초지의 식생천이에 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공초지조성후 연도별 침입잡초의 분포는 1976~1977년 초지에 각각 37종, 1978년 39종, 1979년 76종, 1980년 106종, 1981년 130종, 1982년 134종, 1983년 140종, 1984년 142종, 1985년 초지에서는 151종이었으며, 그 중 1976년에 불량잡초 8종, 가량잡초 29종이었으나, 년수가 지남에 따라 매년 증가되어 1985년에는 불량잡초 49종, 가식잡초 102종 이었다. 2. 초지조성후 연도에 따르는 침입잡초의 생태형별분포는 1976연에 1년생 12종, 다년생 25종, 목본1종이었으나 연수가 지남에 따라 매년 증가되어 1985년도에는 1년생 56종, 다년생 95종, 목본잡초는 9종이었다. 3. 연수의 경과에 따르는 도입목초의 연평균초장은 1976~1978연까지는 38.05~47.30cm로 길어지고 있으나, 1979~1985년까지는 40.50~10.36cm로 짧아지고 있는 반면(y=0.501$\chi$$^2$+1.609$\chi$+41.946), 침입잡초의 초장은 1976년에 27.03cm였던 것이 매년 길어져 1985년에는 42.84cm(y=-0.080$\chi$$^2$+2.540$\chi$+27.570)이었다. 4. 인공초지조성 이후 연도별 목초의 밀도변화는 1976연에 76.40%였던 것이 1985연에는 0.49%로 매년 감소(y=1.024$\chi$$^2$-20.343$\chi$+99.841)되고 있으나 침입잡초는 1976연에 23.60%였던 것이 1985연에는 99.51 %로 매년 증가(y=1.024$\chi$$^2$+20343$\chi$+0.160)되었다. 5. 연수경과에 따르는 도입목초의 생초수량변화는1976 ~ 1978년까지는 증가(2,808~3,535kg)되었으나 1979~1985년 사이에는 감소(2,326~35kg)되고 있는 반면, 침입잡초의 수량의 1976년에 308kg이었던 것이 1985년에는 3,178kg으로 매년 증가되었다. 6. 초지조성후 목초의 피도변화는 1976~1985년까지는 감소(43.01~l.21%)된 만면, 침입잡초의 피도는 1976년에 22.09%였던 것이 1985년에는 98.78%로 매년 증가되었다. 7. 인공초지조성후 년차별 식생형 변화는 1976~1978년까지는 Dactylis glomerata / Trifolium repens 형이었으며, 1979년 Trifolium repens / Imperata cylindrica 형, 1980 ~ 1982년 Imperata cylindrica / Zoysia japonica형, 1983 년 Imperata cylindrica / Pteridium aquilinum 형, 1984 ~ 1985년에는 Imperata cylindrica / Miscanthus sinensis 형으로 변화되었다. 8. 초지조성후 년도가 경과함에 따라 전진적인 변이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침입식물은 Imperata cylindrica, Zoysia japonica, Pteridium aquilinum, Miscanthus sinensis Cirsium japonicum, Erigeron canadensis, Artemisia japonica Lespedeza cuneata, Spodiopogon cotulifer, Cymbopogon tortilis, Plantago asiatica, Rumex acetosella 등이며 Digitaria sanuinalis, Hydrocotyl japonica, Artemisia asiatica 등은 개량초기에는 생육이 비교적 우세한 편이었으나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오히려 후퇴적인 천이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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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있어서의 수도건답직파재배 기술체계확립에 관한 시험연구 (Studies on Direct Sowing-Dry Paddy Rice Culture in the Middle Part of Korea)

