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ke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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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지지요법을 적용 중인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액티그래피 측정 수면특성 (Actigraphy-Based Assessment of Sleep Parameters in Intensive Care Unit Patients Receiving Respiratory Support Therapy)

  • 강지연;권용빈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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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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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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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sleep parameters and to identify differences according to respiratory support therapy, sedation, and pain medication in intensive care unit (ICU) patients. Methods : In this observational study, sleep parameters were measured using actigraphy. We observed 45 sleep events in 30 ICU patients receiving respiratory support therapy. We measured the sleep parameters, time, efficiency, and wakefulness after sleep onset (WASO). The differences in sleep parameters according to the respiratory support therapy were analyzed using the Mann-Whitney U test. Results : The average daily sleep time of the participants was 776.66±276.71 minutes, of which more than 60% accounted for daytime sleep. During night sleep, the duration of WASO was 156.93±107.91 minutes, and the frequency of WASO was 26.02±25.82 times. The high flow nasal cannula (HFNC) group had a significantly shorter night sleep time (𝑥2=7.86, p =.049), a greater number of WASO (𝑥2=5.69, p =.128), and a longer WASO duration (𝑥2=8.75, p =.033) than groups of other respiratory therapies. Conclusion : ICU patients on respiratory support therapy experienced sleep disturbances such as disrupted circadian rhythm and sleep fragmentation. Among respiratory support regimens, HFNC was associated with poor sleep parameters, which appears to be associated with the insufficient use of analgesics. The results of this study warrant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s that can improve sleep in ICU patients receiving respiratory support, including HFNC.

복식호흡 수련이 중년여성의 불면증 산소포화도와 맥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bdominal Breathing Practice on Oxygen Saturation and Pulserate for Insomnia in Middle-aged Women)

  • 전계삼;김연우;이지관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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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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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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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경: 복식호흡 수련이 수면이나 혈중 산소농도에 미치는 연구는 아직도 미비하다. 목적: 본 연구는 50대 여성들에게 복식호흡 수련후에 혈중 산소 포화도에 미치는 영향과 맥박의 변이, 불면증 심각성 변화, 수면 전 각성의 변화, 한국판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방법: 대상자들에게 12주간 숨(호흡) 수련을 주 3회기 36회 호흡법을 통해 사전 및 사후 변화를 조사하였다. 결과: 호흡수련후 맥박 수의 변화에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산소포화도는 실험군에서는 호흡치유 사전에 93.60 SpO2%, 호흡수련 후에는 96.5 SpO2%로 증가하여 유의성이 있었다(p < .002). 불면증 심각성 척도와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은 호흡수련 하기 전보다 후에 감소치가 유의성이 있었다(p < .000). 결론: 대상자들에 대한 호흡수련이 불면증, 맥박과 산소포화도에 효과가 있어서 건강에 도움 되는 것으로 평가한다.

족냉과 수면의 질 : 수면다원검사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를 이용한 탐색적 연구 (Cold Feet and Sleep Quality : An Exploratory Study Using Polysomnography and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 배광호;박기현;안일구;임수은;이시우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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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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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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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old feet and sleep quality using polysomnography (PSG) and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Methods : We divided 11 adults (6 females, 5 males) with Insomnia Severity Index score below 21 into cold feet (CF) and a non-cold feet (NCF) group based on the median feet temperature (Taichong, LR3). PSG and PSQI were administered to assess sleep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e sleep quality. Results : CF group exhibited significantly lower time in bed, sleep period time, and total sleep time compared to NCF group. While there were no significant group differences in sleep latency, wakefulness after sleep onset, or total arousal index, NCF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minimum oxygen saturation and apnea-hypopnea index in REM (rapid eye movement) sleep compared to CF group. Although the PSQI score and the proportion of poor sleepers were both higher in the CF group (7.40 and 80%) compared to the NCF group (5.50 and 50%), these differences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s : This study showed that foot temperature affects sleep characteristics and suggests the need to utilize PSG in sleep research in Korean medicine.

마조람 에센셜 향기요법이 수면장애 성인 여자의 뇌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iganum Majorana Essential Oil Aroma on the Electroencephalograms of Female Young Adults with Sleep Disorders)

