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iversity Students' 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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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일부 여대생의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 (Study on BMI,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 Status According to Frequency of Breakfast Intake in Female College Students in Chuncheon Area)

  • 김윤선;김복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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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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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4-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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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춘천지역 일부 여대생 253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침식사를 주 5회 이상 섭취군과 4회 이하 섭취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54.9%, 4회 이하 섭취군이 45.1%로 나타났다. 거주형태는 학교 주변에서 자취, 하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으며,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고, 4회 이하 섭취군은 자취, 하숙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면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수록 아침식사 빈도가 높고 혼자 생활할수록 아침식사를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 빈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체형만족도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자신의 체형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의 신장, 체중 및 BMI는 각각 $161.0{\pm}0.1cm$, $52.6{\pm}7.6kg$, $19.8{\pm}1.9kg/m^2$ 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각각 $160.7{\pm}0.1cm$, $57.1{\pm}11.8kg$, $21.5{\pm}3.4kg/m^2$로 나타났는데, 체중과 BMI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BMI 분포를 보면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저체중이 15.8%, 정상체중이 59.0%, 과체중이 15.8%, 비만이 9.4%였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저체중이 13.2%, 정상체중이 43.8%, 과체중이 28.1%, 비만이 14.9%로 나타났다. 식행동 점수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보다 높게 나타나 규칙적인 식사패턴을 보였으며 '우유나 유제품을 매일 1잔 이상 마신다',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매일 먹는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문항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를 알아본 결과 1일 평균 에너지는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1,545.8 kcal, 4회 이하 섭취군이 1,378.2 kcal로 나타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각각 218.8 g과 56.1 g, 4회 이하 섭취군이 188.1 g과 49.7 g으로 5회 이상 섭취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섭취하였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인, 아연과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이 4회 이하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에너지 필요추정량(EER)과 영양소의 권장섭취량(RNI)을 살펴보면 EER은 아침 4회 이하 섭취군(65.6%)이 5회 이상 섭취군(73.7%)에 비해 낮은 섭취율을 보였고, 비타민과 무기질에서는 조사대상자들이 비타민 $B_1$, 비타민 E, 인과 나트륨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이 중 권장섭취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를 알아본 결과 아침 5회 이상 섭취군은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이었으며, 4회 이하 섭취군은 비타민 A,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B_6$,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철로 나타나 아침식사의 빈도가 낮을수록 전체 식사에서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56.4:14.6:27.7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아침식사 빈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상태가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여대생들의 높은 아침결식률이 전체 식사의 영양소 섭취에도 영향을 미쳐 여대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아침식사 섭취를 통한 에너지 및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을 증가시켜 다양하고 적절한 식사를 가능하게 해야 할 것이다. 한편 특정 영양소, 칼슘, 비타민 C와 철분 결핍의 우려가 심각해 이들 영양소들은 기존 식사에서의 섭취량을 양적으로 증가시키는 것과 동시에 질적으로 우수한 우유, 멸치, 녹색 채소류(브로콜리, 케일, 청경채 등), 과일, 육류 및 생선 등의 섭취를 유도하여 여대생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침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자택 거주자들의 식생활 교육 강화 및 거주상태가 고려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바이다.

Complications and Carcinogenic Effects of Mustard Gas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in Iran

