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TERING GR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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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lation between temperature and the timing of arrival of geese in South Korea

  • Kim, Min-kyung;Lee, Sang-im;Jablonski, Piotr G.;Lee, Sang-Do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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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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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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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on animals has been globally documented. Especially, migration of birds has been extensively monitored as migratory birds are susceptible to any changes occurring both on breeding grounds and on wintering grounds. However, in contrast to spring migration, the patterns and the factors for autumn migration have not been well documente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with climate condition and the first arrival dates (FADs) of bean geese (Anser fabalis) and white-fronted geese (A. albifrons), the representative group of wintering birds in South Korea, using the data collected by Korean Meteorological Association during 1995-2016. Average temperature of September in wintering grounds has increased, and the FADs of the geese have advanced over the 22 years. Even when the influence of autumn temperature was statistically controlled for, the FADs of the geese have significantly advanced. This suggests that warming has hastened the completion of breeding, which speeded up the arrival of the geese at the wintering grounds. In order to assess the effect of climate condition on the arrival of the wintering migratory birds such as the geese in more detail, extensive data collection over many sampling sites and with long-term monitoring is needed.

Factors Affecting the Wintering Habitat of Major Fishery Resources in Southwestern Korean Waters

  • Kim, Jin-Yeong;Choi, Il-Su;Kim, Joo-Il;Choi, Seok-Gwan;Chun, Young-Yull
    • Ocean Scienc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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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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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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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e investigated the temperature and salinity effects on the major fish species in the wintering grounds based on trawl surveys and oceanographic observations in the southwestern waters of Korea during March-early April in 2002-2003. The influence area of warm Kuroshio water was limited to the southwestern area of Korea in 2003 with a range of $7.7-16.3^{\circ}C$, 32.54-34.70 of salinity, wider than that of 2002. The number of fish species and density of major fish species in 2003 were higher than in 2002. Geographical estimation showed high proportions of species number and catches in the areas around Jeju Islands, southwestern waters and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Five species; silver pomfret (Pam pus echinogaster),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anchovy (Engraulis japonicus), Small yellow croaker (Larimichthys polyactis) and yellow goosefish (Lophius litulon) were most abundant, composing above 60% of the total catch in 2002 and 2003. More than 50% of catch in the major fish species were mostly distributed in the range of $9.5-11.0^{\circ}C$ of temperature and 33.1-33.9 of salinity. Non-parametric estimation for the major species showed the 1st mode around $10^{\circ}C$ and the 2nd mode at $8-9^{\circ}C$ in 2002 and $11-14^{\circ}C$ in 2003. Among major fish species, hairtail was principally composed of juveniles, and larger individuals were caught in southeastern waters. These results are considered to be helpful for the area-based fishery management strategy for the wintering grounds of the Yellow Sea and coastal waters of Korea.

연꽃(Nelumbo nucifera) 확산과 고니류(Cygnus) 월동의 관계 연구 (Relationship between the Behavior Pattern of Wintering Cygnus and Distribution of Nelumbo nucifera)

