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nyl-Greenhouse

검색결과 80건 처리시간 0.02초

2008년 우리나라 주요 작물 바이러스병 발생 상황 (Occurrence of Virus Diseases on Major Crops in 2008)

  • 김정수;이수헌;최홍수;김미경;곽해련;조점덕;최국선;김진영
    • 식물병연구
    • /
    • 제15권1호
    • /
    • pp.1-7
    • /
    • 2009
  • Viruses diagnosed on crops including rice plants from farmers or agricultural extension agencies cover the country were 11 species including Broad bean wilt virus 2 (BBWV2) in 2008. Tomato spotted wilt virus (TSWV) was the most important virus having the detection rate of 22.9%. Two viruses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 and Tobacco leaf curl virus (TLCV) inducing leaf yellow and curl diseases on tomatoes were occurred newly with the detection rate of 12.2% and 4.0%, respectively, in 2008. Rice stripe virus (RSV) was occurred on 869.5 ha mainly at Jindo and Haenam areas in Jeollanamdo province. At Jindo area, 12 plots were damaged severely with the infected hill rate of 83.8%. At the main production area of oriental melon at Seongju, almost all fruits from whole sale market at Seongju were infected with 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CGMMV) as the detection rate of 87%. The areas occurred TSWV in Korea were 25 totally from 2003 including 7 areas newly reported in 2008 including Naju in Jeoallanamdo. TSWV could be reduced as 0.1 % from 5.3% by covering insect proof net in vinyl house after chemical soil sterilization. Tomato yellow leaf curl disease was occurred on April in 2008 at Tongyoung area in Kyeongsangnamdo, and detected continuously at 13 areas, 7 in Kyeongsangnamdo, 4 in Jeollabukdo and 2 in Jejudo. Potato spindle tuber viroid (PSTVd) was occurred abruptly in a confined space of a civil breeding greenhouse and a cultivar evaluation field followed by disuse 17.4 M/T of potato tubers. No PSTVd was detected at 17 fields cultivated the related potatoes to the bred company by RT-PCR.

난황유를 이용한 가지과 작물의 흰가루병 방제 (Control of Powdery Mildew on Solanaceous Crops by Using COY (Cooking Oil and Yolk Mixture) in the Greenhouse)

  • 권진혁;심창기;지형진;박창석
    • 식물병연구
    • /
    • 제15권1호
    • /
    • pp.23-29
    • /
    • 2009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시설하우스와 유리온실에 재배중인 가지, 파프리카, 토마토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친환경 농자재인 난황유를 살포한 것과 난황유에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한 제제를 살포한 후 병 방제효과와 식물체 상에서 병원균의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채종유로 만든 난황유를 5일 간격으로 3회 지상부에 골고루 살포하고 최종약제 살포 후 5일째 병 진전을 조사한 경우 가지 흰가루병이 94.6% 방제가 되었고, 파프리카 흰가루병은 난황유만을 살포한 경우에는 91.6%의 방제가를 나타내었으며, 난황유에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하여 살포할 경우 96.2%의 더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시설하우스내 토마토(방울, 완숙) 철가루병 방제를 위해 채종유로 만든 난황유를 살포할 경우 91.1$\sim$91.7% 정도 방제 되었으며, 난황유와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하여 살포할 경우 100% 방제가 되었다. 난황유를 처리하지 않은 식물체 표면에서는 건강하고 왕성한 균사, 분생포자경, 분생포자들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었으나, 난황유를 처리한 이후에 관찰된 흰가루병균은 기주식물과 병원균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세포벽이 파괴되어 원형질이 빠져나가 균사가 모두 쭈그러들었으며 분생포자가 생성되지 않았다.

