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Value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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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써클소프트렌즈의 초과 착용에 의한 정상안의 자·타각적 증상 및 렌즈 광투과율의 변화 (Changes in Subjective/Objective Symptoms and the Light Transmissibility of Lens Associated with Overusage of Daily Disposable Circle Contact Lenses in Normal Eyes)

  • 박미정;권해림;최새아;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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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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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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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일회용 써클콘택트렌즈(이하 써클렌즈)의 초과 착용으로 유발될 수 있는 자각적 및 타각적 변화와 광투과율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가지 다른 재질(hilafilcon B, nelfilcon A, etafilcon A)의 일회용 써클렌즈를 안질환이 없으며 눈물량이 정상인 20대 20안에게 각각 착용시키고 자각적 불편감, 착용자의 순목횟수, 비침습성 눈물막 파괴시간(NIBUT),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안정위치 및 렌즈 가시광선 투과율를 렌즈 착용직후와 착용자가 불편감을 호소하여 더 이상 렌즈를 착용하지 못하였을 때에 각각 측정한 후 비교하였다. 결과: 일회용 써클렌즈의 평균 착용권장시간인 8시간을 초과하여 15시간 이상 착용하였을 때부터 착용감 저하를 호소하였으며, 30시간 이상 착용 시에는 대부분의 피검자가 렌즈 착용을 중단하였다. 렌즈 착용중단시점에서 대표적인 자각적인 불편감은 뻑뻑함, 건조감 및 피곤함이었다. 일회용 써클렌즈의 초과착용 시 순목횟수는 착용직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NIBUT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렌즈 착용중단시점에서 렌즈의 중심안정위치는 착용직후에 비해 동공 중심으로부터 벗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모든 렌즈에서 나타나는 결과이었으나 렌즈 재질의 종류나 개인에 따라서 자각적 및 타각적인 변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렌즈의 가시광선 투과도의 변화는 크게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일회용 써클렌즈의 초과착용 시 감소된 NIBUT값은 건조감과 뻑뻑함을, 가시광선 투과도의 감소는 순목횟수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이는 중심안정위치의 이탈과 자각적 불편감의 증가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개인 및 렌즈 재질의 종류에 따라서 그 정도의 차이가 크며, 이로 인하여 개인에 따라서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일일 권장착용시간 준수의 필요성 및 문제점의 교육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한국산 고등어의 방사선 조사효과 (Radurization Effect of Korean Mackerel)

  • 조숙자;최용경;이상열;변시명;정종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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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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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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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생선 부패에 의한 히스타민 발생을 저지하는 방법으로 방사선 조사 기술의 응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한국산 고등어를 선량 $0.1{\sim}l.0$ Mrad Co-60 방사선으로 조사한 후 0, 5, $10^{\circ}C$씩 각각 저장하였다. 저장기간 중 히스타민, 총 휘발산, 트리메틸아민 양의 변화와 총 미생물 수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았다. 1. 히스타민 함량의 변화는 $0^{\circ}C$ 이하에서 저장하였을 시 방사선 조사에 관계없이 심각하게 변화하지 않았으나 $5^{\circ}C$에서 저장하였을 시는 저선량 조사의 경우에도 저장 후기에 어육 100g당 10mg정도로 약간 증가하였다. $10^{\circ}C$ 저장시에는 저장 초기에 이미 히스타민이 축적되어 저장 35일째는 어육 1009당 827.5mg의 높은 양에 달 하였으나 방사선에 조사 (0.4 Mrad) 의하여 어육 100g당 5.7mg 정도로 현저하게 떨어졌다. 2. 방사선 처리는 초기의 미생물을 확실하게 사멸시키므로서 냉장 온도의 조건에서 히스타민 뿐 아니라 총 휘발산, 트리메틸아민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3. 방사선 조사 효과의 최저치는 0.2 Mrad 이었고 최고치는 0.5 Mrad 이었다. 0.5 Mrad 이상에서는 미생물의 억제 효과, 히스타민, 총 휘발산, 트리메틸아민의 생성을 현저하게 저해하여 방사선 효과가 컸으나 관능적인 면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다. 반면 $0.5{\sim}1.0$ Mrad의 선량조사 시에는 신선 고등어의 붉은 부분과 횐 부분이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고등어 근육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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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한국시상령수차대적연구(对于韩国时尚零售借贷的研究) (An Exploratory Study on Fashion Retail Borrowing in Korea)

