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ariabl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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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spectrometry-based ginsenoside profiling: Recent applications, limitations, and perspectives

  • Hyun Woo Kim;Dae Hyun Kim;Byeol Ryu;You Jin Chung;Kyungha Lee;Young Chang Kim;Jung Woo Lee;Dong Hwi Kim;Woojong Jang;Woohyeon Cho;Hyeonah Shim;Sang Hyun Sung;Tae-Jin Yang;Kyo Bin Kang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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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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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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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Ginseng, the roots of Panax species, is an important medicinal herb used as a tonic. As ginsenosides are key bioactive components of ginseng, holistic chemical profiling of them has provided many insights into understanding ginseng. Mass spectrometry has been a major methodology for profiling, which has been applied to realize numerous goals in ginseng research, such as the discrimination of different species, geographical origins, and ages, and the monitoring of processing and biotransformation. This review summarizes the various applications of ginsenoside profiling in ginseng research over the last three decades that have contributed to expanding our understanding of ginseng. However, we also note that most of the studies overlooked a crucial factor that influences the levels of ginsenosides: genetic variation. To highlight the effects of genetic variation on the chemical contents, we present our results of untargeted and targeted ginsenoside profiling of different genotypes cultivated under identical conditions, in addition to data regarding genome-level genetic diversity. Additionally, we analyze the other limitations of previous studies, such as imperfect variable control, deficient metadata, and lack of additional effort to validate causation. We conclude that the values of ginsenoside profiling studies can be enhanced by overcoming such limitations, as well as by integrating with other -omics techniques.

위성용 전개형 고안정 반사판 안테나 주반사판 제작 및 검증 (Manufacture and Qualification of Composite Main Reflector of High Stable Deployable Antenna for Satellite)

  • 김동건;김현국;김동연;구경래;안지민;최오영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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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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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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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정찰위성의 탑재체인 위성용 전개형 반사판 안테나는 발사 환경에 대한 구조안정성 및 궤도 환경에 대한 운용 성능을 고려하여 경량화, 고성능의 구조 개발이 필수적이다. 그 중, 복합재 주반사판은 전개형 반사판 안테나를 구성하는 핵심 구성품이며, 발사체 탑재 성능을 고려한 경량 설계 뿐만 아니라 위성체 임무 수행 중 민첩한 자세제어 기동 이후 높은 품질의 위성 영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높은 전개 시 강성을 갖는 고성능의 주반사판 개발이 요구된다. 주반사판 개발을 위해 전개형 반사판 안테나를 구성하는 복합재 주반사판의 적층 설계 및 재료 물성에 따른 구조적 성능을 분석하여 주반사판의 초기 설계안을 도출하였으며, 도출된 초기 설계안을 기준으로 제작 공정을 변수로 4가지 타입의 복합재 주반사판을 제작하였다. 공정 변수로는 복합재 구조의 성형 공정, 탄소 섬유 복합재 시트와 허니콤 코어 간 접착 필름의 적용 유/무, 샌드위치 복합재 내부의 벤팅 경로를 선정하였다. 제작된 4가지 종류의 주반사판에 대해 무게 측정, 비파괴 검사, 표면오차 측정 및 모드 시험을 통한 전개 시 강성 측정을 수행하였으며, 경량 및 구조적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접착 필름을 미적용하며 벤팅 경로를 포함하는 주반사판 제작 공정을 선정하여 SAR(합성 개구 안테나)를 포함한 위성체에 실 적용이 가능한 복합재 주반사판을 개발하였다.

