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Water content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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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peramide로 유도된 변비 증상에 유산균 제제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Lactic Acid Bacteria Powder on Loperamide-induced Constipation in Rat)

  • 김은영;조경애;안소현;박성선;손흥수;한성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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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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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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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Loperamide를 통해 변비가 유발된 실험동물에 유산균 투여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4일 동안 저농도($10^7CFU/mL$ per kg of body weight)의 유산균과 고농도($10^9CFU/mL$ per kg of body weight)의 유산균을 투여한 후, 변비개선 효과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변비 유발 후 유산균을 투여한 실험군들의 경우, 대조군(CON)에 비하여 변의 개수, 변 중량 및 수분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소화관 이동률을 조사한 결과, 대조군(CON)에 비하여 변비 유발 후 유산균을 투여한 군에서 정상대조군(NOR)인 군과 유사한 이동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변비가 유발된 실험동물의 혈청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함량, HDL-콜레스테롤 함량에는 유산균 투여 유무 및 유산균의 농도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고농도의 유산균을 섭취시킨 실험동물군(HIG)의 경우, 분변으로 유도된 아세트산과 프로피온산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헤마톡실린 및 에오신 염색을 통한 장내 상피세포 관찰을 통해 유산균 분말 투여시 장 점막의 길이와 넓이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메타지노믹스 유전자 분석을 통한 미생물 분포의 상동성을 비교해 본 결과, 고농도의 유산균 투여군(HIG)이 정상대조군(NOR)과 가장 흡사한 분포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유산균 제제는 변비 개선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33종 생약재의 in-vitro 항혈전 활성 평가 (Evaluation of In-vitro Anticoagulation Activity of 33 Different Medicinal Herbs)

  • 류희영;안선미;김종식;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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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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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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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방 생약재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신규의 항혈전제를 개발하기 위해,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 및 국외산 한방 생약재 33종을 대상으로 40종의 에탄올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들의 thrombin time (TT), prothrombin time (PT),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을 평가하였다. 생약재중 중국산은 28종으로 대부분이 국외산이었으며, 부위별로는 종자 및 뿌리 부위가 19종을 차지하였다. 평균 수분함량은 $6.85{\pm}2.26%$, 평균 추출율은 $5.27{\pm}4.25%$를 나타내었다. 조제된 시료의 TT평가 결과, 사인(중국), 고본, 팔각향, 계지, 당삼, 계혈등, 행인, 오배자, 괄루근 및 포황에서 우수한 트롬빈 저해활성을 확인하였으며, 다양한 농도에서 평가 결과 계혈등, 행인, 팔각향, 계지, 오배자 추출물 순으로 트롬빈 저해능이 강력함을 확인하였다. PT 평가 결과 오배자, 계혈등, 행인에서, aPTT 평가결과 오배자 및 계혈등에서 우수한 항혈전능을 확인하였다. 한편 추출물의 인간적혈구 용혈활성을 평가한 결과, 계혈등, 팔각향, 계지, 오배자 추출물은 $500\;{\mu}g/ml$ 농도에서도 용혈활성이 없음을 확인하여 이들 4종을 최종 선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이미 대량생산이 확립된 한방생약제로부터 우수한 항혈전제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으며, 트롬빈 및 혈장 응고 인자에 대한 특이 저해제 개발이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혼합과채(果菜)쥬스의 제조와 제조방법에 따른 품질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stics of Mixed Fruit and Vegetable Juices)

