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accine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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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영아에서 분리된 G1 로타바이러스의 VP7 단백 유전자 염기서열 및 발현 (Sequence Analysis and Expression of the VP7 Gene of G1 Rotavirus Isolated from an Infant in Korean)

  • 김원용;송미옥;박철민;임성준;김기정;정상인;최철순;임인석
    • 대한바이러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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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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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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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o determine the sequence and expression of the VP7 gene of Korean isolates (CAU-9), viral RNA was purified and used for cDNA amplification by RT-PCR. The VP7 cDNA was cloned, sequenced, and expressed using baculovirus expression system. The result showed that the sequence homologies CAU-9 compared with foreign isolated strains Wa, 417, TMC-II, 95B and SA11 were ranged from 74.0% to 95.1 % of nucleotide sequence and 35% to 43% of amino acid sequence, respectively. High homology of CAU-9 was observed in Japanease isolates 417 (nucleotide sequence homology was 95.1% and amino acid sequence homology was 43%). To express VP7 gene, the VP7 cDNA was cloned into pCR-Bac vector and inserted into the genome of baculovirus adjacent to the polyhedrin promoter by cotransfection of Spodoptera frugiperda (Sf9) insect cells with wild type baculovirus DNA. In antigenic analysis of Sf9 cells inoculated with the recombinant VP7, immunofluorescence assay revealed positive for viral antigens. In metabolic labeling of Sf9 cell lysates infected with recombinant baculoviruses, it was revealed that the protein of 34 kDa was expressed. The limited study of expressed VP7 protein inoculated with guinea pigs failed to elicit neutalizing antibody. As a results, the sequence analysis and expression of VP7 protein of rotavirus CAU-9 isolated from an infant in Korea could permit the conformation and development of virus like particles which may be useful in designing vaccine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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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자에서 2009 대유행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의 임상적 고찰 및 계절 인플루엔자와의 비교 분석 (2009 Pandemic Influenza A(H1N1) Infections in the Pediatric Cancer Patients and Comparative Analysis with Seasonal Influenza)

  • 최수한;유건희;안강모;성기웅;구홍회;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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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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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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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소아암 환자의 2009 인플루엔자 A(H1N1) [A(H1N1)pdm09] 감염 양상을 조사하고 이전의 계절 인플루엔자 감염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삼성서울병원에서 2009년 8월부터 2010년 2월까지 A(H1N1)pdm09 감염, 2000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계절 인플루엔자 A 감염이 확진된 소아암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82명의 소아암 환자에서 A(H1N1)pdm09 감염이 확진되었다. 10명(12.2%)의 환자에서 하기도 감염증 또는 호흡기 외 감염이 발생하였다. 3명(3.7%)의 환자가 사망하였고 그 중 2명은 A(H1N1)pdm09 기여 사망이었다. 합병된 감염증과 관련하여 유의성을 가지는 위험인자는 감염의 시점(2009년 44-45주)과 병원 내 감염이었다. 이전의 계절 인플루엔자 A 감염과 비교하였을 때 임상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A(H1N1) pdm09 감염에서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시행되었다. 결론: 소아암 환자에서 A(H1N1)pdm 감염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임상 경과를 보였으며 이전의 계절 인플루엔자와 비교했을 때 임상 양상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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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xypodophyllotoxin Induces a Th1 Response and Enhances the Antitumor Efficacy of a Dendritic Cell-based Vaccine

