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tamin 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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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고기의 영양 성분에 미치는 감귤부산물 급여의 영향 (Effects of Feeding Citrus by Products on Nutritional Components of Korean Native Chickens)

  • 양승주;정인철;문윤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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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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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9-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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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감귤부산물 첨가 사료를 급여한 토종닭 고기의 영양성분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토종닭은 감귤부산물을 급여하지 않고 산란계 배합사료로 39주령까지 사육한 것(T0구), 그리고 감귤부산물을 급여한 것(T1구)으로 나누어 각각 54수 씩 5반복 사육하였다. T1구의 사료는 16주령까지 T0구와 동일하게, $17{\sim}39$주령에는 T0구에 감귤부산물을 4%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토종닭 고기($1.30{\pm}0.5\;kg$)는 도계 후 냉장 2일째 실험에 이용하였다. 토종닭의 가슴살 및 다리살의 열량,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구성아미노산 총량, 유리아미노산 총량 및 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 조성비는 모두 감귤부산물 급여에 의한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0구와 T1구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가슴살이 각각 48.4 mg/100 g 및 47.6 mg/100 g, 다리살이 각각 75.7 mg/100 g 및 72.8 mg/100 g으로 나타나서 감귤부산물을 급여한 T1구가 다소 낮은 값을 보였다. 가슴살의 경우 대부분의 무기질, 비타민, 아미노산 및 지방산 함량이 감귤부산물 급여에 의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다리살은 무기질의 인, 칼륨,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 B2, 유리아미노산의 L-glutamic acid, 지방산의 oleic acid 및 linoleic acid 함량이 T1구가 유의하게(p<0.05) 높게 나타나서 감귤부산물 급여 효과가 있었다.

미생물에 의한 살어성물질의 생성 및 그 작용 (Production and Action of Microbial Piscicidal Substance)

  • 도재호;서정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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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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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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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진균류인 Aspergilus flavus의 대사생성물인 aflatoxin이 발암성물질이카는 것이 알려진 이래 비병원성 미생물이라고 ale어왔던 여러가지 미생물의 독성물질 생성여부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우리 식생활에 미생물독 즉 mycotoxin에 대한 문제는 더욱 중요하게 되였다. 본 실험에서는 토양에서 분리한 방선균속 균주가 생성하는 살어성물질의 기본적인 성질은 pH 3~7사이는 안정하였으나 PH 8이상에서는 매우 불안정하였으며 열에 대해서도 비교적 불안정한 물질이었으며 어종과 어체중에 따른 독성의 비교는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생존시간이 길었지만 버들붕어와 미꾸라지가 타어종에 비해서 본 독성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켰다. 일반적으로 미생물독의 생물에 대한 작용$^{(24~26)}$은 hemolytic necrotizing, proteolytic, neurotoxic, cardiotoxic, hepatotoxic, nephrotoxic 등을 들 수 있으나 대부분의 독성물질은 상기 독작용 가운데 한 두 가지로서 그 주인이 된다. 본 물질의 잉어에 대한 각 조직의 succinic dehydrogenase 활성에 대한 조해작용을 조사한 결과 근육, 심장, 뇌 조직에 강한 조해현상을 나타내었다. 본 독성물질생성에 대한 금속 ion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Cu^{2+}$, $Pb^{2+}$의 첨가가 크게 관계한다는 것을 알았으며 기타 본물질성장에 carbohydrate, amino acid, vitamin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보고자 하며 어류이외의 타 온혈동물의 조직에 본독성물질을 작용시켜 그 결과를 알고자 한다. 한편 본 물질이 잉어의 각 조직에 대한 succinic dehydrogenase 활성에 미치는 정도 및 본 물질생성에 미치는 금속염의 영향을 볼 때 송$^{19~22}$ 등이 분이한 물질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소되었다. Alkaline protease는 배양 24시간에서 48시간까지는 0.1%구와 0.5%구가 대조구보다 효소력이 높았고 그 이상의 인삼엑기스가 첨가된 처리구보다 효소력이 낮았다. 그러나 48시간 이후부터는 효소력은 인삼엑기스 첨가량 순으로 감소를 나타내었다. period of May 13th-June 4th 1976. The study data was collected by the direct interview method based on the questionnaire which the investigator made out. The study result was analyzed by percentage, t - test. The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nurses doing duty on puerperal ward: a. Nurses′average age was 24.8 years old. b. 84.6% had educational background of 4 years of college. c. 69.2% had a religion. d. 53.8% were married. e. 53.8% had clinical experience of 1 year -3 years. f, 61.5% did duty on puerperal ward during 1 year -3 years. g. 46.2% desired to do duty on obstetric ? gynecologic ward. 2.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women who were studied during their puerperal period: a. Women′s average age was 26.4 years old. b. 79.5% had educational background above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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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Trends and Recent Advances in Diagnosis, Therapy, and Prevention of Hepatocellular Carcinoma

