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O class IV

검색결과 58건 처리시간 0.033초

70세이상 환자에서의 개심술 (Open Heart Surgeries in Septuagenarians.)

  • 김형수;이원용;지현근;김응중;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11호
    • /
    • pp.1017-1022
    • /
    • 1999
  • Background: An increasing number of elderly are referred for open heart surgeries(OHS). These patients are assumed to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morbidity and mortality because of compromised functional reserves in their vital organs. We reviewed the results of OHS patients who were 70 years old or older. Material and Method: Thirty six consecutive septuagenarians underwent OHS from 1995 to 1997. Operations wer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CABG) in 26 including 3 left main surgical angioplasty, valve replacement in 7, MVR+CABG in 2, and ASD closure+TAP in 1. Statistical tests were carried out to compare survivor group with nonsurvivor group in respect to risk factors including NYHA functional class, LVEF, emergent operation, IABP support, CPB/ACC time, ventilator time cardiac index, ICU stay and hospital stay for operative mortality. Result: Operative mortality rate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 were 16%(6/36) and 50%(18/36). One-year and 3-year actuarial survival rates were 76%. Nine patients(25%) had major complications including third-degree A-V block(2), respiratory failure(1), stroke(3), renal failure requiring dialysis(3) and postoperative hemorrhage(2). The causes of death were pneumonia(1), bleeding(1), acute renal failure(1), low cardiac output(1), third-degree A-V block(1), and ventricular tachycardia(1). The univariate analysis of mortality shows that NYHA class IV, LVEF<40%, lesser values for C.I, and longer time for ventilatory support were associated with the risk factors(p value=0.03, 0.001, 0.007, and 0.014). The emergent operation, CPB/ACC time, IABP support, ICU stay and hospital stay were not significant. Conclusion: We conclude that cardiac operation can be performed in septuagenarians with acceptable outcomes when done in patients with normal to moderately depressed left ventricular function and adequate functional reserves in their vital organs.

  • PDF

Clinical Outcomes of Thromboendarterectomy for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12-Year Experience

  • Oh, Se Jin;Bok, Jin San;Hwang, Ho Young;Kim, Kyung-Hwan;Kim, Ki Bong;Ahn, Hyuk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6권1호
    • /
    • pp.41-48
    • /
    • 2013
  • Background: We present our 12-year experience of 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in patients with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January 1999 and March 2011, 16 patients underwent 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Eleven patients (69%) were classified as functional class III or IV based on the New York Heart Association (NYHA) classification. Seven patients had a history of inferior vena cava filter insertion, and 5 patients showed coagulation disorders. 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was performed during total circulatory arrest with deep hypothermia in 14 patients. Results: In-hospital mortality and late death occurred in 2 patients (12.5%) and 1 patient (6.3%), respectively.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support was required in 4 patients who developed severe hypoxemia after surgery. Thirteen of the 14 survivors have been followed up for 54 months (range, 2 to 141 months). The pulmonary arterial systolic pressure and cardiothoracic ratio on chest radiography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surgery ($76{\pm}26$ mmHg vs. $41{\pm}17$ mmHg, p=0.001; $55%{\pm}8%$ vs. $48%{\pm}3%$, p=0.003). Tricuspid regurgitation was reduced from $2.1{\pm}1.1$ to $0.7{\pm}0.6$ (p=0.007), and the NYHA functional class was also improved to I or II in 13 patients (81%). These symptomatic and hemodynamic improvements maintained during the late follow-up period. Conclusion: 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for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shows good clinical outcomes with acceptable early and long term mortality.