안면 골격 형태에 따른 하악 교합평면의 재구성 (INDIVIDUALIZED RECONSTRUCTION OF THE LOWER OCCLUSAL PLANE ACCORDING TO SKELETAL PATTERN)

  • 현성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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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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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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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개별적 골격 형태에 따른 하악 교합평면의 적절한 위치를 찾아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Vertical dimension ratio(VDR)와 Lower occlusomandibular plane angle(LOM)과의 적절한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군 234명, 부정교합군 358명, 치료군 358명의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연구 분석하였다. 대조군은 연령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14세 이하인 군이 121명이고 평균 연령은 10.82세였다. 18세가 넘는 군은 113명이고 평균연령은 23.76세였다. 부정교합군은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14세 이하인 군은 274명이고 평균연령은 11.36세였다. 14세에서 18세 이하인 군은 54명이고 평균 연령은 15.4세였다. 18세가 넘는 군은 30명이고 평균연령은 21.35세였다. 치료군도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14세 이하인 군은 145명이고 평균연령은 12.91세였고, 14세에서 18세 이하인 군은 166명이고, 평균연령은 15.64세였다. 18세가 넘는 군은 47명이고 평균연령은 21.61 세였다. 상기 표본의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하였고 그 결과는 본 연구를 위해 작성된 program을 이용하여 각도, 거리, 백분율항목을 각각 $0.01^{\circl}$, 0.01mm, 0.01%까지 계측하여 486 DX.P.C에 기록되었다. 모든 계측항목에 대하여 군별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또한 관심있는 항목간의 상관계수 및 그 상관계수에 대한 유의성 검정 및 변수 간, 군간 one-way ANOVA 및 t-test를 시행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골격 형태에 따른 교합평면의 적절한 위치를 심도 있게 연구하기 위하여 대조군과 치료군 중에서 overbite 1-3mm, overjet 1-3mm, curve of Spee 1.75mm 이하를 만족시키는 표본을 선택하여 Optimal occlusion group이라 명명하였다. 이 군의 표본의 수는 187명이었고 대조군에서 83명, 치료군에서 104명이 선택되었다. 이 군을 다시 연령, 전후방적 골격 형태에 따라서 군을 세분화 시키고 각 군별로 VDR과 LOM에 대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직적 골격 형태를 표현하는 여러 계측항목간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았으나 수직적 골격 형태를 표현하는 어떠한 단일 계측항목도 전치부 수직피개정도를 정확히 표현하지는 않았다. 2. 수직적 골격 형태를 표현하는 여러 계측항목중에서 LOM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항목은 VDR이었다. 3. 전체 표본에서 VDR의 수치에 관계없이 정상범위의 수직피개량을 갖고있는 표본의 분포는 80% 이상이었다. 4. Optimal occlusion group을 연령과 전후방적 골격 형태에 따라 9개 subgroup으로 나누고 각 군의 VDR과 LOM간의 상관계수 및 결정계수를 구하였는데 전 군에서 상관계수는 0.8 이상, 결정계수는 0.7 이상이었다. 5. 각 Subgroup마다 VDR에 따라 알맞은 LOM을 구하기 위한 회귀방정식을 유도하였다. 6.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교합평면 경사도의 평균치 자체는 큰 의미가 없으며 골격 형태에 적합한 개별적인 교합평면의 위치설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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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이앙답에(機械移秧畓) 있어서 제초제(除草劑)의 약효(藥效) 및 약해(藥害) 변동요인(變動要因) - 제(第) 1 보(報) 처리시기(處理時期)의 차이(差異)가 약효(藥效) 및 약해(藥害)에 미치는 영향(影響) (Weeding Effect and Phytotoxicity Variable in Herbicide Treatment in Mechanically Transplanted Paddy Field - 1. Effect of Application Time on Weeding Effect and Phytotoxicity)