  • 홍석환;안미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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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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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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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주남저수지를 대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연꽃군락의 분포와 고니류의 활동범위를 파악하여 연꽃군락의 확산과 고니류 월동지 이용패턴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꽃의 확산 시기와 더불어 전반적인 낙동강 하구 일원의 고니류 개체수 변화추이를 살펴본 결과 연꽃의 확산과 주남저수지 월동개체수의 관련성은 뚜렷하지 않았다. 주남저수지 내 연꽃군락의 분포는 2013년에 비해 2014년도에 수면 대비 비율이 13.2%에서 19%로 확산이 지속되었으며, 고니류 개체는 연꽃군락 내부와 경계부 100m이내와 외부로 구분하였을 때 1차(2013년 12월 17일) 조사는 내부가 외부보다 약 3.1배 높은 밀도로 관찰되었으며, 3차(2014년 1월 29일)는 약 5.5배, 4차(2014년 12월 3일)에는 약 7.5배로 모두 연꽃군락 내부 관찰밀도가 매우 높았다. 2014년 1월 12일 2차조사는 탐방객이 집중하는 휴일 조사로 이러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고니류의 먹이활동 가능지역과 연꽃군락의 적정 생육공간이 일반적으로 수심 1m 남짓한 유사지역이라는 데에서 기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연꽃군락의 증가가 고니류의 개체수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연꽃군락 중가와 함께 고니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최소한 상충관계로 작용하지는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洛東江하구 干濕地의 水生管束植物에 관한 硏究 - 河口堰 建設 前後의 干濕地 植生의 生産性 比較 (A Study on Vascular Hydrophytes of Intertidal Area in Nakdong Estuary -Productivity of Intertidal Vascular hydrophytes before and after the Construction of Nakdong Barrage-)

  • Yoon, Hae So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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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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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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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洛東江 河口堰 건설 이후의 干濕地 植生의 변화를 알기 위하여 식생의 분포와 生産性 및 現存量을 조사하여 河口堰 건설 전과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干濕地 I지소의 상부에 草丈이 길고 密度가 높았던 군락(1985.7)이 草丈과 密度가 낮아졌으며, 하부에 개척자 단계의 세모고랭이 군락이 확장되고 密度와 草高 및 現存量이 증가하였다. 干濕地 II지소의 자연제방 부분에 사토가 퇴적되어 확장되고 干濕地面이 높아졌다. 동쪽부분(sandy area)의 세모고랭이 군락은 증가하고 중앙부(muddy area)의 세모고랭이는 쇠퇴되어 現存量이 감소하였다. 서쪽부분의 干濕地(sandy area)는 확장되고, 증가되었다. 河口堰 건설공사 동안 밀도, 초간, 현재량 및 一次純生産量은 심한 변동을 나타내었으며, 공사초기(1984)에 비해 공사 이후 1988년, 1989년의 총현존량(total standing crop)과 괴경의 현존량은 증가하였으나, 1990년에는 1989년보다 약간 감소하였다. 세모고랭이 塊莖의 現存量을 철새들이 도래하기 시작하는 10월을 중심으로 河口堰工事 前(유, 1987)과 河口堰건설 이후를 비교하면 1983년 부터 '84, 85년까지 증가하였으며, 1986년에는 급격히 감소하여 '83년의 81%수준이었다. 완공후의 1988년에는 1983년보다 높은 0.79g DW${\cdot}m^{-2}$으로 83년의 159%로 증가되었으며, '89년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90년에는 '89년보다 약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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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foraging of endangered Red-crowned and White-naped crones in the Korean Demilitarized Zone(DMZ)

  • Lee, Sang-Don;Jablonski, P.;Higuchi, H.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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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7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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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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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e determined how presence of heterospecific individuals in the vicinity of a focal individual affects the behavior of two critically endangered species of cranes on their wintering grounds at Cheolwon in the Korean Demilitarized Zone(DMZ). The Red-crowned crane, Grus japonensis, is larger than the White-naped crane, Grus vipio, and it dominates the White-naped crane in aggressive interactions. We showed that the dominant species increases foraging activity in the presence of the subordinate species presumably because of scrounging of the food from the subordinate. Because interspecific interactions may affect avian endangerments this behavioral findings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when managing winter refuges for the two engendered crane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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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진주 양식에 관한 시험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Pearl Oyster (Pinctada fucata) Culture)