비닐하우스 내 조 재배시 저농도 에탄올을 이용한 잡초억제 효과 (Weed Control Technology with Low Concentration Ethanol in Protected Cereal Crop Cultivation)

  • 황재복;윤을수;박창영;정기열;최영대;전승호;이용환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15-120
    • /
    • 2012
  • 딸기 등 시설후작으로 조 등 잡곡의 재배를 위해 잡초 및 토양소독을 위해 저농도 에탄올에 의한 효과는 다음과 같았다. 토양의 산화환원전위는 저농도 에탄올 처리 2일 후 -200~-400mV로 최저를 보였고, 에탄올 처리 후 토양 미생물 밀도는 처리 전에 비해 세균, 방선균은 증가하였으며, 곰팡이 밀도는 큰 변동이 없었다. 뿌리썩이선충는 50L $m^{-2}$, 100L $m^{-2}$에서 각각 97%, 98%로 방제 효과가 있었다. 잡초방제가는 75L $m^{-2}$, 100L $m^{-2}$ 처리량에서 30일 후에는 각각 96%, 98%이었으며, 50일 후에는 각각 92%, 84%이었다. 저농도 에탄올 처리량별 조의 수량은 물을 처리한 구와 처리량이 25L $m^{-2}$와 50L $m^{-2}$구에서는 수량이 없었고, 75L $m^{-2}$, 그리고 100L $m^{-2}$구에서는 각각 1,570kg $ha^{-1}$, 그리고 1,230kg $ha^{-1}$이었다.

농촌의 비닐하우스 재배지역에서 배출되는 강우유출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Stormwater Runoff discharged from vinyl greenhouse growing area in farming area)

  • 전제찬;이상협;권구호;이재운;권헌각;민경석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413-422
    • /
    • 2014
  • 국내의 수질정책은 하천으로 방류되는 방류수의 농도를 규제하는 방식에서 총량을 규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실시되어 각 수계의 구역별로 목표 수질이 정해지게 되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점오염원 및 비점오염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부하량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농촌의 밭지역을 대상으로 27회의 강우유출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하여 밭지역으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부하량 및 원단위 등을 산정하였다. 그 결과, 유기물질인 BOD 및 $COD_{Mn}$의 경우 오염물질의 평균 유출농도는 10.5mg/L와 19.6mg/L로 나타났으며, 영양염류인 TN과 TP는 4.5mg/L 및 2.4mg/L로 분석되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시한 원단위 산정 공식에 의해 산정된 원단위는 BOD $31.8kg/km^2/yr$, $COD_{Mn}$ $56.7kg/km^2/yr$, TOC $8.5kg/km^2/yr$, TSS $560.9kg/km^2/yr$, TN과 TP는 각각 $8.3kg/km^2/yr$$5.1kg/km^2/yr$로 산정되었다.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는 연구자마다 그 결과 값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정확한 원단위 산정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절화용 진한 주황색 아시아틱나리 신품종 '포인트' 육성 (Breeding of Lilium Asiatic Hybrids 'Point' for Cut Flower with Orange Red Colored Petals)

  • 서종택;유동림;남춘우;김수정;홍수영;류승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293-297
    • /
    • 2012
  • 절화용 아시아틱나리 신품종 '포인트(Point)' 품종은 2000년에 자생 하늘나리를 모본으로 하고 교잡계통중 주황색계통인 97-5계통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하였다. 2005년~2008년까지 대관령에서 여름 시설재배를 통하여 생육 및 개화특성을 검정한 후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포인트(Point)'로 명명하였다. '포인트(Point)' 품종은 화색이 적색의 꽃봉오리를 지닌 오랜지 적색(O-R N30C)의 꽃이며 중심부로 반점이 있다. 암술은 갈색이고 수술은 진갈색이다. 개화기는 7월 8일이며 초장은 88.2 cm, 절화당 꽃수는 5.4개로 많다. 내화피장은 6.3 cm, 내화피폭이 3.2 cm로 대조품종 플라토보다 작은 꽃이다. 엽수는 12.2개이며 잎의 크기는 엽장이 9.2 cm, 엽폭이 1.1 cm로 좁고 짧았다. 구근무게는 24.6 g, 구주는 11.6 cm이다. 병에 대한 저항성은 강하며 개화기간은 16.1일로 길었고 기호도에 있어서도 4.1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충북지역 주산지 수박, 멜론에서의 바이러스 발생현황 (Incidence of Virus Diseases in Major Cultivated Areas of Watermelon and Melon in Chungbuk Province)

