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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tegrated Genomic Resource Based on Korean Cattle (Hanwoo) Transcripts

  • Lim, Da-Jeong;Cho, Yong-Min;Lee, Seung-Hwan;Sung, Sam-Sun;Nam, Jung-Rye;Yoon, Du-Hak;Shin, Youn-Hee;Park, Hye-Sun;Kim, Hee-Bal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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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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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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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e have created a Bovine Genome Database, an integrated genomic resource for Bos taurus, by merging bovine data from various databases and our own data. We produced 55,213 Korean cattle (Hanwoo) ESTs from cDNA libraries from three tissues. We concentrated on genomic information based on Hanwoo transcripts and provided user-friendly search interfaces within the Bovine Genome Database. The genome browser supported alignment results for the various types of data: Hanwoo EST, consensus sequence, human gene, and predicted bovine genes. The database also provides transcript data information, gene annotation, genomic location, sequence and tissue distribution. Users can also explore bovine disease genes based on comparative mapping of homologous genes and can conduct searches centered on genes within user-selected quantitative trait loci (QTL) regions. The Bovine Genome Database can be accessed at http://bgd.nabc.go.kr.

동남경제권 거버넌스와 지역발전 -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 (Governance in Dongnam Region and Regional Development : The Case of Dongnam Regional Development Committee)

  • 권오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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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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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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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시행된 광역경제권 사업은 적어도 동남권의 경우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얼마나 성과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적지 않다. 그간의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의 사업, 실적 등을 살펴 보건대 광역적 거버넌스 체계로서 성과가 매우 미흡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운영상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독자적인 인력을 거의 확보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가용 예산이 미미하고 권한도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한계는 그것의 성격과 기능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다는 점일 것이다. 그 결과 정권이 교체되면서 전국적으로 광역위원회는 폐지되고 말았다. 향후에도 동남권은 광역경제권의 수준에 부합하는 광역적 거버넌스가 요구되고 있다. 이 경우 신설될 기관의 주요 기능으로는 동남광역경제권에 대한 조사, 연구기능과 광역적 발전전략의 제안, 권고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지역경제 및 도시 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의 경제적 상황을 상시적,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현안 과제를 도출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 기관의 벤치마킹 모델로는 네덜란드의 레지오 란트스타트가 주목되는데, 란트스타트는 동남권의 도시체계 및 광역경제권과 유사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비교적 최근에 중앙정부에 의해 설립된 레지오-란트스타트는 행정구역을 넘어선 광역적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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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규산질 비료의 시용에 의한 벼 줄기 강도 강화와 수량에 대한 효과 (Effect of Water Soluble Silicate Fertilizers on Stem Strength and Yield of Paddy Rice)

  • 이승빈;주진호;신중두;김창균;정영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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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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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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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용성 규산질 비료가 벼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포장 시험을 수행하였다. 기존의 입상 또는 분상 광재 부산물 규산질 비료와 대비하여, 처리 수준에 따른 규산의 벼 흡수 정도를 알아보았다. 시험 장소는 강원도 춘천시 천전리에 있는 강원대학교 부속농장이었다. 2012년 5월 10일에 오대벼 30일 묘를 논 포장에 정식하였으며, 구의 면적은 $25m^2$, 재식 밀도는 15주 $m^{-2}$이었다. 처리한 규산질 비료의 양은 입상 $2,000kg\;ha^{-1}$, 분상 $60kg\;ha^{-1}$, 수용성 $20kg\;ha^{-1}$를 표준으로 50 %, 100 %, 200 %로 각각 시비하여 재배 후 수확하여 분석하였다. 벼의 줄기 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4 번째와 5 번째 마디의 절간 5-cm를 잘라 한쪽을 고정하고 중심에 추를 달아 줄기의 꺾임 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벼 줄기의 강도를 측정해본 결과 무처리에 비해 규산질 비료가 시비된 토양에서 생장한 벼에서 강도가 월등히 높이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벼 줄기 꺾임은 무처리와 비교하여 규산질 비료를 시비한 모든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수용성 규산질 비료를 시비한 처리구의 벼에서 꺾임 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수용성 규산질 비료가 토양 내 수분과 반응하여 빠르게 흡수되어 벼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수량 조사에서 알 수 있었는데, 처리량에 비해 127 의 수량 상승률을 보인 입상 광재 규산질 비료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시비한 수용성 규산질 비료에서 125 의 수량 상승률을 보여 동등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창업보육정책과 연구의 고찰: 국내 문헌을 중심으로 (A Study of Business Incubator Policy and Research: A Review of Korean Literature)