  • Panahi, Yunes;Gholami, Nasrin;Ghojazadeh, Morteza;Moslemi, Farnaz;Naghavi-Behzad, Mohammad;Azami-Aghdash, Saber;Ghaffari, Alireza;Piri, Rez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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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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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67-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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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Catastrophic effects of mustard gas as a chemical warfare agent have always been a major problem for those exposed to this agent. In this meta-analysis it was tried to evaluate carcinogenesis, ocular, cutaneous and respiratory complications of mustard gas exposure among Iranians who had been exposed to this agent during the Iran-Iraq war. Materials and Methods: In this meta-analysis, the required data were collected using keywords "mustard gas", "sulfur mustard", "cancer", "neoplasm", "respiratory complications", "ocular complications", "lung disease", "chronic complication", "eye", "skin", "cutaneous complication", "carcinogenesis" and their combination with keywords "Iran", "Iranian", "prevalence", "mortality" and their Farsi equivalent terms from the databases of SID, Iranmedex, Magiran, Pubmed, Science Direct, Google Search engine, Gray Literature and Reference of Reference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each complication and perform meta-analysis, CMA: 2 (Comprehensive Meta-Analysis) software with a randomized model was used. Results: Of the 542 articles found, 7 national articles, consistent with the aims of this study were selected. Meta-analysis of seven papers revealed that cancer risk, especially cancer of the respiratory system was elevated, so that the relative risk (RR) of cancer role of mustard gas was inconsistent from 2/1 to 4 in this survey. Also prevalence of delayed skin disorders due to sulfur mustard was 94.6%, pulmonary complications 94.5% and ocular complications 89.9%. The incidence of various cancers in victims exposed to mustard gas was 1.7% worldwide where the rate was 2.2% in Iranian victims of the Iraq-Iran war. Conclusions: Based on present study the prevalence of delayed mustard gas related cutaneous, pulmonary and ocular complications is above 90% and risk of carcinogenesis is higher in comparison to worldwide statistics. This may suggest need for long-term and persistent follow-up and rehabilitation procedures for populations exposed to this agent.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동일계 대학 전공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 탐색 (Exploration on the Strategies of Organizing Curriculum for Improvement of Major Basic Competencies in the Agricultural High School Students to University by Departments Identical to Their Major)

  • 김진구;이건남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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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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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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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농업계열 동일계 대학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는데 필요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상의 보통교과목 및 전문교과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일계 대학 전공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농업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방안 모색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유의 표집을 통해 선정된 8개 농업계 대학의 116개 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로부터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업계 대학 전공 학과들의 보편적인 학문적 특성으로 인하여 대체적으로 기초과학능력에 해당되는 생물 및 화학 교과목이 전공기초능력과 관련성이 높았지만, 농업기계와 농업토목 기준학과에서는 수학 및 물리, 농산물유통정보 기준학과에서는 경제 및 수학 교과목의 관련성이 높았다. 둘째, 동일계 대학 전공교과목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는 데에는 언어능력 및 외국어능력과 같은 기초수학능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셋째, 식물자원은 재배, 동물자원은 동물자원, 식품가공은 식품위생, 농업기계는 농업기계 등과 같이 전공기초능력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농업생명산업계열 전문교과목은 교육과정상의 9개 기준학과별로 뚜렷한 차이가 발견되었고, 동일계 대학 전공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선 이수해야 할 전문교과목 및 중요도 역시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넷째, 동일계 대학 전공기초능력 향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농생명산업계열 전문교과목들이 대체적으로 기본 개념 및 원리, 법칙 등을 실생활에 응용 또는 탐구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지만, 식품가공 및 조경 기준학과에서는 실험 실습 내용을 중심으로, 생물공학 기준학과에서는 학문 이론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Evaluation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Hypothesized Medical States Associated with Cervical Cancer

  • Murasawa, Hideki;Konno, Ryo;Okubo, Ichiro;Arakawa, Ichiro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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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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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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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When evaluating health-economics for cervical cancer prevention policies in Japan, it is important to use Japanese value settings. This study aimed to obtain preference-based measures (preference measures) for hypothesized health states among healthy Japanese women, and to examine differences between the EuroQol-5D (EQ-5D) and standard gamble (SG) instruments. Materials and Methods: The investigation was performed among female students at a nursing university. We used written hypothetical scenarios describing three grades of 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 and eight stages of cervical cancer, both at diagnosis and after medical intervention. Preference measures were evaluated using both EQ-5D and SG. Results: We received responses from 136 women. The mean number of respondents per stage was 24.6 (SD: 2.7). At diagnosis, average EQ-5D scores for CIN1, CIN2, CIN3, IA1, IA2, IB1, IB2, IIA, IIB, III, and IV stages were 0.84 (0.14), 0.78 (0.12), 0.73 (0.10), 0.78 (0.12), 0.72 (0.12), 0.63 (0.13), 0.64 (0.12), 0.68 (0.08), 0.62 (0.13), 0.55 (0.21), and 0.18 (0.24), respectively. Using one-way analysis of variance with the Tukey-Kramer method for multiple comparisons (each stage vs. CIN1), we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IB1 and more advanced stages (p<0.05). After medical intervention, corresponding EQ-5D scores were 0.84 (0.12), 0.81 (0.12), 0.84 (0.12), 0.80 (0.15), 0.78 (0.11), 0.64 (0.15), 0.63 (0.15), 0.71 (0.15), 0.50 (0.17), 0.52 (0.17), 0.21 (0.28). The multiple comparisons identifie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IB1 and more advanced stages, excepting IIA (p<0.05). SG evaluations were more variable and relatively higher than EQ-5D evaluations. Conclusions: We obtained preference measures for three grades of CIN1-3 and eight stages of cervical cancer. In combination with appropriate sensitivity analyses, these preference measures will provide a basis for an economic evaluation of cervical cancer prevention in Japan. We suggest that EQ-5D is appropriate for cost-utility analysis of this topic.

