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rban T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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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thion에 노출된 붕어(Carassius auratus)의 Acetylcholinesterase 억제와 행동변화 (Acetylcholinesterase Inhibition and Behavioral Changes of Crucian carp (Carassius auratus) Exposed to the Waterborne Parathion)

  • 조규석;박종호;이원호;강주찬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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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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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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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파라치온에 노출된 붕어의 뇌, 안구, 근육 및 혈청의 AChE 활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 파라치온 $63{\mu}g/L$ 농도 이상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험종료 시 AChE 활성은 뇌에서 79.1~92.4%, 안구에서 76.0~91.5%, 근육에서 89.7~97.6% 및 혈청에서 68.9~78.0% 감소하였다. 실험기간동안 유의한 생존율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유영이상 및 경련을 보였다. 또한 파라치온에 노출된 붕어의 형태변화는 척추측만(scoliosis)이 관찰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파라치온 $190{\mu}g/L$ 농도는 15%, $380{\mu}g/L$에서는 75%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붕어의 AChE 활성과 그 밖의 행동 및 형태적 특성은 자연수계에서 파라치온 오염을 추정할 수 있는 생물학적 모니터닝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춘화, 온도와 토양건조 기간에 따른 배추의 생장 및 수량 (Effects of Vernalization, Temperature, and Soil Drying Periods on the Growth and Yield of Chinese Cabbage)

  • 이상규;이희주;김성겸;최장선;박성태;장윤아;도경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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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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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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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여름철 배추재배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몇가지 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춘화처리, 재배 기간 동안 온도처리, 토양수분 결핍 처리에 따른 배추의 엽육조직, 생장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토양수분 결핍 2주 처리구에서는 울타리조직과 해면조직의 세포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토양수분 결핍 4주 처리구에서는 세포조직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토양수분 결핍 처리가 가장 배추의 생장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크게 미쳤고, 배추의 생장은 토양수분 결핍 4주 처리구들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토양수분 결핍처리는 배추의 상대생장률, 단위 엽건물중 증가율, 엽면적비율 및 비엽중, 및 엽중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효과가 인정되었다. 배추의 수량은 춘화처리 후 고온에서 충분히 관수한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토양수분 결핍 4주 처리구들의 수량이 다른 처리구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적었다. 배추 수확시 결구력은 토양수분 결핍 처리구에서 중이하로 나타나 심한 가뭄에 의한 식물체내 수분 부족은 결구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에서 문제가 되는 추대는 정식 초기에 저온처리후 고온으로 관리하여도 추대가 발생하지 않았다. 여름철 고온기 배추재배시 2주 동안 가뭄이 지속되면 엽육조직이 붕괴가 시작되고 생장이 지연되어 수확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경수목(造景樹木)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에 대한 방어기능(防禦機能)(II) - POD 활성(活性)을 중심으로 - (Resistance Function of Woody Landscape Plants to Air Pollutants(II) - POD Activity -)

  • 김명희;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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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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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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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조경수목(造景樹木)들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들에 대한 감수성(感受性) 및 저항성(抵抗性)을 규명하기 위해서 야외조사(野外調査)와 실내실험(室內實驗)을 통하여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peroxidase(POD) 및 superoxide dismutase(SOD) 함량(含量)을 측정(測定) 분석(分析)하였다. 은행나무에서는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POD 활성간(活性間)에 부(負)의 상관(相關)이 나타났고 잣나무, 소나무 및 양버즘나무에서는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POD 활성간(活性間)에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각 수목(樹木)들은 오염물질(汚染物質)이 체내(體內)에 흡수(吸收), 축적(蓄積)됨에 따라 내성기구(耐性機構)로써 POD 같은 효소(酵素) 활성(活性)을 증가시켰다. 특히 잣나무와 양버즘나무의 POD 활성(活性)이 높게 나타났다, $SO_2$ 처리실험에서 고유의 POD 활성(活性)이 낮은 침엽수(針葉樹) 1년생 잎이나 은행나무에서는 $SO_2$ 처리구간에 POD 활성(活性) 변화가 거의 없으나, 고유의 POD 활성(活性)이 높은 스트로브잣나무와 튜립나무에서는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POD 활성(活性)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외부 stress에 대한 단기적 POD 활성(活性)은 감수성(感受性)이 큰 수종(樹種)에서 나타나며, 장기적 POD 활성(活性) 증가는 식물체(植物體)의 방어기작(防禦機作)중의 일부로써 나타났으며 수목(樹木)의 SOD와 POD 활성간(活性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은행나무에서만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이고 나머지 수목(樹木)에서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SOD와 POD 활성(活性)은 수종(樹種)마다 특이한 반응(反應)을 나타내며, 대부분의 수종(樹種)에서 SOD와 POD가 동시에 내성(耐性) 기구(機構)에 참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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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琴湖江) 유역(流域)의 수질(水質), 토양(土壤) 및 작물체중(作物體中)의 중금속(重金屬) ( Zn , Cu , Cd , Pb ) 함량조사(含量調査) (Investigation of Heavy Metal (Zn, Cu, Cd, Pb) Contents in the Effluents, Soils and Plants at Keumho Riverside)