  • Lee, Jun-Sik;Kim, Dae-Hyun;Lee, Chang-Min;Ha, Tae-Kwun;Noh, Kyung-Tae;Park, Jin-Wook;Heo, Deok-Rim;Son, Kwang-Hee;Jung, In-Duk;Lee, Eun-Kyung;Shin, Yong-Kyoo;Ahn, Soon-Cheol;Park, Yeong-Min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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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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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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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Dendritic cell (DC)-based vaccines are currently being evaluated as a novel strategy for tumor vaccination and immunotherapy. However, inducing long-term regression in established tumor-implanted mice is difficult. Here, we show that deoxypohophyllotoxin (DPT) induces maturation and activation of bone marrow-derived DCs via Toll-like receptor (TLR) 4 activation of MAPK and NF-${\kappa}B$. Methods: The phenotypic and functional maturation of DPT-treated DCs was assessed by flow cytometric analysis and cytokine production, respectively. DPT-treated DCs was also used for mixed leukocyte reaction to evaluate T cell-priming capacity and for tumor regression against melanoma. Results: DPT promoted the activation of $CD8^+$ T cells and the Th1 immune response by inducing IL-12 production in DCs. In a B16F10 melanoma-implanted mouse model, we demonstrated that DPT-treated DCs (DPT-DCs) enhance immune priming and regression of an established tumor in vivo. Furthermore, migration of DPT-DCs to the draining lymph nodes was induced via CCR7 upregulation. Mice that received DPT-DCs displayed enhanced antitumor therapeutic efficacy, which was associated with increased IFN-${\gamma}$ production and induction of cytotoxic T lymphocyte activity. Conclusion: These findings strongly suggest that the adjuvant effect of DPT in DC vaccination is associated with the polarization of T effector cells toward a Th1 phenotype and provides a potential therapeutic antitumor immunity.

상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소아환자에서 항생제 사용에 대한 후향적 분석 (A Retrospective Analysis of Use in Hospitalized Children with 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 정민영;박지현;오지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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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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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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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상기도 감염인 소아에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은 아직도 많은 진료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확인된 이후에도 항생제를 사용한 소아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4년 11월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상기도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 중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결과: 상기도 감염으로 진단받은 393명 중 전체 환자 연령의 중앙값은 23개월이었다. 입원 당시 항생제를 처방받은 환자(79명, 20.1%)와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은 환자들의 임상적 요인을 비교할 때, 중이염 또는 부비동염의 동반, 높은 고감도 C-반응단백질의 수치가 항생제 처방과 의미 있게 관련 있었다(P<0.001). 입원하여 항생제를 사용하던 중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 방법으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지만, 항생제를 계속 사용한 환자는 44명 중 28명(63.6%)이었다. 항생제를 계속 사용한 환자는 항생제를 중단한 환자와 비교할 때 중이염 동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75% vs. 25%, P=0.002). 결론: 본 연구에서 상기도 감염의 원인이 바이러스임을 확인된 소아 환자에게서도 항생제를 지속한 주된 이유는 중이염이 동반되었기 때문이었다. 중이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 중 항생제가 꼭 필요한 경우를 가려낸다면 소아 상기도 감염에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ffectiveness of Short-Course Antibiotic Treatment in Uncomplicated, Non-Bacteremic Pediatric Urinary Tract Infections: A Rapid Systematic Review

  • Han Ho Kim;Young June Choe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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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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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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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소아에서 요로감염은 높은 질병부담을 갖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합병증이 없고 균혈증이 없는 소아 요로감염에서 단기 항생제 요법이 기존의 표준치료 방법과 비교해 비열등한지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PubMed, Embase 및 Cochrane 데이터베이스에서 2021년 4월까지 출간된 연구에 대한 신속 체계적 문헌고찰(Rapid Systematic Review)을 시행했다. 비교군으로는 소아 요로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단기 항생제 치료(≤4일)를 한 군과 표준 항생제 치료(≥5-7일)를 한 군 간의 임상결과를 비교한 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신속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 단기 치료 방법은 표준 치료 방법에 비해 비열등한 치료 효과를 가지며, 임상 완치율 및 재발률이 유사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단기 치료와 표준 치료 방법의 임상적 치료율을 비교한 10개의 연구 모두 유사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신장 합병증을 평가를 한 연구는 단기 치료 방법이 표준 치료 방법과 비교해 비열등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요로감염 재발에 대해서는 10개 중 8개의 연구에서 단기 치료와 표준 치료 방법 간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결과는 균혈증이 없는 소아 요로감염 환자에서 단기 치료 방법이 표준 치료 방법에 준하는 효과성을 나타났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선택된 환자에 대한 치료 의사결정 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Workplace influenza vaccination in private hospital setting: a cost-benefit analysis