  • Wang, Chun-Hsiang;Wey, Keh-Cherng;Mo, Lein-Ray;Chang, Kuo-Kwan;Lin, Ruey-Chang;Kuo, Jen-Jua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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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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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5-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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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has been one of the most fatal malignant tumors worldwide and its associated morbidity and mortality remain of significant concern. Based on in-depth reviews of serological diagnosis of HCC, in addition to AFP, there are other biomarkers: Lens culinaris agglutinin-reactive AFP (AFP-L3), descarboxyprothrombin (DCP), tyrosine kinase with Ig and eprdermal growth factor (EGF) homology domains 2 (TIE2)-espressing monocytes (TEMs), glypican-3 (GPC3), Golgi protein 73 (GP73), interleukin-6 (IL-6), and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SCCA) have been proposed as biomarkers for the early detection of HCC. The diagnosis of HCC is primarily based on noninvasive standard imaging methods, such as ultrasound (US), dynamic multiphasic multidetector-row CT (MDCT)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Some experts advocate gadolinium diethyl-enetriamine pentaacetic acid (Gd-EOB-DTPA) MRI and contrast-enhanced US as the promising imaging madalities of choice. With regard to recent advancements in tissue markers, many cuting-edge technologies using genome-wide DNA microarrays, qRT-PCR, and proteomic and inmunostaining studies have been implemented in an attempt to identify markers for early diagnosis of HCC. Only less than half of HCC patients at initial diagnosis are at an early stage treatable with curative options: local ablation, surgical resection, or liver transplant.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 is considered the standard of care with palliation for intermediate stage HCC. Recent innovative procedures using drug-eluting-beads and radioembolization using Yttrium-90 may exhibit beneficial effects in HCC treatment. During the past few years, several molecular targeted agents have been evaluated in clinical trials in advanced HCC. Sorafenib is currently the only approved systemic treatment for HCC. It has been approved for the therapy of asymptomatic HCC patients with well-preserved liver function who are not candidates for potentially curative treatments, such as surgical resection or liver transplantation. In the USA, Europe and particularly Japan, hepatitis C virus (HCV) related HCC accounts for most liver cancer, as compared with Asia-Pacific regions, where hepatitis B virus (HBV) may play a more important role in HCC development. HBV vaccination, while a vaccine is not yet available against HCV, has been recognized as a best primary prevention method for HBV-related HCC, although in patients already infected with HBV or HCV, secondary prevention with antiviral therapy is still a reasonable strategy. In addition to HBV and HCV, attention should be paid to other relevant HCC risk factors, including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due to obesity and diabetes, heavy alcohol consumption, and prolonged aflatoxin exposure. Interestingly, coffee and vitamin K2 have been proven to provide protective effects against HCC. Regarding tertiary prevention of HCC recurrence after surgical resection, addition of antiviral treatment has proven to be a rational strategy.

연관성 규칙 기반 영양소를 이용한 골다공증 예측 모델 (Prediction model of osteoporosis using nutritional components based on association)

  • 유정훈;이범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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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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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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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골다공증은 주로 노인에서 나타나는 질병으로써 뼈 질량 및 조직의 구조적 악화에 따라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양소 성분과 골다공증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영양소 성분을 기반으로 골다공증을 예측하는 모델을 생성 및 평가하는 것이다. 실험방법으로 binary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연관성분석을 수행하였고, naive Bayes 알고리즘과 variable subset selection 메소드를 이용하여 예측 모델을 생성하였다. 단일 변수들에 대한 분석결과는 남성에서 식품섭취량과 비타민 B2가 골다공증을 예측하는데 가장 높은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UC)값을 나타내었다. 여성에서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높은 AUC값을 나타내었다. 여성 골다공증 예측모델에서는 Correlation based feature subset 및 wrapper 기반 feature subset 메소드를 이용하여 생성된 모델이 0.662의 AUC 값을 얻었다. 남성에서 전체변수를 이용한 모델은 0.626의 AUC를 얻었고, 그외 남성 모델들에서는 민감도와 1-특이도에서 예측 성능이 매우 낮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위한 기반정보로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타민 B12 모델 착물: O-주개 리간드인 Thiocyanato Cobaloximes 및 Thiocyanato로 연결된 Dicobaloximes의 합성 및 특성규명: DNA 결합 및 향균 활성 (Vitamin B12 Model Complexes: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Thiocyanato Cobaloximes and Thiocyanato Bridged Dicobaloximes of O-donor Ligands: DNA Binding and Antimicrobial Activity)