  • 설명환;최종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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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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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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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부족한 대표적인 자원부족 국가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가주도 경제정책, 국민의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기술혁신으로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뿐만 아니라 외환위기 이후 산업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조조정을 위해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였다.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의 과정이 선순환 되는 창업보육생태계의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고 있으며 이러한 역할을 창업보육센터는 수행하고 있다. 최근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이라는 소명과 차별화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운영방식은 변화하는 창업보육환경을 선도하지 못함으로써 초창기 스타트업 기업을 보육 성장하는 역할이 위협받고 있다. 본 연구는 창업보육센터의 발전적 변화를 모색하고자 20여 년간의 창업보육센터 정부정책과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방법, 연구주제, 주요 변인을 분석하였다. 창업보육센터 연구동향 분석으로 심층 사례연구의 부족, 연구주제의 다양성 부족 그리고 제한적 변인의 연구라는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창업보육센터의 발전을 위해 우수 창업보육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의 사례연구와 창업보육센터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의 창업보육 시스템에 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우수 창업보육센터와 기관의 사례연구, 그리고 인적자원의 중심인 센터장과 매니저에 관해서는 추후 연구과제로 남기며, 창업보육센터 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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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 and Economic Analysis of Changes in Customer Value of Fintech and Financial Services

  • Lee, Jung W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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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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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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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에서 핀테크라는 말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지 벌써 몇 년 정도 지났다. 요즘에는 핀테크가 한때의 붐일 뿐이라고 믿었지만, 요즘에는 금융변혁의 기폭제로 인식한다. 대형 벤처회사들도 핀테크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실증 실험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있다. 신중하고 보수적이던 금융업계에 큰 조류가 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금융은 디지털 정보로 성립된 다. 핀테크란 디지털 정보에 의해 표현되는 금융(Finance)을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로 쇄신하고 인간의 경제활동을 재편성하는 진화 과정이다. 바로 Fin+Tech이다. 송금결제 혹은 가계부 서비스 같은 개별 애플리케이션에만 매달려서는 핀테크의 진짜 효과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핀테크는 경제활동의 구조 그 자체를 바꾸는 이노베이션이다. 실은 큰 임펙트가 오는 것은 지금부터다. 말하자면 지금은 아직 꾸지 못한 꿈을 떠올리고 있는 시기이다. 본고에서는 핀테크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우리나라에 전파되었으며, 향후 우리나라의 금융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지 검토하고자 한다. 금융기관들은 업무진행 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이 주로 정보기술의 진보에 따른 과실을 안정성, 안정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핀테크의 움직임은 그 열매를 다른 방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기술 진보의 과실은 앞으로도 해마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것을 활용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사회에 유익한 이노베이션을 실현하는 것을 추구해 나가는 것은 시대의 요청이다. 핀테크의 흐름이 우리 금융업계의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할 것을 기대한다.

네덜란드의 혁신클러스터정책과 시사점 (The Innovation Ecosystem and Implications of the Netherlands.)

  • 김영우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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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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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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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네덜란드의 지역별 혁신 클러스터정책을 통해 네덜란드 경제의 성장동인을 찾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농업과 물류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네덜란드는 1990년대 지역 클러스터를 만들면서 첨단 허브 국가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고 작은 나라임에도 세계 수출의 7위를 차지하는 등 혁신국가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 바탕에는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분석 접근법으로 '지역 혁신 시스템(Rational Innovation System)'의 개념을 도입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산학연 모델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는 적절한 중앙정부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 제시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모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살펴 볼 때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혁신 클러스터의 활성화이다. 둘째, Top 9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육성정책과 미래산업 전략을 활성화하고 있다. 셋째, 산학연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넷째, 스타트업의 창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네덜란드는 2019년 설립된 TechLeap은 네덜란드의 기술 생태계를 정량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자본, 시장 및 인재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술 기업이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네덜란드를 미래의 기술 선도기업들을 위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첨단농업과 물류국가로 알려진 네덜란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하는 물류의 항구에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식항구(brainport)'로 확장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물류 국가에서 산업화에 성공했지만 최근 지역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중앙정부의 비전 제시와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모델이 가장 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혁신정책은 혁신 클러스터 생태계를 중심으로 지역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산업을 위한 투자를 통해 유럽의 '디지털 관문'으로서 역할에 보다 충실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