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r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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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VA을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U-Commerce 비즈니스 모델 설계 - payment를 중심으로 (User Centric U-commerce Business Model Design using SOiVA)

  • 문남미;이승민;허성진;조태남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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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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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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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새로운 미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유비쿼터스 기반 상거래에 대한 요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 참여형 U-commerce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이에 따라 디지털 아이템 상거래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이를 위하여, 각 단계 별로 수익모델을 중심으로 서비스 흐름을 고찰하고, IPTV를 비롯한 휴대폰, 텔레매틱 단말, PDA 등 각종 U-Commerce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에서의 양방향 서비스를 고찰하며, 설계된 분류체계를 SOA 기반 U-commerce의 실질적인 운영에 이를 활용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UCC와 같은 P2P를 중심으로 하여 SOiVA(Service Oriented interactive Video Application)를 활용한 U-commerce 운영 서비스 요구사항을 연구하였다.

큰개불알풀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성 평가 (The Functional Effects on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ion of Veronica persica Poir. Extracts)

  • 박진천;남현화;난리;추병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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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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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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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큰개불알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에서의 항염증 활성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 1 mg/mL의 농도에서 각각 65.22 mg/g, 43.82 mg/g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이 증가하였고 $200{\mu}g/mL$, $500{\mu}g/mL$ 농도에서 72.0%, 73.9%의 소거활성을 확인하였다. 환원력 측정 결과에서도 큰개불알풀 추출물의 환원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1000{\mu}g/mL$ 농도에서 53.0%의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세포독성 측정을 위한 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 세포생존율 측정 결과, 큰개불알풀 추출물 $0{\sim}800{\mu}g/mL$에서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NO 생성 억제활성은 추출물 $800{\mu}g/mL$ 농도에서 NO 생성량이 80% 이상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염증성 단백질인 iNOS와 COX-2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iNOS는 $800{\mu}g/mL$ 농도에서 LPS 처리군에 비해 50% 정도 억제되었다. LPS로 인한 $NF-{\kappa}B$ p65와 복합체 단백질인 $IkB-{\alpha}$의 인산화 수준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으며, 특히 인산화 된 $NF-{\kappa}Bp65$$800{\mu}g/mL$ 농도에서 정상군과 같은 발현량을 보였다. 이와 같이 큰개불알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의 생리활성 평가를 통해 천연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유효성분 탐색 및 분리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삽목 번식 시 차광정도, 삽목용토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꼬리풀(Veronica L.)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ading Rate, Rooting Media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Rooting of Veronoca L. by Cuttings)

  • 송천영;문자영;성정원;박병선;남재익;김정민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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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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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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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큰산꼬리풀(V. glabrifolia Kitag.), 부산꼬리풀(V. pusanensis Y.N.Lee), 큰산꼬리풀 교배조합 (V. glabrifolia Kitag. × V. Spicata 'Alba')과 시판종 교배조합 (V. spicata 'Ulster Blue Dwarf' × V. longifolia) 등 4종에 대한 차광정도, 삽목용토 및 생장조절물질이 삽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를 알아보았다. 대조처리인 상토에서의 큰산꼬리풀의 발근율은 60%로 높은 편이었으나 부산꼬리풀은 22,2%로 낮았다. 모든 처리종에서 차광처리에 따른 발근율은 30%~60% 차광에서 높게 나타났고, 근수와 근장은 30% 차광처리에서 좋았으나 90% 차광처리는 무차광보다 저조하였다. 삽목용토는 모든 꼬리풀 종에서 암면과 펄라이트 100%가 인공배양토에 비하여 발근율이 10%이상 증가하였고, 근수도 2~3배 정도 증가하였으나 코코피트의 발근율, 근수, 근장은 모두 낮게 나타났다. 모든 꼬리풀 종에서 생장조절물질 처리의 발근율은 무처리보다 증가하였다. 큰 산꼬리풀 교배조합의 발근율은 IBA 1,000mg·L-1은 82,2%, NAA 200mg·L-1은 82,2%, 400mg·L-1은 84,4%로 높게 나타났으나, 근수 및 근장은 IBA와 NAA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구광역시 안심습지의 식물상 (Flora in Ahnshim Wetland, Daegu Metropolitan City)