  • Lee, Mi-Young;Kim, K.P. Johnson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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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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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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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现在已有一些旨在解决韩国不道德消费行为的研究, 然而大部分研究把重心放在购买假冒伪劣产品或者入店行窃上. 服装的高额回报率和曾经的服装回扣被认为是时尚产业的问题领域. 然而, 很少研究者致力于这一问题的解决. 因此, 本研究目的在于, 通过使用一种混合的方法路径来探讨消费者零售借贷的经验. 实验一主要通过小组面谈的方式来探讨韩国消费者零售借贷的经验. 实验二通过在线调查的结果显示服装消费者对于零售借贷行为的态度. 调查结果促进了研究人员和从业人员对于零售借贷行为的理解, 同时也深入洞察了服装零售业中的零售借贷问题. 在研究1中, 我们把在过去一年中有零售借贷行为的人分成七组进行五次集中讨论. 参加了这次讨论的韩国消费者中, 有35个在大城市居住. 大部分消费者都是20来岁(21岁), 且以女性居多(24个). 大部分的参与者从一个零售商处购进一批服装, 然后对旧的衣物不是要求全额退款就是就是要求将旧的衣物更换成新的. 零售借贷行为的动机包括社会需要, 工作需要, 时尚需要和 "智能购物" 的理念. 与其他国家现有的研究的结论相似, 在分析时装商店的零售借贷现象时, 最经常被提到的原因是社会需要. 而消费者的道德价值观, 对大公司的态度, 以往的借贷消费经历, 也被认为是影响消费者的零售借贷行为的可能因素. 在研究2中, 收集数据的问卷是基于第一部分研究的成果和其他现有研究结果设计的. 问卷的问题主要关注消费者的道德信仰, 寻求刺激的倾向, 自我价值, 过去的零售工作经验, 零售贷款的经验, 以及他们的一些群体特征等等. 数据的收集是由首尔一家商业网络研究公司的在线调查小组来完成的. 为了保证样本的多样化和有效性, 该公司设计了这样的抽样配额(男: 女= 1:1, 20岁: 30岁: 40岁= 1:1:1, 零售经验: 没有零售经验= 1:3). 共有401个在前6个月有过购买服装经历的消费者参加了这次网上调查. 结果显示19.7%的受访者都表示他们曾经有过借贷购买时尚商品的经历. 在这些受访者中, 男性借贷人约占57%, 多于女性借贷人. 通过年龄的分布来看, x2 显示在拥有或者没有零售借贷经历的受访人之间存在着统计学上的差异: 有41.8%的受访者是在40岁的时候拥有零售借贷经历, 而那些没有零售借贷经历的受访者大约分布在20岁到40岁之间. 在收入方面, 拥有或者没有零售借贷经历的受访者之间也有很大的不同: 前者较于后者, 收入要高一些. T测试主要是在有或者没有零售借贷经验的受访者之间进行比较, 对比他们的时尚购物行为, 道德信念, 感觉寻求的倾向和对零售借贷行为的态度. 与那些没有借贷经验的受访者相比, 有经验者更趋向于频繁的购买时尚物品或者花费更多的钱用在购买时尚物品上. 有借贷购买经验的顾客往往比无经验者有更高的寻求新奇刺激的倾向. 一份回馈的分析表明对于时尚物品零售借贷购买的态度和顾客的道德信仰呈负相关, 但是与每月购买时尚物品的频率, 对新奇事物感觉趋向的走势以及过去的时尚物品零售借贷的经验呈正相关. 在这些变数之中, 过往的零售借贷经验是最重要的预测因素, 道德信念紧随其后. 本次研究作为初次尝试旨在了解零售借贷行为基础背后的动机和影响这些行为的要素. 这次研究的结果可以使我们对消费者零售借贷行为有更深一步的理解, 并为解决方法提供一个基础, 以帮助减少零售借贷行为和时装零售商店的不适当回扣. 这个结果也可以长期为消费者教育提供资料. 为了更好的理解时尚零售借贷行为, 未来还有更多的研究亟待进行.