일부 대학생의 커피섭취량에 따른 커피섭취행동, 식습관 및 식사 영양소 섭취 (Coffee consumption behaviors, dietary habits, and dietary nutrient intakes according to coffee intake amount among university students)

  • 김선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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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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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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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충남 공주시 K대학교의 남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식사조사를 통해 커피 섭취 수준에 따른 커피섭취행동, 식습관, 식사 영양소 섭취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자기기입식으로 응답되었으며, 식사조사는 주중 2일간 식사기록법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1년간 1일 커피 섭취 수준 및 대상자 분포를 고려해 조사대상자를 커피를 섭취하지 않은 무섭취군 (non coffee group, NCG), 1일 1~2잔을 섭취한 저섭취군 (low coffee group, LCG), 1일 3잔을 섭취한 고섭취군 (high coffee group, HCG)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는 남자 47.3%, 여자 52.7%로 비슷하였으며, 평균 만나이는 남자 $21.2{\pm}2.12$세, 여자 $20.1{\pm}1.4$세이었다. 1일커피섭취수준에 따라 거주형태는 LCG에서 자취 비율이 높았으며, 자가나 기숙사/하숙 비율이 낮았다 (p < 0.05). 그러나 1일 커피 섭취 수준에 따른 최근 1년간 잠시간의 충분한 정도나 하루 운동시간의 차이가 없었다. 1일 커피 섭취 수준에 따라 커피섭취횟수는 HCG가 LCG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 (p < 0.001). 주로 마신 커피 종류는 블랙 원두추출 커피가 LCG 25.2%, HCG 42.7%로 가장 많았으며, 1일 커피 섭취 수준에 따라 HCG는 LCG보다 블랙 원두추출 커피, 우유나 설탕을 넣은 원두추출 커피를 마시는 비율이 높았다 (p < 0.05). 커피를 주로 마시는 시간은 LCG와 HCG 모두 주로 18~24시 이전이었으며, 장소는 카페가 가장 많았다. 커피 섭취군의 최근 1년간 커피나 동반간식 선택시 두군 모두 '열량과 관계없이 좋아하는 것을 고른다'는 비율이 각각 80% 정도로 많았다. 식사대신 동반간식을 섭취한 횟수는 LCG와 HCG 모두 '없다'가 75% 이상을 차지했으나, HCG가 LCG보다 주 1~2회나 주 3~4회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p < 0.05). 조사대상자는 아침 결식율과 패스트푸드 섭취율이 높았고, 1일 3회 이상 채소반찬 (김치제외)을 섭취하는 횟수는 주 1~2회 이하가 33.0%이었으며, 과일 섭취 횟수는 주 1~2회 이하가 68.7%이어서 채소와 과일 섭취 횟수가 매우 낮았다. 1일 커피 섭취 수준에 따라 아침식사일수 및 과일 섭취 횟수가 차이가 없었으며, 1일 3회 분량 이상 채소반찬 (김치제외) 섭취 횟수는 전반적으로 LCG와 NCG가 HCG보다 높았다 (p < 0.05). 전체대상자에서 탄산음료 및 단음료 섭취 횟수는 주 3~4회 이상이 각각 30.3%, 40.0%로 나타나 많았으며, 섭취 횟수 분포로 볼 때 LCG와 HCG가 NCG보다 많았다 (p < 0.01). 1일 1컵 정도의 우유 섭취 횟수는 1일 1회 이상이 5.0% 뿐이어서 매우 낮았으며, 1일 커피 섭취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음주 횟수는 월 3~5일 이상이 50.7%로 나타나 많았으며, LCG와 HCG가 NCG보다 많았다 (p < 0.01). 커피섭취군에서 1일 평균 커피로 섭취한 열량은 LCG $0.88{\pm}5.62$ kcal/일, HCG $7.07{\pm}16.93$ kcal/일이어서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는 본 조사에서 커피섭취자의 대부분이 블랙 커피를 마셨기 때문이다. 남녀 전체에서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1, 니아신, 인, 아연, 남자에서 엽산과 철의 1일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이나 충분섭취량을 거의 충족하여 양호하였다. 그러나 남녀 전체에서 에너지의 1일 섭취량은 에너지필요추정량의 72% 미만으로 낮았고, 비타민 C 및 칼슘의 1일 평균 섭취량은 평균필요량보다 낮았으며, 비타민 D의 1일 섭취량은 충분섭취량의 24~34% 수준으로 낮았다. 여자에서는 엽산 및 철의 1일 평균 섭취량은 평균필요량보다 낮았다. 비타민 $B_2$의 1일 섭취량은 커피 섭취 수준에 따라 남녀의 일부 군에서 평균필요량보다 낮았다. 그리고 1일 커피 섭취 수준에 따라 1일 단백질 섭취량 및 니아신 섭취량은 LCG와 HCG가 NCG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A 섭취량은 HCG가 NCG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을 뿐 (p < 0.05), 다른 영양소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에서 조사대상자의 커피 섭취율은 높으나 주로 블랙 커피를 섭취하고 있어 커피로 섭취한 열량이 낮았으며, 1일 커피 섭취 수준이 식사 영양소 섭취량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아침 결식율이 높고 채소, 과일, 우유 섭취 횟수가 부족한 결과 에너지, 비타민 D, 비타민 C, 칼슘 등의 섭취가 저조하였다. 커피 섭취 수준이 높을 때 단음료나 알코올 섭취도 많은 경향이어서 수분 섭취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다. 따라서 조사대상자의 영양 섭취를 향상시키고 커피 섭취를 포함한 바른 수분 섭취 습관을 갖도록 돕는 교육이 실시되고,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대학생의 영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현재의 대학생을 비롯한 대부분의 연령군에서 커피 섭취율이 높으며 커피의 영양조성이 당류, 지질 위주로 편중되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커피 섭취가 식생활 패턴과 영양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이 결과를 산학관 분야에 걸쳐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사회 변화에 맞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학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에 관한 연구 (An Exploration on Public Perception of Social Welfare as a Discipline in Korea)