  • 양환승;한성수;김종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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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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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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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기계이앙답(機械移秧畓)(경식토(輕植土))에 있어서 모내기 전후용(前後用)의 6종(種)의 제초제(除草劑)로 대하여 처리시기별(處理時期別)에 따른 제초효과(除草效果) 및 약해(藥害)의 변동(變動)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모내기 2일전(日前)(써레질 2일(日) 후(後)에 모내기 함), 모내기 5일(日) 후(後), 8일(日) 후(後), 12일(日) 후(後)및 15일(日) 후(後)(Piperophos+Dimetharnetryn에 한(限)함)로 나누어 시기별(時期別)로 제초제(除草劑)를 펴면처리(表面處理) 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써레질 후(後) 20일간(日間)의 평균기온(平均氣溫)은 $19.7^{\circ}C$였다. 1. Chlormethoxynil ; 마디꽃, 밭뚝외풀 등에 대하여서는 모내기 12일후(日後) 처리(盧理)(써레질 14일후(日後)) 까지의 처리(處理)에 있어서도 우수(優秀)한 효과(效果)를 나타냈으며 피(1.0엽(葉)), 물달개비, 올미 등에 대하여서는 써레질 후(後) 7일(日) 이내(以內)의 처리(處理)까지에는 효과(效果)가 우수(優秀)하나 그보다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늦어짐에 따라서 효과(效果)는 급감(急減)되었다.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챙챙고랭이 등에 대해서는 조기처리(早期處理)가 되어도 초기억제효과(初期抑制效果) 밖에 없었다. 처리시기별(處理時期別)로 약해차이(藥害差異)는 없었고 12DAT국(區)에 한(限)해서 수량감소(收量減少)가 있었다. 2. Butachlor; 피, 마디꽃, 밭뚝외풀 등은 써레질 후(後) 14일(日)(모내기 12일(日) 후(後))까지도 효과(效果)가 우수(優秀)하나 물달개비, 너도방동산이, 올챙이고랭이 등은 써레질 후(後) 7일(日) 이내(以內)(2DBT~5DAT)까지의 처리(處理)로 효과(效果)가 우수(優秀)하며 그 이후(以後)의 처리(處理)로는 효과(效果)가 감소(減少)되었으며 가래, 올미 등은 조기처리(早期處理)에서도 효과(效果)는 미약(微弱)하였다. 벼에 대한 약해(藥害)는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늦을수록 약해(藥害)는 가벼워지나 처리시기별(處理時期別)로 수량(收量)에까지 큰 영향은 없었다. 다만 12DAT구(區)에서 약간의 수량감소(收量減少)가 있었다. 3. Butachlor+Naproanilide(4% : 6%)함제(合劑) ; 피, 마디꽃, 밭뚝외풀, 올미 등에 대한 효과(效果)는 처리시기별(處理時期別)로 차등(差等)없이 우수(優秀)하며 물달개비, 올미, 너도방동산이, 가래 등에 대하여도 Butachlor 단제(單劑) 때보다 처리시기(處理時期)에 큰 차이(差異)없이 그 효과(效果)는 크게 상승(上昇)되었다. 벼에 대한 처리시기별(處理時期別) 영향(影響)은 모내기 2일(日) 전(前) 처리(處理)가 될 때에 한(限)해서 상당한 약해(藥害)가 있었고 수량(收量)에까지도 영향이 있었다. 4. Perfluidone ; 피, 마디꽃, 밭뚝외풀, 물달개비, 올미 등에 대하여서는 처리시기(處理時期)에 관계없이 효과(效果)가 우수(優秀)하였으며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챙이고랭이 등에 대하여 서로 처리시기(處理時期)에 차이(差異)없이 초기(初期)에는 우수(優秀)한 효과(效果)이나 경시적(經時的)으로 그 효과(效果)가 다소(多少) 감소(減少)되었다. 벼에 대한 영향은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빠를수록 약해(藥害)는 커지는 경향(碩向)이었으며 특히 모내기 2일(日) 전(前) 처리(處理)가 될 때는 초기약해(初期藥害)가 수량(收量)에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5. Pyrazolate ; 피, 물달개비, 올미, 가래 등에 대하여는 처리시기(處理時期)에 관계없이 효과(效果)가 탁월(卓越)하였다. 다만 마디꽃, 밭뚝외풀이 약간(若干) 잔초(殘草)로 남아 있었다. 너도방동산이는 써레질 7일(日) 후(後)와 9일(日) 후(後)사이에서 효과(效果)가 좋았으며 올챙이고랭이는 초기억제(初期抑制)는 되었으나 점차(漸次) 효과(效果)가 저감(低減)되었다. 벼에 대한 약해(藥害)및 수량(收量)은 처리시기별(處理時期別)로 영향이 적었다. 6. Piperophos+Dirnethametryn ; 써레질 후(後) 17일(日)까지 공시(供試)한 일년생잔초(一年生雜草) 모두와 가래에 대하여서는 탁효(卓效)가 있었으나 올미, 너도방동산이, 올챙이고랭이 등에 대하여서는 초기억제효과(初期抑制效果) 뿐이었다. 이에 대하여서는 처리시기(處理時期)가 늦을수록 약해(藥害)는 가벼웠다(15DAT> 8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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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 폐질환환자들의 기관지 폐포세척액내 폐포 대식세포와 임파구의 접착분자 발현 및 Soluble ICAM-1 농도에 관한 연구 (The Expression of Adhesion Molecules on Alveolar Macrophages and Lymphocytes and Soluble ICAM-1 Level in Serum and Bronchoalveolar Lavge(BAL) Fluid of Patients with Diffuse Interstitial Lung Diseases(DILD))