  • 이정재;최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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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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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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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하천수(河川水)의 중금속(重金屬) 오염현황(汚染現況)과 오염방지대책(汚染防止對策) 수립(樹立)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져 대구시(大邱市)를 관류(貫流)하는 금호강(琴湖江) 및 그 지류(支流)들의 하천수(河川水)와 이를 관개용수(灌漑用水)로 사용(使用)하고 있는 지역(地域)의 토양(土壤) 및 작물체중(作物體中)의 Zn, Cu, Cd, 및 Pb 함량(含量)을 조사(調査)하였다. 금호강(琴湖江) 하천수(河川水)의 중금속(重金屬) 오염(汚染)은 도시하수(都市下水)가 흐르는 신천(新川) 및 달서천(達西川), 발업폐수(發業廢水)가 흐르는 공단천(工團川)에 기인(起因)하였다. 1982년(年) 12월(月)부터 1983년(年) 11월(月)까지 이들 3개(個) 하천수중(河川水中) 평균(平均)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은 신천(新川)이 Zn : 1.502, Cu : 0.230, Cd : 0.021, Pb : 0.009ppm, 공단천(工團川)이 Zn : 2.508, Cu : 0.502, Cd : 0.044, Pb : 0.031 ppm, 달서천(達西川)이 Zn : 0.631, Cu : 0.175, Cd : 0.012, Pb ; 0.016 ppm이었다. 금호강(琴湖江) 하천수(河川水)의 중금속(重金屬) 오염(汚染)이 가장 심하였던 지점(地點)의 토양(土壤)과 그 곳에서 생육(生育)한 작물체중(作物體中)의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하천수(河川水)의 오염(汚染)에 기인(起因)한 것으로 사료(思料)되며 토양(土壤)과 작물체중(作物體中)의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 상호간(相互間)에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 있는 정상관(正相關)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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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大氣汚染) 및 산성우(酸性雨)가 삼림생태계(森林生態系)의 토양산도(土壤酸度) 및 양료분포(養料分布)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ir Pollution and Acid Precipitation on Soil pH and Distribution of Elements in Forest Ecosystem)

  • 이수욱;민일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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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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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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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本) 연구(硏究)를 위한 조사대상지(調査對象地)로는 도시지역(都市地域)으로 서울, 공단지역(工團地域)으로 여천(麗川)과 울산(蔚山), 비오염(非汚染) 청정지역(淸淨地域)으로는 강원도(江原道) 지역(地域)을 선정(選定)하였다. 이들 지역(地域)에서 대기(大氣) 오염물질(汚染物質)들과 산성(酸性) 퇴적물(堆積物)이 연차별(年次別)로 삼림생태계(森林生態系)의 토양산도(土壤酸度) 및 양료분포(養料分布)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한국(韓國)의 삼림토양(森林土壤)은 오염원(汚染源)을 중심으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토양(土壤) 산성화(酸性化)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1988년도(年度)의 토양중(土壤中) 수소(水素)이온 농도(濃度)의 증가율(增加率)은 전년도(前年度) 농도(濃度)의 약 60%에 해당된다. 침엽수림(針葉樹林) 토양(土壤) pH의 평균치(平均値)를 보면 서울지역(地域)이 4.45로서 제일 낮았고 다음이 여천(麗川), 울산(蔚山) 및 강원도(江原道順)으로 각각 4.54, 4.81 및 6.03이었다. 모든 지역(地域)이 동일하게 오염원(汚染源)으로 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토양(土壤) pH가 일정한 비율로 증가하였다. 한편 모든 지역(地域)에서 삼림토양(森林土壤) pH가 감소(減少)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천외(麗川外) 모든 지역(地域)에서는 대기중(大氣中) $SO_2$ 까스 농도(濃度)와 토양중(土壤中) 유황농도(硫黃濃度)가 감소(減少)하고 있으며 이는 유황산화물(硫黃酸化物) 외의 물질(物質) 즉 질소산화물(窒素酸化物) 등(等)에 의한 토양산성화(土壤酸性化)에의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토양중(土壤中)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70%의 강원도지역(江原道地域)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地域)이 20%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水準)에 있다. 토양중(土壤中) 활성(活性) 알루미늄 농도(濃度)는 토양(土壤) 산성화(酸性化)와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강원도(江原道) 지역(地域)이 제일 낮은 수준(水準)이었고 다음이 서울, 울산(蔚山) 및 여천(麗川)의 순(順)이었다. 수목체내(樹木體內)의 중금속농도(重金屬濃度)는 구리 및 아연 모두 강원도(江原道) 지역(地域)에서 제일 낮았고, 다음이 여천(麗川), 서울 및 울산(蔚山)의 순(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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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목(造景樹木)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에 대한 방어기능(防禦機能) (I) - SOD 활성(活性)을 중심으로 - (Resistance Functions of Woody Landscape Plants to Air Pollutants (I) - SOD Activity -)