진행된 안구내 및 안와내 망막모세포종에서 안구적출술과 항암화학치료 및 방사선조사 유무에 따른 효과 (Effects of enucleation and chemotherapy in advanced intraocular and intraorbital retinoblastoma with or without radiotherapy)

  • 이재민;이현동;하정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1호
    • /
    • pp.84-88
    • /
    • 2008
  • 목 적 : 방사선조사는 망막모세포종의 국소적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이나 장기 생존자에서 안면발육장애, 각막과 시신경 손상, 이차적인 암의 발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방사선조사로 인한 안면발육부전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심각한 미용적 장애를 초래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진행된 안구 내 망막모세포종과 안와 내 망막모세포종 환자에서 안구적출술과 항암화학치료 및 안와방사선조사를 받은 경우와 받지 않은 경우의 치료성적과 장기예후를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1985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망막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안구 내 병변은 Reese-Ellsworth(RE)의 분류에 따라, 안구 외로 진행된 경우는 Grabowski-Abramson (GA)의 분류에 따라 분류하여 RE group III, IV, V인 진행된 안구 내 종양과 GA stage II인 안와 내 종양 환자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18명이었고, 진단당시 나이의 중앙값은 27개월(범위 2-69개월), 추적기간의 중앙값은 73.5개월(범위 6-219개월)이었다. 안구 내에 국한된 경우는 6명이었고(RE group III; 2명, IV; 1명, V; 3명) 안와 내로 진행된 경우는 12명이었다(GA stage II). 대상 환아 모두에서 안구적출술을 시행한 후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하였는데 2001년 이전에는 vincristine, adriamycin, cyclophosphamide, cisplatin, VM-26을, 2001년 이후로는 vincristine, etoposide, carboplatin을 사용하였다. 9명의 환자에서는 국소적으로 방사선조사를 병행하였고, 총 방사선 조사량의 중앙값은 4,500 cGy(범위 3,500-5,000 cGy)이었다. 방사선조사를 병행하여 치료 받은 환아 9명 중 7명은 재발이나 전이 없이 장기생존하였으며, 장기 생존자 모두에서 심한 안면 골격의 비대칭적 발육부전이 나타났다. 방사선조사 없이 치료받은 9명 중에서는 재발이나 전이가 한명도 없이 모두 장기생존하였으며, 안구적출술 이후 인공안와삽입물을 삽입하였으며 안면 골격 발달은 모두 대칭적으로 정상 발육을 하였다. 결 론 : 시신경의 절제면을 침범하지 않은 안와내에 국한된 망막모세포종의 치료에 있어 방사선조사를 제외하고 안구적출술, 항암화학치료, 국소적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높은 생존율을 유지하면서 안면발육부전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시신경의 절제면을 침범한 경우에는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후기 후유증의 위험이 있더라도 안구적출술 후 방사선조사와 항암화학치료를 병행한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생존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흉선종양에서의 WHO 분류와 Masaoka 병기, 임상양상간의 상관관계연구 (Prognostic Relevance of WHO Classification and Masaoka Stage in Thymoma)

  • 강성식;천미순;김용희;박승일;엄대운;노재윤;김동관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1호
    • /
    • pp.44-49
    • /
    • 2005
  • 흥선종양은 비교적 흔한 종격종 종양이나 이제까지 병리학적 분류가 통일된 것이 없었으며 또한 치료 및 예후와의 연관성이 잘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 최근에서야 WHO 분류가 발표되었고 이에 따른 치료 계획과 치료에 따른 예후와의 상관관계가 보고되기 시작했다. 본 연구는 WHO 분류와 Masaoka병기 그리고 임상양상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환자는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에서 1993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완전절제술을 시행 받았던 흥선종양 환자 98명으로 하였다. WHO 분류의 조사를 위하여 병리조직 slide를 다시 검토하였으며 수술 후 Masaoka병기와의 관련성, 술 후 추가적인 치료와 예후에 대한 관계 및 재발여부에 관하여 의무기록 조사를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98예의 대상 환자 중 남녀 비는 48 : 50이었으며 수술 연령은 평균 $49.6{\pm}13.9$세였다. WHO 분류에 따르면 type A 6명, AB 14명, B1 18명, B2 23명, B3 18명, C 9명이었다. Masaoka 병기와 WHO 분류와의 관계를 보면 Masaoka 병기 I 53명 $(54{\%})$ 중에서 WHO type A 4명, AB 7명, B1 22명, B2 17명, B3 3명이었으며 Masaoka 병기 II 28명$(28.5{\%})$ 중에서는 WHO type A 2명, AB 7명, B1 4명, B2 2명, B3 8명, C 5명이었고 Masaoka병기 III 15명$(15.3{\%})$ 중에서는 WHO type B1 L명, B2 3명, B3 7명, C 4명이었으며 Masaoka병기 IV 2명$(2{\%})$ 중에서는 WHO type B1 1명, B2 1명이었다. 평균 추적 기간은 $28{\pm}6.8$개월이었다. 사망 환자는 3명으로 type B2에서 2명(Masaoka 병기 III, IV), 그리고 type C에서 1명(Masaoka병기 II)이었다 재발 후 생존해 있는 환자는 총 6명이었으며 이 중 type B2에서 2명(Masaoka 병기 III), type B3에서 2명(Masaoka 병기 I, III) type C에서 2명(Masaoka 병기 II)이었다. Kaplan-Meier방법으로 통계 처리한 결과 WHO분류상 type B2에서 5년 생존율은 $90{\%}$ 였으며 type C에서 5년 생존율은 $87.5{\%}$였다. 재발률을 보면 class B2에서 5년 무병 생존율 $80.7{\%}$, B3에서 $81.6{\%}$, C에서 $50{\%}$였다. Log-Rank 방법에서 보면 WHO분류와 생존율, 재발률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WHO 분류와 Masaoka분류의 상관 관계를 보면 Spearman correction method출 이용한 통계에서 상관관계 곡선이 slope=0.401 (p=0.023)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겠다. 결론: WHO분류의 type C의 경우 수술 후 재발률과 사망률이 높으므로 수술 후보다 적극적인 치료와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WHO분류와 Masaoka 병기간에는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WHO분류 및 Masaoka병기 모두 흥선종의 예후의 예측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5년간(1995-1999) 충남지역자궁경부세포진 검진결과 및 이상소견위험요인분석 (Risk Factors of Cervical Cancer and Results of Cervix Cytology Screening in Chungnam Province, Korea, 1995-1999)