  • 김동순;최강현;염호기;박명재;임채만;고윤석;김우성;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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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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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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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간질성 폐질환은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원인에 의해 폐포염 및 폐간질내 염증으로 시작해 종국에는 폐섬유증으로 진행되는 질환들로 염증세포들의 이동에 필요한 접착분자들이 이들 질환의 발병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는 뚜렷이 적당한 지표가 없었던 질환의 활동성을 판정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이제까지는 BAL내 AM에서 면역염색법으로 측정한 결과들로 방법 자체가 음성과 양성세포를 감별하기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발현도 증가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따라서 발표된 결과들이 차이가 많다. 저자들은 간질성 폐질환 환자들에서 기관지 폐포세척액(BAL)내 AM과 임파구에서의 ${\beta}_2$-integrin(CD18)과 ICAM-1의 발현도를 FACS를 이용한 relative median fluorescence intenity(RMFI)를 측정하여 정상 대조군과 비교 관찰하고, 또한 혈청 및 BAL액내 가용정 ICAM-1(sICAM-1) 농도를 측정하고, BAL액내 다른 지표들과 비교하여 이들을 간질성 폐질환의 활성도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할 가능성을 알아 보았다. 방법: 대상은 조직학적으로 확인 된 미만성 간질성 폐섬유증(IPF) 환자 11명, 교원성 폐질환과 연관된 폐섬유증환자(CVD-PF) 6명, 폐유육종증 9명, 과민성 폐장염환자 2명과 대조군으후 건강한 정상인 9명이었고 BAL은 통상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다. ICAM-1 및 CD18은 단일항체를 사용하여 FACScan으로 median fluorescence intenity를 측정하여 RMFI를 구하고, sICAM-1농도는 ELISA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AM에서 ICAM-1의 발현도는 $3.30{\pm}1.16$으로 대조군($0.93{\pm}0.18$)보다 증가되었고 임파구의 ICAM-1 발현도 $5.39{\pm}2.70$으로 대조군($1.06{\pm}0.21$)보다 높았다. CD18의 발현도는 임파구에서 $24.9{\pm}14.9$로 대조군($4.69{\pm}3.77$) 보다 향진되었으며, 이들 ICAM-1의 발현도는 AM 백분률과 역상관관계륜 보였고(r=-0.66, p=0.0001) 임파구의 백분율과는 정상관관계를 보였다(r=0.447, p=0.0116). 임파구가 증가되는 유육종증, 교원성질환, 과민성폐렴에서는 임파구의 ICAM-1 발현도와 BAL액내 임파구의 %(r=0.747, p=0.0006) 및 임파구농도(r=0.832, p=0.0002)와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임파구의 IL-2수용체발현과도 연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539, p=0.0075). 또한 유육종증에서는 혈중 ACE 농도와 임파구의 ICAM-1 발현도가(r=0.905, p=0.0132)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이들 접착분자 발현도가 병소의 활동성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 하였다. 혈청내 sICAM-1농도는 환자군에서 $499.7{\pm}222.2\;ng/ml$로 대조군의 $199.0{\pm}38.9\;ng/ml$보다 높았으며(p=0.0097), BAL액내 sICAM-1농도도 환자군에서 $41.8{\pm}23.0\;ng/ml$로 대조군의 $20.1{\pm}13.6\;ng/ml$보다 증가를 보였다. 또한 혈청내 sICAM-1 농도는 AM의 ICAM-1 발현도 및 (r=0.554, p=0.0259) BAL액내 sICAM-1농도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혈청 및 BAL액내의 albumin과 sICAM-1의 비율을 비교한 결과 BAL액내의 sICAM-1 농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미루어 대부분의 sICAM-1은 병소내에서 생성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결론: 간질성폐질환환자들의 AM및 BAL-임파구에서 접착분자들의 발현도가 증가되었고, 혈청 및 BAL액내 sICAM-1 농도가 상승되어 있어 이들 접착분자들이 발병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이 활동성 판정의 지표로 사용할 기능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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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을 위한 Edge to Edge 모델 및 지연 성능 평가 (Edge to Edge Model and Delay Performance Evaluation for Autonomous Driving)