  • 유주한;정성관;박경훈;김경태;이우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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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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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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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내 습지보전 계획수립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안심습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은 57과 155속 179종 22변종 등 총 201 분류군이 요약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자라풀이었다. 습지식물의 경우 정수식물은 애기부들, 개피, 줄, 갈대, 고마리, 미나리, 물칭개나물, 침수식물은 말즘, 나사말, 검정말, 붕어마름, 물수세미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엽식물은 가래, 자라풀, 연꽃, 노랑어리연꽃, 부유식물은 생이가래, 개구리밥, 좀개구리밥으로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메귀리, 오리새, 소리쟁이, 묵밭소리쟁이, 털비름, 다닥냉이, 말냉이, 나도재쑥, 개소시랑개비, 벳지, 아까시나무, 족제비싸리, 토끼풀, 자주개자리, 가죽나무, 애기땅빈대, 큰달맞이꽃, 둥근잎유홍초, 둥근잎나팔꽃, 까마중, 큰개불알풀, 뚱딴지, 돼지풀, 도꼬마리, 개망초, 망초, 큰망초, 개쑥갓, 미국가막사리, 만수국아재비, 서양민들레, 붉은씨서양민들레, 방가지똥 등 총 33분류군이었다.

둥근산꼬리풀의 유묘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재배 요인 (Several Cultivation Factors Affecting Seedling Growth of Veronica rotunda Nakai.)

  • 이상인;연수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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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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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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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생태 조경용 관상식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적응성이 강하며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는 자생식물들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둥근산꼬리풀(Veronica rotunda Nakai)은 화기가 길며, 꽃이 만개하였을 때 관상가치가 높아 정원의 지피식물 및 실내 분화식물로 이용 가치가 높다. 본 연구는 둥근산꼬리풀의 육묘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8년 5월 8일에서 6월 30일까지 약 8주간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공통사항은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후 셀당 4립씩 종자를 파종하였다. 이후 무차광 조건에서 육묘하였으며, 추비는 hyponex $500mg{\cdot}L^{-1}$를 잎이 충분히 젖도록 2, 4주차에 엽면시비 하였다. 파종 용기별 실험은 162, 200, 288구 트레이를 사용하였고, 파종립수별 생육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구 트레이에 셀 당 1, 2, 4 및 6립을 파종하였다. 토양종류는 원예상토, 피트모스:펄라이트(3:1, 4:1)의 혼용토를 육묘에 이용하였다. 각 혼용토의 비료 농도는 한아름상토(N:P:K, $300-200-200mg{\cdot}L^{-1}$)를 기준으로 0, 100 및 200%로 조성하였다. 추비는 hyponex (6.5-6-19)를 물에 희석하여 0, 500, 및 $1000mg{\cdot}L^{-1}$로 파종 후 2, 4주차 총 2회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엽면시비 하였으며, 차광실험은 0, 55 및 75% 차광막이 설치된 곳에 재배하였다. 8주간 육묘 실험을 수행한 결과, 파종 용기별로는 162구 트레이에서 생육한 유묘에서 각 측정 항목별로 유의적으로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다. 셀 당 파종립수 별로는 1립 파종구에서 가장 우수한 유묘의 생장을 보였으며, 파종립수가 증가할수록 생육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토양조성을 달리하였을 때 원예상토 단용 처리에서 가장 생육이 우수하였고, 피트모스가 혼합된 토양에서는 생육이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Hyponex의 농도를 달리하여 추비하였을 때 $1000mg{\cdot}L^{-1}$에서 유묘의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추비농도가 감소할수록 생육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정도에 따른 생육을 관찰한 결과 55% 차광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고, 75% 차광의 경우에는 무차광 처리구에 비해 생육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각 처리별 결과를 토대로 둥근산꼬리풀을 육묘시 162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후 셀 당 1립 파종하여, 55% 차광에서 재배하며, 추비는 Hyponex $1000mg{\cdot}L^{-1}$를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엽면시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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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처리가 산꼬리풀 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veral Treatments on Seedling Growth of 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T.Yamaz.)

