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OQOL-B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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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삶의 질을 위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ic Review of Community-Based Programs for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 주은솔;방요순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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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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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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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linical effect, assessment, method, and recent trend of the programs by systematically reviewed community-based programs for the elderly's quality of life conducted in the last ten years, and to present comprehensive basic data for occupational therapists who want to apply community-based programs improving quality of life. Methods : This study identified 811 studies from among those registered in the RISS, KISS, DBpia, NDSL, and KCI databases from January to September 2020, using "elderly," "community elderly," "65 aged," "quality of life," "occupational therapy,"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intervention," and "intervention program" as keywords. From these results, 11 documents were selected. Results : It was found that studies of occupational therapy programs for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have been continuously conducted since 2010, and most of them were non-random control studies. The quality of life evaluation tool used most frequently was SF-36, and WHOQOL-BREF and SF-8 were also used. The selected programs were classified as were exercise programs and complex programs. For most of the exercise programs, interventions were carried out for 12 weeks, three times a week for 30~60 minutes. In the case of the complex programs, the duration of interventions was nine weeks, and the frequency and time per session varied. All of the exercise programs showed significant effects. Among the complex programs, two studies showed significant effects, but the remaining one study did not. Conclusion : Through this study, the types and effects of occupational therapy programs for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ere examined. Hereafter, studies of the development and to verify the effects of these programs should be actively carried out.

전반적 삶의 만족도와 영역특정적 삶의 만족도 간 인과관계의 탐색 (The Search of Causality between Life Satisfaction and Domain Satisfactions: Analysis through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한정균;임성문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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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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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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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주관적 안녕의 구성 성분 가운데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개입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는 인과성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였다. 즉 삶의 만족도의 두 구성 요소인 전반적 삶의 만족도와 영역특정적 삶의 만족도 간 인과성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07명의 대상자들로 부터 2주 간격의 연 이은 세 시점에서 전반적 삶의 만족도와 영역특정적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고 수집하였다. 통계자료 분석에는 구조방정식의 자귀회귀 교차지연 모형을 사용하였는데, 인과성을 분석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본 모형을 적용함에 있어서 연구자가 채택한 논리와 방식을 이론적 배경에 서술하였다. 본 모형을 적용하여 수집 자료를 통계 분석한 결과 영역특정적 삶의 만족도가 전반적 삶의 만족도에 원인 변인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개입에 있어서 일차적 초점을 영역특정적 삶의 만족도 증진에 둘 때 전반적 삶의 만족도 또한 증진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로의 흐름을 따를 때 삶의 만족도 증진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논의에서는 연구방법 상의 논점과 연구결과가 지닌 함의, 그리고 연구의 제한점이 검토되었다.

Factors affect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in Indonesia: a cross-sectional study

  • Ade Febrina Lestari;Mei Neni Sitaresmi;Retno Sutomo;Firda Ridhayani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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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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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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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CP) and their parents experience various problems that can affect their quality of life. This study examined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of children with CP.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in Yogyakarta, Indonesia, from January to August 2019. The participants were consecutively recruited children with CP aged 2 to 18 years and their parents. Ninety-eight children with CP and their parents, specifically their mothers, were recruited. Children's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was measured using the Pediatrics Quality of Life Cerebral Palsy. Parental HRQoL and stress were measured using the WHOQOL-BREF and Parenting Stress Index (PSI). Results: Functional level V was the most common category for both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GMFCS) and Bimanual Fine Motor Function (BFMF) (35% and 28%, respectively). Children's mean HRQoL was medium (49.81±20.35). The mean total PSI score was high (94.93±17.02), and 64% of parents experienced severe stress. B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GMFCS, BFMF, number of comorbidities, presence of pain, and parental stres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total score for children's HRQoL (p<.05).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p<.05) demonstrated that more severe GMFCS and parental stress were associated with lower mean HRQoL scores in children. Conclusion: Factors including the level of GMFCS and parental stress affected the HRQoL of children with CP. Parental stress management should be included in the comprehensive management of these children.