  • 조문기;배경율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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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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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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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오늘날 이동통신은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로 속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발전해 왔다. 그리고 5G 시대가 시작되면서 IoT, V2X, 로봇, 인공지능, 증강 가상현실, 스마트시티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고 이는 우리의 삶의 터전과 산업 전반에 대한 환경을 바꿀 것으로 예상되고 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 고속 데이터 속도 외에도, 실시간 서비스를 위한 지연 감소 그리고 신뢰도 등이 매우 중요한데 5G에서는 최대 속도 20Gbps, 지연 1ms, 연결 기기 106/㎢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하지만 5G는 고주파 대역인 3.5Ghz, 28Ghz의 높은 주파수를 사용함으로써 높은 직진성의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으나,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어 도달할 수 있는 거리가 짧고, 회절 각도가 작아서 건물 등을 투과하지 못해 실내 이용에서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기존의 통신망으로 이러한 제약을 벗어나기가 어렵고, 기반 구조인 중앙 집중식 SDN 또한 많은 노드와의 통신으로 인해 처리 능력에 과도한 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연에 민감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자율 주행 중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 가능한 지연 관련 트리 구조의 제어 기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차량 내 정보를 처리하는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지연의 주요 변수이다. 일반적인 중앙 집중 구조의 SDN에서는 원하는 지연 수준을 충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보 처리를 위한 SDN의 최적 크기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SDN이 일정 규모로 분리하여 새로운 형태의 망을 구성 해야하며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망 구조는 동적으로 변하는 트래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높은 품질의 유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SDN 구조 망에서 정보의 변경 주기, RTD(Round Trip Delay), SDN의 데이터 처리 시간은 지연과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이 중 RDT는 속도는 충분하고 지연은 1ms 이하이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지만 정보 변경 주기와 SDN의 데이터 처리 시간은 지연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특히, 5G의 다양한 응용분야 중에서 지연과 신뢰도가 가장 중요한 분야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연계된 자율주행 환경의 응급상황에서는 정보 전송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전송 및 처리돼야 하는 상황이기때문에 지연이라는 요인이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는 조건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자율 주행 시 응급상황에서 SDN 아키텍처를 연구하고, 정보 흐름(셀 반경, 차량의 속도 및 SDN의 데이터 처리 시간의 변화)에 따라 차량이 관련정보를 요청해야 할 셀 계층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광량과 파프리카 품종에 따른 수량과의 상호관계 (Relationship between Radiation and Yield of Sweet Pepper Cultivars)

  • 명동주;배종향;강종구;이정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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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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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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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파프리카 생산 유리온실에서 기간별 생산량과 환경자료인 광량을 수집하여 재배기간 동안의 광량과 품종 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생산관리의 의사결정 지지 및 수량예측을 위한 단순 모델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누적광량과 파프리카의 생산량은 선형적인 관계를 나타냈으며, 선형함수의 기울기는 과실 생산에 소요된 광 이용 효율($LUE_F$: light use efficiency for fruit production, $g{\cdot}MJ^{-1}$)으로 정의하였다. $LUE_F$는 'Ferrari'가 $5.85g{\cdot}MJ^{-1}$, 'Fiesta'는 1년차는 $5.32g{\cdot}MJ^{-1}$와 2년차에는 $4.75g{\cdot}MJ^{-1}$, 'President'는 $4.66g{\cdot}MJ^{-1}$, 