  • Mustafa, Bakheit;Satyanarayana, S.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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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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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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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L이 urea, acetamide, semicrabazide, formamide 인 thiocyanato (L) Cobaloxime 착물을 합성하고 특성을 규명하였다. Thiocyanato(L)cobaloximes (SCNCo$(DH)_2$(L))과 benzyl (aquo) cobaloxime $PhCH_2Co(DH)_2(OH_2)$를 반응시켜 일반 분자식 $PhCH_2Co(DH)_2SCNCo(DH_2)(L)$를 갖는 일련의 thiocyanato로 연결된 dicobaloximes 생성물을 얻었다. Thiocyanato 리간드의 다리결합을 포함하고 있는 dicobaloximes의 조성에 대한 증거로 말단의 thiocyanocobaloxime (SCNCo$(DH)_2$(L))으로부터 dicobaloxime이 형성되면서 vCN이 $20-45cm^{-1}$ 증가하게 되는 적외선 데이터를 들 수 있다. 이러한 두 일련의 물질에 대한 더많은 특성을 ($^1H$, $^{13}C$) NMR, LCMS 및 원소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Thiocyanato (L) cobaloximes 및 thiocyanato로 연결된 dicobaloxime의 항균 활성은 E. Coli에 의해 조사하였다. 두 단량체와 이합체 모두의 DNA-결합 행동은 분광학적 방법 및 점성도 측정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이합체 착물은 calf-thymus DNA와 DNA의 염기쌍에 말단의 벤질 고리를 통해 사이에 끼인 형태로 결합되어 있음을 나타내었다. 단량체 착물은 DNA와 상호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감자의 몇가지 영양성분(營養成分)에 대한 마이크로파(波)와 재래적(在來的) 조리방법(調理方法)의 비교(比較) -1. 일반성분(一般成分), 무기질(無機質) 및 수용성(水溶性) 비타민의 변화에 대하여- (Comparison of Microwave and Conventional Cooking Methods on the Nutritional Composition of Potatoes -(1) Changes of Proximate Composition, Minerals and Water-soluble Vitamins-)

  • 유양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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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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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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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산 감자를 가정에서 행하는 조리법(調理法)에 의하여 각각 조리 하였을 때 일반성분(一般成分), 무기질(無機質)성분 및 수용성(水溶性) 비타민의 변화를 조사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lectric oven 및 microwave로 조리하였을 때 감자중의 고형분(固形分)의 함량은 유의적(有意的)으로 증가하였고 조섬유(粗纖維)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boiling, electric oven 및 microwave에 의한 조리는 감자중의 조회분(粗灰分)의 함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조단백질(粗蛋白質)의 함량은 조리중 불규칙적으로 변하였다. 칼륨의 함량은 electric oven 및 microwave 조리로 증가하였고, 철의 함량은 electric oven 조리로 증가하였으며, 구리의 함량은 electric oven 및 microwave 조리로 각각 감소하였다. 그리고 감자중 macromineral에 속하는 인, 마그네슘, 칼슘의 함량과 micromineral에 속하는 아연, 망간, 닉켈, 납, 카드뮴의 함량은 본 연구에서 행한 조리법으로 변화가 없었다. 본 실험에 사용한 조리법중 microwave 조리에서 ascorbic acid의 보존률이 가장 낮았으나 thiamin의 보존률은 microwave 조리에서 가장 높았다. riboflavin과 folic acid의 보존률은 boiling 및 microwave 조리에서 서로 비슷하였으나 이 2가지 조리법이 electric oven조리법 보다 우수하였다. niacin과 비타민 $B_6$의 보존률은 사용한 조리법에서 모두 $93{\sim}100%$였다. 일반적으로 다소의 예외(例外)는 있으나 boiling 및 microwave로 조리한 감자가 electric oven으로 조리한 감자 보다 수용성(水溶性) 비타민의 보존률이 우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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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체활동설문(IPAQ)을 이용한 신체활동도에 따른 인천지역 대학생의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이섭취 조사 (College Students' Dietary Behavior, Health-Related Lifestyles and Nutrient Intake Status by Physical Activity Levels using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in Incheon Area)