충남지역 일부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 of Stress to Oral Health-Related of Life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of Chungnam)

  • 정유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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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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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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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인식, 칫솔질 횟수에 따른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여 고등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기의 구강위생관리가 올바르게 이루어져 성인 및 노인기까지 구강건강이 유지 증진되어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충남에 위치한 2개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PASW Statistics 18.0과 AMOS 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잠재변수 스트레스가 하위 5가지 영역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분석결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p<0.001)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주는 영향력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에 따라 구강건강이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할 때보다(-0.38, p<0.001), 중요하다고 인식할 때(-0.32, p<0.001)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의 영향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에서 또한 스스로 구강건강이 좋다고 인식할 때 스트레스의 영향력이-0.14 (p<0.05)로 낮게 나타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리 행태와의 관련성에서는 하루 칫솔질 횟수가 1회로 낮을 때 스트레스가 구강건강의 삶의 질에 주는 영향력이 -0.69 (p<0.001)로 매우 높아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델의 적합도 검정결과 GFI, AGFI, CFI, NFI에서 모두 0.9 이상을 보였으며, RMR과 RMSEA 값이 모두 0.1보다 작은 값이 추정되어 양호한 모형이다. 본 연구결과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구강건강 중요성 인식과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도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되었고, 구강위생 관리 행태 중 칫솔질 횟수와도 연관성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인의 구강건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할 시기인 고등학생들이 구강건강을 위하여 바람직한 인식과 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되야 할 것이다.

철결핍빈혈 영·유아에서 어머니의 이유지식 (A study of mothers knowledge of weaning of infants with iron-deficiency anemia)

  • 김성진;김동현;장주희;전용훈;홍영진;손병관;김순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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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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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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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IDA로 진단된 영유아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수유 방법과 이유 진행사항 등의 실태를 조사하였고, 설문지 답변을 통하여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이유식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았고, 그들의 이유식 관련 지식과 실제 나타나는 현실과의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방 법 : 2006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인하대병원 외래 또는 입원한 영유아 중 IDA로 진단 받은 6-40개월 환아 111명(남:여=1.6:1)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이유 실태 조사 및 이유지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 과 : 1) 혈액학적인 분포는 Hb는 $9.5{\pm}1.0g/dL$이었고, Hb 8 g/dL미만이 8.1%이었고, 9 g/dL 미만이 27.9%에 달하였다. MCV 70미만이 92명(82.8%)이었다. IDA가 분명한데도 페리틴 10 ng/dL 이상인 경우가 54명(48.6%)에 달하였다. 2) 이유식을 3개월 또는 그 이전에 이유식을 시작한 경우는 한 예도 없었고, 7개월 이후에 시작한 경우가 33.3%에 달하였다. 이유식의 평균 시작시기는 6.4 개월이었으며, 4-6개월에 시작한 경우(n=74)의 Hb은 $9.6{\pm}1.0g/dL$으로서, 7개월 이후에 시작한 경우(n=37)의 Hb $9.3{\pm}1.0g/dL$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3) 이유식의 시작 시기가 늦을수록 Hb 수치가 낮게 나타났고, 생후 6개월까지 모유수유만 하고 이유식을 시작하지 않은 영유아들의 Hb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P<0.05). 4) 처음 시도하는 이유식으로는 미음(82.6%), 과일즙(10.8%), 선식(4.5%) 등 순이었고, 주로 먹는 이유식의 종류는 야채죽(38.7%), 미음(36.9%), 과일즙(17.1%)의 순이었다. 주로 사용한 이유식은 집에서 만든 것이 87명(78.3%)이었고, 상품화된 이유식 사용은 7명(6.3%)이었다. 5) 어머니의 이유지식 점수는 대졸이상 그룹과 고졸 그룹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이유지식이 IDA중증도에 미치는 영향도 유의하지 않았다. 6) 이유식을 시도하여 4주 이내에 완성된 경우가 56명(50.4 %) 이었고, 나머지는 1개월 이상 걸렸으며, 3개월 이상 걸린 경우도 22명(20.0%)에 달하였다. 결 론 : 급성 감염이나 발열시에 페리틴 측정만으로 철결핍 및 IDA 진단을 내리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소구성 적혈구증 역시 IDA를 판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어머니가 이유지식이 부족하였고, 또한 상당한 이유지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 자녀에서 IDA가 발견되었으므로, 현재와 같은 이유식 방법을 지양하고, 이유식에 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한 좀더 개선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대학생이 생각하는 한국과 미국의 암묵적 창의성에 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Implicit Creativity of Korea and America Recognized by Korean University Students)