  • 조창환;권우섭;김무상;김남길;임동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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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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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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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 진주양식에서 개발되어야 할 모패의 수급과 월동기술 등에 목적을 두고 1986년 12월부터 1988년 11월까지 시험조사를 하였다. 일본산 진주조개 (2연패)를 시료로 하여, 양성과 시술은 어구 앞바다에서, 월동은 고리와 서귀포 앞바다에서, 유생조사와 채묘시험은 한산만에서 실시하였다. 1. 어구양성장의 최고수온은 8월중 $23.6^{\circ}C$이었고 월동기간중 최하수온은 고리는 $13.2^{\circ}C$, 서귀포는 $14.0^{\circ}C$이었다. 먹이생물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고리에는 부착생물 이외에도 뻘 등이 많아 전부착물의 $19.5\%$나 되었다 (어구와 서귀포는 각각 $13.2\%$$4.5\%$이었다). 2. 어구에서 성패의 성장은 양호한 편이었고 연령이 적은 조개일수록 성장이 빨랐다. 월동기간중 고리에서는 서귀포에 비해 성장은 약간 좋았으나 사망률은 약 2배나 되어 $20.5\%$이었다. 3. 진주의 생산율은 당년산이 $58.2\%$이었고 월동산은 $48.3\%$로 성적이 좋았다. 진주층의 두께는 당년산이 0.35 mm, 월동산은 0.47 mm이었으며, 핑크색이 가장 많아 $53.7\%$이었지만 가치가 적은 노란색도 $22.8\%$나 되었다. 품질 특급은 약 $10\%$이었다. 4. D형유생의 출현성기가 3차례 있었다. $10\%$정도가 성숙부유유생이 되었고 D형유생이 채묘기에 부착하는데는 약 1개월이 소요되었다. 부착은 1$\~$3 m층에 많았고 2 m층에 가장 많아, 삼나무가지 30 cm당 30$\~$40미이었다. 채묘장인 한산만에는 양성중인 모패가 많았고 수온이 높고 강수양이 적었던게 성공적인 채묘의 원인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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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마라도내 지빠귀과 조류에서 Anaplasma spp. 감염 조사 (Prevalence of Anaplasma sp. in Thrushes (Family Turdidae) in Jeju Island, Republic of Korea)

  • 오미래;문경하;김소연;김윤기;최창용;강창완;김화정;이경갑;윤영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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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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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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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naplasmosis 은 흡혈성 절지동물인 진드기, 이파리, 모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리케차성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철새는 anaplasmosis의 매개체인 진드기의 숙주이다. 제주도의 다양한 철새 분류군 중에서 지빠귀과 조류의 진드기 감염률이 높다. 특히 마라도는 봄철 남방구에서 북방구로 이동하는 철새의 중간기착점으로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의 대표적 이동철새인 지빠귀과 새들의 Anaplasma spp. 감염여부를 조사하였다. 우리는 마라도에서 34마리의 혈액과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구조 채취된 6개의 혈액 시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40개체의 지빠귀 중 7개체가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감염률은 17.5%로 나타났다. 7개체 모두 Anaplasma phagocytophilum으로 동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제주도를 통과하는 대표적인 철새인 지빠귀과 새들이 A. phagocytophilum을 육지로 전파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다른 이동성 철새들간의 질병전파의 보균자로 작용할 수 있기에 철새, 텃새 및 가축으로의 전파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낙동강 하구 최남단 사주의 도요.물떼새류에 관한 연구 (A Research for Shorebirds on the Southernmost of Nakdong Estuary)