  • 이무식;임연환;김은영;이충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6권2호
    • /
    • pp.43-57
    • /
    • 2001
  • 자궁경부암 세포 도말검사법의 사업결과를 평가하고 정확도를 추정하고, 추적조사된 검진자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 및 분만, 유산 요인과 자궁경부 세포 도말검사 결과와의 관련성을 도출함으로써 자궁경부암 조기발견 사업의 지역보건계획 수립 및 지역보건 정책을 입안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1995년 이후 5년 동안에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23세 이상 여성 146,848명을 대상으로 대한가족보건협회 대전 충남지부 및 충청남도의 자궁경부 세포도말 집단 검진을 수진한 여성의 재검 및 2차 정밀검사 등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도별로 1차 검진결과 이상자 율은 1995년 0.68%, 1996년 0.59%, 1997년도 0.70%, 1998년 0.56%, 1999년 0.62%로 전체적으로 0.63%로 연도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시 재검 이상의 이상자율은 0.63%였으며, 3군이상을 자궁경부암 전구병변으로 추정할 경우의 조율유병률은 0.61%였으나 1차검진 및 2차 검사를 종합한 결과에서는 이형성증 이상일 경우 1,000명당 2.2명이었다. 세포도말 검사의 정확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위양성율을 추정해 본 결과, 비정상을 자궁경부염 이상의 단계를 양성으로 보았을 때, 즉시재검 판정은 위양성율이 44.0%, 3군은 56.2%, 4군은 26.9%, 5군은 19.0%로 나타났으며, 비정상을 이형성증 이상 단계로 한 경우에는 즉시재검은 68.0%, 3군 75.3%, 4군 46.2%, 5군 47.6% 등으로 다소 높아 여러 요인들이 이러한 결과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판단됨으로 이에 대한 개선책이 강구되어야함을 시사하였다. 자궁경부 검사결과 비정상의 위험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다변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학력, 행정구역이 유의한 기여변수로 선정되었는 데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교해볼 때 상대적으로 대표성이 적고 적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해석에 다소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시험적인 연구의 시도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 PDF

소아 IgA 신병증의 예후와 관련한 임상병리학적 고찰 (A Clinicopathologipal Study on the Prognosis of IgA Nephropathy in Children)

