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cia angustifoli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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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과수 포장에 자생하는 월년생 초종들의 피복작물로서 평가를 위한 Biomass와 주요 양분공급 잠재능 조사 (Evaluation of Potential Nutrient Contribution of Overwintering Cover Crops in Organic Orchards)

  • 임경호;최현석;권오도;강삼석;임순희;김윤경;이한찬;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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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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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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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기과원에서 자생하는 겨울나기 한해살이 초종을 조사하여 과수에 양분공급을 할 수 있는 유망한 녹비자원을 선정하기 위해서 2009년에 수행되었다. 전남지역에 위치한 유기과원 총 13곳을 선정하여 4월과 6월에 자생하는 초종을 조사하였다. 건물중은 4월에 쥐보리가 6월에는 참새귀리가 가장 높았다. 초종별 질소와 칼리의 토양 환원량은 4월에는 쥐보리와 새완두 살갈퀴가 높았고 6월에는 참새귀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시험에서는 두과 작물인 새완두와 살갈퀴가 토양에 충분한 양의 양분을 환원할 수 있는 유망한 녹비자원으로 판단되었다. 인산은 초종에 상관없이 10~15년생의 과일나무가 생장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 이하를 나타내어 추가의 외부 공급이 필요하였다.

두과 월년생 잡초 살갈퀴의 녹비 이용성 검토 (Evaluation of Winter Annual Weed Vicia angustifolia as Green Manure)

  • 성기영;전원태;조현숙;김충국;정광호;송득영;최봉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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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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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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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생 살갈퀴는 천립중이 14.9g, 종자크기가 2.8mm로 헤어리베치 27.7g, 3.41mm보다 작으며, 종자는 경실종자로 헤어리베치보다 휴면성이 높았다. 자생살갈퀴는 수원의 경우 4월초순이 되면 생장을 시작하며 무한화서로 개화기는 5월 5일경이며 6월 1일경에는 고숙기가 되어 종자채종이 가능하였다. 5월 중순이면 살갈퀴의 생장이 정지되는데 초장은 46.6~60.9cm이며 보리와 혼파를 하면 101.1cm까지 자랐다. 분지수는 2~6개이며, 착협 마디수는 분지당 3.5~3.7개, 협수는 3.8~6.6개였다. 살갈퀴 생체중은 2,960~14,450kg $ha^{-1}$로 헤어리베치 24,860kg ha-1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논에서 재배한 살갈퀴는 질소함량이 61~65kg $ha^{-1}$(생체중 13,600~14,450kg $ha^{-1}$)으로 화학비료를 절감하는 녹비로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살갈퀴는 사양질 논토양에서 재발생율이 높은 특성이 있어 이에 대한 연구 가 기대된다.

한국산 나비나물속(콩과)의 세포분류학적 연구 (A cytotaxonomic study of Vicia L. (Fabaceae) in Korea)

  • 남보미;박명순;오병운;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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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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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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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산 나비나물속(Vicia)에 속하는 10분류군의 체세포 염색체수와 그 중 6분류군에 대한 핵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나비나물속의 체세포 염색체수는 2n = 12, 14 또는 24로서, 기본 염색체수 x = 6 또는 7의 이배체와 사배체로 밝혀졌다. 한국특산식물인 나래완두(V. hirticalycina, 2n = 2x = 12)의 염색체수는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가는살갈퀴(V. angustifolia, 2n = 2x = 12), 등갈퀴나물(V. cracca, 2n = 4x = 24), 새완두(V. hirsuta, 2n = 2x = 14), 얼치기완두(V. tetrasperma, 2n = 2x = 14 + 2B), 벌완두(V. amurensis, 2n = 2x = 12), 노랑갈퀴(V. chosenensis, 2n = 2x = 12, 12 + 2B), 나비나물(V. unijuga, 2n = 4x = 24), 애기나비나물(V. unijuga f. minor, 2n = 4x = 24), 광릉갈퀴(V. venosa var. cuspidata, 2n = 4x = 24)의 체세포 염색체수는 기존의 보고들과 일치하였다. 핵형분석 결과, 등갈퀴나물은 2 m + 8 sm+ 2 st, 벌완두는 2 m + 2 sm + 2st, 나래완두는 3 m + 1 sm+ 2 st, 나비나물과 애기나비나물은 4 m + 6 sm + 2 st, 광릉갈퀴는 4 m + 8 sm로 각각 조사되었다.