'Cupra'는 $3.86g{\cdot}MJ^{-1}$, 'Boogie'는 $6.48g{\cdot}MJ^{-1}$으로 'Boogie'의 $LUE_F$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파프리카의 과실생산에 필요한 광량은 단위 g당 'Cupra'가 $25.88J{\cdot}g^{-1}$ 가장 높았고, Boogie가 가장 낮은 $15.42J{\cdot}g^{-1}$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LUE_F$가 높은 품종 일수록 수확량이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누적광량과 수량과의 단순 선형관계를 나타내어 광이용효율과 과실의 단위무게당 필요광량을 분석할 수 있었으나, $LUE_F$는 품종과 동일품종간에도 연도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품종에 상관 없이 수확량 예측을 위한 모델은 품종특성, 온도, 단위 면적당 착과율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변인통제 문제해결 활동에서 학생들의 인지수준에 따른 상호작용 분석 (A Study on Classroom Interactions by Student's Cognitive Level in the Performance of Controlling Variable Tasks)

  • 남정희;김성희;강순희;박종윤;최병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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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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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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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목적은 CASE 활동 중 변인통제 문제해결 활동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인지수준에 따른 학생-학생, 교사-학생 사이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인지수준에 따라 교수학습과정에서의 상호작용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있다. 변인통제 문제해결 활동에서 상호작용이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분석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관찰, 녹음하였고 이를 전사하여 분석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토론의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 것은 주로 조 내에서 상대적으로 인지수준이 높은 학생들이었다. 인지수준이 높은 학생이 토론을 주도하지 못하는 조의 경우는 문제인식과 해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학생들은 문제를 인식할 때 문제가 제시되는 상황에 크게 의존하였다. 인지수준이 낮은 학생들은 인지수준이 높은 학생에 비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인지수준이 낮은 학생들은 특히 문제상황에서 변인을 잘 찾아내지 못하였고, 원인변인과 결과변인을 잘 구분하지 못하였으며,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변인의 수가 적어 변인통제를 잘 하지 못하였다. 이들은 또한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 동료나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였고, 반면에 인지수준이 높은 학생들은 스스로 또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지수준이 높은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였다. 조 안에 인지수준이 높은 학생이 토론을 주도하고 있을 경우에는 조원들 사이의 상호작용만으로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사의 도움을 크게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 안에 인지수준이 높은 학생이 없거나 토론을 주도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교사의 개입이 있어야 올바른 문제인식과 문제해결이 이루어 졌다. 위의 결과는 CASE와 같이 학생-학생, 교사-학생 상호작용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집단 토론학습에서, 인지수준이 다양한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인지수준이 높은 학생이 조 내에서 토론을 이끌도록 조를 구성하고, 인지수준이 낮은 학생들도 적극적인 사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 구성원들 사이에서 메타인지적 질문이 오고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사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유기용제와 소음에 폭로된 근로자들의 청력 손실 (Hearing Loss in the Workers Exposed to Organic Solvents and Noise)