  • 한종우;박영욱;윤철구;이석호;정택구;최홍수;김미경
    • 식물병연구
    • /
    • 제29권1호
    • /
    • pp.88-93
    • /
    • 2023
  • 충북지역 수박과 멜론재배지에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시료를 채집하여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으로 유전자 진단을 실시해 바이러스 발생현황을 조사하였다. 2020년 수박에서는 정식 전 접목묘에 대해 바이러스를 검정했을 때 음성군과 진천군 두 곳에서 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CGMMV)만이 각각 8%의 감염률을 보였다. 6월에는 진천군과 음성군 모두에서 watermelon mosaic virus (WMV), CGMMV, cucurbit aphid-borne yellows virus (CABYV)가 공통적으로 검출되었으며, 감염률은 진천군이 WMV 3.7%, CGMMV 11.1%, CABYV 3.7%이었고 음성군은 WMV 15.8%, CGMMV 33.3%, CABYV 3.5%로 음성군이 진천군에 비해 WMV와 CGMMV 감염률이 높았다.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월별로 수박재배지에서 바이러스를 검정했을 때 3월에는 음성군과 진천군 모두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4월에는 진천군에서 CGMMV 1.6%, 음성군에서는 WMV 0.4%, CGMMV 38.5% 발생하였다. 5월에는 진천군에서 cucumber mosaic virus (CMV) 35%, CGMMV 10%, 음성군에서는 CMV 20.9%, CGMMV 29% 발생하였다. 충북지역에서 수박 바이러스 조사기간 동안 zucchini yellow mosaic virus (ZYMV)와 cucurbit chlorotic yellows virus (CCYV)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2020년에는 발생되지 않았던 CMV가 2021년도에 발생하였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멜론재배지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ABYV와 CCYV 발생을 조사했을 때 CABYV는 조사기간 동안 음성군과 진천군 모두에서 발생되었고 감염률은 53.9-92.2%였다. CCYV는 2020년에 음성군에서만 20.8% 2021년에는 진천군에서만 2.7% 발생하였다.

지역별 시설재배지에서 식물기생선충의 살선충제에 대한 밀도억제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Inhibitory Effects of Nematicides on Nematode Populations in a Regional Vinyl Plastic House)

  • 김세희;박상은;고나연;류태희;신효섭;권혜리;서미자;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215-225
    • /
    • 2013
  • 과채류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식물기생성 선충의 방제를 위해 충남 공주의 오이 재배지와 충남 부여와 논산, 경남 진주의 딸기 재배지, 전남곡성의 메론 재배지역에서 시설재배와 노지 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토양을 채취하여 선충을 분리, 동정한 후 각 지역별 토양에서 abamectin 1.68% SC, cadusafos 3% GR, dazomet 98% GR, fosthiazate 30% SL, BA12011 SL 등 약제들의 선충에 대한 밀도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실험과 포장실험을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기생성 선충의 평균밀도가 약제처리 후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부여의 경우 fosthiazate 처리시 Pratylenchus spp.가, 곡성의 경우 fosthiazate, abamectin, cadusafos, dazomet 처리시 Pratylenchus spp.에 대하여 토양 내 평균 밀도가 상승하였다. 또한 BA12011 처리시 약제처리 후 다른 약제와 비슷한 수준의 개체군 평균밀도를 보였으며, 특히 공주 토양에서는 fosthiazate의 약제처리 효과보다 모든 종에서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각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에 약제처리를 한 후 난낭 형성을 확인한 결과, abamectin의 경우 부여와 진주의 토양에서 효과를 보였고, BA12011은 논산과 곡성, dazomet는 공주에서 난낭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BA12011을 가지고 오이재배지에서의 방제효과를 살펴본 결과, Meloidogyne spp., Pratylenchus spp., Helicotylenchus spp.의 평균 밀도가 감소하였고, 2차 처리시보다 1차 처리시 평균 밀도의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초기 단계의 방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만금 간척지에서 감자 겨울재배시 비닐멀칭 및 관수방법이 생육, 수량 및 괴경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 Film Mulching and Irrigation Method on the Growth, Yield and Antioxidant Activity for Potatoes Grown in Winter Season at Saemangeum Reclaimed Land)