  • 김수연;최언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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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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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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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여 착즙전처리와 배합, 제균방법에 따른 쥬스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착즙혼합액의 관능검사 결과 토마토, 사과, 당근, 아욱, 돌미나리+솔잎, 신선초, 대추. 레몬을 선택하여 3 : 3 : 3 : 1/2 : 1/2 : 1/2 : 1/2 : 1/5의 비율로 혼합하였을 때 가장 좋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녹색채소는 착즙전 비등수에서 데치기를, 토마토와 사과는 착즙시 ascorbic acid를 첨가할 때, 당근은 3% acetic acid에서 데치기를 한 후 착즙시 ascorbic acid를 첨가할 때 착즙액의 색상유지 및 고형물 침전억제에 효과적인 반응을 보였다. 착즙 혼합액을 $96^{\circ}C$에서 l5초간 가열살균하거나 한외여과 또는 한외여과액에 고압살균한 원심분리 및 한외여과 잔사를 혼합하여 쥬스를 제조하였다. 이들 과채쥬스는 $pH\;4.07{\sim}4.10$, 적정산도 $66.35{\sim}84.08$, 가용성 고형물 $7{\sim}9^0Brix$, 가용성전당 $5.42{\sim}6.97%,\;glucose\;1.96{\sim}2.30%,\;fructose\;3.46{\sim}4.14%$, 그리고 다량의 K, Mg, Ca을 함유하였다. 한외 여과 쥬스는 색과 명도, 비타민 C 함량에서, 가열처리 쥬스는 맛과 향, 고형물 함량에서 양호한 품질특성을 보였다. Peroxidase 활성과 미생물은 가열 및 한외여과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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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으로부터의 monacolin K 생성 및 추출 최적화 (The Optimal Condition for the Production and Extraction of Monacolin K from Red-Koji)

  • 곽은정;차성관;임성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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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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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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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holesterol 생합성의 저해, 혈압강하 등의 생리기능을 갖는 물질로 알려진 Monascus속 곰팡이의 대사산물인 monacolin K의 최적 생성 및 추출조건에 대해 검토하였다. 고체와 액체 배양한 홍국균 종균을 콩, 밀, 보리, 찹쌀, 백미에 배양 시 백미에 고체 배양한 종균을 접종한 경우의 monacolin K 생성량이 가장 많았다(0.35g/100g). 또한 홍국을 고온에서 장시간 건조하여 수분을 제거함에 따라 monacolin K의 수율도 증가하였으며, 홍국균 사멸과 monacolin K 함량을 고려시 $80^{\circ}C$에서 60분 건조가 최적 조건이었다. Monacolin K는 유기용매 가용성으로 80% ethanol에서 가장 높은 수율을 나타냈다. 한편 홍국 분말을 인위적으로 1분간 흔들어 추출한 경우와 초음파로 균체를 파쇄하고 0-24시간 방치하면서 추출한 경우의 monacolin K 함량은 거의 유사하였다. 홍국 분말과 80% ethanol간의 비율을 1:9로 추출 시 monacolin K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홍국 색소량과는 비례관계를 보였다.

전통 안동식혜의 제조공정 확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ablishment of the Fermentation Process for Traditional Andong Sickhae)

  • 최청;석호문;조영제;임성일;이우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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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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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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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안동지방의 전통적인 식혜의 제법을 조사하고 10종의 시료를 채취하여 성분분석 및 관능시험으로 품질을 평가하였다.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 안동식혜의 전통적인 제법을 계승, 보존하고 그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상품화할 목적으로 관능시험의 결과 식혜 담그는 재료의 비와 그 제법공정을 확립하였다. 전통 안통식혜를 관능시험으로 가장 이상적인 식혜 제조시 재료의 비는 찹쌀 : 엿기름 : 무우 : 물 : 생강 : 고추가루의 중량비는 각각 80 : 50 : 100 : 500 : 8 : 4이었다. 전통 안통식혜의 성분 중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낮았으며 수용성 아미노산과 염용해성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다같이 glycine, glutamic acid 및 aspartic acid의 함량이 많았다. 식혜의 당 조성은 총당 및 환원당의 함량은 대체로 높았으며 유리당의 함량은 maltose가 78%로써 가장 많았고 glucose, maltotriose순이었다. 산성 protease의 활성은 1.15 unit/ml였으며 전분당 화력은 $12.5D^{40}_{30}^{\circ}$로써 식혜의 감미를 크게 증가시켰다. 관능시험 결과 선정된 우량 식혜는 매운맛과 단맛 및 산미가 잘 조화된 전통식품으로 향기는 약간의 감주향에다 매운향이 잘 조화된 향취를 나타내었고 색은 약간 붉은색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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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양식에 관한 생물학적 연구(II) 참굴의 산지별 특성 (BIOLOGICAL STUDIES ON OYSTER CULTURE(II) Morphological Charaeteristics of the Oyster, Crassostrea gigas)