  • 성은현;류형선;하주현;이정규;한순미;한윤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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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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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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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창의성에 대한 인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선행연구로서 한국 대학생의 한국과 미국에 대한 암묵적 창의성을 조사하였다. 연구방법은 한국의 4년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으로 다중 응답하게 하였고, 빈도 분석하여 해석하였다. 그 결과로 첫째, 한국의 대학생들은 한국의 창의성 특성에 대하여 인지적 특성, 인성적 특성, 문화적 특성, 연구개발분야, 예술분야 등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존의 창의성 이론과 비슷한 방식으로 창의성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한국의 경우, 사회문화적 배경과 같은 환경적 특성은 창의적 특성, 비창의적 특성 모두에 비중 있게 차지하였다. 셋째, 미국의 창의성을 개인주의적인 성향에 초점을 두어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비해 한국적 창의성에서는 공동체의식이 창의적 특성으로 나타났다. 넷째, 한국f보다는 미국의 문화가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더 유리한 조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섯째, 한국의 전통문화는 문화의 고유성과 우수성 그리고 현대적 활용 가능성 측면에서 창의적 특성으로 인식되었다. 여섯째, 창의적 인물은 대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예술가, 경영자, 통치자, 과학자 순으로 인식되었다. 일곱째, 창의적 인물의 특성에 나타난 양 국가의 창의적 특성 비교에서 한국보다는 미국의 특성이 더 많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미국문화에 보다 익숙한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비교문화적 창의성 연구에서 동양적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으며, 특히 전통문화와 전통재창조, 동양적 가치관 등이 서양에는 없는 우수한 문화자원이며 창의성을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제기되었다.

치과내원환자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도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Awareness of Dental Patients about Dental Hygienists)

  • 박성숙;조평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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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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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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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치과내원환자의 치과위생사 인식에 관하여 조사하고자 2009년 10월~11월 일부지역 치과 병 의원에 치료목적으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조사하였으며 회수한 204부중 기입이 부정확한 7부를 제외한 197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과내원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조사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영역별로 인식도를 알아 보기위해 평균과 표준 편차하여 독립표본 T-test와 일원변량 ANOVA분석을 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SPSS 12.0으로 분석하였다. 치과위생사 진료업무의 신임도에 관한 인지도에서는 cronbach $\alpha$ .601, 치과위생사의 행동의 긍정적인 경험도에 대하여 cronbach $\alpha$ .787를 나타냈다. 1. 치과내원환자의 성별에 따른 치과위생사 주요업무에 관한 인식에서 남자 44.1%, 여자 51%가 환자진료를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환자관리업무가 전체 2.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여자응답자의 경우는 환자관리의 업무는 중요도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치과위생사의 불만족 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자각감정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남자의 74.2%, 여자의 53.8%는 '치과위생사에 대하여 불쾌한 느낌을 받은 적이 없다'고 조사된 것이 가장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7). 전체 응답자의 63.5%가 치과위생사에게 대하여 긍정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것은 현재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임상에서도 환자위주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된다. 3. 치과위생사 근무처에 대한 인식도에 대하여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 0.47로 조사 되었고 30~40대가 0.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20대가 0.29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p<.032). 또한 치과위생사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도를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 0.39로 조사되었고 20~30대가 0.49로 가장 높고 10~20대가 0.2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2). 10~20대들이 치과위생사에 근무처 및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이 낮으므로 양질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하여 청소년층의 인식 변화를 시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 4. 치과위생사의 업무에 관한 인식도를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전체 0.69로 조사되었고 20~30대가 0.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60대가 0.61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p<.040). 5. 치과위생사 진료업무의 신임도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2.77로 조사 되었고 30~40대가 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20대가 2.38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치과위생사의 진료업무에 대한 신임도가 전반적으로 낮게 조사되었으므로 진료시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치과동료들 간의 협조를 통하여 치과위생사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사된 진료업무에 대한 신임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6. 치과위생사 행동의 긍정적인 경험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3.37로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50~60대가 3.5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20대와 30~40대가 3.29로 낮게 나타났다.