  • 연수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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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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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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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산꼬리풀(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T.Yamaz.)은 다년생 초본류로 달성이라는 꽃말을 가진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줄기 끝에 보라색의 꽃이 총상화서로 피어 관상가치도 우수하다. 또한, 전초를 일지향이라 불리우며, 중약대사전에는 천식과 기침, 감기, 기관지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러한 산꼬리풀의 육묘 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8주간 육묘하였다. 종자 육묘기술 개발을 위한 공통조건은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다음 셀 당 4립씩 파종하여 55% 차광막이 설치된 배드에 배치하였으며, 이후 4, 6주차에 Hyponex $500mg{\cdot}L^{-1}$을 처리하였다. 토양실험은 원예상토 단용[$300-200-200mg{\cdot}L^{-1}$(N-P-K)], 피트모스:펄라이트(3:1) 및 코코피트:펄라이트(3:1) 혼용토를 사용하였다. 피트모스와 코코피트의 혼용토는 원예상토의 비료농도를 기준으로 0-0-0, 300-200-200, $600-400-400mg{\cdot}L^{-1}$의 비료를 첨가하였다. 파종 립수별 실험은 셀탕 1, 2, 4 및 6립으로 하였으며, 추비는 hyponex(6.5-6-19) 0, 500, $1000mg{\cdot}L^{-1}$를 증류수에 희석하여 2회 분무기로 살포하였다. 차광 실험은 0, 55, 75% 등의 차광막이 설치된 곳에서 수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산꼬리풀의 육묘는 원예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다른 토양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초장, 경직경 및 엽수는 원예상토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다음으로 피트모스:펄라이트 혼용토 순이었다. 근장의 경우, 피트모스 혼용토에서 비료 농도와 관계없이 원예상토에 비해 유의적으로 길었다. 파종립수에 따른 초장과 경직경은 1, 2립 파종구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파종량이 적을수록 길고 굵어지는 경향이었다. 엽수도 셀 당 파종량이 적을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큰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비는 지상부의 경우 hyponex $500mg{\cdot}L^{-1}$ 처리 시 생육의 증가 효과가 있었지만, 비교적 고농도인 $1000mg{\cdot}L^{-1}$ 처리구에서는 생육에 효과가 없거나 억제되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근장은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hyponex $1000mg{\cdot}L^{-1}$ 처리구(9.9 cm)에서 가장 길었다. 산꼬리풀의 유묘 재배 시 차광처리는 경직경과 근장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으며, 초장과 엽수는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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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산꼬리풀의 분화재배에 미치는 재배조건의 영향 (Effect of Culture Conditions on Pot Cultivation of Veronica longifolia L.)

  • 이상인;연수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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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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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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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삼과(Scrophulariaceae)에 속하는 긴산꼬리풀(Veronica longifolia L.)은 벽자색의 긴 꽃이 총상화서로 달려 청량감을 자아내어 분화소재로 이용한다면 단조로운 실내의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다. 따라서, 조경 및 관상용 식재에 용이한 긴산꼬리풀의 재배는 2018년 5월 15일에 파종하여 생산된 유묘를 2018년 7월 16일에 정식하여 2018년 10월 15일까지 수행하였다. 기비실험은 코트비료(싱싱코트)를 포트당 0, 10 및 20알 처리하였다. 추비는 hyponex (N-P-K, 4-6-6)를 4주 간격으로 총 3회 각 0, 1000 및 $2000mg{\cdot}L-1$로 엽면시비 하였다. 광량 실험은 무차광, 55 및 75% 차광막을 설치하여 수행하였다. 왜화제 종류 및 농도 실험은 dinizonazole(빈나리)과 daminozide (B-9)를 각 0, 1000 및 $2000mg{\cdot}L-1$ 농도로 처리하였으며, 적심처리는 4주차에 1회 처리 유무를 달리하였다. 모든 실험의 공통사항은 플라스틱 10호 화분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후 200구 트레이에 종자를 셀당 4립씩 파종하여 생산된 유묘를 정식하였다. 연구의 결과, 기비처리는 초장, 마디수, 엽수가 증가하고, 절간장 및 측지수를 감소시켰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추비 처리는 농도가 높을수록 엽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00mg{\cdot}L-1$에서 무처리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차광정도에 따른 긴산꼬리풀의 생육은 무차광 조건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차광률이 증가할수록 전반적인 생육이 억제되고, 개화율도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왜화제 처리별로는 종류에 관계없이 전반적인 생육이 억제 되었다. Diniconazole 및 daminozide의 농도가 높을수록 초장이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측지수, 마디수, 엽수도 감소하여 관상적 이용에 적합하지 않다. 적심을 할 경우 전반적인 생육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측지수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긴산꼬리풀의 분화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은 기비는 처리하지 않고, 추비는 $2000mg{\cdot}L-1$로 시비하며, 광이 충분한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왜화제와 적심은 일반적으로 줄기신장을 억제하고 마디수와 엽수를 증가시켜 관상적 이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반대의 결과를 보여 처리 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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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요인이 산꼬리풀 분화재배에 미치는 영향 (Several Factors Affecting of 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Yamaz. for Pot Cultivation)

