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llage of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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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ustainability of Ecotourism Destination)

  • 오정준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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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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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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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생태관광은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관광지의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관광유형으로 인식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과 동일한 것으로 규정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에 형성된 다수의 생태관광지가 환경파괴에 직면하고 있음으로써 생태관광에 대한 인식의 새로운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제주도내 3개 생태관광지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의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생태관광에 대한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결과 송당리 아부오름과 종달리 체험어장의 지속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예래동 생태관광마을은 지속가능성이 논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생태관광이 지속가능한 관광과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올바른 관광계획, 개발, 관리에 따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서식지 평가법(HEP)과 3D 공간보간법(Kriging)을 이용한 제주도 바다숲 입지적합성 평가 (Location Suitability Assessment on Marine Afforestation Using Habitat Evaluation Procedure(HEP) and 3D kriging: A Case Study on Jeju, Korea)

  • 이진형;김영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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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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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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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바다사막화 현상인 갯녹음이 심화됨에 따라, 바다숲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조성지 선정과정은 행정적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입지적합성 분석 연구도 그 중요성에 비해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생태학적 요구치, 해저지형, 인문 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바다숲 입지적합성 평가모델을 제안한다. 연구지역인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갯녹음 현상이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최근에는 연안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기에 바다숲 조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서식지 평가법(HEP), 3D 공간보간법(kriging) 그리고 계층적 의사결정 과정(AHP)이 연구방법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해양공간의 특성을 반영하는 3차원 공간분석을 실시하여, 기존의 연구보다 현실적인 분석을 도모하였다. 분석결과, 조천연안이 서귀포 표선연안에 비해 입지적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조천연안은 최대 61%의 감태 서식적합도를 나타냈으며, 해저지형 조건을 충족하였고, 인문 사회환경 기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결과는 재정적으로 효율적인 바다숲 입지선정을 가능케 하고, 합리적인 입지를 통한 연안 생태계 복원 및 어촌계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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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노인의 건강수준과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Subjective Health and Factor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ly Haenyo)

  • 채명아;김증임;최경숙;한기혜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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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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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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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o investigate the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 Haenyo. Methods: Subjects were 100 elderly Haenyo in Jeju island who belonged to a fishing-village society. Main variables wer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instrumental ADL (IADL), the HRQoL, subjective health, and depression. Subjective health and differences of HRQoL by variables were analyzed by t-test or ANOVA using IBM SPSS Statistics 23.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as execu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major factors on the quality of life. Results: The mean age was 69.9 years, the mean period for diving career was 51.5 years, and work hours per month were 37.8. Comorbidity of diseases was 2.74, and the common health problems were osteoporosis and headache/dizziness. HRQo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age (F=4.52, p=.013), education (F=6.10, p=.003), muljil work years (F=3.93, p=.050), depression (t=-3.04, p=.030), subjective health state (F=30.62, p<.01), and degenerative arthritis (F=-2.38, p=.019). In the final model by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DL/IADL (${\beta}=.41$, p<.001), depression (${\beta}=-.29$, p<.001), and subjective health (${\beta}=.43{\sim}.51$, p<.001) were significant and explained 63.5% of the total variance of HRQoL. Conclusion: Haenyo have specific health problems different from those of elderly women in general. ADL/IADL, depression and subjective health affected their HRQoL. It is clear that Haenyos' health problems need further study to improve their health.

귀농자의 귀농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연구 (Study on the Influential Factors of Back to Farmer's Satisfaction to Rural Life)

  • 허철무;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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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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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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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00년대 이후에는 도시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농촌(farm village)을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하게 되면서 귀농(return to farm)과 귀촌(return to rural)을 하는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귀농이라는 것은 창업형(foundation type)의 개념으로도 발전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관련기관을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2013년 8월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귀농한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불성실한 답변을 제외한 252부를 최종 유효 표본으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m Ver. 18.0을 이용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본 연구의 가설 1인 '개인적 특성(individual peculiarities)은 귀농만족도(satisfaction of farm life)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둘째, 본 연구의 가설 2인 '정착적 요인(settlement factors)은 귀농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셋째, 본 연구의 가설 3인 '지역상황적 특성(regional circumstantial factors)은 귀농만족도(satisfaction of farm life)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넷째, 개인적 특성, 정착적 요인, 지역상황적 특성 및 귀농 만족도 간 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정착적 요인이 귀농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지지는 부분적인 조절효과가 있었다. 지역상황적 특성이 귀농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개인적 특성, 정착적 요인, 지역상황적 특성 및 귀농 만족도 차이는 분석한 결과, 농촌생활 만족도는 40대 이상이 30대보다, 대학원 재학이상이 대학교 졸업보다, 귀농 전 거주지 특별시가 시/군보다, 귀농지역이 전북이 경북, 충남보다 귀농 이후 농촌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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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풍력발전단지 설계를 위한 조도계수 산정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Assessment of Roughness Coefficient for Designing Wind Farm in Jeju Island)

  • 고정우;권혁춘;이병걸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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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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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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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면위의 풍속의 변화를 높이별 풍속변화(wind shear)아고 한다. 풍력자원 평가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이런 높이별 풍속 변화특성을 수학적으로 두 가지 방법으로 분석한다. 이를 대수법칙(Lograthmic law)과 멱법칙(Power law)이라 한다. 대수법칙은 표면 거칠기를 파라미터로 멱법칙의 경우 멱지수를 파라미터로 사용한다. 높이별 풍속변화는 여러 가지 인자에 의하여 영항을 받는다. 대부분은 대기의 안정도와 주변의 지형에 의한 거칠기에 현저한 영향을 받는다. 대기안정도는 계절적, 하루의 시간 변화나 기상학적 변화에 의한 영항을 받는다. 표면의 거칠기와 멱지수 역시 시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 평대와 한동 지역의 풍황 관측데이터를 이용하여 메트랩과 windograper를 이용하여 조도 길이와 멱지수를 계산 하였다. 이 결과는 참조데이터들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긴 했지만 범위는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선행 연구와 비교한 결과 해양의 경우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농작지의 경우 보다 높은 범위를 농촌마을이 경우 보다 낮은 범위를 보이고 있었다.