경북-강원일대 탄산약수의 수질화학과 탄산 및 영족기체 기원 (Hydrochemistry and Origin of Noble Gases and $CO_2$ Gas Within Carbonated Mineral Waters in the Kyeoungbuk-Kangwon Province, Korea)

  • 정찬호;유상우;김규한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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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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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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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경북 봉화지역, 강원도 오대산 및 춘천지역에서 산출되는 8개 탄산약수터에서 11개 탄산약수 시료를 대상으로 수리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용존무기탄소의 동위원소(${\delta}^{13}C_{DIC}$)분석을 통해 탄산가스의 기원을 해석하며, 영족기체 동위원소($^3He/^4He$, $^{20}Ne/^{22}Ne$)의 동위원소 존재비를 분석하여 탄산가스의 기원과 연계한 영족기체의 기원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탄산약수의 수리화학적 특성은 pH 5.59~6.04 범위로 약산성의 특성을 보이고, 전기전도도 값은 $302{\sim}864\;{\mu}S/cm$ 범위를 보인다. 모든 탄산약수의 수리화학적 유형은 Ca-$HCO_3$ 형에 속한다. 특히 Fe, Mn의 함량이 높아 음용수 수질기준치를 초과한다. 연구지역 탄산약수의 ${\delta}^{13}C_{DIC}$ 값은 -2.84~5.3‰ 범위를 보이므로 $CO_2$의 기원은 주로 심부기원이며, 물-암석 반응과정에서 탄산염광물등의 영향을 일부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탄산약수의 $^3He/^4He$ 동위원소비와 $^4He/^{20}Ne$동위원소비 상관관계에서 탄산약수는 기원상 3개의 군으로 분류된다. 맨틀과 같은 심부기원의 영역, 대기기원에 가까운 영역, 맨틀기원과 대기기원의 혼합영역으로 도시된다. 이는 심부기원의 영족기체가 천부지하수와 지표노출에 의해 대기기원과 혼합된 것으로 해석되며, 맨틀과 같은 심부기원의 헬륨가스의 공급은 지질경계 및 단층과 같은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ludge 를 장기처리(長期處理)한 토양중(土壤中)에서 추출물질종류(抽出物質種類)에 따른 Cu 의 함량(含量) (Long-Term Sludge Application on Extractable Contents of Copper in Soils)