  • 유성규;유명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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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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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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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972년 5월과 10월에 서해안의 대천과 부안, 남해안의 남성, 차면, 이명 및 추봉 그리고 동해안의 포항의 각 양식장에서 양식하고 있는 참굴을 각각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서해안측 굴은 소형이고, 동해안측으로 갈수록 대형이었고, 또 간석지산 굴은 대체로 소형이었으나 수심이 깊은 데 것은 대형이었다. 2. 추봉산과 포항산은 장형굴에 속하나, 부안, 남성, 이명 및 차면산은 서로 거의 유사한 단형굴에 속한다 3. 수심이 다 같이 깊은 곳에서 살던 것이라 하더라도 수하 양식굴인 추봉산은 바닥 양식굴인 포항산보다도 껍데기가 가벼웠다. 4. 각고에 대한 각장은 산지에 따라 변이가 아주 심해서 각 산지별 상호간에 모두 유의의 차가 있었다. 5. 껍데기 무게에 대한 살무게인 비만은 10월보다 5월이 좋았고, 산지별로는 추봉산치 좋았고 포항산은 나빴다. 그리고 추봉산은 5월과 10월의 차이가 적었지만 포항, 차면, 이명 및 부안산은 비교적 그 차이가 크다. 6. 살무게에 대한 건조살무게의 경사값은 10월보다 5월이 크고 산지별로는 추봉, 포항 및 대천산이 크며, 이명, 차면 및 남성산이 작다. 즉, 수분 함량은 5월보다 10월이 많았고, 산지별로는 이명, 차면 및 남성산이 많았고, 추봉, 포항 및 대천산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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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의 압력과 시간을 달리할 때 시멘트시험편의 유효공극률 변화 (Effective Porosity Variation of Cement Samples According to Vacuum Pressure and Time)

  • 이상규;이태종;김형찬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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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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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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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진공 수포화 과정에서 진공시간과 진공압력을 달리하면서 진공시간 및 압력이 유효공극률 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시멘트와 모래의 무게비가 1대1인 3개의 시멘트 시험편과 100% 시멘트 모르타르 3개 등 총 6개 시험편을 이용하여 진공 압력을 2, 4, 6, 8, 10 torr, 진공시간을 20, 40, 60, 80, 100분으로 달리하며 측정되는 유효공극률을 비교하였다. 평균 약 25%와 40%로 비교적 큰 유효공극률을 갖는 시멘트 시험편에 대하여 진공압력이 10, 6, 2 torr 일 때 진공시간이 100 ~ 20 분으로 변화하는 3개 시험군 끼리의 결과를 비교하면, 절대편차의 평균값이 0.6%에서부터 0.5%, 0.2%로 작게 나타났다. 진공시간이 100, 60, 20분일 때 진공압력을 각각 2 ~ 10 torr로 변화시키면서 수행한 실험군 끼리의 유효공극률을 비교해도 진공시간이 짧아지면 절대편차의 평균값이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로부터 진공압력/진공시간에 관한 국제암반역학회(ISRM) 표준(제안)시험법의 "6 torr 이하/1시간 이상"의 단서로 유추할 수 있었다. 동일한 진공압력에서 진공시간이 20분씩 줄어들 때의 효과와 동일한 진공시간일 때 진공압력이 2 torr씩 낮아질 때의 효과를 정성적으로 밖에 확인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로 습식진공으로 포화된 시험편 내 수분이 $105^{\circ}C$ 오븐 내에서의 건조과정 후에도 완전히 건조되지 않아서 시험편의 초기 함수정도를 동일하게 할 수 없기 때문임을 밝혔다.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gamma}$ 2 $(PPAR{\gamma}2)$ Pro12Ala (P12A) 유전자 다형성이 한국여성의 체지방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gamma}2$ Pro12Ala Polymorphism on Body Fat Distribution in Female Korean Subjects)