  • 유정순;진정희;김미정;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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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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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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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학생들의 신체활동도를 국제신체활동설문(IPAQ)을 통하여 조사하고 그에 따른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식이섭취 상태를 알아보고자 인천지역 대학교에서 체중조절과 영양 관련 교양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을 대상 (남자 243명, 여자 195명)으로 설문조사와 신체계측 및 3일간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평균 연령은 각각 23.7세, 21.0세이었으며, 자택에서 거주하는 비율은 남녀 각각 59.3%, 73.3%이며 자취, 기숙사, 하숙이나 친척집에 거주하는 순이었다. 조사대상자의 50% 이상이 21${\sim}$40만원의 용돈을 받고 있었고,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와 체중감소를 원하는 경우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대학생의 신체활동도를 조사해 본 결과 남학생은 저 신체 활동군이 11.5%인데 반해 여학생은 30.8%나 되었고, 고 신체 활동군의 경우 남학생은 38.7%, 여학생은 22.6%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신체활동도가 높았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고 신체 활동군의 신장이 저 신체 활동군의 신장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의 경우 고 신체 활동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46.3%, 58.5%가 평소에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남학생의 59.9%와 여학생의 31.8%는 식사를 빠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저 신체 활동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외식 횟수의 비율이 낮았으며 남녀 모두 외식할 때 기호를 가장 많이 고려하였다. 간식은 주 3${\sim}$7회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남학생은 저녁 이후(55.6%)에, 여학생은 오후(57.2%)에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학생의 41.2%, 여학생의 3.6%가 흡연을 하며 남학생의 78.6%, 여학생의 68.2%가 음주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대부분이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고 있었다. 컴퓨터사용 및 TV 시청 시간은 남녀 각각 46%, 34.9% 가‘하루에 3시간 이상’이라고 대답하였으며 남학생의 경우 고 신체 활동군에서 자신이 건강하다고 지각하는 비율이 높았다.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해 본 결과 신체활동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열량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필요추정량의 남녀 각각 74.4%, 80.1%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단백질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의 150%보다 높았다. 칼슘은 권장량의 40% 밖에 섭취하고 있지 않았으며, 철도 여학생은 섭취 부족의 심각성을 보이는 등균형 잡히지 못한 식생활 양상을 보여 주었다. 식사의 질을 살펴본 결과에서도 가장 NAR이 낮은 영양소는 남녀 모두 칼슘이었으며 영양밀도 지수 (INQ)의 결과 남학생은 엽산, Vit C, 칼슘이, 여학생은 엽산, Vit C, 칼슘, 철이 1보다 낮았다. 여학생의 경우 저 신체 활동군이 30% 이상이나 되었으나 평균 열량섭취는 필요추정량의 80.1%밖에 섭취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평균 BMI는 정상이고 체지방율은 평균 28% 이상으로 높은 편에 속해 최근 논란화 되고 있는 마른비만의 문제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같은 생활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고, 낮은 기초대사량으로 인하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신체활동의 증가를 동반한 올바른 식습관과 정확한 영양지식을 바탕으로 한 식사섭취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겠다.

아미노-말단 리보플라빈 생성효소 단백질의 형광 특성 (Spectrofluorometric Characteristics of the N-Terminal Domain of Riboflavin Synthase)

