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pper B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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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 선인출 예측 정확도의 한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diction Accuracy Bounds of Instruction Prefetching)

  • 김성백;민상렬;김종상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시스템및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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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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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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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선인출은 프로세서에 의해 사용될 데이타를 예측하여 미리 프로세서 근처에가져오므로써 메모리 지연 시간을 줄이는 기법이다. 선인출의 효율성은 미래에 사용될 데이타를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하는가(선인출 예측 정확도)에 따라 결정된다. 기존의 명령어 선인출에 관한 연구들은 특정 선인출 기법의 제안 및 성능 평가에 그치고 있어서 명령어 선인출의 특성이 체계적으로 분석 정리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명령어 선인출의 예측 정확도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분석하여 이의 한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그 방안으로 명령어 선인출 상한 모델이라는 이론적인 선인출 모델을 제안하고 이 모델을 기반으로 명령어 선인출에 대해 체계화된 분석을 한다. 특히 이러한 연구 결과로써 궁극적으로 시스템 성능을 효 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명령어 선인출을 가능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주로 명령어 선인출 효율성 측면에서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선인출 모델을 이용하여 본 논문에서는 SPEC 벤치 마크 프로그램들의 명령어 선인출 예측 정확도의 한계를 이론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캐쉬가 없는 경우에는 선인출 정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을 보였다. 반면에 캐쉬가 있을 경우에는 캐쉬 크기가 커짐에 따라 선인출의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짐을 관찰하였다. 예를 들어 spice의 경우 플록크기가 16바이트이고 직접사상 캐쉬에서 캐쉬 크기가 2K 바이트와 16K 바이트일 때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대 선인출 정확도가 각각 53%,39%로 크게 떨어지는 것을 관찰하였다. 캐쉬의 크기가 커질수록 선인출로 메모리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명령어 참조의 많은 부분을 캐쉬가 처리하게 되고 또한 캐쉬에서 접근 실패된 명령어 참조는 그 참조 행태가 불규칙하여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일정 크기 이상의 명령어 캐쉬를 사용하는 경우 명령어 선인출을 사용하는 것은 전체 시스템 성능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음을 이론적으로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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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Pa급 고성능 강재 적용한 초고층 메가 부재 대안설계 (Alternative Design of Mega Structural Members of a Super-tall Building using 800MPa Grade High-performance Steel Plate)

  • 조소훈;김도환;김진원;이승은;김진호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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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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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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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HSA800은 건축구조용 고성능 강재로서 KS규격에 항복강도 650MPa-770MPa, 인장강도 800MPa-950MPa를 가지며 항복비(항복강도/인장강도) 또한 0.85이하로 제한되어있으며 TMCP 기법으로 제조되어 뛰어난 용접성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의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의 메가 구조부재를 대상으로 고강도 강재 적용시 구조물 안전성의 변동사항 및 시공성 개선 등을 검토하여 경제적 설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 부재로는 아웃리거 코어월 매립부 상/하현재, 벨트트러스, 외곽 철골기둥이 선정되었다. 원설계 단면을 등가 도강도 강재 단면으로 환산하여 두께를 결정한 후 중력저항모델, 횡력저항모델, 연쇄붕괴 모델을 구조해 석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성능을 비교 평가하였다. 그 결과 횡강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재는 고강도 강재 적용이 가능하며 원설계 대비 약 1100톤의 물량 절감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고강도 강재를 사용하면 부재 두께를 줄일 수 있으므로 부재 제작성 및 시공성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위시멘트량이 다른 콘크리트 중에서의 철근부식 임계염화물량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ritical Threshold Chloride Content for Steel Corrosion in Concrete with Various Cement Contents)

  • 양승규;김동석;엄태선;이종열;하야극재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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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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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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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콘크리트 중의 철근부식은 콘크리트 제조시 초기부터 콘크리트 중에 존재하는 염소이온과 기상작용 등의 환경요인에 의하여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염소이온이 어느 값 (임계염화물량) 이상의 경우에 발생한다. 이 때문에 각 국에서는 콘크리트 중의 염소이온량의 상한치를 규제하고 있으며, 국가별 상황에 적절하게 상이한 방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콘크리트 중 염소이온량의 합리적인 규제방법을 제안하기 위하여, 단위시멘트량이 다른 콘크리트 중의 염소이온에 의한 철근부식 임계 염화물량을 실험적으로 산출하였다. 그 결과, 철근부식 임계염화물량은 단위시멘트량의 변화에 따라 크게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실험으로부터 얻어진 철근부식 임계염화물량은 기존의 모델계산의 결과와 잘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현행과 같이 철근부식 임계염화물량을 콘크리트 단위체적 당의 양 (콘크리트 총량표기)으로 단위시멘트량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관리하면, 단위시멘트량 등의 콘크리트 배합조건, 환경조건의 변화 등이 철근부식 임계염화물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철근부식 임계염화물량을 단위시멘트량 당의 양 (시멘트 종량표기)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단위시멘트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으로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

울릉도 시추 코어의 상온 전기비저항과 물성 간의 상관성 (Electrical Resistivity at Room Temperature and Relation between Physical Properties of Core Samples from Ulleung Island)

