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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육괴 남서부 구례군 둥주리봉 화산암복합체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Mt. Dungjuribong Volcanic Complex, Gurye-gun, Southwest of Ryeongnam Massif)

  • 고정선;윤성효;김영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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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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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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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영남육괴의 남서부에 위치한 구례군 둥주리봉 화산암복합체는 백악기의 안산암과 유문암으로 구성된다. 화산암류의 $SiO_2$ 함량은, 52.0~78.5 wt.%의 넓은 조성범위를 나타내며, 칼크-알칼리 계열의 분화경향을 나타낸다. 주원소, 미량원소와 희토류원소의 패턴 및 조구조 판별도에 의하면, 연구지역의 화산암류가 지판이 침강 섭입하는 지판경계부에서 생성된 마그마로부터 유래된 대륙연변호 칼크-알칼리암 계열 화산암임을 지시한다. 화산암내 반정광물의 비평형 특징 즉, 휘석 결정 주변의 반응연의 존재, 사장석 결정의 역누대구조와 중심부의 융식구조, 석영 반정의 가장자리의 융식된 구조 등 마그마가 진화하는 동안 경험한 마그마혼합에서 나타나는 증거들이 비교적 잘 관찰된다.

완도 송곡지구 화산암류 비탈면의 현장조사 및 안정성 검토 사례 연구 (Field Investigation and Stability Analysis of a Volcanic Rock Slope at the Song-Gok site, Wan-Do)

  • 김홍균;옥영석;김승현;구호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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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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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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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화산활동은 용암의 분출과 화산재의 퇴적 작용이 복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질학적으로 매우 복잡한 화산암복합체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화산암류 암석들로 구성된 송곡 지구는 단층을 중심으로 한 여러 불연속면의 조합으로 비탈면 하단부에서 붕괴가 발생하였다. 붕괴부를 중심으로 한 평사투영 해석 결과 모든 형태의 붕괴 가능성이 인지되었으며, 개별요소법(DEM)을 이용한 불연속면 거동 특성 분석 결과, 전체변위 207 mm, 절리 최대전단 변위 114 mm로 나타났으며, 소성 영역 발생 구간은 붕괴부의 단층면에서 확인되었다. 화산암류 비탈면은 암종간의 차별 풍화, 암석의 높은 투수성에 기인한 지하수 영향, 냉각 수축에 의한 체계적 절리 발달로 인해 공학적으로 취약한 특성을 보인다. 화산암류 비탈면의 안정화 대책 고려시, 상세 지질조사를 통한 구성암석의 지질학적 특성, 불연속면과 이완암블록의 변화량 분포 등의 자료가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전남(全南) 고흥반도(高興半島)에 분포(分布)하는 화산암류(火山岩類)의 화산층서(火山層序) 및 암석학적(岩石學的) 연구(硏究) (Volcano-Stratigraphy and Petrology of the Volcanic Mass in the Koheung Peninsula, South Cheolla Province, Korea)

  • 윤성효;황인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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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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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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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e author aimed to describe the volcano-stratigraphy and petrology of the volcanic mass in the Koheung peninsula, South Cheolla province. The volcanic mass is composed of the volcanics and intrusives of late Cretaceous which extruded the Pre-cambrian metamorphic(Jirisan gneiss complex) and the early Cretaceous sedimentary(Duwon Formation) basement. The volcanic pile consists of, in ascending order, Bibongsan andesite, Koheung tuff and breccia, and Palyeongsan welded tuff, and are intruded by ring intrusives( intrusive breccia, andesite porphyry, intrusive rhyolite and fine-grained quartz-diorite) and central pluton(diorite, quartz monzodiorite, biotite granite and micrographic granite). Bibongsan andesite mainly consists of andesite tuff and lava. Koheung tuff consists of alternation of fine tuff, coarse tuff and lapilli tuff, and Palyeongsan welded tuff which overlies Koheung tuff, comprises K-feldspar and quartz phenocrysts, elongated brown fiamme, lithic fragments in matrix of devitrified brown glass shards, and mainly consists of rhyodacite to rhyolite vitric ash-flow tuff. The results of petrochemical studies of the igneous rocks suggest that the rocks were a serial differentiational products of fractional crystallization of calc-alkaline magma series. This study reveals that the volcanic mass in this area is inferred to the remnant of the resurgent cauldron, measuring 30 by 25 km in diameter. The cauldron block was lowered at least 1,000 m by ring fault displa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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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해역의 지구조와 퇴적환경 (Geological Structure and Depositional Environments in the Dok Island, East Sea)