살초활성물질 함유 국내 자생식물의 탐색 (III) (Herbicidal Activity of Korean Native Plants (III))

  • 김성문;김미성;이유선;김희연;최해진;허수정;권순배;김경희;한상섭;임상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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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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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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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의 자생식물 중 살초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종을 선발하는데 있다. 국내의 자생식물 38과 81종 시료로부터 메탄올 조추출물을 얻은 다음 24-well plate에서 유채(Brassica napus L.)에 대한 살초검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81종 시료 중 높은 살초활성($GR_{50}$ 값 < 1,000 ${\mu}g\;g^{-1}$) 을 나타낸 식물은 곤드레(Cirsium setidens), 구상나무(Abies koreana WILS.),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DUNAL), 살갈퀴(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K. KOCH), 새비나무(Callicarpa mollis Sieb. et ZUCC.), 암대극 (Euphorbia jolkini BOISS.), 얇은잎고광나무(Philadelphus tenuifolius RUPR. et MAXIM.), 조구나무(Sapium sebiferum), 좁은잎참빗살나무(Euonymus maackii RUPR.), 캐모마일(Anthemis nobilis L.), 함박꽃(Paeonia aliflora Pall var. tricocarpa BUNGE)이었다. 자생식물 81종 중 50종 식물은 중정도의 살초활성을 나타내었으나(1,000 ${\mu}g\;g^{-1}$ < $GR_{50}$ 값 < 2,000 ${\mu}g\;g^{-1}$), 20종 식물은 살초활성을 전혀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살초활성이 검정된 국내의 자생식물로부터 얻어지는 살초활성물질은 새로운 제초제 개발을 위한 모화합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채종 및 수입 녹비작물 종자의 발아 및 활력 특성 구명 (Germination and Viability of Green Manure Crop Seeds Produced from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 김상열;오성환;한상익;서우덕;장기창;나지은;이종희;조준현;이지윤;최경진;송유천;여운상;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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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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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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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녹비종자의 입모증진 및 지속재배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국내산 녹비종자의 종자의 성숙시기별 발아 및 휴면 특성과 수입녹비종자의 종자활력유지기간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녹비종자의 채종시기별 발아율은 5월 25일에서 6월 4일로 종자 성숙이 진전 될수록 경실율이 높아져 낮아졌다. 6월 4일 수확한 녹비종자의 무처리 발아율은 마메초 30%, 크림손클로버 16%, 살갈퀴는 2%로 낮았으나 종피 파상처리후 종자활력은 마메초 85%, 크림손 클로버 94%, 살갈퀴는 95%로 높아 녹비종자의 휴면은 종자경실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 녹비종자 성숙시기별 종자 활력은 크림손클로버와 살갈퀴는 5월 30일 이후에는 90%이상으로 높았으나 마메초는 77~85%로 낮아 크림손클로버와 살갈퀴는 밀양에서 5월 30이후 완전히 성숙이 되었으나 마메초는 6월 4일까지도 성숙이 되지 않았다. 3. 6월초에 수확한 녹비종자를 상온저장 후 매월 발아율 및 경실율(휴면율)을 조사한 결과,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경실종자의 비율이 감소하여 발아율이 증가하였으나 녹비종자 파종시기인 9월까지도 발아율이 26~34%로 낮았다. 따라서 국내 생산 녹비종자 이용시 9월 파종직전 휴면타파 처리를 해야 안전 입모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 수입 녹비종자의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발아율이 4~5% 정도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어 녹비종자의 발아에 광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5. 수입 헤어리베치와 크림손클로버 종자를 상온보관시 1년후에는 발아율이 헤어리베치는 18∼32%, 크림손 크로버는 30~40%가 낮았고, 2년후에는 발아율이 헤어리베치는 5~13% 정도로 낮고 크림손클로버는 전혀발아가 되지 않아 수입후 2년이 경과한 종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Vetch Effects for the Low-input No-till Direct-Seeding Rice-Vetch Cropping System