  • 이상인;연수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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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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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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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대인의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른 관상식물의 관심이 증가하여, 자생초화류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산꼬리풀[Veronica rotunda var. subintegra (Nakai) T.Yamaz.]은 국내 특산식물로서 산지의 초원에서 자생하고, 쪽빛을 내는 화기는 청아한 느낌을 주어 관화식물로서 이용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산꼬리풀의 분화 재배기술을 확립하고자 2018년 7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수행하였다. 대조구는 플라스틱 화분 10호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다음 200구에 셀당 4립 파종하여 생산된 유묘를 정식하였다. 실험은 식재용기(플라스틱 8, 10, 12호 화분, 비닐포트 3, 4치), 토양종류[원예상토 단용, 중화 피트모스:펄라이트(3:1, 4:1), 마사토:중화 피트모스(2:1, 3:1)], 묘의 소질[파종립수(1, 2, 4, 6립), 파종용기(162, 200, 288구 트레이)] 등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식재용기에 따른 생육은 플라스틱 화분 12호에서 왕성하였고, 포트의 용적량이 클수록 경직경, 측지수, 마디수, 엽수, 개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토양종류에 따른 생육은 원예상토에서 가장 왕성하였고, 측지수, 경직경, 마디수, 엽수 및 개화율이 모두 우수하여 관상용 재배에 적합하였다. 피트모스 혼용토는 생육이 억제되는 동시에 잎이 황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마사토 혼용토의 경우, 생육이 억제되는 결과를 보였다. 셀당 파종량을 달리한 유묘를 정식하여 재배한 결과, 초장, 절간장은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포트당 마디수와 엽수는 증가하였으나, 1립 파종묘를 제외하고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개화율은 4립 파종묘(44.4%)가 1, 2, 6립 파종묘(20.8~25.0%)보다 높았다. 육묘용기별 생육은 초기생육이 우수하였던 162구 생산묘가 정식 후 재배에도 왕성한 생육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산꼬리풀의 최적의 분화재배를 위해 플라스틱 화분 12호에 원예상토를 충진한 다음 162구 트레이에 포트당 엽수와 개화율이 높은 4립 파종하여 생산된 유묘를 정식하여 재배하는 것이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여 토양은 비교적 생육이 양호하였던 마사토의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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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산꼬리풀의 포트 재배 방법 (Pot Cultivation Method of Veronica rotunda Nakai)

