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derwater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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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l의 농도가 병재배 느타리버섯 균사생장 및 자실체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aCl Concentration on Mycelial Growth and Fruiting Body Yields of Oyster Mushrooms, Pleurotus spp.)

  • 전창성;설화진;공원식;유영복;김진호;정종천;이찬중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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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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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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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NaCl 농도가 느타리버섯 균사생장 및 자실체 발생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으로 PDA배지에서의 NaCl 농도에 따른 균사생장은 0.5%처리까지는 버섯균사 생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1.0% 처리에서는 생장하는 속도가 무처리에 대비하여 감소되기 시작되어 5.0%에서는 균사생장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톱밥배지에서는 PDA배지에서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균사생장의 감소 속도는 완만하였다. 톱밥 병재배시 NaCl 농도별 시기별로 관수 처리한 결과에서는 균긁기 직후 처리에서는 버섯 품질과 수확량에서 3.0% 처리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여 10.0% 처리에서는 무처리의 47%정도 밖에 수확할 수 없었다. 버섯 발이 직후 처리에서는 균굵기 직후의 처리와 유사한 경향이나 발이전 침수보다는 상태가 양호하였으며, 10.0% 처리에서도 무처리의 90%정도로 그 피해가 적었다. 버섯생육도중 관수처리시는 10.0% 처리 이외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0% 처리도 발이전 처리 및 발이후 처리보다는 생육특성이 양호하였다.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에 있어서는 처리시기별, 처리농도 별로 커다란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느타리버섯에 사용되고 있는 지하수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일부의 농가에서 부분적으로 먹는 물의 기준치에 초과하는 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것이 직접적으로 버섯재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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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Scapharca broughtonii) 유래의 용혈활성 미생물 다양성 분석 (Analysis of Hemolytic Microflora from the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 김동균;남보혜;공희정;김우진;김봉석;지영주;이상준;정춘구;공미선;김영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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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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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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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남해연안지역은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 양식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나 최근 대량폐사로 인하여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대량폐사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다양한 환경요인들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었으나, 미생물학적인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사율이 높은 강진만과 폐사발생이 적은 진해만 연안 피조개 양식장의 해저 퇴적물과 피조개 체내에서 분리한 미생물 균총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각각의 샘플에서 배양 가능한 모든 미생물을 분리하였으며, 분리한 미생물 중 알파 또는 베타 용혈활성을 보이는 미생물을 모두 동정하였다. 피조개 체내에 존재하는 용혈미생물의 균총은 해저 퇴적물 보다 낮은 다양성을 보였으며, 극히 한정된 종의 미생물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강진만에서는 17속(genus) 88종(species)의 미생물을, 그리고 진해만에서는 16속 64종의 미생물을 분리할 수 있었다. 샘플 내에는 $Bacillus$ 속의 미생물이 가장 많이 분리 되었으며, 그 중 $Bacillus$ cereus group의 종이 가장 많고, $Paenibacillus$, $Lynsilbacillus$, 그리고 $Vibrio$ 종 등이 그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였다. 속(genus) 수준에서는 두 지역의 특별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나, 진해만 연안에서는 64종이 발견되었고 강진만에서는 88종이 분리되어, 강진만이 좀 더 종 수준에서의 높은 다양성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피조개 대량폐사의 원인은 이러한 균주의 종 수준에서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 이라고 가정할 수 있었으며, 폐사지역에서 발견되는 미생물을 이용한 감염실험을 통하여 피조개의 대량폐사 원인 균을 구명 할 예정이다.

정치망내에 방류한 부시리, Seriola aureovittata 의 행동 (Behavior of amber fish, Seriola aureovittata released in the setnet)

  • 신현옥;이주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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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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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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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은 개량식 정치망내에 방류한 체장 30 cm의 부시리, Seriola aureovittata의 유영행동 및 탈출행동을 텔레메트리기법으로 추적하고, 그 결과를 기술한 것이다. 압력센서를 내장한 초음파 핑거를 부착시켜 방류한 시험어의 행동은 장기선 방식의 어군행동 원격감시 시스템을 사용하여 추적하였다. 수신점의 수는 3개였고, 초음파 핑거의 3차원 위치는 쌍곡선위치결정법으로 구한 평면좌표 x, y와 압력센서로 관측한 심도 z를 사용하여 구하였다. 실험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어는, 방류직후,15 m 깊이까지 급잠하였다가 수면가까이 부상하는 행동을 보였고, 방류직후부터 5분간 측정한 평균 유영속도는 0.87 m/sec를 나타내었다. 2.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시험어의 유영속도는 점차 느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방류후 1시간정도 경과한 때부터는 주로 헛통쪽 비탈그물 부근에서 섬도 1~7 m 에 머물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 시간대의 평균 유영속도는 0.52 m/sec로 나타났다. 3. 양망을 시작하여 25분정도가 경과하기까지는 시험어가 1단계 비탈그물에서 벗어나 2단계 원통쪽으로 도피하면서 1단계 원통그물의 구석까지 빠른 속도로 왕복하는 수평 유영행동을 보였고, 수직적으로는 심도 20 m 까지 하강하였다가 다시 표층으로 부상하는 행동을 나타내었다. 그 이후 시간에는 양망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1 단계 비탈그물 부근에 머물면서 헛통쪽으로 탈출하고자하는 행동을 나타내었고, 양망 중에 헛통으로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망 초기의 평균 유영속도는 양망직전의 유영속도에 비하여 38.5 % 증가한 0.72 m/sec (체장의 2.4 배)였으며, 방류 후 1단계 원통을 탈출할 때까지 측정한 평균 유영속도는 0.67 m/sec로 체장대비 2.2배의 빠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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