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it Sediment Depo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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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기반에서 토양침식의 정량화를 위한 해상도 결정에 관한 연구 (The Determination of Resolution for Quantification of Soil Loss in GIS Environment)

  • 장영률;이근상;조기성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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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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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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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강우나 물의 유출에 의한 토양침식은 농업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목초지를 손상시키며,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등의 각종 환경적인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또한 침식된 토사의 하천유입으로 저수지나 댐의 유효저수량이 감소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GIS를 연계하여 유역의 토양침식량을 추정하기 위해 수정범용토양손실공식(RUSLE)을 주로 활용하고 있으나, 실측자료와의 비교가 어려워 계산된 토양침식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RUSLE 모형으로 계산한 토양침식량의 정량적인 추정을 위해 보성강 유역의 비퇴사량 실측자료를 이용하였다. RUSLE 모형으로 계산한 비유사량과 비퇴사량 실측자료로부터 계산한 비유사량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RUSLE 계산에 적합한 해상도를 결정한 결과, 150m의 셀크기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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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침식량 산정에서 토양도 축척에 따른 적정 해상도 분석에 관한 연구 (The Analysis of Optimum Resolution with Different Scale of Soil Map for the Calculation of Soil Loss)

  • 이근상;장영률;조기성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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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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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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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수정범용토양유실공식을 활용한 토양침식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으나, 실측자료와의 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계산된 결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지는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RUSLE 모형을 구성하고 있는 인자들을 GIS 격자분석기법으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1:250,000 개략토양도를 주로 활용하였던 기존의 연구와 달리 1:25,000 정밀토양도를 활용한 토양침식인자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RUSLE 모형으로 계산한 토양침식량의 검증을 위해 보성강 유역의 비퇴사량 실측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토양도의 축척을 고려한 결과 1:25,000 개략토양도의 경우는 120m의 해상도가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1:25,000 정밀토양도를 고려한 경우는 150m 해상도가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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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세 충남 모산만 하구역내 간석지의 퇴적과정 (The Holocene tidal sedimentary changes in Mosan Bay Estuary, Korea)

  • 신영호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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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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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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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조석우세하구역인 모산만 하구역의 "에너지혼합구간"에 형성되어 있는 간석지의 퇴적물 분석을 통해 하구역의 지형변화와 퇴적환경변화를 고찰하였다. 모산만 하구역의 간석지 퇴적층은 대부분 홀로세 전기와 홀로세 후기로 나누어 퇴적되어 있으며, 홀로세 중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정합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부정합의 존재는 홀로세 중기에 있었던 해수면의 급격한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지역의 퇴적공간은 크게 3개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며, 각각의 그룹을 "간헐적 조수통로퇴적구역"(A1, B1, D3), "창조류지배퇴적구역"(A3, B3, C1, C3) 그리고 "하천퇴적물유입구역"(A2, B2)으로 명명하였다. 이와 같이 퇴적공간이 구분되는 것은 조수통로의 측방이동 제한, 창조류의 회절 현상과 퇴적지연현상에 의한 퇴적작용, 특정 구역에서의 하방침식의 강화와 같은 프로세스들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이 프로세스들은 연구지역과 같은 서해안의 리아형 조석우세하구역의 지형형성 과정의 주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향후 서해안 하구역의 지형변화에 대한 논의의 방향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고, 나아가 서해안의 "육지-해양 상호작용" 모형을 만들어가는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한국 서해 천수만 선현세 간월도 퇴적층의 퇴적환경 (Sedimentary Environments of Pre-Holocene Kanweoldo Deposit in Cheonsu Bay, Western Coast of Korea)

  • 정회수;엄인권;임동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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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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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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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 서해 천수만 조간대 퇴적체는 약 20m 두께에 달하며, 지난 빙하기동안 노출되어 형성된 부정합면을 경계로 상위의 현세 조간대 퇴적층(Unit M1)과 하위의 후기 플라이스토세 간월도층(Unit M2)으로 구성된다. 퇴적단위 M1은 간월도층을 하부층으로하는 부정합면 위로 니질의 상부 조간대층과 사니질 또는 니사질의 혼합 조간대층이 순차적으로 발달하는 상향조립화의 해침층서를 갖는다. 퇴적단위 M2 퇴적층은 그 두께가 약 14 m에 이르며, 퇴적후 노출에 의한 풍화의 정도에 따라 상부 산화대층과 하부의 비산화대층으로 구분된다. 전반적으로 퇴적물은 니질 또는 사니질 입자로 구성되며, 조수 리듬 퇴적구조, 플라저층리, 엽층리, 게 구멍 화석, 천해성 와편모조류 등과 같은 조수퇴적 기원의 증거들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퇴적단위 M2의 간월도 퇴적층이 상대적으로 해수면이 높았던 선현세 간빙기 동안 퇴적된 조간대 퇴적층임을 지시한다. 한편, 퇴적단위 M2의 상부 3${\sim}$4 m는 퇴적 후 초기현세까지 계속되는 저해수면 동안 대기중에 노출되어 풍화 및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퇴적물의 특성이 변질된 층으로 해석되며, 이는 서해 연안 퇴적층에서 현세와 선현세를 구분해주는 뚜렷한 층서적 건층으로 제시된다.