  • 권재훈;최은나;박지민;정현주;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7권1호
    • /
    • pp.23-29
    • /
    • 2003
  • 목적 : IgA 신병증으로 진단된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질병의 예후와 관련된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저자들은 조직생검을 통해 확진된 IgA 신병증 환아의 임상경과를 관찰함으로써 소아들에서 장기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부터 2000년까지 연세의료원에서 신생검을 시행하여 병리 소견상 IgA 신병증으로 확진된 15세 이하의 57명 환아에서 후향적 방법으로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아들은 조직 생검 당시 혈뇨나 무증후성 단백뇨($<40\;mg/m^2/day$)를 보였으며 정상 신기능 및 혈압을 유지하였다. 진단 당시의 임상검사소견, 병리소견 등을 바탕으로 IgA 신병증의 합병증인 심한 단백뇨(${\ge}40\;mg/m^2/day$), 약물복용을 요하는 고혈압. 만성 신부전 등의 발생에 대해 관찰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들의 진단 시 평균 연령은 4세에서 15세까지 $9.5{\pm}2.8$세였으며 42명(74%)이 남자였다. 단독 육안적 혈뇨는 20명(35%), 단독 현미경적 혈뇨는 3명(5%)이며 단독 단백뇨는 15(26%)이었다. 육안적 혈뇨와 단백뇨를 같이 동반한 경우는 15명(26%)이며 현미경적 혈뇨와 단백뇨는 15명(26%)에서 보였다. $7.0{\pm}3.5$년의 평균추적 관찰 기간동안 전체 57명의 환아 중 단백뇨 및 혈뇨가 완전히 소실된 경우는 38명(67%)이었고 진단 당시처럼 혈뇨나 단백뇨가 지속되나 IgA 신병증의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12명(21%)이었다. 반면, 단지 7명(12%)의 환아에게서 IgA 신병증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는데 이 중에서 신증후군 정도의 단백뇨는 4명(7%), 약물복용을 요하는 고혈압은 1명(2%)이었고 2명(4%)의 환아는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하였다. 발병 연령을10세 전후로 나누었을 때(P<0.01)와 Lee와 Haas의 병리조직학적인 분류(P<0.05)는 IgA 신병증의 합병증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인 반면, 진단당시 증상이나 성별은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57명 중 7명의 환아에서 평균 $3.4{\pm}3.5$년후에 신조직검사를 재실시하였다. 이 중 3명의 환아는 처음 class와 같았으며, 1명의 환아는 class III에서 class IV로 진행된 반면, 3명의 환아는 class IV에서 각각 class I, class II 및 class III로 변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소아의 IgA 신병증은 더 이른 시기에 진단 받았을 때 합병증의 발생 및 궁극적인 신부전으로의 이행이 적게 나타났다. 또한 추적 신조직 검사상 조직의 변화소견을 볼 때, 소아 IgA 신병증이 성인에서의 것보다 더 좋은 예후를 보이는 근거가 될 수 있다.

  • PDF

만성 폐동맥 색전증의 치료로서 내막제거술의 임상적 결과: 색전증 분류에 따른 접근 (Clinical Results alter Pulmonary Endarterectomy as a Curative Surgical Method in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an Approach to Operative Classification of Thromboembolic Disease)