  • Cho, Young Son;Choe, Zhin Ryong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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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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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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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 field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observe the weed control effects of vetch and to evaluate vetch characteristics on clay loam soil in no-till direct-sown rice-vetch cropping systems. The effects of weed control, forage productivity, and N content of vetch plants were investigated. With the progress of plant growth, density of Chinese milk vetch (Astragalus sinicus L.) gradually decreased, but densities of foxtail and other weeds decreased steeply due to the depression by the over-shaded vetch canopy in a no-till direct-sown rice-vetch cropping paddy field. The vetch density in tillage systems was lower than in notillage cropping systems. Lower vetch density occurred with an increase in foxtail density and other weeds. Weed control effect increased by the progress of vetch growth, which indicated that the vetch canopy over-shaded the weeds. Vetch straw was degraded rapidly submergence after with water at the time of wet sowing of rice. Early harvesting of vetch seed resulted in lower seed germination. To acquire enough seedlings without re-sowing, the harvesting of seed should be delayed at least 28 days after the flowering stage in order to ensure the vetch population is sustainable in a no-till direct-sown rice-vetch cropping system. In order to improve the survival of vetch plants, vetch seeds should germinate from the heading .stage to before the full-ripening stage of rice plants. To enhance the percent of over-wintering survival, vetch seeds should germinate no later than the end of October in southern Korea. The dry weight of vetch plants increased with the progress of vetch growth until the flowering stage but N content decreased for 30 days from before the flowering stage (2.9%) until the ripening stage (1.8%). We concluded that Chinese milk vetch could have an effect on weed control before the flowering stage, sustainability without re-sowing of seed annually, and effective green manure for rice pre-crop in no-till direct-sown rice-vetch relay cropping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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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제주 식물 탐색 (In vitro Screening of Jeju Island Plants for Customerized Cosmetics)

  • 윤경섭;김미진;김무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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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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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7-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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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 최근 한국 제주 지역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소재 개발 일환으로서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육상식물 50종과 해상식물 10종에 대해 주름개선 검증을 위한 콜라겐 생성 효과와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조사하였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은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험 결과, 육상식물 50종 추출물 중에서 점나도나물추출물($100{\mu}g/mL$)은 190% 이상 콜라겐을 생성하였으며, 살갈퀴추출물($100{\mu}g/mL$)은 160% 이상, 팔손이추출물($10{\mu}g/mL$), 금사철추출물($100{\mu}g/mL$), 기수초추출물($100{\mu}g/mL$), 보리수나무추출물($100{\mu}g/mL$), 땅채송화추출물($100{\mu}g/mL$), 나비나물추출물($100{\mu}g/mL$), 갓추출물 ($100{\mu}g/mL$)은 140% 이상 콜라겐 생성 효과를 보였다. 해상식물 10종 추출물 중에서는 큰열매모자반추출물($50{\mu}g/mL$)이 190% 이상 콜라겐을 생성하였으며, 붉은뼈까막살추출물($100{\mu}g/mL$), 누운청각추출물($100{\mu}g/mL$), 우단청각추출물($100{\mu}g/mL$)의 경우는 140% 이상 콜라겐 생성 효과를 보였다. 제주 육상식물 50종 추출물 중에서 기수초추출물($100{\mu}g/mL$)이 140% 이상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보였으며, 팔손이추출물($20{\mu}g/mL$), 등나무추출물($100{\mu}g/mL$)은 130% 이상의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나타냈다. 해상식물 10종 추출물 중에서는 자루바다표고추출물($100{\mu}g/mL$)이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이 외에도 붉은뼈까막살추출물($100{\mu}g/mL$), 누운청각추출물($100{\mu}g/mL$), 우단청각추출물($100{\mu}g/mL$)에서 120% 이상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가 양호한 제주 자원들은 향후 맞춤형화장품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