호남지방의 저수지의 매몰상황과 저수량에 관한 조사연구 (Studies on t Sediment Deposit and Storage Capacity of the Honam Province)

  • 이창구
    •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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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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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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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Fourteen reservoirs maintained by the local land improvement associations in the province of Chullabuk-Do and 20 reservoirs maintained by those in the province of Chullanam-Do, were surveyed in connection with a correction between storage capacity and sediment deposit. In addition to this survey, 3347 of small scale reservoirs, that lie scattered around in the above mentioned two provinces were investigated by using existing records pertaining to storage capacity in the office of City and Country, respectively. According to this inrestigation. the following conclusions are derived. 1. A sediment deposition rate is high, being about 10.63m$^3$/ha of drainage area, and resulting in the average decrease of storage capacity by 27.5%. This high rate of deposition could be mainly attributed to the severe denudation of forests due to disorderly cuttings of trees. Especially, in small scale reservoirs, an original average design storage depth of 197mm in irrigation water depth is decreased to about 140mm. 2. An average unit storage depth of 325.6mm as the time of initial construction is decreased to 226mm at present. This phenomena causes a greater shortage of gation water, since it was assumed that original storage quantity itself was already i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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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해역 홀로세 해침퇴적층의 탄성파층서 및 퇴적역사 (Seismic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History of Holocene Transgressive Deposits in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Korea)

  • 유동근;김성필;이치원;박수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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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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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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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남동해역에서 취득된 탄성파 탐사자료의 분석에 의하면 연구해역에 분포하는 홀로세 해침퇴적층은 육지쪽으로 향하면서 후퇴퇴적층서를 보여주는 5개의 퇴적단위로 구성 된다. 대륙붕단을 따라 길게 발달하는 퇴적단위 I은 홀로세 해침초기에 연안환경 하에서 형성된 고해빈/연안퇴적층에 해당된다. 해침이 진행되는 동안 고수로는 하성 혹은 연안퇴적물에 의해 충진 되기 시작하였으며 대륙붕을 가로질러 분포하는 퇴적단위 II인 수로충진퇴적층을 형성하였다. 해침이 진행되면서 기존 퇴적층의 침식 및 재동에 의한 박층의 사질퇴적물이 퇴적되었으며 중간대륙붕에 넓게 분포하는 퇴적단위 III를 형성하였다. 해침중기 동안 현해수면수심 70-80 m 수준에서 해수면 상승속도가 둔화 내지 정체되면서 퇴적단위 IV를 구성하는 사퇴퇴적체가 생성되었다. 내대륙붕에 분포하는 퇴적단위 V는 해침 중기 및 후기에 하구환경 하에서 퇴적된 염하구퇴적단위에 해당된다. 상기특정을 갖는 해침퇴적체의 형성은 해침 기간 동안 상대적 해수면 상승 속도, 퇴적물 공급 및 시기에 따른 해양 퇴적기작의 상호 영향에 의해 조절되었다.

한국 남동해역 대륙붕 후 제4기 해침퇴적층서 및 퇴적역사 (Late Quaternary Transgressive Stratigraphy and its Depositional History in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Korea)

  • 유동근;이치원;김성필;박수철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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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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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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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 남동해역에서 취득된 고해상 탄성파탐사자료의 해석에 의하면 연구해역에 분포하는 후 제4기 해침 퇴적층은 6개의 퇴적단위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갖는 퇴적단위는 침식면에 의해 분리되는 2개의 퇴적단위(paralic and marine units)로 구분된다. 침식면위에 놓이는 paralic unit의 경우는 연안침식 작용으로부터 보존된 퇴적단위로 침식수로 충진퇴적단위, 고 해빈-연안 퇴적단위, 하구역퇴적단위 등을 포함한다. paralic unit의 상부는 침식면의 특징을 가지며 그 위에marine unit이 놓인다. Marine unit은 해침에 따른 연안침식에 의해 생석된 퇴적물로 구성되며 중간대륙붕 및 내대륙붕 사질퇴적층, 중간대륙붕 사퇴퇴적층 등이 포함된다. 연구해역에 분포하는 6개의 퇴적단위로 구성되는 해침퇴적층의 형성은 해침기간 동안 상대적 해수면 상승, 퇴적물 공급 및 해양 퇴적기작의 영향에 의해 조절되었다.