  • Mohd. Ab. Hadi Tohiar;Safurah Jaafar;Azimatun Noor Aizuddin;Tan Kok Leong;Azrin Syahida Abdul Rahim
    •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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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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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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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Influenza illness causes several disruptions to the workforce. The absenteeism that often ensues has economic implications for employers. This study aimed to estimate the cost-benefit of influenza vaccination in a healthcare setting from the employer's perspective. Methods: A cross-sectional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 a private hospital in 2018-2019 comparing voluntary vaccinated with non-vaccinated employees with influenza vaccine. The analyses were made based on self-reporting on absenteeism and presenteeism from Influenza-like illnesses (ILIs). The costs incurred, both direct and indirect cos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A cost-benefit analysis was performed by measuring the cost of the vaccination program. The costs of absenteeism and reduced productivity were calculated using 3 hypothesised levels of effectiveness in the following percentage of productivity of 30%, 50%, and 70%. The costs were also calculated based on four scenarios: with and without operating income and with and without replacement. The benefits of the influenza vaccination from the employer's perspective were analysed. The benefit to cost ratio was determined. Results: A total of four hundred and twenty-one respondents participated. The influenza vaccination rate was 63.0%. The rate of ILI of 38.1% was significantly lower among vaccinated. The ILI-related absenteeism reported was also significantly lower amongst vaccinated employees at 30% compared to 70% non-vaccinated. Employers could save up to USD 18.95 per vaccinated employee when only labour cost was included or 54.0% of cost savings. The cost-saving rose to USD 155.56 when the operating income per employee was also included. The benefit to cost ratio confirmed that the net cost-benefit gained from the vaccination was more than the net cost of vaccination. Conclusions: Influenza vaccination for working adults was cost-saving and cost-beneficial when translated into financial investments for the employer. A workplace vaccination demonstrates a significant cost-benefit strategy to be applied in any institutional setting.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소아의 세균성 수막염: 1993-2006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experienced at a university hospital, 1993-2006)

  • 조성윤;김태연;이현주;김경효;유은선;김혜순;박은애;유경하;손세정;서정완;이승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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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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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7-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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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세균성 수막염은 소아에서 심각한 감염 질환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빈도와 원인균, 사망률, 나이별 분포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연령별, 원인균 별 빈도와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1993년 9월부터 최근 2006년 8월까지 13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 병원에 세균성 수막염으로 입원한 신생아에서 18세까지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 원인균 및 발생 빈도와 역학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세균성 수막염의 정의는 첫째로 뇌척수액에서 세균이 분리 배양되었거나, 둘째로 뇌척수액에서 세균은 배양되지 않았지만 뇌막 자극 증상이 있고 뇌척수액에 백혈구수의 증가가 있으며 혈액에서 세균이 배양되어 배양된 세균이 수막염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경우로 하였다. 결과: 총 81례 중 GBS가 30례(37.0%)로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고 이어서 H. influenzae가 22례(27.2%), S. pneumoniae가 12례(14.8%), E. coli가 3례(3.7%), N. meningitidis가 1례(1.2%), 기타균이 13례(16.0%)이었다. 신생아와 2개월 이하의 수막염에서 GBS가 가장 흔한 균이었다. 3개월에서 5세에서는 H. influenzae가 가장 흔한 균이었으며 5세 이상에서는 S. pneumoniae가 가장 흔했다. 31례에서 합병증이 있었으며 사망률은 과거에 비해 감소하였다. 결론: 신생아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으로 GBS가 가장 많았다. Hib 백신의 도입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단백결합 폐구균 백신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GBS에 대한 예방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된 소아 환자의 예방 조치 (Post-exposure Prophylaxis against Varicella Zoster Virus in Hospitalized Children after Inadvertent Exposure)