  • 연수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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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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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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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삼과(Scrophulariaceae)의 둥근산꼬리풀(Veronica rotunda Nakai)은 흰색의 꽃이 총상화서로 피며, 관상용으로 쓰인다. 또한, 접선골도라 하여, 전초를 약용하고 활혈, 지혈, 청폐열, 화간위에 효능이 있는 자생식물이다. 본 연구는 둥근산꼬리풀의 포트 재배방법 확립을 위하여 2018년 5월 15일에 파종하여 생산된 유묘를 7월 16일에 정식하여 10월 15일까지 약 14주 동안 수행하였다. 식재용기 실험은 비닐포트[3치($7{\times}7cm$), 4치($9{\times}8.5cm$)]와 플라스틱 화분[8호($7{\times}7cm$), 10호($9{\times}9cm$), 12호($10.5{\times}10.5cm$)]를 이용하였고, 토양 종류[중화 피트모스:펄라이트(3:1, 4:1), 마사토:중화 피트모스(2:1, 3:1)], 묘의 소질[파종 립수(1, 2, 4, 6립), 파종 용기(162, 200, 288구 트레이)] 등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조구는 플라스틱 화분 10호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200구 트레이에 4립씩 파종하여 생산된 1셀을 정식하였다. 연구의 결과, 식재용기에 따른 둥근산꼬리풀의 생육은 플라스틱 12호 화분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며, 토양의 양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생육이 증가하였다. 토양 종류별로는 원예상토에서 재배한 처리구에서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중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3:1 혼용토의 경우, 원예상토와 전반적인 생육에 큰 차이가 없어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피트모스의 비율이 높은 4:1 혼용토에서는 비교적 생육이 억제되었으며, 잎이 황화되었다. 마사토와 중화 피트모스의 혼용토는 원예상토에 비해 왜화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측지수, 마디수, 엽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개화율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셀당 파종한 종자의 양을 달리하여 생산된 유묘를 정식하여 재배한 결과, 전반적인 생육은 1립 파종구에서 양호하였다. 한편, 파종량이 많을수록 초장, 절간장이 감소하며, 포트당 마디수, 측지수 및 개화율이 증가하여, 본 연구의 목표인 관상적 이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파종용기별 생산된 유묘이식 결과, 초기생육이 왕성할수록 후기생육도 우수하였다. 162구 생산묘 정식구는 다른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생육이 왕성하였으며, 다음으로 200구 순이었다. 파종용기에 따른 묘의 크기는 정식 후의 개화율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둥근산꼬리풀의 재배는 플라스틱 화분 12호에 원예상토를 충진하여 162구 트레이에 셀당 6립 파종하여 생산된 유묘를 정식하는 것이 분화용 재배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재배에 이용되는 토양의 종류에 따른 비율 및 개화촉진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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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재배를 위한 둥근산꼬리풀의 몇 가지 처리 (Several Treatments of Veronica rotunda Nakai for Pot Cultivation)

  • 연수호;이상인;이승연;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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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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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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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둥근산꼬리풀(Veronica rotunda Nakai)은 다년생 초본으로 높은산 정상에서 자라며, 초장은 10~20 cm, 잎의 길이는 2~4 cm 정도이다. 또한, 기부의 잎은 엽병이 불분명하고, 줄기에는 털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상소재로 이용되고 있으나, 식물정보는 매우 부족하며, 활용하기 위해서는 재배 연구와 식물에 대한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둥근산꼬리풀의 관상용 재배 시 적정 차광, 기비, 추비, 왜화제 및 적심 등의 처리 정도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재배방법의 확립을 위하여 선행연구에서 육묘한 유묘(2018년 5월 15일에 파종하여 생산)를 7월 16일에 정식하여 10월 15일까지 약 14주 동안 재배하였다. 공통조건은 플라스틱 화분 10호(이색포트, $9{\times}9cm$)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200구 트레이에 셀 당 4립씩 파종하여 생산된 1셀을 정식하였다. 차광 정도 실험은 0, 55, 75% 차광막을 이용하였으며, 기비는 싱싱코트를 0, 10, 20알 처리하였고, 추비는 hyponex (N:P:K, 4:6:6)를 0, 1000, $2000mg{\cdot}L-1$의 농도로 엽면시비 하였다. 또한, 관상효과 증가를 위해 왜화제는 diniconazole, daminozide를 농도별(각 0, 1000, $2000mg{\cdot}L-1$)로 처리하였고, 적심은 4주차에 1회 처리 유무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연구의 결과, 둥근산꼬리풀에 기비 10알 처리는 생육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20알 처리는 무처리와 10알 처리에 비해 절간장, 경직경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추비는 절간장을 증가시켰으나, 측지수와 마디수는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차광처리별로는 55, 75% 차광 모두 무차광에 비해 측지수, 마디수, 엽수 및 개화율을 크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여, 둥근산꼬리풀는 광이 충분한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왜화제의 처리는 종류와 농도에 관계없이 둥근산꼬리풀은 측지수, 마디수, 엽수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초장이 짧아지고 경직경은 두꺼워졌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종류별로는 daminozide $2000mg{\cdot}L-1$ 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개화율이 증가하여, 둥근산꼬리풀의 분화용 재배시 daminozide $2000mg{\cdot}L-1$를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심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전반적인 생육 및 개화를 억제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둥근산꼬리풀의 분화용 재배시 광량이 충분한 곳에서 재배하고, 기비와 추비는 절간장을 증가시키며, 측지수, 마디수, 엽수에 큰 차이가 없거나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관상용 재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daminozide $2000mg{\cdot}L-1$를 처리하며, 적심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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