Characteristic Nature of the Unconformity between Holocene and Late Pleistocene in the Tidal Deposits along the Western Coast of Korea

  • Park, Yong-Ahn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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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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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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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t is generally well known that Quaternary is characteristic geologically in terms of glacial and interglacial repeats and their associated unconformity formation. This paper deals with the first finding of the characteristic and significant meaningful unconformity between Holocene and late Pleistocene, which implies submergence and emergence of the tidal sedimentary basin along the western coastal zone of Korea during interglacial stage(IOS-5e) and glacial time(IOS-2). The stratigraphy of intertidal deposits in the Haenam Bay, western coast of Korea shows two depositional sequence units (Unit I of Holocene and Unit II of late Pleistocene) bounded by an erosional surface of disconformity. The disconformity is related to the latest Pleistocene sea-level lowstands (probably during the LGM). The Unit II is interpreted as intertidal deposit showing tidal sedimentary structures and crab burrow ichnology and has two parts (the upper part and the lower part) showing different lithology and character. The upper part of Unit II shows characteristic subaerial exposure features (emergence) and its related lithology. Such subaerially exposed upper part (more or less 4m to 5m in thickness) is characterized by yellow-brownish sediment color, cryoturbat-ed structure, crab burrow ichnofacies and high value of shear strength. Geochemical and clay mineral analyses of the upper part sediments also indicate subaerial exposure and weathering. In particular, very high value of magnetic susceptibility of the upper part in comparison to that of the lower part is interpreted as pedogenetic weathering during the subaerial exposure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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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 퇴적층의 조직 특성 (Textural Characters of the Sediments from Neolithic site Moonamni Coastal Zone, East Sea of Korea -Implication of the Holocene High Stand Sea Level)

  • 박용안;김수정;최진용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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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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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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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동해 중부 해안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의 퇴적층의 퇴적환경은 퇴적물의 입도 특성과 광물 조성에 의하여 세 개의 퇴적층서 단위(Unit)로 구분되었다. 최하위 퇴적 층서 단위인 Uint 3은 하부의 사질층(S)과 상부의 니사질층(mS)으로 세분된다. 이 퇴적층은 해안 사구 모래가 퇴적된 후, 토양화 과정에 의해 소량의 니질(mud)을 함유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Unit 3을 피복하는 Unit 2는 신석기 유물이 출토되며, 사층리 구조를 보이는 퇴적층으로 다시 하부의 니사질층(mS)과 상부의 사질층(S)으로 구분된다. 전체적으로 Unit 2 퇴적층은 해빈으로부터 바람에 의해 운반ㆍ퇴적된 전형적인 해안 사구(coastal dune) 퇴적층으로 해석된다. 최상위 퇴적층서 단위인 Unit 1은 역사질층(gS)으로 잔자갈이 함유되어 하부의 퇴적층보다 조립하며, 분급도 불량하다. 이 퇴적층은 해안사구 층으로 현재의 지표 유수와 식물의 영향을 받아 토양화 과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문암리 유적지 사구층의 형성 연대는 기존의 해수면 변동 연구와 신석기 유물의 연대 분석 결과로 미루어 보아 현세 중기(middle Holocene, 약 7,800∼6,500 yr BP) 전후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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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 경기만 조간대 퇴적층의 후기 플라이스토세 부정합 (Late Pleistocene Unconformity in Tidal-Flat Deposit of Gyeonggi Bay, Western Coast of Korea)

  • 정회수;유해수;서정모;팽우현;임동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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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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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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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세-후기 플라이스토세의 부정합적 경계면을 조사하기 위하여 한국 서해 경기만 조간대에서 심부시추와 탄성파 탐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된 모든 시추 퇴적물에서 현세 퇴적층(Unit I) 하부에 놓이는 최대 4m두께의 산화되고, 반고화된 특징을 보이는 황갈색의 산화대층(oxidized-sedimentary layer)이 발견되었다. 이 세립질의 산화대층에서 나타나는 황갈색의 퇴적물 색, 높은 N 값과 낮은 함수율의 준고화된 상태, 동토구조, 스멕타이트 광물의 부재 그리고 높은 퇴적물 화학적 풍화지수(Ba/Sr 비) 등의 다양한 특성은 퇴적물의 대기중 노출과 풍화의 중요한 증거로 제시된다. 탄소동위원소 연대와 함께 이러한 여러 증거들을 고려할 때, Unit II의 상부 산화대층은 초기 현세까지 계속되는 저해수면 동안 대기중에 노출되어 풍화 및 산화작용으로 인하여 퇴적물의 특성이 변질되어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산화대층의 상부 경계면은 현세와 선현세(후기 플라이스토세) 퇴적층을 구분하는 부정합면으로 제시되며, 탄성파 자료에서 나타나는 강한 반사면(prominent near-surface reflector)과 잘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