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 officin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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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와 소천지주변의 희귀식물과 특정식물종 연구 (Studies on Specific Plants and Rare Plants around Chunji and Sochunji in Mt. Baekdu)

  • 오현경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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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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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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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around Chunji and Sochunji in Mt. Baekdu was listed 120 taxa; 31 families, 81 genera, 97 species, 1 subspecies, 21 varieties and 1 form. About endangered wild plants, 2 taxa (Paeonia obovata, Rhododendron aureum) are in class II. 12 taxa were listed as rare and endangered plants; Disporum ovale, Lilium davuricum, Saxifraga punctata, Rosa marretii, Cnidium tachiroei, Bupleurum euphorbioides, Halenia corniculata, Gentiana jamesii, Pedicularis verticillata, etc. 10 taxa were listed as Korean endemic plants; Lilium amabile, Aconitum pseudolaeve var. erectum, Oxytropis anertii for. alba, Valeriana officinalis var. latifolia, Cardamine resedifolia var. morii, Homopteryx nakaiana, Saussurea alpicola, Ligularia jamesii, etc. Specific plant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47 taxa; 3 taxa (Paeonia obovata, Rhododendron aureum, Pedicularis verticillata) in class V, 15 taxa (Lycopodium annotinum, Alnus maximowiczii, Saxifraga punctata, Petasites saxatile, etc.) in class IV, 5 taxa (Spiraea salicifolia, Sanguisorba hakusanensis, Acer ukurunduense, Campanula glomerata var. dahurica, Cacalia adenostyloides) in class III, 18 taxa (Lycopodium chinense, Disporum ovale, Ceologlossum viride var. bracteatum, Betula ermani,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Filipendula multijuga, Geranium eriostemon, Cnidium tachiroei, Ligularia stenocephala, etc.) in class II, 6 taxa (Pinus koraiensis, Cimicifuga simplex, Sanguisorba tenuifolia var. alba, Senecio nemorensis, Cacalia hastata subsp. orientalis, Cirsium pendulum) in class I. Peculiar flora around Chunji is thought to be made by the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wind, temperature and rainfall that influence the plants' growth.

DNA 메타바코딩을 이용한 광양만 및 어시장 해양 생물 위 내용물 분석 (Analysis of Stomach Contents of Marine Orgnaisms in Gwangyang Bay and Yeosu Fish Market Using DNA Metabarcoding)

  • 오건희;김용준;김원석;홍철;지창우;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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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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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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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보구치는 어류와 요각류가 공통 먹이원으로 분석되었다. 광양만에서 채집한 보구치가 가장 많이 먹은 먹이원은 단각류로 ASV 빈도가 62.5%로 나타났으며 여수 어시장에서 구입한 보구치는 어류의 ASV 빈도가 16.6%로 가장 많았다. 광양만에서 채집한 참조기의 우점 먹이원은 십각류로 ASV 빈도가가 99.9%로 나타났으며 어시장의 참조기는 어류의 ASV 빈도가 51.2%로 조사되었다. 광양만과 어시장의 자주새우 우점 먹이원은 각각 요각류로 92.6%와 100%로 조사되었다. 광양만에서 채집한 꼴뚜기는 요각류(91.4%)를 가장 많이 먹었으나 어시장에서 구입한 갑오징어는 어류(96.6%)를 가장 많이 섭식하였다. 계층적 군집 분석 결과, 꼴뚜기 및 채집한 자주새우와 구입한 자주새우는 먹이원이 유사하였으며 보구치와 참조기, 갑오징어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네트워크 분석 결과, 요각류는 참조기를 제외한 모든 수서 생물과 연결되어 있어 가장 중요한 먹이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먹이원 폭 분석 결과 광양만에서 채집한 참조기의 먹이원 폭 값은 0.001로 낮았으나 어시장에서 구입한 참조기의 먹이원 폭 값은 0.886으로 먹이원 다양성이 가장 높았다. 영양단계 분석 결과, 어류를 주로 섭식했던 갑오징어가 3.98로 가장 높았으며, 광양만에서 채집한 보구치가 2.0으로 영양단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위 내용물의 DNA 메타바코딩을 활용한 먹이원 분석 연구는 육안을 통한 먹이원 분석 사이에서 상호보완하여 섭식생태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산 쥐오줌풀의 지방산, 무기성분 및 유기산 조성 (Compositions of Fatty Acids, Inorganic Components and Volatile Organic Acids in Korean Valerian Roots)