  • 최원영;조광민;김선;정재혁;이수환;이경보;이건휘;박기훈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0권1호
    • /
    • pp.63-69
    • /
    • 2015
  • 본 연구는 현재 방조제는 완공되었으나 지반이 약한 간척지에서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겨울감자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피복비닐 및 물관리 방법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시험토양은 사양토(문포통) 이었으며, 정식 당시 토양염농도는 0.42% 이었다. 2. 피복비닐종류별 출현속도는 흑색>배색>투명>녹색 순으로 흑색비닐에서 초기 출현속도가 빨랐고, 1일중 온도변화는 투명>배색>녹색>흑색 순으로 높았다. 3. 물관리방법별 토양중 염농도는 1주간격 점적관수가 2주간격 점적관수보다 낮았다. 4. 수확당시 지상부 생육은 1주간격 점적관수처리가 2주 간격 점적관수처리보다 초장이 컸고 경수와 엽수가 많았으며 지상부 건물중도 무거웠다. 5. 물관리방법간 감자수량은 1주간격 점적관수가 2주간격 점적관수보다 많았고, 1주간격 점적관수에서 피복 비닐종류간에는 투명${\geq}$흑색${\geq}$배색>녹색 순 이었다. 6. 항산화분석결과, 배색피복비닐 처리에서 총페놀과 DPPH 함량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보온부직포 이중피복이 참외의 생육,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ouble Layer Nonwoven Fabrics on the Growth, Quality and Yield of Oriental Melon(Cucumis melo L. var. makuwa Mak.) under Vinyl House)

  • 신용습;박소득;도한우;배수곤;김주환;김병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22-28
    • /
    • 2005
  • 참외 무가온 재배시 보온부직포를 이용하여 보온재배 하고 있으며 한번 구입한 보온부직포는 보온력과 관계없이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 본 시험은 참외 무가 온 재배 시 보온부직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보온 부직포의 이중피복에 따른 보온효과, 생육, 품질 및 수량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정식 전부터 4월 20일까지 보온부직포를 9+3온스, 6+6온스 그리고 6+3온스로 이중으로 덮어 12온스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터널내 야간 온도는 913온스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6+6온스, 6+3온스 그리고 12온스 순이었다. 생육은 12온스에 비하여 이중피복구에서 초장, 엽수, 일비액량 등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특히 9+3온스 처리구에서 가장 좋았다. 과중. 과육두께, 당도, 상품과율 및 수량 등은 처리간 차이는 없었으나 발효과 발생율은 12온스의 $32.9\%$에 비하여 9+3온스, 6+6온스, 6+3온스 이중피복 처리구에서 각각 $19.6\%,\;10.2\%,\;16.6\%$ 감소하였다. 10a당 수량은 12온스의 2,260kg에 비하여 9+3온스에서는 $7\%$ 증가하였으나, 6+6온스 및 6+3온스에서는 각각 $3\%,\;13\%$ 감소하였다. 소득은 12온스의 4,499천원에 비하여 9+3온스에서는 $13\%$, 6+6 온스 $3\%$증가한 반면 6+3온스에서는 $10\%$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외 무가온 재배시 보온효과, 품질, 경제성분석 결과 보온부직포를 12온스 한 겹으로 덮는 것보다는 9+3온스나 6+6온스 등과 같이 이중으로 피복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물푸레나무속(屬) 수형목(秀型木)의 수심(水沈)에 의(依)한 지조맹아(枝條萌芽) 발생력(發生力)과 이를 이용(利用)한 녹지삽목(綠枝揷木) 증식시험(增殖試驗) (The Production of Adventitious Sprouts by Water-soak and Vegetative Propagation of Plus tree of Ash Species Through Cuttings of Their Sprouts)