기능성 위장질환의 종류에 따른 정신사회적 특성 및 삶의 질의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Type of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 박승규;이상열;류한승;최석채;양찬모;장승호;염동한;이귀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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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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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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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위장질환 환자를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기능성 소화불량, 기능성 변비, 기능성 흉부 작열감, 중복집단(두 개 이상의 기능성 질환이 중복)으로 분류하여 정신사회적 특성을 비교하고, 기능성위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과 연관된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대학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에 의해 기능성 위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144명을 기능성위장질환 환자 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정신사회적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Korean-Beck Depression Inventory-II (K-BDI-II), Korean-Beck Anxiety Inventory (K-BAI), Korean version of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K-CTQ),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Korean Version of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K-CD-RISC),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Brief Form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결 과 중복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BDI-II 점수(F=11.09, p<0.001)와 BAI 점수(F=8.93, p<0.001)가 유의하게 높았다. 아동기 외상에서 정서적 방임(F=2.54, p=0.04)은 IBS 환자집단이 FD 환자 집단에 비해 유의하였다. FGID 환자에서 삶의 질은 우울증상(r=-0.196, p<0.01), 불안(r=-0.235, p<0.01), 아동기 트라우마(r=-0.222,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사회적 지지(r=0.512, p<0.01), 회복탄력성(r=0.581,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 론 연구결과 중복 환자 집단에서 우울, 불안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아동기 외상에서 IBS 환자 집단이 FD 환자 집단보다 정서적 방임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추후 기능성 위장질환 환자의 치료에 있어 정신사회적 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중년여성에서의 혈관운동증상과 우울, 스트레스, 삶의 질과의 상관성 (Associations between Vasomotor Symptoms and Depression, 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Midlife Women)

  • 남윤민;조숙행;권은주;함병주;한창수;고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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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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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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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폐경주위기, 폐경 후기 여성에서 혈관운동증상과 인구통계학적 변인들과 건강행태, 내과적 질환, 우울, 스트레스, 불안,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삶의 질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방 법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단면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혈관운동증상과 관련 요인에 대한 자가보고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혈관운동증상과 요소들간의 상관관계가 분석되었다. 통계 분석에는 SPSS를 사용하였다. 결 과 폐경주위기 및 폐경후기 여성의 혈관운동증상의 발생률은 63.9%로 나타났다. 혈관운동증상 유무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인들은 BDI, BEPSI-K, 임상적으로 유의한 우울증상을 보이는 군의 비율($BDI{\geq}16$), 폐경증상척도, Attitude toward menopause, WHOQOL_BREF의 4개의 부척도(신체적 건강, 심리적, 사회적 관계, 환경), 그리고 PMS/PMDD의 과거력이었다. 이 중 다중 회귀분석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요인은 BDI, BEPSI-K, 폐경증상척도, WHOBREF 부척도 중 심리적 척도였다. 결 론 폐경기의 혈관운동증상은 심리적 요인 및 정신사회적 요인들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우울증상간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혈관운동증상을 보이는 중년여성군에서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가 필요할 것이다. 추후 명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임상군을 대상으로 보다 구조화된 진단을 통해 혈관운동증상과 우울증간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웰빙(well-being)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Structured Time Use and Well-being for University Students)

  • 김환희;장문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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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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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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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웰빙(well-being)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33명의 대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233부를 회수하였고, 그 중 기록이 미비한 설문지 10부를 제외하고, 총 223부가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구조화된 시간사용 설문지와 웰빙을 측정하기 위해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삶의 기대척도, 삶의 만족척도, 주관적 행복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 시간은 평균 20분정도 소요되었다.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특정과 설문지의 평균값을 알아보았고,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웰빙의 상관성은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구조화된 시간 사용과 웰빙은 전체적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구조화된 시간사용 설문지의 하부항목 중 효과적인 조직화는 삶의 만족척도와 삶의 기대척도에서, 미래방향은 삶의 질, 삶의 만족척도, 주관적 행복척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그 외에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5). 결론: 구조화된 시간사용과 웰빙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우리는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작업치료는 수행요소를 중재하는 치료에서 나아가 고객의 시간을 관리해줌으로써 개인의 삶을 웰빙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구조화된 시간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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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우울장애를 동반한 공황장애 환자군의 임상적 특징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nic Disorder with Comorbid Major Depressive Disorder)

