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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 성인의 굴절이상과 조절래그 분포의 연관성 (The Accommodative Lag and Refractive Error in Early Adults)

  • 박상배;정연홍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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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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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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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굴절이상에 따른 조절래그의 분포와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양안시 기능에 문제가 없는 만18세~25세 이하 초년 성인을 대상으로 우안 49안, 좌안 49안(총 98안)의 굴절이상과 조절래그를 검사하였다. 조절래그는 LogMAR 시력 0.05(소수시력 0.9) 이상 완전교정한 후에 크로스실린더와 근거리 십자시표를 이용하여 단안과 양안을 측정하였다. 결과: 단안의 조절래그량은 우안 $0.64{\pm}0.64$ D, 좌안 $0.63{\pm}0.64$ D로 우안이 많았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p=0.858). 양안에서는 남자가 1.50 ~ -0.75($0.31{\pm}0.44$)로 여자 0.50 ~ -0.75$-0.02{\pm}0.33$) 보다 평균값의 범위가 넓고 크게 나타났으며(p=0.015), 동공간 거리가 멀수록 조절래그량은 많았지만(p=0.003) 연령과 우위안에 따른 분석에서는 차이가 없었다(p=0.800, p=0.402). 굴절이상에 따른 조절래그 범위는 저도근시 0.75 ~ -0.25 D, 중등도 근시 1.25 ~ -0.50 D, 고도근시 1.50 ~ -0.75 D로 분포하였고 등가구면 굴절력과는 y = -0.03953x+0.09205의 관계식을 나타냈다. 결론: 조절래그는 등가구면 굴절력이 클수록 분포범위가 넓고 평균값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Exophoria and Stereoacuity)

  • 신효순;이선행;윤미옥;김미연;배홍섭;박상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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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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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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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입체시는 양안시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이다. 이 연구에서는 근거리에서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의 관계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방법: 사시나 약시 및 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근거리 단안 시력이 모두 0.8 이상이면서 수직사위가 1 프리즘 디옵터 미만인 110명(남자 71명, 여자 39명, 평균 나이 $11.30{\pm}1.47$세)의 외사위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근거리의 사위는 디지털 검안기(CDR-3100, Huvitz, Korea)와 디지털 챠트(Predio CDC-4000, Huvitz, Korea)를 사용하여 Von Graefe 기법으로 측정하였고, 근거리의 입체시는 Titmus fly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외사위의 정도에 따라 분류한 입체시의 평균에 대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는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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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섬마을 노안의 연령에 따른 근용 가입도의 비교 관찰 (A Comparative Analysis of increased along with the age presbyopic additions in city and island villages)

  • 김인숙;류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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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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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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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도시(목포시)와 섬마을 노인(조도면)의 굴절상태와 근용가입도의 비교 연구를 50세에서 90세까지 총 677명을 대상으로 원용과 근용 타각적 굴절검사와 자각적 굴절검사를 자동굴절검사기, 검영기, 검안경, 시험 렌즈셀, 시시력표 등을 이용하여 검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도시(목포시) 노인의 원용굴절상태 남자 : 정시 10%, 근시 17%, 원시 19%, 혼합난시 38%, 기타 16% 여자 : 정시 20%, 근시 20%, 원시 20%, 혼합난시 27%, 기타 13% 2. 섬마을(조도면) 노인의 원용굴절상태 남자 : 정시 13%, 근시 17%, 원시 22%, 혼합난시 40%, 기타 8% 여자 : 정시 7%, 근시 13%, 원시 26%, 혼합난시 44%, 기타 10% 3. 연령과 성별에 따른 근용 가입도수 남자 : 50 to 60 : +1.25 or +1.50D, 61 to 65 : +1.75 or +2.00D, 66 to 70 : +2.25 or +2.50D 71 to 75 : +2.75 or +3.00D, 76 to 80 : +3.25 or +3.50D, over81 : + 3.75D 여자 : 50 to 60 : +1.25 or +1.50D, 61 to 65 : +1.75 or +2,00D, 66 to 70 : +2.25 or +2.50D 71 to 75 : +2.25 or +2.50D, 76 to 80 : +2.75 or +3.00D, over81 : +2.75 or +3.00D 4. 돋보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시간은 대체적으로 1~2시간 사용이 않았으나 5시간 이상 사용자도 있었다. 5. 도시와 섬마을 노안에서 대부분 백내장, 군날개, 고혈압, 당뇨, 녹내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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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10년간 굴절이상과 난시 축 변화 (Ten-year Refractive Error and Astigmatism Changes in Korean Subjects)