  • 김영기;이용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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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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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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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기용제와 소음의 폭로가 청력손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유기용제 폭로군 32명, 소음 폭로군 31명, 소음과 유기용제에 동시에 폭로된 군 31명 그리고 대조군 53명을 대상으로 소음과 유기용제 폭로 정도와 청력손실치를 계산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들은 소음과 유기용제에 허용기준치 이하로 폭로되었으며, 요중 마뇨산 배설량도 참고치 이하로 배설되었다. 소음의 경우 소음과 유기용제 동시 폭로군과 소음 폭로군이 유기용제 폭로군보다 높았으며(p<0.05) 요중 마뇨산은 소음 유기용제 동시폭로군과 유기용제 폭로군이 소음폭로군보다 배설량이 더 많았다(p<0.05). 2. 주파수별 기도청력은 소음과 유기용제 동시 폭로군이 소음군보다 우측귀의 500Hz, 좌측귀의 500, 2000Hz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청력손실치를 나타내었고(p<0.05), 유기용제군과의 비교시에는 왼쪽귀 4000Hz에서 청력손실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5). 3. 조사 대상자 147명중 43명이 청력손실군에 해당되었으며 청력손실군의 연령이 42.6세로 정상군 38.0세 보다 더 높았으며 요중마뇨산 배설량도 유의하게 더 많았다(p<0.05). 4. 청력손실자는 소음군에서는 대상자의 38.7 $\%$(12명), 유기용제군 40.6 $\%$(13명), 소음과 유기용제 동시폭로군은 51.6 $\%$ (16명), 그리고 비폭로군은 3.8 $\%$(2명)의 빈도를 보였으며 비폭로군에 비해 폭로군에서 청력손실자가 많이 발생하였으나 폭로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청력손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연령과 요중마뇨산 배설량이었으며, 유기용제로 인한 청력손실의 영향을 보기위해 연령을 보정하였을 때는 요중마뇨산 배설량만이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6. 대조군과 폭로군사이의 청력손실에 대한 교차비에서는 비폭로군에 비해 소음폭로군은 6.1배(95 $\%$ CI,: 3.3-8.7),유기용제 폭로군은 7.4배(95 $\%$ CI,: 3.5-14.6) 그리고 동시폭로군은 1$\ulcorner$.2배(95 $\%$ Cl,: 5.31.8)로 더 켰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유기용제 폭로 근로자에 대해서도 청력장애에 대한 건강진단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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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과 2006년에 채집한 고추 역병균(Phytophthora capsici)의 Metalaxyl에 대한 약제 반응 (Response to metalaxyl of Phytophthora capsici isolates collected in 2005 and 2006)

  • 김선보;이수민;민지영;김홍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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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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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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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과 2006년에 전국의 고추 재배지에서 분리한 역병균의 metalaxyl에 대한 약제 반응을 조사하였다. Metalaxyl에 대한 $EC_{50}$값을 가지고 저항성을 결정하였는데, $1.0\;{\mu}g\;mL^{-1}$ 이상인 경우를 저항성으로 규정하였다. 이 기준에 따르면 2005년에 분리한 역병균에서는 29.0%가, 2006년에는 21.8%가 저항성 균주로 밝혀졌다. 또한 2006년에 분리한 균주는 분리한 지역에 따라서 저항성 균주의 비율에 차이가 있었는데, 충남지역이 33.3%로 가장 높은 분리 빈도를 보였고, 충북과 경북이 26.3과 11.1%의 저항성 균주의 비율을 보였다. Metalaxyl에 대해서 감수성과 저항성인 균주들 중에서 각각 2균주씩을 선발하여, 각각 균주들에 대한 metalaxyl의 작용특성을 조사하였다. 감수성 균주인 P. capsici 06-37과 06-86은 $0.8\;{\mu}g\;mL^{-1}$의 metalaxyl 처리 구에서 균사생장이 98.1과 89.6%가 억제되었지만, 저항성 균주인 P. capsici 06-130과 06-155에 대한 균사생장 억제율은 48.7과 45.3%로 매우 낮았다. 하지만 metalaxyl은 선발한 4균주의 유주포자낭의 발아, 유주포자나출, 유주포자 발아 등에는 큰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살균제에 대한 반응과는 관련이 없었다. 온실시험 결과, 감수성 균주인 06-37은 고추 유묘에서 전혀 병원성이 없었지만, 나머지 균주들은 뚜렷한 병원성을 보였다. $25\;{\mu}g\;mL^{-1}$의 metalaxyl을 토양 관주처리하고 병원균을 접종한 다음, 9일 후에 방제 효과를 조사하면, 감수성균인 06-86에 대해서는 100%의 방제 효과를 보여 주었지만, 저항성 균주인 06-130에 대해서는 20%의 효과를 보였고, 06-155에 대해서는 전혀 병 발생을 억제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