  • 최영현;조장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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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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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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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광릉쥐오줌풀 및 넓은잎 쥐오줌풀의 지하부에서 지방산, 무기성분 및 휘발성 유기산의 조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광릉 및 넓은잎 쥐오줌플의 조지방질 함량은 $3.7{\sim}4.5%$ 범위 이었고 지방산은 총11종이 동정되었는데 그중 특히 양적으로 많이 함유되어있는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및 palmitic acid 등은 산지에 따라 함량차이가 큰 경향을 보였다. 2. 희분함량은 $4.3{\sim}6.3%$ 이었고 무기성분중 많이 검출된 성분으로는 조규소$(SiO_2)$를 위시하여 K, Na, Ca, Mg, Al, Fe, Mn, Zn등 이었으며, Na, Fe, Zn 및 Cu 는 산지에 따라 함량차이가 큰 경향을 보였다. 3. 광릉 쥐오줌풀로 부터 분리한 산성분획으로 부터 40종의 성분을 확인하였으며 그중 dimethoxy-2-propenoic acid, 3, 4-dimethoxy benzoic acid, 4-methoxy phenyl-2-propenoic acid 이외에도 3-methyl butanoic acid(isovaleric acid), 3-methyl pentanoic acid, 2-methyl butanoic acid 등 branched-chain fatty acid 류가 양적으로 많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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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산 무제치늪 식물의 무기이온, 질소 및 인의 양상 (The Patterns of Inorganic Cations, Nitrogen and Phosphorus of Plants in Moojechi Moor on Mt. Jeongjok.)

  • 배정진;추연식;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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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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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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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층습지식물의 생리생태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정족산 무제치늪에 서식하는 14과 22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체내 무기양이온(K, Ca, Mg), 중금속이온(Al, Fe, Mn), 질소 및 인 함량의 계절적인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무제치의 물은 15∼30 μ S/cm의 전기전도도(EC)와 pH 5.0∼5.6 (토양 4.3∼5.1)의 산도를 나타내었으며, Ca, Mg과 같은 2가 양이온의 함량이 낮은 반면 높은 중금속함량(특히 Al)을 보여 전형적인 산성토양의 특성을 보였다. 조사된 습지식물은 무기양이온함량에 있어 종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골풀, 진퍼리새, 기장대풀, 억새, 진달래, 산철쭉, 개미탑, 끈끈이주걱은 400 μ Mg DW 이하의 매우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동의나물, 숫잔대, 산제비난, 멱쇠채, 제비꽃, 바디나물은 체내 높은 무기양이 온 함량을 보였다. 특히 국화과의 멱쇠채와 제비꽃과의 제비꽃은 Ca과 Mg을 축적하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오이풀과 꽃창포의 무기양이온 함량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한편 조사된 대부분의 식물들은 토양의 높은 중금속 함량에도 불구하고 체내 낮은 농도의 중금속을 함유하였으며, 축적된 총 중금속함량 및 조성은 식물 종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토양의 낮은 질소 및 인 함량에도 불구하고 조사된 대부분의 식물종들은 생육초기단계에 있어 비교적 높은 질소 및 인 함유하였으며,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무제치늪에 서식하는 식물종들은 생육초기에 무기양이온 및 질소를 축적하고 생육과정에 이를 재이용하고, 중금속을 배제하는 기작을 발달시킴으로서 빈영양의 산성 환경을 극복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