  • 정한나;최현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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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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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7-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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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아로마 향기요법에서 마조람(Origanum majorana)향이 여성의 뇌기능에 미치는 효능을 살펴보기 위해 뇌파 변화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20대 여자 성인(29명)을 대상으로 검증된 수면장애 조사를 통하여 수면질을 조사하여 수면에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선별하고 마조람 향기요법을 실행하여 뇌파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10-20 국제법에 의하여 전두부, 측두부, 후두부, 두정부에 뇌파 전극을 부착하였다. 마조람(50 ${\mu}l$)를 사용하여 향기요법 전 3분, 향기요법 중 3분, 그리고 향기요법 후 3분씩 나누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서 수면질이 좋은 여자에게 마조람향이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양쪽 대뇌반구의 측두부, 좌측 전두부와 두정부, 우측 전두부와 후두부에서 세타파를 증가시키고, 좌측 후두부에서 알파파를 감소시키며, 우측 측두부에서 베타파를 감소시켰다. 또한 수면질이 나쁜 여자에게 있어서 양쪽 대뇌반구의 측두부와 우측 전두부에서 세타파가 증가되었으며, 알파파가 좌측 두정부에서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마조람 에센셜 향기요법은 수면질이 좋은 여자에게 알파파와 베타파를 감소시킴으로써, 수면질이 나쁜 여자에게는 알파파 감소를 통하여 각성 상태에서 벗어나게하고, 수면질이 좋은 사람뿐만 아니라 수면질이 나쁜 사람에게도 세타파의 증가를 통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뇌기능 효능이 있었다.

수면 뇌파-기능자기공명영상 동기화 측정과 신호처리 기법을 통한 수면 단계별 뇌연결망 연구 (The Feasibility for Whole-Night Sleep Brain Network Research Using Synchronous EEG-fMRI)

  • 김중일;박범희;윤탁;박해정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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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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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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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 적 : 본 연구는 전 수면 주기 동안 수면단계에 따른 전체 뇌 영역과 수면 관련 뇌 영역들의 뇌기능 연결망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동기화된 뇌파(EEG)-자기기능공명영상(fMRI)를 전 수면 주기 동안 측정하고 신호처리 기법을 사용함으로 수면 단계에 따른 뇌 연결망의 탐구가 가능함을 살펴 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 법 : 정상 성인 피험자 5인을 대상으로 6~7시간의 수면동안 MRI 기계 안에서 안전도, 심전도, 근전도와 EEG-fMRI를 측정하였고 EEG에 발생한 MRI 자장 변화 잡음과 심박관련 잡음을 제거하였다. fMRI에서는 피험자의 움직임에 의해 발생하는 영상 왜곡을 보정하는 부분볼륨활용기법을 제안하여 사용하였다. 잡음이 제거된 수면중 fMRI에 독립성분분석기법을 적용하여 뇌 전체를 68 영역으로 구획하여 수면 연구에 적합한 뇌 구획 지도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각 구획들간의 연결성을 계산하였다. 수면관련 뇌심부 영역을 선택하여 연결망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 과 : 뇌파를 비롯한 수면 생리적 신호들은 잡음 제거의 방법을 이용하게 되면 수면단계설정에 문제가 없으며 수면 단계별 뇌 연결망 연구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뇌연결망 분석에서 수면 관련 뇌심부 연결망은 렘과 비렘수면에 따라 다른 특성이 나타나는데 비렘수면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연결성을 보였다. 대뇌를 포함한 전체 뇌 연결망의 경우 각성에 비해서 수면 중에 뇌 연결성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Kolmogorov-Smirnov 검정 ; p < 0.05, Bonferroni corrected). 결 론 : 본 연구를 통해서 장시간 수면 EEG-fMRI 측정과 수면단계설정이 가능하고 신호처리 기법을 통해서 보정하게 되면 뇌기능 연결망을 이용한 전체 수면 뇌 연구가 가능함을 시사한다.

비행시차와 일중리듬 (Jet Lag and Circadian Rhythms)

  • 김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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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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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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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누구나 시차가 큰 여행을 할 때 몇일 간 비행시차증이라고 불리우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비행시차증은 수면박탈, 비행요인, 지연요인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하나의 증상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빠른 시차변화로 인한 생리적 지연효과(Jet lag)는 외적 비동조화, 내적 비동조화, 그리고 수면상실의 결과를 낳는다. 인간의 수면을 조절하는 기전에 있어 일중체계가 중요하다. 즉, 평균적인 수면-각성주기는 중심체온의 주기와 내적 비동조화가 일어나더라도 수면경향, 졸리움, 자발적 수면 기간, 그리고 렘수면 경향은 중심체온의 내인성 일중주기에 따라 통제된다. 수면의 구성요소중에서 서파수면은 중심체온의 주기보다는 수면시작시간에 따라 나타나며 이전에 깨어있었던 기간이 길수록 강력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수면은 일중체계와 항상성 기전의 상호작용으로 조절된다. 비행시차 후에 변화되는 수면양상을 이해하는데 있어 일중 체계 이외에 도항상성 기전을 고려하여야한다. 수면에 대한 일중리듬체계의 영향과 수면의 항상성 과정이 비행시차후 도착지에서의 수면양상을 설 명할 수 있을 것이다. 도착지에서의 적응은 통과한 시간대 수, 여행 방향, 일주기 리듬의 부조화에 적응 할 수 있는 개인별 능력에 따라 다르다. 도착지의 시간적 단서에 빨리 노출되어 일중체계의 위상반응곡선에 의한 재동조화를 촉진시키고 수면의 항상성 과정을 고려하여 도착지의 밤 이전까지 충분히 깨어 있는 것이 Jet Lag를 극복하고 적응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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