  • 김성조;백승화;한광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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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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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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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토양중(土壤中)의 Cu함량(含量) 증가원인(增加原因)에 따른 Cu의 동태(動態)를 구명(究明)하고저, 천연적(天然的)으로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이 높은 토양(土壤)과 도시하수(都市下水) composted sludge를 경작지(耕作地)에 9년간(年間) 매년(每年) 각각(各各) 22.5, $45.0mg{\cdot}ha^{-1}$로 장기처리(長期處理)함에 의해서 토양중(土壤中)의 Cu증가원인(增加原因)이 된 토양등(土壤等) 6종(種)의 시료(試料)를, 추출용액(抽出溶液) $4M\;HNO_3$, $EDTA-Ca(NO_3)_2$, DTPA-TEA, 0.1M HCl, $1M\;NH_4OAc$등(等)에 의한 Cu의 이동성(移動性)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Sludge처리(處理)를 계속(繼續)한 경작지(耕作地) 토양(土壤)에서는 $45.0mg{\cdot}ha^{-1}{\cdot}yr^{-1}$ 토양(土壤)이, $22.5mg{\cdot}ha^{-1}{\cdot}yr^{-1}$ 토양(土壤)보다 Cu의 함량(含量)이 토양(土壤)의 종류(種類)에 관계(關係)없이 더 높았다. 2. $4M\;HNO_3$에 의해 추출(抽出)된 Cu량(量)을 토양중(土壤中)의 전(全) Cu량(量)으로 하여 이에대한 다른 추출용액(抽出溶液)의 종류(種類) 즉(卽), $EDTA-Ca(NO_3)$, DTPA-TEA, 0.1M HCl, $1M\;NH_4OAc$에 의하여 추출(抽出)되어 나오는 Cu함량(含量)과의 비율(比率)에서 보면 천연적(天然的)으로 Cu를 함유(含有)하고 있는 토양(土壤)에서 보다 sludge 를 장기처리(長期處理)한 토양중(土壤中)의 Cu가 더 많이 추출(抽出)되었다. 3. $4M\;HNO_3$에 의한 Cu량(量)과 $EDTA-Ca(NO_3)_2$, DTPA-TEA, 0.1M HCl, $1M\;NH_4OAc$에 의해 추출(抽出)된 Cu량(量)과 비교(比較)한 비(比)(R)와 CEC 및 OM%와의 곱한 값은 DTPA-TEA, $EDTA-Ca(NO_3)_2$의 경우(境遇) $4M\;HNO_3$ 에 의한 Cu량(量)과 정(正)의 유의성(有意性) 있는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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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아 가족의 가족 가치관 분석 (Analysis on Family Value of the Family with Cancer Children)

  • 박인숙;김달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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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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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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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family value is expected to play a crucial role in adjusting a new environment for the family, especially in the critical situation as having a child with cancer in the famil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analyze the family values of the family with cancer children in order to offer descriptive data, which will facilitate family adjustment with cancer children.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18, 2000 to August 30, 2000 and the analysis included 309 parents of the children who have been diagnosed as cancer, 18 years of age or less, and treated either hospitalized or at the outpatient clinics. Two instruments were used to measure family value. The modified form of General family value scale was 18 items with a 5 points of Likert response format (Cronbach alpha= .78) and Family value scale was developed for the study with 12 items on a 5 points of Likert response format(Cronbach alpha= .73). The data analysis utilized SAS 6.12 for percentage, frequency, Mean, and t-test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mean, F score, ANOVA, and Duncan follow-up test of variable relationships. The study findings were as follows. 1) In General family value, the fathers gave the higher scores to 'The children should live with their parents'(M=4.01), and 'A parents and their children are like one body' (M=3.91). The item with lowest score was 'Its not impossible for man to have extramarital relationship'(M=1.92). The mothers thought the most important items were 'A parents and their children are like one body'(M=3.79), and 'A wife needs to be patient to keep harmony of the family' (M=3.56), and the item with lowest score was 'Its not impossible for man to have extramarital relationship'(M=1.44). 2) The mean scores of the mothers were higher than the fathers for all items in family value with cancer children, while fathers gave more points for items in general family value. Both of parents gave the highest score to 'The health of the family is most important to me'(M=4.85 for fathers, M=4.97 for mothers), and followed by 'The husband and wife need to be patient and understand each other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The item with lowest scores was 'The parents can have conflicts in making decisions since their child was sick'(M=3.34 for fathers, M=3.37 for mothers). 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fathers and mothers in items of General family value; fathers gave more points to the items of 'The children should live with their parents', 'Its essential to hold the ceremony to respect their forefathers', 'Its not impossible for man to have extramarital relationship', 'A woman with two daughters should have one more baby to succeed the generation', 'The husbands are responsible for the household economy', and 'When his mother and wife dont get along, the man should be on his mothers side'.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fathers and mothers in items of Family value with cancer children. 4) The general family valu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birth order of cancer children, mothers age, mothers education level, and types of payment. On the other hand, the family value with cancer childre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the age of cancer children, period of illness, period after completing treatment, family type, the number of family members, and the number of total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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