  • 강철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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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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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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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인의 사회복지학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총 3,319명의 설문 참여자가 제공한 응답자료에 기초해서, 심리학, 문헌정보학, 경제학, 사회학, 정치외교학, 신문방송학과 같은 사회과학분야 학문들 그리고 생물학, 의학, 물리학과 같은 자연과학분야 학문들과의 비교 차원에서 한국인의 사회복지학에 대한 인식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학문에 대한 개인적 흥미도, 사회적 공헌도, 유망도, 학문적 중요도, 전문성, 개인적 지식정도 측면에서의 인식을 8-점 Likert 척도로 평정, 비교하였다. 또한 사회복지학에 초점을 두고 성별 요인과 고등학생, 대학생과 대학원생, 일반 시민과 같은 지위 요인에 따라서 사회복지학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해 보았다. 아울러 대학생 및 대학원생만을 대상으로 현재 전공하고 있는 학문적 배경 요인에 따라서 사회복지학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해 보았다. 연구결과를 보면, 사회복지학에 대해서 공헌도, 유망도, 중요도, 개인 지식은 상대적으로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적인 흥미도와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학에 대한 흥미도, 공헌도, 유망도, 중요도, 전문성, 개인지식의 벡터(vector)는 나이를 통제했을 때 성별 요인과 지위 요인에 의해서 차이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경우, 학문적 배경 요인에 따라서 사회복지학에 대한 인식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으로 비춰지는 학문의 모습과 관련된 이러한 결과는 한국 사회복지학이 오랜 기간 고민해 온 학문의 전문성 심화 과제 등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본 논문은 한국 사회복지학의 발전과 관련해서 이러한 결과가 시사하는 바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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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the Apparel Sizing of Children's Wear - An Analysis of the Size Increments Utilized in Children’s Wear Based on an Anthropometric Survey -