  • 임주영;이재원;김정원;정성호;제형곤;송현;정철현;주석중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1권5호
    • /
    • pp.591-597
    • /
    • 2008
  • 배경: 만성 폐동맥 색전증에 의한 폐동맥고혈압은 내막제거술에 의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으로서 본원에서의 수술 경험을 분석하여 질환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토대로 향후 수술적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본원에서 만성 폐동맥 색전증에 의한 폐동맥 고혈압으로 내막제거술을 받은 2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증상은 주로 호흡곤란이었고 페동맥 색전증의 원인으로는 심부혈전증 11명(55%)이 가장 많았다. 17명(85%)의 환자에서 하대정맥 필터를 삽입하였다. 수술은 완전 순환 정지하(n=13) 또는 low flow (n=7)를 유지한 상태에서 시행하였고 수술 전 삼첨판 폐쇄부전이 grade IV/IV 이상인 환자들 중 6명(66%)에서 삼첨판륜 성형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45{\pm}32$개월이었다. 결과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CSD)분류에 따른 폐동맥 색전증의 종류는 type I이 4명 (20%), type II, III가 각각 8명(40%)씩이었고 우심실 수축기압은 수술 전 평균 $77{\pm}29$ mmHg에서 수술 직후 $37{\pm}19$ mmHg로 감소하였으며(p<0.001) 삼첨판 폐쇄부전의 정도 및 NYHA functional class 모두 수술 후 호전을 보였다. 재관류 손상은 7예(35%)로 UCSD type I, II인 환자군에 비해 type III인 환자에서 재관류 손상의 발생률이 더 높았고(25% vs 50%, p=0.25) 중환자실 재원기간도 길었다($5{\pm}2$일 vs $9{\pm}7$일, p=0.07). 조기사망은 2명(10%)이었고 만기사망은 기저질환의 악화 1명, 폐동맥 색전증의 재발 1명, 그리고 지속된 폐동맥 고혈압 1명, 모두 3명(15%)이었다. 결론: 내막제거술은 만성 폐동맥 색전증의 효과적인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하며, 수술적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완전 대정맥-폐동맥 연결수술로 전환 후의 폰탄순환장애 개선 (Improvement of Fontan Circulatory Failure after Conversion to Total Cavopulmonary Connection)

  • Han Ki Park;Gijong Yi;Suk Won Song;Sak Lee;Bum Koo Cho;Young hwan Park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8호
    • /
    • pp.559-565
    • /
    • 2003
  • 완전 대정맥-폐동맥 연결(total cavopulmonary connection, TCPC)은 폰탄 순환의 혈류를 개선시킴으로써 심방폐동맥 형태의 폰탄 연결보다 우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심방페동맥연결 후 혈역학 장애를 보이는 환자들에서 TCPC로의 전환 수술은 혈역학적, 기능적 호전을 가져을 것으로 생각된다. 폰탄 순환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이전의 폰탄 수술을 TCPC로의 전환술의 결과를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79년 10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8명이 폰탄순환 장애로 과거의 폰탄 수술을 완전대정맥-폐동맥 연결로 전환하였다. 환자들의 심장 기형은 삼첨판 폐쇄증(n=4)과, 기타 기능성 단심실(n=4)이었다. TCPC로 전환 수술 시 평균 나이는 14.0$\pm$7.0년이었으며 (4.6~26.2세), 폰란 술식 후 대동맥-페동맥 연결로 전환한 사이의 간격의 중앙값은 7.5년(2.414.3년)이었다. 모든 환자들이 다양한 정도의 우심부전의 증상과 징후를 나타내었다. 6명의 환자가 NYHA기능적 분류의 111또는 IV에 해당되었다. 발작성 심방세동 (n=1), 청색증(n=2), 심방내 혈전(n=2)과 단백소모성 장질환(n=3)이 동반되어 나타났다. 이전의 폰탄수술은 심장외도관 (n=7)과 심방내외측통로(n=1)로 전환되었다. 결과 수술 사망은 없었다. 주요 합병증으로는 심부흉골감염(n=1), 2주 이상의 지속적인 흉막삼출(n=1), 일시적 접합부빈맥(n=1)이 있었다. 수술 후 중심정맥압은 수술 전에 비해 감소하였다(17.9$\pm$3.5 vs 14.9$\pm$l.0, p=0.049). 모든 환자를 추적 관찰하였으며, 최장 추적관찰 기간은 50.1개월(평균 30.3 $\pm$ 12.8개월)이었다. 만기 사망은 없었다. 모든 환자들이 NYHA기능분류 I또는 II에 해당되었다. 발작성 상심실성빈맥이 심방내외측통로수술로 전환받은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수술 전 단백소실성 장질환을 가지고 있던 환자 3명 중 2명에서 단백소실성 장질환이 재발하였다. 결론: 폰탄 술식 후 폰탄순환의 장애에 의한 혈행장애는 과거의 폰탄 술식을 완전 대정맥-폐동맥 연결로 전환해서 혈역학적 기능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수술 사망과 합병증의 위험은 높지 않다.