  • 허식;박찬홍;유해수;한상준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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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5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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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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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독도 주변 해역에는 최대 3 km 두께의 퇴적층이 화산활동에 의해 변형된 기반암 위에 집적되어 있다. 지질구조로는 기반암에 분지 형성 시기에 생성된 정단층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반면, 퇴적층 내에는 화산활동에 의한 정단층, 화산돔 및 화산수평맥 등이 우세하게 관찰된다. 이들의 각 시대별 분포로부터 울릉분지에서는 북동쪽(독도 방향)으로 가면서 화산활동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퇴적층이 집적되기 전인 초${\cdot}$중기 마이오세 이전에 조사지역은 확장성 지각변형이 우세했으며, 후기 마이오세 말기 이후에는 지하내부의 화산체 활동 및 분지의 침강 등의 지구조 운동에 의해 변형되어 현재와 같은 복잡한 구조의 분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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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해역의 지구조와 퇴적환경 (Geological Structure and Depositional Environments in the Dok Island, East Sea)

  • 허식;박찬홍;유해수;한상준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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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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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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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독도 주변 해역에는 최대 3 km 두께의 퇴적층이 화산활동에 의해 변형된 기반암 위에 집적되어 있다. 지질구조로는 기반암에 분지 형성 시기에 생성된 정단층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반면, 퇴적층 내에는 화산활동에 의한 정단층, 화산돔 및 화산수평맥 등이 우세하게 관찰된다. 이들의 각 시대별 분포로부터 울릉분지에서는 북동쪽(독도 방향)으로 가면서 화산활동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퇴적층이 집적되기 전인 초․중기 마이오세 이전에 조사지역은 확장성 지각변형이 우세했으며, 후기 마이오세 말기 이후에는 지하내부의 화산체 활동 및 분지의 침강 등의 지구조 운동에 의해 변형되어 현재와 같은 복잡한 구조의 분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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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의 경제적 영향평가 연구방법론과 백두산화산재해에의 적용 가능성 (Research Methodology for the Economic Impact Assessment of Natural Disasters and Its Applicability for the Baekdu Mountain Volcanic Disaster)

  • 강주화;유순영;윤성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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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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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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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연재해의 경제적 영향평가에 대한 연구는 많으나 화산재해의 영향평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국내의 경우, 화산 폭발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화산재해 영향평가에 대한 학계 연구도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연구실정을 고려하여, 본 연구는 자연재해의 경제적 영향평가 연구방법론을 조사하고 향후 예상되는 백두산 화산재해에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과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재해 및 화산재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아시아지역에서 자연재해 피해규모가 가장 컸고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의 경제적 피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최근 30년 사이에 화산분화가 매우 빈번했던 일본에서 화산재해로 인한 피해연구가 활발했던 반면, 화산분화가 드문 한국과 중국에서는 화산재해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가 매우 희소하다. 셋째,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 유형 및 복합 피해구조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그 중에서 정량적인 분석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경제적 간접피해를 추정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비교 검토해 보았다. 각 방법론을 백두산 화산재해에 적용하는 경우, 모형 고유의 특징 때문에 피해규모가 과대 추정되거나 혹은 과소 추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계산된 피해결과는 사후적인 비교 검토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일본의 화산재해에 관한 학술적 연구를 백두산 화산폭발의 경제적 영향 평가 연구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서 사용되는 Hazus나 뉴질랜드에서 사용되는 RiskScape와 같은 컴퓨터 SW를 활용하거나 개발하여 백두산 화산재해의 경제적 영향을 예측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고지자기학적 관점에서 본 추가령단층곡의 생성과 진화 (The Geodynamic Evolution of the Chugaryeong Fault Valley in a View Point of Paleomagnetism)