  • 이선우;이강수;이상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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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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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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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temperaments, and quality of life between panic disorder (PD) patients with and without major depressive disorder (PD+MDD and PD-MDD patients, respectively). Methods We compared 411 PD-MDD and 219 PD+MDD patients. All patients who were drug-free for at least 1 month were assessed at initial outpatient visits before the administration of medication. The following instruments were used for assessment: the NEO Personality Inventory-Neuroticism (NEO-N) ; the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Harm Avoidance (TCI-HA) ;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 the 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Short (IUS); the Anxiety Sensitivity Index-Revised (ASI-R);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 the Beck Anxiety Inventory (BAI); the 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PSWQ) ; the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for 7 item (GAD-7) ; the Albany Panic and Phobia Questionnaire (APPQ) ; the Panic Disorder Severity Scale (PDSS) ; the Early Trauma Inventory Self Report-Short Form (ETISR-SF) ; the Scale for Suicidal Ideation (SSI) ;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WHOQOL-BREF) ; the Sheehan Disability Scale (SDS) ; and the Short Form health survey (SF-36). Results Compared to the PD-MDD patients, the PD+MDD patients were younger and more likely to be unmarried. They showed higher rates of unemployment, lower levels of education and income, younger age of onset, more previous suicide attempts, a greater incidence of agoraphobia, and more previous treatments. The PD+MDD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on the NEO-N, the TCI-HA, the STAI, the IUS, the ASI-R, the BDI, the BAI, the PSWQ, the GAD-7, the APPQ, the PDSS, the ETISR-SF, and the SSI. In addition, the PD+MDD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lower quality of life than did the PD-MDD patients. In contrast with previous studies, we observ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terms of gender, duration until treatment, and psychiatric comorbidities.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at the PD+MDD patients have more early trauma experiences, higher levels of anxiety-related temperaments, more severe panic and depressive symptoms, and lower quality of life than the PD-MD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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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노출 경험과 우울 및 삶의 질: 통합방법론 (Experience of Agent Orange and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Mixed Method)

  • 주은우;이재신;김수경;차태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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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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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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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통합방법론을 이용하여 고엽제 환자의 우울 및 삶의 질을 심층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D병원에 입원한 고엽제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 우울, 삶의 질과 29명의 대상자 중 17명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면담을 실시하였다. 통합방법론은 모형 중 Teddlie와 Tashakkori(2003)가 제시한 순차적 통합설계를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 및 백분율로 산출하고 우울 및 삶의 질은 기술통계 분석, 포커스그룹 면담은 내용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고엽제 환자의 우울 및 삶의 질은 순차적 통합설계 방법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고엽제 환자의 연령은 75세~79세(58.6%)가 가장 많았고, 70~74세(34.3%), 85세 이상(3.4%), 65~69세(3.4%) 순이었다. 고엽제 환자의 우울은 19.24점, 삶의 질은 평균 57.66점으로 나타났다. 포커스그룹 면담 결과 3가지의 주제와 7개의 구성 요소, 14개의 하위구성 요소로 3가지의 주제는 "파병 경로", "고엽제 노출 경로", "고엽제 노출 이후의 삶"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통합방법론을 이용하여 선행연구들과는 차별되게 고엽제 환자의 우울 및 삶의 질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향후 고엽제 환자의 우울 및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 포함된 집단작업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와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Self-efficacy on the Quality of Life)

  • 곽성원;심경보;노효련;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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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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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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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경상북도 K시에 소재하고 있는 요양병원 입원노인 2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GDS-K), 자아효능감척도,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가 첨가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SPSS ver.18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자아효능감, 삶의 질의 차이와 자아효능감, 우울, 삶의 질 간 상관계수 그리고 우울,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과 자아효능감은 입원기간과 종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삶의 질은 종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은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고, 자아효능감 하위변인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우울정도(${\beta}=-.328$)이고, 사회적 효능감(${\beta}=.248$), 신체적 효능감(${\beta}=.193$)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입원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요양의료서비스의 제공 및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치매노인의 일반적 및 병리학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일상생활동작, 삶의 질의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Cognition, ADL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General and 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 오이수;강다행;이준희;전재근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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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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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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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치매노인의 일반적 특성 및 병리학적 특성에 따라 인지능력,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실시되었다. 2016년 7월 15일부터 동년 8월 30일까지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치매노인 136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KC), 한글판 수정바델지수(K-MBI), 세계보건기구의 삶의 질 간편형 척도을 번역된 한국어판(Korean version WHOQOL-BREF)을 사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값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비교에서, 연령대, 교육수준, 치매정도에 따라 인지능력에 차이가 있었고(p < .05), 치매노인의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비교에서, 연령대, 교육수준, 치매경과기간, 치매정도, 과거직업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p < .05), 치매노인의 삶의 질 비교에서, 연령대, 치매경과기간, 치매정도, 과거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5). 인지능력과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삶의 질과 인지능력, 삶의 질과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간의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p < .001), 치매노인의 삶의 질은 인지능력과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p < .01). 따라서 치매노인의 사회적 물리적 측면에서 더 활발한 치료적 중재 및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