Hippocampal Sclerosis: Correlation of MR Imaging Findings with Surgical Outcome

  • Yoon Hee Kim;Kee-Hyun Chang;Sun-Won Park;Young Whan Koh;Sang Hyun Lee;In Kyu Yu;Moon Hee Han;Sang Kun Lee;Chun-Kee Chung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 /
    • 제2권2호
    • /
    • pp.63-67
    • /
    • 2001
  • Objective: Atrophy and a high T2 signal of the hippocampus are known to be the principal MR imaging findings of hippocampal sclero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or not individual MRI findings correlate with surgical outcome in patients with this condition. Materials and Methods: Preoperative MR imaging findings in 57 consecutive patients with pathologically-proven hippocampal sclerosis who underwent anterior temporal lobectomy and were followed-up for 24 months or more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postsurgical outcome (Engel classification). The MR images included routine sagittal T1-weighted and axial T2-weighted spin-echo images, and oblique coronal T1-weighted 3D gradient-echo and T2-weighted 2D fast spin-echo images obtained on either a 1.5 T or 1.0 T unit. The images were visually evaluated by two neuroradiologists blinded to the outcome; their focus was the presence or absence of atrophy and a high T2 hippocampal signal. Results: Hippocampal atrophy was seen in 96% of cases (55/57) [100% (53/53) of the good outcome group (Engel class I and II), and 50% (2/4) of the poor outcome group (class III and IV)]. A high T2 hippocampal signal was seen in 61% of cases (35/57) [62% (33/53) of the good outcome group and 50% (2/4) of the poor outcome group]. All 35 patients with a high T2 signal had hippocampal atrophy. 'Normal' hippocampus, as revealed by MR imaging, occurred in 4% of patients (2/57), both of whom showed a poor outcome (Engel class III). The presence or absence of hippocampal atrophy correlated well with surgical outcome (p<0.01). High T2 signal intensity did not, however, significantly correlate with surgical outcome (p>0.05). Conclusion: Compared with a high T2 hippocampal signal, hippocampal atrophy is more common and correlates better with surgical outcome. For the prediction of this, it thus appears to be the more useful indicator.

  • PDF

인공심장판막 재치환술에 대한 수술 위험 인자 및 결과 (Opelative Risk and Results of Reoporation for Heart Valve Prostheses)

  • 김철환;김경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10호
    • /
    • pp.973-978
    • /
    • 1997
  • 본원에서는 1991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64명의 환자가 인공심장판막의 이상으로 재치환술을 받았다. 주로 판막자체의 기능부전으로 53명(82.8%)이 재수술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판막혈전증으로 6명(9.4%), 판막 주위의 누출로 3명(4.7%), 심내막염으로 2명(3.6%)이 재수술을 받았다. 판막자체의 기능부전(40명, 75%)과 판 막혈전증(4명, 67%)은 주로 승모판막에서 호발하였으며, 판막 주위의 누출(3명, 100%)은 대동맥판막에서 발 생하였다. 가장 긴 적출기간 첫번째 인공심장판막 치환술을 받은 후로부터 재수술을 받기까지의 기간 은 판막자체의 기능부전으로 평균 107.4$\pm$24.6개월이었고, 판막혈전증을 동반한 심내막염(1명)에서 1개월로 가 장 짧았다. 대동맥판막과 승모판막에서 평균 적출기간은 각각 109.5$\pm$10.4, 109.2$\pm$10.7개월이었다. 전체 병원 사망율은 9.38%(6/64), 저심박출증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출혈 및 중추신경계 손상이 각각 1례씩 있었 다. 독립적인 술후 위 험 인자로는, 술전 MilD class W(P=0.011), 응급 수술(P=0.011), 심내막염(P=0.001) 들이 의미가 있었으며 기타 나이, 성별, 대동맥차단시간, 적출기간, 중복 판막 치환술 2차 재치환술, 판막위치 등 은 술후 위험 인자로서 통계학적 의미가 없었다. 평균 추적기간은 28.8$\pm$17.8개월이었고, 3년 누적 생존율은 92.0$\pm$6.2%, 2년 무합병 생존율은 84.3$\pm$6.1%였다. 인공심장판막 실패로 인하여 재수술을 받아야할 환자에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 위험 인자 술전 miBs class W, 응급 수술, 심내막염의 관점에서 술전 상태를 잘 조절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가능한 다른 위험 인자에 대해서도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