  • 이윤수;민경덕;황재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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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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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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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추가령 단층곡의 진화를 고찰하기 위하여, 철원-연천일원의 제4기 및 후기 백악기 화산암류로부터 채취한 총 16개 장소에서 163개 정향시료에 대하여 고지자기 연구를 실시하고 특성잔류자화를 구하였다. 후기 백악기의 지장봉 산성 화산암복합체의 상부 산성화산암규로부터 구한 고지자기극의 위치는 216.8$^{\circ}$E/7l.6$^{\circ}$N(dp=7.1$^{\circ}$, dm=10.0$^{\circ}$)로써 경상분지의 동시기의 것과 일치하는데 이는 추가령 단층선이 후기 백악기 이래로 커다란 지구조 운동을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제4기 전곡 현무암에 대한 연구 곁과(134.2$^{\circ}$E/86.5$^{\circ}$N; $A_{ 95}$=7.1$^{\circ}$)도 현재의 지구회전축과 통계적으로 일치함으로서 이를 지지한다. 그러나, 지상봉 산성화산암복할체의 하부의 고기 현무암류로부터 구한 특성잔류자화 방향은 장소간에 심하게 산포되어, 본 암체의 화산활동이 추가령 단층곡의 좌수향 주향이동단층에 기인하여 형성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는 후기 백악기의 추가령 단층곡의 진화사를 밝혀주는 중요한 증거이며, 동아시아의 FR 조구조 모델에 의해 잘 해석된다 이 논문은 FR모델로 조형한 추가령 단층곡의 생성과 진화에 대한 논의와 해석을 제공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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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 of the vegetated terrain using polarimetric SAR processing techniques

  • Park Sang-Eun;Moon Wooil M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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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4년도 Proceedings of ISR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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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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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Classification of Earth natural components within a full polarimetric SAR imag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applications of radar polarimetry in remote sensing. In this paper, the unsupervised classification algorithms based on the combined use of the polarimetric processing technique such as the target decomposition and statistical complex Wishart classification method are evaluated and applied to vegetated terrain in Jeju volcanic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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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인공위성 지오이드 변화와 화산 마그마 활동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예비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GRACE Satellite Geoid Data Variation and Volcanic Magma Activity)

  • 오창환;최승찬;이덕수;김명덕;박종현;서민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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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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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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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2005년 이후 화산 폭발을 경험한 20개의 화산 지역에 대해 그레이스 위성에 의해 측정된 지오이드 변화를 조사하였고 지오이드를 이용한 화산 하부의 마그마 활동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는 자세한 지질학적 조사가 함께 수반되어야 함을 인지하였다. 따라서 2011년에 화산 폭발이 있었고 그에 대한 지질학적 연구가 자세히 수행된 키리시마 화산복합체 내 신모에다케 화산 지역을 대상으로 그레이스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측정된 화산지역의 광역적인 지오이드 변화와 화산하부 마그마 활동 변화 간의 상관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 신모에다케 화산 지역에서 2002년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오이드 변화는 화산하부 물질의 중력이 증가함에 의해 발생하였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기존 연구에서 밝혀진 2011년 화산 폭발 수년 전부터 염기성 마그마가 마그마 저장소로 계속 공급되었다는 사실과 잘 일치한다. 이는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레이스 인공위성으로 측정된 지오이드의 변화가 화산 폭발 감시 및 예측에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음을 지시한다.

제주도와 OAHU도의 지질구조 및 수자원의 특성 (Geological structure and groundwater resources of Cheju and Oahu Island)

  • 최순학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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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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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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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제주도와 오아후섬의 지질은 제3기말에서 제4기초 사이에 걸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동일형의 화산도라는 점에서 유사한 특성을 갖는다. 이 두 섬의 지하수 산상은 두가지의 기본적인 요소인 화산암의 투수성과 강수량의 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오아후도에서의 지하수 산상은 광역 화산암의 복합 암맥군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제주도와 오아후도의 지하수 부존형태는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고지대의 주수와 해안변에 발달된 기저 지하수가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제주도 지하수의 수질은 생활용수로 적합하나 동부 해안지역의 몇개의 지하수 관정은 과잉양수로 인하여 해수가 침입되었으며 1970년 부터 내륙쪽으로 점점 해수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해수의 오염현상은 오아후섬의 진주만에서도 비슷하다. 제주도의 신선한 지하수체에 현재 발생되고 있는 이러한 해수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해안지역을 따라 분포하는 지하수 부존 가능성과 그들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하수의 유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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