  • 이태종;이상규;연관희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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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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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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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울릉도 지열조사 시추공에서 채취한 암석코어 중 약 20 m 간격으로 수집한 23개의 코어시료에 대하여 수포화 전기비저항과 건조 전기비저항, 건조밀도와 유효공극률을 측정하고, 암석코어 별 전기비저항 범위를 제시하였으며 물성간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암석코어의 건조과정 말미에 질소가스를 주입함으로써 습기의 공극내 유입 및 흡착을 지연시켜 건조 전기비저항을 측정할 수 있는 전처리 방법을 고안하였다. 측정된 물성 상호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울릉도 암석코어의 건조밀도는 유효공극률과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였는데, 특히 '건조밀도 감소에 대한 유효공극률 증가율'이 암종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여서 현무암질 화산쇄설암이 가장 크고 조면암질 화산쇄설암, 조면암의 순으로 작아진다. 따라서 울릉도 암석코어는 건조밀도와 유효공극률의 상관성 분석만으로도 암종 구별이 용이한 특징을 나타내었다. 수포화 전기비저항은 유효공극률 및 건조 밀도와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반면 건조 전기비저항은 이들과 특별한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

경영자 능력과 경영자 보상의 관련성에 이익유연화가 미치는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Income Smooth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nagerial ability and manager compensation)

  • 이은주;황성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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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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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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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영자 능력과 경영자 보상 사이의 관련성에 이익유연화가 미치는 효과에 초점을 두고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경영효율성의 측정치인 DEA를 사용하여 경영자 능력에 대한 측정치를 도출하였으며, 이익유연화를 측정의 대리변수로 재량적 발생액과 비재량적발생액의 상관계수, 당기순이익 및 영업현금흐름의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경영자 보상은 경영자 1인당 현금보상에 자연로그를 취하여 사용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 기간은 2004년부터 2017년으로 실증분석결과 이익유연화 행위가 성과를 기반으로 한 보상은 감소시키며 성과를 통제한 경영자 보상은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제시하여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이익유연화에 대해서 차별적으로 추가적인 보상이 지급됨을 간접적으로 확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영자 능력과 경영자 보상간의 관련성에 이익유연화가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데 연구의 공헌도가 있다. 그러나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경영자 보상에는 상한과 하한 구간이 존재함을 실증 분석하였으나, 이익유연화로 인한 비대칭적 보상에 대하여 분석하지 못한 한계점이 존재하므로, 향후 연구에서 풍부한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가 확장되길 기대한다.

교량 상태에 따른 생애주기비용 영향 분석 (A Study on Life Cycle Cost According to Bridge Condition)

  • 박준용;이기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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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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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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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노후화로 인해 급증하는 유지관리 비용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산관리적 관점에서 교량의 유지관리 비용 예측은 필수적이다. 교량의 유지관리 비용 예측은 교량 상태에 기반하여 생애주기비용을 지표로 수행되며, 일반적으로 교량 상태는 열화환경, 하중조건, 재료특성 등에 따라 상당히 넓은 분포특성을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교량 상태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사용수명, 열화속도, 점검오차를 활용하는 상태예측모델을 활용하여 교량 상태가 생애주기비용 산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검토된 변수 중에서 점검오차가 특히 생애주기비용 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실제 고속도로 교량의 건전도지수 분포를 기반으로 상하한을 모사하는 상태예측모델을 구축하여 개별 교량에서 발생가능한 생애주기비용의 상하한 값을 추정하였다. 상태예측모델과 연계하여 생애주기동안 발생하는 비용을 예측하기 위해 교량 건전도지수에 따른 보수보강비용 산정식을 활용하였다. 분석을 통해 교량의 상태에 따라 생애주기비용의 차이가 상당히 크게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의 평균을 모사하는 단일모델로는 효율적 관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향후 다양한 종류의 상태예측모델을 구축하여 교량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적용하는 등 개별 교량의 유지관리 비용 예측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경남 서부 산간지의 차나무 (Camellia sinensis L.) 재배 가능성 (Cultivational Possibilities of Camellia sinensis L. in the Mountain-area of West-Gyeongnam Province, Korea)

  • 이성태;손길만;강진호;이용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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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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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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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2001년 3월 27일부터 2003년 7월 30일까지 지역별 차나무 재배 가능성을 검토코자 2000년 경남 진주시 초전동 소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포장에서 컵포트 16 cm에 파종하여 1년간 재배한 묘목 90 주씩을 경남지역 함양군 백전, 마천, 합천군 가야, 거창군 북상, 웅양 등 5개 지역에 식재하여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환경 요인은 표고 $410\~590m$의 북쪽이 막힌 중산간 고지대의 배수가 양호한 사양토나 마사토로 경사가 완만한 곳으로 시험전 토양은 유기 물 함량은 $2.8\~15.2\;g/kg$으로 매우 척박한 토양이었으며, 함양군 마천, 거창군 북상, 웅양은 K와 Mg가, 거창 웅양은 Na가 매우 낮은 토양이었다. 정식 후 활착율은 거창 북상에서 $80.0\%$로 가장 낮았고, 합천 가야에서 $90.0\%$로 가장 높았으며, 초기 생육도 합천 가야에서 가장 좋았다. 2년차 수확기의 고사율은 거창 북상이 $23.3\%$로 가장 높았고, 함양 마천에서 $7.8\%$로 가장 적었으며, 생육상황은 합천 가야와 함양 마천이 양호하였다. 3년차 새순의 수확기에는 거창 북상, 웅양, 함양 백전의 경우 월동기간중 $-10^{\circ}C$이하의 혹한기가 15일 이상 계속되어 월동 기간중 지상부 고사율이 높아 생육조사가 불가능 하였으며, 합천 가야와 함양 마천은 3년간의 생육상황을 볼때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월동전 생육정지기의 생육상황은 1, 2년차 모두 합천 가야에서 가장 좋았으며, 함양 백전에서 가장 저조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월동기간중 $-10^{\circ}C$이하의 저온일수가 많은 함양 백전, 거창 북상, 웅양지역은 봄철의 새순 수확이 불가능하여 차나무 재배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