  • 이재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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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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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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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중부지방에 있어서 수도건답직파재배 기술체계를 확립하고저 충청남도농촌진흥원에서 품증,시비, 파종기와 파종량, 관수시기 및 제초제에 관한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 주요품종 16개를 건답직파재배를 하고 또한 수개 품종은 보통 이앙재배도 병행하여 건답직파재배의 경우와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대하여 비교하였으며 각 품종의 생육과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여 품종간의 차이를 보았다. (1) 건답직파재배는 이앙재배보다 수수가 현저히 많았으며 1수영화수는 반대로 매우 적었으며 결실율은 낮았고 수량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호광은 많았고 농립2005는 이앙재배보다도 적었다. (2) 공시품종 16개 가운데 수량이 10a당 325kg이상으로서 비교적 많았던 품종은 선단, 농림2005, 재건, 호광, 팔굉 및 고시였고 반대로 271kg이하로서 비교적 적었던 품종은 남풍, 팔달, 농공, 농림29호, 은방주10001 및 ${\ulcorner}$시로가네${\lrcorner}$로서 그들 품종의 수량과 수량구성요소와의 관계를 보면 ${\bullet}$ 수수와 수량 : ㄱ. 수수가 많고 수량이 많은 품종=재건, 호광, 팔굉, 고시. ㄴ. 수수가 적고 수량이 많은 품종=선단, 농림2005. ㄷ. 수수가 많고 수량이 적은 품종=은방주10001 ${\ulcorner}$시로가네${\lrcorner}$. ㄹ. 수수가 적고 수량도 적은 품종=남풍, 팔달, 농림29호. 1. 수영화수와 수량 : ㄱ. 1수영화수가 많고 수량이 많은 품종=선단, 농림2005, 고시. ㄴ. 1수영화수가 적고 수량이 많은 품종=재건, 호광, 팔굉. ㄷ. 1수영화수가 많고 수량이 적은 품종=팔달, 남풍. ㄹ. 1수영화수가 적고 수량도 적은 품종=농림29호. 은방주10001 ${\ulcorner}$시로가네${\lrcorner}$. ${\bullet}$ 결실율과 수량 : ㄱ. 결실율이 높고 수량이 많은 품종=재건, 선단, 농림2005, 팔굉. s. 결실율이 낮고 수량이 많은 품종=호광, 고시. ㄷ. 결실율이 높고 수량이 적은 품종=은방주, 팔달, ㄹ. 결실율이 낮고 수량도 적은 품종=은방주10001, 남풍, ${\ulcorner}$시로가네${\lrcorner}$.${\bullet}$ 천립중과 수량 : ㄱ. 천립중이 무겁고 수량이 많은 품종=농림2005, 호광. ㄴ. 천림중이 가볍고 수량이 많은 품종=선단, 재건. ㄷ. 천립중이 무겁고 수량이 적은 품종=농광, 은방주. ㄹ. 천립중이 가볍고 수량도 적은 품종=농림29호, ${\ulcorner}$시로가네${\lrcorner}$. 2. 삼요소의 시용 시험결과 그 적량은 10a당 질소 10kg, 인산 5kg, 및 가리 6kg 정도였으며 질소는 8kg 이상의 경우에는 분시할수록 비효가 높았으며 특히 벼의 후기 중점시비에 의하여 1수영화수와 결실율의 증대가 크게 이루어졌다. 3. 파종기와 파종량에 관한 시험결과는 공시품종선단의 파종적기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경까지 인데 이 기간중 일찍 파종하는 경우에 파종적량은 10a당 약 8${\ell}$이고 늦은 경우에는 12${\ell}$ 정도였다. 여기서 늦게 파종한 경우 감수의 가장 큰 원인은 1수영화수가 적어지기 때문이었다. 4. 건답직파에 대한 담수상태로 관수를 시작하는 적기는 파종후 55일인 6월 25일구가 수량이 가장 많았고 이보다 15일전인 6월 10일과 15일후인 7월 15일구도 좋았으며 이보다 늦어지면 감수됨을 인정하였다. 5. LOROX.TOK.PCP.MO-338의 약제토양처리구들은 관행제초구의 수량과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치적으로는 관행제초구보다 적었다. 한편 관수후에 TOK.MO-338, StamF-34, ORDRAM의 약제처리를한 구의 수량은 관행제초구에 비하여 ORDRAM과 TOK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으며 그밖에 약제처리구는 수량이 적음을 인정하게 되었다. 또한 각약제의 토양처리에 대한 잡초의 반응은 각각 다르고 LOROX는 ${\ulcorner}$바랭이${\lrcorner}$에 대하여 살초율이 높았고 TOK, MO-338은 화본과잡초에도 효과가 있었으나 그밖에 잡초에 대하여도 살초율이 높았다. 그리고 관수호의 처리에 있어서 ORDRAM 및 TOK는 살초율이 높았고 TOK, MO-338 및 StamF-34는 살초효과도 있고 그밖에 잡초에 대해서도 살초효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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