  • 김명희;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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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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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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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조경수목(造景樹木)들의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들에 대한 감수성(感受性) 및 저항성(抵抗性)을 규명하기 위해서 야외조사(野外調査)와 실내실험(室內實驗)을 통하여 엽내(棄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superoxide dismutase(SOD) 함량(含量)을 측정(測定) 분석(分析)하였다. 전(全) 수종(樹種)에서 엽내(棄內) 유황함량(硫黃含量)과 SOD 활성간(活性間)에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식물체(植物體)가 오염물질(汚染物質)에 대하여 자체방어(自體防禦)를 위하여 초기(初期)에는 효소활성(酵素活性)을 증대(增大)시키지만, 식물체(植物體)의 수용한계(收容限界)를 넘을 때는 오히려 효소(酵素)의 실활(失活)과 함께 식물체(植物體)가 피해(被害)를 받았다. 활엽수(闊葉樹)는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의 정화능력(淨化能力)이 큰 반면 침엽수(針葉樹)는 오염물질(汚染物質)에 대한 방어기능(防禦機能)이 크게 나타났다. 엽내(葉內) SOD 활성(活性)은 비오염지역(非汚染地域)과 오염지역간(汚染地域間)에 차이(差異)가 뚜렷하였는데, SOD 활성(活性)은 활엽수(闊葉樹)에 비하여 침엽수(針葉樹)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묘목(苗木)보다는 성목(盛木)에서 높았고, 소나무보다는 잣나무에서 활성(活性)이 높았으며, 튜립나무는 은행나무와 양버듬나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SOD 활성(活性)이 높은 것이 대기오염물질(大氣汚染物質)에 대한 내성(耐性)이 강(强)함을 알 수 있었다. 고유(固有)의 SOD 활성(活性)이 높은 소나무 2년생(年生)잎과 잣나무 1, 2년생(年生)잎에서는 $SO_2$ 처리농도(處理濃度)가 강(强)해질수록 SOD 활성(活性)이 증가(增加)하였으나, 고유(固有)의 SOD 활성(活性)이 나은 수종(樹種)은 저농도(低濃度(0.5ppm)처리(處理)에서는 증가(增加)하고 고농도(高濃度) 처리(處理)에서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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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및 벽면녹화용 지피식물의 내한성 비교 (Cold Tolerance of Ground Cover Plants for Use as Green Roofs and Walls)

  • 류주현;이효범;김철민;정현환;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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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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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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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현재 한국에서 옥상 및 벽면 녹화에 이용되고 있는 Orostachys japonica와 Sedum oryzifolium, S. kamtschaticum 'SG1', S. reflexum, S. rupestre 'Blue Spruce', S. spurium 'Green Mental', S. takesimense 등 일곱 가지 지피식물의 내한성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각 식물체의 내한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10cm 포트에 심은 식물체와 정단부, 관부의 1g 단편 조직을 준비하였고, 10cm 포트 식물체는 명 상태에서, 1g 단편 조직은 암 상태에서 저온 처리를 하였다. 초겨울의 온도변화를 산정하여 처리온도는 0, -4, -8, -12, -16, $-20^{\circ}C$로 정하였고, $0^{\circ}C$부터 시간당 $2^{\circ}C$씩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내한성 비교는 저온피해도 조사와 재생평가, 치사온도 예측값으로 시행하였다. 저온피해도 조사와 재생률은 생육 정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치사온도는 전해질 용출량의 변화를 통해 예측하였다. 정단부의 치사온도 범위는 $-8.24^{\circ}C{\sim}-12.31^{\circ}C$로 산출되었고, 관부의 치사 온도 범위는 $-10.91^{\circ}C{\sim}-14.23^{\circ}C$로 산출되어 정단부보다 관부가 내한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단부의 내한성은 S. reflexum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S. oryzifolium과 S. takesimense는 온도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률 또한 S. reflexum이 $-20^{\circ}C$에서도 생존하여 내한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단부의 내한성과는 다르게 S. oryzifolium도 $-16^{\circ}C$에서 생존하여 높은 재생률을 보였다.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옥상 및 벽면녹화를 할 경우에는 이러한 결과들을 참고하여 식물을 선정하거나 시기를 조정하여 식재하면 안정적인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