  • Kang Yeo-Sun;Choi Hei-Sun;Do Woel-Hee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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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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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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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how appropriately the sizing of domestically produced children's wear compares to children's sizes; it is based on an anthropometric survey conducted in 1998. By discovering and understanding discrepancies between the sizing system of children s wear and the real size of children, this study aims to suggest solutions that will lead to increased comfort and more suitable fitting in children's clothes. This research analyzes and compares 'the extent of growth between age groups' with 'the difference in sizing system in use by manufacturers'. The study focused on aged 4 to 12 children, who are usually divided in two groups; primary students and toddlers. In total, seven sizes were selected: bust, waist, and hip (which are girth sizes), and height, back neck to waist (top length), sleeve length, and waist to ankle (slacks length) as representing length.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nalyzed by basing on the actual increments between the sizes of children's wear in certain basic items rather than sizes themselves because each size quite differed according to companies, items and designs. Significantly, the increase in the sizing was not as great as the average biennial growth rate of children. The consequences are poorer fit and unsuitable representative value for each age group because the actual sizes of children increasingly differ from the sample size. Observing the increments in several sizes, we found that 81.8% of the companies used the certain and equal increases for grading sizes in sleeve length, waist, and bust. In addition, 72.7% of the companies adopted the same increments between sizes in height and hip girth, and 63.6% also chose equal increments in T-shirt length for making smaller or bigger sizes from the sample size. However, sleeve length and pant length were the components that displayed the most varied sizing. Interestingly, the few companies that used different increments between size groups, adopted the change only between one or two size groups, instead of all sizes. In conclusion, this research reveals the unsuitability of the current sizing system and the necessity to increase consumer confidence in the size tags on children's wear by modifying the system to reflect the actual growth of children. The results can also contribute to future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new and more accurate sizing system for children's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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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의 서비스품질이 고객만족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rvice Qualities on Customer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in Coffee Shops)

  • 김호식;심재현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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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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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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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the quality factors of coffee shop customers with the service quality based on the SERVQUAL, selection attributes, and service qualities used in previous studies. The path structure of coffee shops' quality factors → customer satisfaction → trust → behavioral intention was analyzed in order to confirm the system of coffee shops' quality factor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survey of was conducted with college students of Kangwon University. A total of 25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with 232 collected. Of them, Excluding 36 respondents' because of incomplete answers and missing values, 196 respons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Empirical analysis was made through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ediating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Statistics Package SPSS 19.0. Results -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coffee shops' quality factors were classified into seven categories like service encounter quality, product quality, cleanliness, overall interior, purchase quality, convenience, and aesthetics. Secondly, service encounter quality, product quality, purchase quality, and aesthetics had a positive effect on customer satisfaction, respectively. Thirdly, it showed that service encounter quality, product quality, overall interior, purchase quality, and aesthetics had a positive effect on trust, respectively. Fourthly, customer satisfac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behavioral intention. Lastly, after verifying the effect relations of trust between customer satisfaction about coffee shop and behavioral intention, customer satisfac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trust and trust has a positive effect on behavioral intention. On the other hand, trust did not have a mediating effect between customer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But, cleanliness, convenience, and overall interior did not have a positive effect on customer satisfaction. Conclusions - Coffee shop consumers put importance on price, discount systems, taste, and freshness, but more on courteous and kind services of coffee shop staff or comfortable and calming atmosphere of inner space. Thereby, coffee shop marketers need to take factors like service encounter quality and aesthetics into more consideration. In addition, customer satisfaction has an effect on trust, while trust on behavioral intention, even though trust is not mediated between customer satisfaction and behavior intention.