  • 한상돈;홍성호;민영택;김영모;김홍은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3권2호
    • /
    • pp.148-154
    • /
    • 1994
  • 물푸레나무 및 들메나무는 결실주기(結實週期)가 길고 암수 딴 그루이므로 우수개체(優秀個體)를 유전자(遺傳子) 변화(變化)없이 대량증식(大量增植) 시킬 수 있는 효과적(效果的)인 삽목(揷木) 등(等) 무성긴식법(無性緊植法)이 요구(要求)된다. 이에 전국(全國)에 산재(散在)한 우수개체(優秀個體)인 수형목(秀型木) 지조(枝條)를 채취(採取)하여 water culture로 맹아지(萌芽枝)를 유도(誘導)하고 발생(發生)된 맹아지(萌芽枝)와 포지(圃地)에 식재(植栽)된 2년생(年生) 실생묘(實生苗) 맹아지(萌芽枝)를 이용(利用)하여 녹지삽목(綠枝揷木)을 실시(實施)하였다. 물푸레나무 및 들메나무의 평균(平均) 수령(樹齡)은 각각(各各) 45, 50년생(年生)이었는데 길이 30cm, 직경(直徑) 5-15cm의 가지에서 시료당(試料當) 3.5개(個)의 맹아지(萌芽枝)가 발생(發生)하였고, 맹아지(萌芽枝) shoot길이가 10cm 이상(以上)되어 삽목가능(揷木可能)한 맹아지(萌芽枝)는 시료당(試料當) 0.6개(個)이었다. 수령범위(樹齡範圍) 29-100년생(年生)에서 수령(樹齡)과 맹아지(萌芽枝) 발생수(發生數) 및 삽목가능(揷木可能) 본수간(本數間)에 두 수종(樹種) 모두 상관(相關)을 보이지 않았다. 환경요인별(環境要因別) 삽목시험(揷木試驗)에서는 노지(露地)의 경우 물푸레 65%, 들메 63%의 발근율(發根率)을 보였고 온실(溫室)에서는 물푸레나무 84%, 들메나무 89%의 발근율(發根率)을 나타내어 노지삽목(露地揷木)보다 온실삽목(溫室揷木)이 좋았다. 상토별(床土別) 삽목시험(揷木試驗)에서는 펄라이트와 피트모스를 2 : 1로 혼합(混合)한 상토(床土)에서의 발근율(發根率)이 평균(平均) 80% 로 가장 양호(良好)하였다. 삽목묘(揷木苗)의 뿌리발달(發達)에 있어서 비용기(非容器) 삽목묘(揷木苗)와 용기(容器) 삽목묘(揷木苗)의 발근(發根)된 뿌리수(數)는 3.6개(個), 2.9개(個)였고, 근장(根長)은 18.4cm, 12.3cm으로 비용기(非容器) 삽목묘(揷木苗)의 뿌리발달(發達)이 양호(良好)하였다 또한, 같은 조건(條件)에서는 상토공극(床土空隙)이 큰 상토삽목묘(床土揷木苗)(왕사)가 공극(空隙)이 작은 상토(床土)(펄라이트 : 버미큐라이트 : 피트모스= 1 : 1 : 1) 삽목묘(揷木苗)보다 뿌리발달(發達) 및 이듬해 shoot생장(生長)이 왕성(旺盛)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