퍼지셋 질적 비교 분석(fsQCA)을 활용한 관광지 거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Using Fuzzy Set-Quality Comparative Analysis (fsQCA) to Explore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Hindrance to Tourist Resident's Quality of Life )

  • 이현애;정희정;함주연;정남호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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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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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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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시 관광객의 과잉 증가로 인해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 상승으로 기존 거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과, 주거지역의 관광지화로인한 거주민의 이주현상을 의미하는 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은 최근 전 세계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제주도와 북촌한옥마을 등에서 오버 투어리즘으로 인한 환경오염, 지가 및 임대료 상승, 공동체 문화 약화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함으로써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써 스마트 관광 도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15년부터 스마트 시티 시범 도시로 선정되어온 부산시의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퍼지셋 질적 비교 분석(fuzzy-set Qualitative Comparative Analysis)을 통해 관광 개발에 따른 경제적 이익, 사회적 비용, 환경적 지속성, 문화적 혜택, 기술적 영향이 거주민 삶의 질 저하에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총 세 가지의 거주민 삶의 질 저하 패턴이 도출되었다. 관광 개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크다고 느낄 경우 거주민들은 필수적 혜택(기술·경제적 혜택)(패턴 1)이나 부차적 혜택(환경·문화적 혜택)(패턴 2)을 크게 인식하더라도 삶의 질이 저하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광 개발로 인해 어떤 혜택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패턴 3).

항공사진(航空寫眞)을 이용(利用)한 우리나라 활엽수림(闊葉樹林)의 임분구조(林分構造)에 관(關)한 硏究(연구) (Stand Composition of the Broad-leaved Forests in Korea by Use of Aerial Photographs)

  • 박길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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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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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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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활엽수림(闊葉樹林)의 실태(實態)와 임분구조(林分構造)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계통적(系統的) 유출법(抽出法)에 의하여 전국(全國)에 표본점(標本點)을 배치(配置)하고 그중 제주도(濟州道)를 제외(除外)한 활엽수성림(關葉樹成林)에 배치(配置)된 1,000개(個)의 표본점(標本點)에 대(對)하여 항공사진(航空寫眞)을 이용(利用)한 토지병용법(土地倂用法)에 의하여 임분구조(林分構造)를 조사분석(調査分析)하였다. 활엽수성림(關葉樹成林)의 면적(面積)은 818,286ha로서 전체삼림면적(全體森林面積)의 12.7% 이었다. 축적(蓄積)은 $38,890,779m^3$로서 전체삼림축적(全體森林蓄積)의 27.4 %이었다. 활엽수성림(關葉樹成林)의 전국(全國) 평균(平均) 임분밀도(林分密度)는 947 본(本)/ha, 흉고(胸高) 단면적(斷面積) $11.17m^2/ha$, 흉고직경(胸高直徑) 11.30cm, 수고(樹高) 7.65 m, 축적(蓄積) $44.96m^3/ha$, 1급목본수(級木本數) 478 본(本)/ha, 연년재적생장량(連年材積生長量) $3.64m^3/ha$ 이었다. 지역별(地域別)로 보면 3개(個) 영림서(營林署) 소관국유림(所管國有林)이 비교적(比較的) 개체본(個體本)의 크기가 크고 축적(蓄積)이 많았으며 8개(個) 도(道)중에서는 전북(全北), 충남(忠南)이 비교적(比較的) 양호(良好)한 임본구조(林分構造)를 보였다. 전국적(全國的)으로 볼 때 활엽수성림(關葉樹成林)은 표고(標高) 300~900m에 64.7%. 경사도(傾斜度) $25^{\circ}$ 이상(以上)에 79.8 %, 북향사면(北向斜面)에 52.7 %가 분포(分布)하고 있었다. 이것은 타연구(他硏究)와 비교(比較)할 때 침엽수림(針葉樹林)에 비(比)하여 표고(標高)가 높고 경사(傾斜)가 급(急)한 북향사면(北向斜面)에 주(主)로 분포(分布)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동차도로(自動車道路))와 자연부락(自然部落)까지의 거리(距離), 표고(標高), 경사도(傾斜度)에 따른 임분구조(林分構造)의 변화(變化) 경향(傾向)은 지역(地域)에 따라 다소(多少)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전반적(全般的)으로 자동차도로(自動車道路)와 자연부락(自然部落)까지의 거리(距離), 표고(標高)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임분(林分)의 성장상태(成長狀態)가 양호(良好)해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이러한 이유(理由)는 인간(人間)의 생활권(生:活권)에 가까운 저지대(低地帶)일수록 삼림(森林)의 파괴도(破壞度)가 심(甚)하기 때문이라고 해석(解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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