한국 청소년의 다양한 급원을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 평가 (Dietary maximum exposure assessment of vitamins and minerals from various sources in Korean adolescents)

  • 한지혜;이현숙;김선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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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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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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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전국의 1,407명의 청소년 중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한다고 응답한 청소년 921명 중 조사지 기입과 상시 면담이 가능한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 (15~18세)을 선정해, 조사지 작성 및 직접면담을 통해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3일간의 식사, 간식 섭취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비타민과 무기질 최대섭취량을 파악하고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일상식사,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및 강화식품 섭취를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을 산출해 평균, 97.5 백분위수 (최대섭취량) 등을 구하고 권장섭취량 및 상한섭취량과 비교하였다. 일상식사를 통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의 0.3~4.4배이었다. 각각의 급원에서 상한섭취량 이상을 섭취한 대상자가 있는 영양소는 식사로는 비타민 A (1.7%)와 니아신 (5.0%), 일반의약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로는 비타민 C (9.1%)와 철 (5.6%),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로는 니아신 (8.6%), 비타민 $B_6$ (7.5%), 엽산 (2.9%), 비타민 C (2.3%)이었다. 식사, 일반의약품과 또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강화식품을 통한 총섭취량이 상한섭취량 이상인 대상자가 가장 많은 영양소는 니코틴산 (33.3%)이었으며, 그 다음 비타민 C (26.6%) > 비타민 A (13.3%), 철 (13.3%) > 아연 (11.7%) > 칼슘 (5.0%) > 비타민 E (1.7%), 비타민 $B_6$ (1.7%)이었다. 이런 연구 결과로 볼 때, 한국 청소년 중 일상식사를 통해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경우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을 섭취하면 비타민과 무기질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앞으로 더 큰 표본을 대상으로 정확한 섭취량 평가가 이루어져 비타민과 무기질의 상한섭취량 설정 및 바른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와 강화식품 섭취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슬랙스 설계를 위한 하지동작에 따른 체표선 변화 2 (Changes in Body Surface Lines Caused By Lower Limb Movements in Designing Slacks (II))

  • 조성희
    • 한국가정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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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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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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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n this study, by determining lower limb movements which cause significant changes in body surface lines, body parts with the greatest maximum expansion and contraction rate respectively were illustrated in descending order. Using unmarried female university students aged 18 - 24 as subjects, a total of 32 body surface categories (15 body surface lines and 17 body surface segment lines) were measured in one static and 9 movement poses. In particular, expansion and contraction levels and rates were measured and used in the analysis. The analysis first involved the calculation of the average measurement per body part in body surface line in static pose as well as of the average expansion and contraction levels and rates in 9 lower limb movements. Two-way MANOVA and multiple comparison analysis (Tukey) were conducted on movements and individual somatotypes regarding measurement per body part and expansion and contraction rates. Movements which cause measurements of body surface lines differed significantly in body surface line in static pose versus in movement were then identified. Among average expansion and contraction rates in such movements, maximum average expansion and contraction levels, maximum average expansion and contraction rate, and classes of expansion and contraction rate were determined per body par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5 lower limb movements; F2, F5, F6, F7, F8, which caused significant changes in body surface lines were determined and illustrated in table 4. Second, the levels, rates, and classes of expansion and contraction rate per body part are illustrated in Tables 5 and 6. Body parts with the greatest maximum expansion rate were, in descending order: upper segment of center back leg line, upper segment of inner leg line, middle segment of center front leg line, posterior crotch length, anterior knee girth, anterior thigh girth, center back leg line, girth at crotch height, anterior midway thigh girth, hip girth, anterior crotch length, knee girth, waist girth, inner leg line, thigh girth, and crotch length. Those with the greatest maximum contraction rate were, in descending order: anterior crotch length, upper segment of center front leg line, lower segment of center back leg line, center front leg line, and posterior thigh girth. The maximum expansion rates and maximum contraction rates, which ranged from 2.05 to $35.95\%$ and from -0.20 to $-30.16\%$ respectively, were classified per body part into 4 ABCD classes. The body part with maximum expansion was the upper segment of the center back leg line at vertical body surface line, expanding by $35.95\%$ or 16.03cm in F5 flexion movement. In contrast, the body part with maximum contraction was the anterior crotch length at vertical body surface line, contracting by $-30.16\%$ or -10.54cm in F5 flexion movement. Both, however, were the body parts to expand or contract the most among all horizontal and vertical body surface 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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