  • 양송이;임지희;김은진;박지영;윤기욱;이환종;최은화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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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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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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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병원 내에서 의도치 않게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 감염 환자에 노출된 의료진과 소아 입원 환자의 사례를 대상으로 노출 후 예방 조치와 그에 따른 2차 수두 감염 발생 여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수두 혹은 대상포진 환자중 초기에 적절한 격리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례와 노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노출자의 VZV에 대한 면역력과 면역 저하 상태의 유무에 따라 노출 후 예방 조치를 시행하였다. 의무기록을 통하여 사례 환자와 노출자들의 임상 정보 및 2차 감염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2010년부터 2015년까지 147명의 VZV 감염 환자가 입원하였고 이 중 의도치 않게 노출되었던 환자는 13명이었다. 이 중 5명(38.5%)의 사례 환자는 수두 백신 접종력이 확인되었다. 총 86명의 환자가 다인용 병실에서 사례 환자에 노출되었고, 62.8% (54/86)에서 VZV에 대한 면역력이 있었다. 27명의 노출 환자에게 노출 후 예방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VZIG를 투약받은 환자는 23명이었고 수두 백신을 접종받은 환자는 4명이었다. 2차 수두가 발병한 환자는 4명으로, 예방 조치를 받지 않은 소아 1명과 예방 조치를 받은 27명 중 3명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들은 모두 한 명의 사례 환자에게 노출되었다. 2차 수두 감염률은 4.7% (4/85)이었고, 노출 후 예방 조치를 받은 환자 중 2차 감염률은 11.1% (3/27)이었다. 면역 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 2차 수두 감염률은 1.9%, 면역 저하 환자에서는 9.7%이었다. 결론: 수두의 진단이 지연되면 병원에서 VZV에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감수성이 있는 소아나 면역 저하자에게 수두가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VZV에 대한 면역력 여부를 기반으로 노출 후 예방 조치 여부를 결정하는 국내 기준의 적정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BCG 접종 후 국소 림프절염의 임상양상 (The Clinical Aspects of Regional Lymphadenitis following BCG Vaccination)

  • 배선영;박양준;김종현;오진희;고대균;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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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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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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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BCG 접종 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이상 반응인 국소 림프절염이 동반된 소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접종받은 BCG 균주의 비율, 림프절 크기에 따른 화농화 빈도, 약물치료 여부에 따른 임상 경과를 조사하여 이에 대한 발생 요인을 찾고, 치료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1997년부터 6년의 기간동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과 외래에 내원한 환아 중 BCG 접종 후에 발생한 국소 림프절염으로 진단된 생후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BCG 균주의 종류, 접종 장소, 림프절염의 위치와 크기를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확인하였고, BCG 균주, 림프절염의 크기, 자연 치유율 및 화농화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BCG 접종 후 국소 림프절염의 첫 발견시기의 연령은 평균 5.5개월이었으며, 내원시의 림프절 크기가 클수록 첫 발견시기의 연령이 어렸고, 발생부위는 BCG를 접종한 같은 쪽의 겨드랑 부위가 가장 흔하였다. 대상군 52례 중 Pasteur 균주를 피내 접종한 군이 46례(88.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Tokyo 균주를 경피 다천자법으로 접종한 군은 5례(9.6%)이었다. 이 중 28례(53.8%)는 자연 치유되었고 24례(46.2%)는 화농되었는데 림프절의 크기가 클수록 화농 빈도는 의미있게 높았으나, 균주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약물치료는 화농 예방에 효과가 없었으며 치유기간을 단축시키지도 못했다. 결 론 : BCG 후의 림프절염의 발생은 균주와 접종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약물치료는 효과가 없었으므로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비화농성인 경우는 자연히 소실될 수도 있기에 치료없이 관찰만이 요구된다. 이상적인 BCG는 접종 후 반흔을 남기고, 결핵 피부반응검사에 영향을 덜미치면서 이상반응이 적게 나타나며 저렴한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가장 많이 충족시키는 BCG 균주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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