  • 김류련;이정환;남기석;고경원;이찬용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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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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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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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리보플라빈 생성효소(riboflavin synthase)는 기질인 두 분자의 6,7-dimetyl-8-ribityllumazine과 결합 후, 4-탄소 단위(4-carbon unit)의 자리 옮김 반응을 거쳐 한 분자의 리보플라빈과 한 분자의 pyrimidine 유도체를 형성하는 반응을 촉매한다. 대장균(Escherichia coli) 리보플라빈 생성효소의 아미노-말단 도메인 절반(N-terminal domain half)과 카복시-말단 도메인 절반(C-terminal domain half)은 매우 유사한 내부 자체 아미노산 서열(intra-molecular amino acid sequence)을 갖는다. 아미노-말단 영역 리보플라빈 생성효소(N-RS) 단백질의 구조와 형광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합효소 연쇄 반응과 위치지정 돌연변이를 통하여 10개 이상의 돌연변이 아미노-말단 리보플라빈 생성효소 단백질을 코드 하는 유전자를 증폭시켜 pQE30 벡터에 삽입한 재조합 플라스미드를 제조하여, 과발현시킨 후 분리 정제하였다. 대부분의 아미노-말단 도메인 리보플라빈 생성효소의 돌연변이 단백질들은 야생형과 같이 형광성 리간드인 6,7-dimetyl-8-ribityllumazine 혹은 리보플라빈과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나, N-RS C47D, N-RS ET66,67DQ 돌연변이 단백질의 경우는 리간드와의 결합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형광을 띠지 않았다. 대부분의 돌연변이 단백질들의 형광 세기는 야생형 단백질(N-RS wt)보다 낮았으나, N-RS C48S는 예외적으로 야생형 단백질에 비해 2배 이상의 형광세기를 가졌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리보플라빈 생성효소와 형광성 리간드 사이의 상호작용을 예측 할 수 있으며, N-RS C48S 돌연변이 단백질의 형광성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효소 저해제를 발굴할 수 있는 고속다중 스크리닝 법(high-throughput screening system)으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야콘 유전자원의 영양성분 비교 분석 (Comparison of Nutrient Composition of Yacon Germplasm)

  • 김수정;진용익;남정환;홍수영;손황배;권오근;장동칠;조현묵;정진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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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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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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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야콘을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유전자원 4계통을 대상으로 단백질, 회분,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영양 성분 및 기능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야콘은 열량 46~56 kcal로 칼로리가 낮았다. 일반성분은 수분함량이 85.9~86.8%, 지방 0.1~0.2%, 회분 0.2~0.3%, 단백질 0.5~0.7% 및 탄수화물 12.2~13.1% 함유하였으며 총 식이섬유 함량은 1.05~1.14%였다. 야콘은 요오드-녹말반응을 조사한 결과, 색소반응이나 침전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전분이 없었다. 그러나 야콘은 프락토올리고당이 9.6~11.1%로 많이 함유되어 야콘의 고형물은 전분 대신 프락토올리고당 형태로 저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말토스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크로스, 글루코스, 프럭토스 순으로 검출되었다. 무기질을 분석한 결과, 칼륨 함량이 141~176 mg/100 g으로 가장 많았으며, 마그네슘이 8.2~10.6 mg/100 g였고 다음으로 칼슘 순으로 검출되었고 나트륨은 미량으로 나타났다. 구성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생체 100 g을 기준으로 404.0~581.8 mg으로 총 17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단맛의 주요 성분인 글루탐산이 94.0~182.3 mg/100 g로 가장 많았으며 아스파틱산, 아르기닌, 알라닌 순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총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 아미노산의 비율은 24.8~33.6%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비타민으로는 카로틴 0.001~0.024 mg, 티아민(비타민 $B_1$) 0.03~0.11 mg, 리보플라빈(비타민 $B_2$) 0.02~0.03 mg, 니아신(비타민 $B_3$) 0.3~0.4 mg,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 14.1~20.6 mg이 들어있었다. 야콘 유전자원 수집계통별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HYL2는 무기질이 풍부하고, HYL3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전공과 비전공 남학생의 영양섭취, 혈청 무기질과 지질 함량 비교 (Comparison of Nutrient Intakes, Serum Minerals and Lipids between Physical Education Major and Non-major Students)

  • 김명희;최미경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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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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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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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aily nutrient intakes, serum minerals and lipids in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physical education. Anthropometric measurement, dietary survey, and blood analysis were conducted and compared between physical education major (PM) and other major (OM) students. Average age was 21.3 years for PM students and 20.8 years for OM students. Body weight and BMI of PM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OM students (p<0.05). Systolic blood pressure of PM student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OM students (p<0.05). Daily energy intake was 2,047.4 kcal for PM students and 2,393.9 kcal for OM students, indicating a significant difference. Carbohydrate and vitamin B1 intakes of PM student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OM students. Serum calciu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M students while serum phosphorus and magnesium levels were higher in OM students. Serum total cholesterol and LDL-cholesterol were significantly lower in PM students while HDL-cholesterol was lower in OM students. In conclusion, university students who major in physical education showed higher serum calcium, lower serum phosphorus and magnesium, and lower systolic blood pressure and serum cholesterol levels than other major students. These results show that physical activity as a major course of study is associated with decreased blood pressure and blood lipids as well as altered serum mineral le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