  • 김길수;최선미;양현성;윤유식;신승우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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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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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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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s: The effects of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2\;(PPAR{\gamma}2)$ Pro12Ala (P12A) polymorphism on body mass index (BMI) and type 2 diabetes are well documented; however, until now, only a few studies have evaluated the effects of this polymorphism on body fat distribu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effects of this polymorphism on computed tomography (CT)-measured body fat distribution and other obesity-related parameters in Korean female subjects. Methods & Results: The frequencies of $PPAR{\gamma}2$ genotypes were: PP type, 93.0%; PA type, 6.8%; and AA type, 0.2%. The frequency of the A allele was 0.035. Body weight (P .012), BMI (P .012), and waist-to-hip ratio (WHR) (P .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ubjects with PA/AA compared with subjects with PP. When body composition was analyzed by bioimpedance analysis, lean body mass and body water content were similar between the 2 groups. However, body fat mass (P .003) and body fat percent (P .025)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ubjects with PA/AA compared with subjects with PP. Among overweight subjects with BMI of greater than 25, PA/AA was associated with significantly higher abdominal subcutaneous fat (P .000), abdominal visceral fat (P .031), and subcutaneous upper and lower thigh adipose tissue (P .010 and .013). However, among lean subjects with BMI of less than 25, no significant differences associated with $PPAR{\gamma}2$ genotype were found, suggesting that the fat-accumulating effects of the PA/AA genotype were evident only among overweight subjects, but not among lean subjects. When serum lipid profiles, glucose, and liver function indicators were compared among overweight subjects, no significant difference associated with $PPAR{\gamma}2$ genotype was found. Changes in body weight, BMI, WHR, and body fat mass were measured among overweight subjects who finished a 1-month weight lose program of a hypocaloric diet and exercis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ssociated with $PPAR{\gamma}2$ genotype were found.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PPAR{\gamma}2$ PA/AA genotype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subcutaneous and visceral fat areas in overweight Korean female subjects, but does not significantly affect serum biochemical parameters and outcomes of weight loss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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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잡종 돼지에서 도체등급에 따른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Crossbred Pigs with Carcass Grade)

  • 진상근;김일석;송영민;허선진;하경희;김회윤;류현진;하지희;김병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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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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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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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재래돼지 수컷과 랜드레이스 암컷을 교배하여 생산된 돼지 250두의 등급에 따른 돼지의 도체 특성과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체중, 도체중, 지육율 및 등지방 두께는 E등급이 다른 네 등급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다. 등급이 높을수록 가열 감량은 유의적으로(P<0.05) 많았으며, 수분 및 조지방 함량, PH 및 전단가는 등급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육색 a*값은 C와D등급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A등급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L*값과 b*값은 등급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방색 b*값은 A와 E 등급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C 등급이 유의적으로(P<0.05)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L*값과 a* 값은 등급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열육의 부착성과 씹힘성은 등급이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P<0.05)높게 나타났으나 경도, 응집성, 탄력성 및 파쇄성은 등급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방산조성은 등급이 높을 수록 palmitic산 함량이 유의적으로(P<0.05) 높고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은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으며, 기타 다른 지방산들은 등급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스티렌 유도체를 이용한 비불소계 고분자 전해질막의 산화적 안정성 개선 (Improvement of Oxidative Stability for Non-fluorinated Membranes Prepared by Substituted Styrene Monomers)

  • 문승현;우중제;푸롱창;서석준;윤성현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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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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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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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불소계 스티렌 고분자 전해질 막의 산화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p-methyl styrene, t-butyl styrene, ${\alpha}-methyl$ styrene과 같은 스티렌 유도체를 단독 또는 복합으로 도입하고 모노머 흡수법을 이용하여 막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막의 특성분석으로 중합무게비, 함수율, 이온교환용량, 수소이온 전도도 및 가속조건에서의 산화안정성을 조사하였다. 사용된 스티렌 유도체의 구조 및 특성에 따라 모노머 흡수, 중합 및 술폰화 단계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적으로 안정한 고분자를 형성하는 ${\alpha}-methyl$ styrene은 중합 단계가 어렵기 때문에 스티렌 또는p-methyl styrene과 공중합하여 제조하였고 p-methyl styrene과 공중합된 ${\alpha}-methyl$ styrene 막은 스티렌과 공중합한 막보다 높은 전도도 및 안정성을 나타내었으나 낮은 분자량으로 인해 안정성의 개선을 크게 보이지 못하였다. 벤젠 고리에 큰 치환기를 갖는 t-butyl styrene은 모노머 흡수 및 술폰화과정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제조된 막의 성능이 감소하였으며 이를 p-methyl styrene과 공중합할 때 우수한 성능과 스티렌막보다 크게 개선된 안정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