  • 홍순복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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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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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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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류들이 휴식하고 번식하는 사주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망되어 본 연구는 2003년 9월부터 2004년 8월까지 일년 동안 낙동강 하구의 최남단 동 서로 뻗어 있는 사주의 조류를 조사하였다. 조사 걸과 A지역(장자 신자도)에서 총 59종 19,148개체, B지역(사자;백합 도요등)에서 총 61종 28,391개체로 최남단 두 지역에서 총 74종 47,539개체가 관찰되었다. 각 지역별 종수와 개체수의 분류군별에서 도요 물떼새류는 두 지역 모두에서 가장 많은 종수가 관찰되었다. 개체수에서 A지역은 번식을 위해 북상하는 시기인 봄에 많은 개체가 관찰된 반면에, B지역은 월동지로 남하하는 시기인 가을에 다양한 종이 관찰되었다. 신자도 주변(A지역)에서 봄에 많은 무리가 관찰된 것은 섭금류가 번식을 위해 상단부 대마등과 장자도 주변의 갯벌에서 먹이를 섭취하고 신자도에서 휴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 최남단의 사주는 일반적인 번식지와는 달리 외부와의 접근이 차단되어 있는 천혜의 번식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인간 및 포식자의 침입(집쥐, 족제비 등)이 새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 먹이를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방해한다. 식생의 천이과정에 따라 키가 큰 초본류인 갈대가 번성하여 사주가 육역화되어 새들의 서식지와 번식지 감소를 초래한다. 따라서 새들이 사주의 나대지를 서식지와 번식지로 이용할 수 있는 이러한 지역들에 있어 갈대의 번성을 억제시켜 보존하는 방안과 인간과 침입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Landsat 위성을 이용한 조위에 따른 영종도 갯벌의 면적 탐지에 관한 선행 연구 (Preliminary Study for Tidal Flat Detection in Yeongjong-do according to Tide Level using Landsat Images)

  • 이슬기;김규연;이창욱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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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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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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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에서 7번째로 큰 섬인 영종도는 인천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4.8 km 떨어져 있다. 영종도 주변에는 조수 차에 따라 드러나는 갯벌이 존재하며, 이곳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겨울철새의 중요한 도래지라는 점에서 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건설과 간척사업과 같은 인위적인 자연개발로 인해 갯벌 보존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지질조사소 (USGS)가 제공하고 있는 Landsat 7 ETM+영상을 기반으로 영종도 갯벌 지역을 분석하였다. 갯벌의 경계선을 뚜렷이 나타내기 위하여 물과 육지의 경계가 분명하게 구분하는 RGB 7, 5, 3 밴드조합으로 위성영상 가합성 (False color composite)을 수행하고 지표피복분류를 통해 갯벌을 탐지하여 면적을 계산하였으며, 갯벌 면적을 수치화하는 작업을 반복 수행하였다. 또한 조위관측소가 자료를 제공하는 기간인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6년간 자료를 기반으로, 조위의 변화에 따라 영종도 동북부 갯벌 지역의 면적을 수치화하여, 각 조위구간에 따라 나타나는 면적을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차후 영종도 갯벌의 보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에 앞서 동일한 조위 조건에서 면적의 범위에 대한 지표가 될 것이며, 인위적인 환경변화에 의한 영종도 지역의 갯벌 변화를 관측하는데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동지에서 독수리(Aegypius monachus)의 카니발리즘 (The Cinereous Vulture, Aegypius monachus: Cannibalism in its Wintering Ground)

  • 강승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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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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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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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카니발리즘은 동물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조류의 경우 둥지 조사가 아닌 야생에서 관찰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행동은 불규칙적으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 관찰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독수리의 카니발리즘은 2017년 1월 17일 월동지인 해남군 금호호 농경지 주변($34^{\circ}35^{\prime}58.25^{{\prime}{\prime}}N$, $126^{\circ}26^{\prime}57.64^{{\prime}{\prime}}E$) 한 무리의 독수리에서 관찰되었다. 관찰은 현장으로부터 20m 또는 60m 정도 떨어진 곳의 승용차 내에서 쌍안경을 통하여 이루어 졌고, 사진 촬영을 위해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도 함께 사용되었다. 현장에서 취식을 하던 마지막 독수리가 떠난 후 먹이의 잔존물을 확인하였다. 독수리가 취식했던 장소에는 독수리의 몸깃, 두개골, 흉골, 양쪽 다리 등 독수리의 잔존물들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 외에는 그들의 먹이가 되는 다른 동물의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독수리의 카니발리즘에 관한 최초 보고로 카니발리즘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및 그 행동에 영향을 미친 환경적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