  • 하나리;유정곤;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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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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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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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한국인 6~80세를 대상으로 10년 동안 굴절이상과 난시축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안과 병원을 내원한 220명(345안)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매년 조절마비 굴절검사를 포함한 현성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시력검사는 한천석식 시표를 사용하였다. 결과: 6~10세와 11~20세 그룹의 10년간 구면등가 굴절력의 변화는 각각 -3.649D와 -2.165D였다. 21~40세 그룹은 굴절이상의 변화가 없었다. 41세에서 69세까지는 근시 쪽으로 진행이 감소하다가 70세 이상에서는 약간 증가하였으며 원시 쪽으로 진행은 반대 경향을 보였다. 6~10세와 11~20세 그룹에서는 10년 동안 굴절이상 분포가 근시 쪽으로 진행되었다. 6~10세 그룹에서 중등도(> -3.01D) 이상의 근시 빈도가 4.8% 였으나 10년 후에는 62.5%를 보였다. 난시 축의 10년 동안 변화는 젊은층은 직난시를 보였으나 나이가 들수록 도난시 쪽으로 진행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한국인의 굴절이상 변화가 6~20세 그룹은 근시 쪽으로 진행하다가 70세 이전까지 원시 쪽으로 진행한 후 다시 근시 쪽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시 축은 40대 이후 도난시 쪽으로 변하였다.

크로스실린더를 이용한 난시정밀검사에서 검사 전 최소착란원 위치에 따른 난시교정값의 변화 (Changes of Corrective Astigmatism Values Depending on Position of Circle of Least Confusion in Astigmatic Refining Test Using Cross Cylinder)

  • 김상엽;이민재;이강천;이태희;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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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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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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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크로스실린더를 이용한 난시정밀검사에서 망막 상의 최소착란원 위치가 난시교정값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나이 $22.24{\pm}2.48$세의 62명(115안)을 대상으로 검사하였다. 방사선시표를 이용한 난시검사 후 최대교정시력이 얻어진 구면굴절력(MPMVA) 상태에서 크로스실린더를 이용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런 다음 S+0.75 D, S+0.50 D, S+0.25 D, S-0.25 D, S-0.50 D, 그리고 S-0.75 D의 렌즈를 각각 더한 상태(최소착락원의 위치이동)에서 동일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얻어진 검사값을 MPMVA 상태에서 얻어진 검사값과 비교하였다. 결과: MPMVA 상태의 검사값과 비교하여 더해준 (+)구면렌즈와 (-)구면렌즈가 증가할수록 축 변화량은 증가하였다. 동일한 검사상태에서 난시굴절력이 높을수록 축 변화량은 감소하였다(p<0.05). MPMVA 상태의 검사값과 비교하여 더해준 (+)구면렌즈가 증가할수록 난시굴절력은 낮게 나타났고(p<0.05), (-)구면렌즈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구면렌즈를 더해준 경우, 동일한 검사상태에서 난시굴절력이 높을수록 검사값의 차이는 더 크게 나타났다. 결론: 올바른 난시교정값을 얻기 위해서 크로스실린더를 이용한 난시정밀검사 전 최소착락원 위치를 정확히 조정하여야 한다.

근거리 주시 시 조절성 난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Accommodative Astigmatism of Near Vision)

  • 이학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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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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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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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근거리 주시 시 눈의 조절로 인한 난시의 변화를 파악하여 근용 안경사용 시 조절성 난시 발생의 문제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방법: 근거리 주시 기회가 많은 20세에서 40세까지 154명을 대상으로 포롭터를 사용하여 원거리 교정 굴절력을 측정한 다음 점군시표를 40 cm 거리에 두고 양안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두 눈을 동시에 뜨게 하고 한쪽 눈을 운무 시키고 다른 눈에는 크로스실린더 렌즈를 사용하여 근거리 난시축, 난시량을 측정하여 원거리 난시와 비교하였다. 결과: 근거리 주시 시 난시량이 감소 또는 변화가 없는 사람보다 증가한 사람이 많았고,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0.75D이상 증가한 눈이 총 30안으로 전체 대상자의 9.7%로 나타났다. 근거리 주시 시 직난시와 사난시가 증가 하였고 난시 축방향은 좌안, 우안, 모두 내회선 하였으며 ${\pm}$5$^{\circ}$ 이상 회전된 눈은 조사대상자의 66.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난시의 축방향 회전으로 인하여 잔류난시의 발생이 예상되어 눈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 근거리 주시 시 난시량의 증가와 축방향 회전으로 교정이 안된 안경을 장용하고 근거리를 주시하면 새로운 잔류난시가 발생하여 눈의 안정피로가 증가할 수 있어 근용 굴절검사에서 근거리주시에 의한 난시 변화를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