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ypes of gre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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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로녹지의 개선을 위한 녹화환경평가 연구 -전주시를 대상으로- (A Study of Evaluating Streetscape Green Environments to Improve Urban Street Green Spaces - A Case Study of Jeonju City -)

  • 정문선;임현정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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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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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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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n evaluation method to assess green environments of streetscapes to improve urban street green spaces in Jeonju City. Through a rapid assessment of urban street green spaces, we suggest an objective basis for expanding street green space as well as for adopting sustainable maintenance and improvement measures. We choose 12 sections of streetscapes (roads and sidewalks) to investigate existing street conditions which have more than four lanes and function as major road axes. Six large roads and six medium roads of Jeonju City center area are investigated as pilot assessment study sites. Site inventory checklists consist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streetscape, street tree status, and planting condition evaluation.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streetscapes are composed of physical and neighborhood factors. For instance, items for physical factors are types and width of road/sidewalks, paving materials, tree protection materials, and green strip. And surrounding landuse is a neighborhood factor. Assessment items for street tree status are street plant names (tree/shrubs/ground cover), size, and planting intervals. Planting condition evaluation items are tree shape, damage, canopy density, and planting types with existence of adjacent green space. Evaluation results are classified into three levels such as A(maintain or repair), B(greening enhancement), and C(structural improvement). In case of grade A, streetscapes have enough sidewalk width for maintaining green strip and a multi-layered planting(in large road only) with fairly good growing conditions of street trees. For grade B and C, streetscapes have a moderate level of sidewalk width with a single street tree planting. In addition, street tree growing conditions are appeared poor so that green enhancement or maintenance measures are needed. For median, only grade B and C are found as its planting growing foundations are very limited in space. As a result, acquiring enough sidewalk space is essential to enhance ecological quality of urban street green. Especially, it is necessary to have green strip with reasonable widths for plant growing conditions in sidewalks. In addition, we need to consider native species with multi-layer plant compositions while designing street green.

도로비탈면 돌망태공법의 특성 및 경관선호도 분석 (Analysis Gabion Works in Cut-slopes Characteristics and Scenic Preference)

  • 박재현;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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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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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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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도로비탈면에 주고 적용하고 있는 돌망태공법의 특성을 조사, 분석하고 경관선호도를 분석하였다. 임도 및 도로비탈면에 시공한 97개소의 돌망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가지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비탈면 경사도에 따른 돌망태 시공지를 분석한 결과, 비탈면 경사 10% 이하지역에서는 돌망태가 30개소(31%), 11~30%의 경사에서는 31개소(32%), 31~50%의 경사에서는 20개소(21%), 51~80%에서는 16개소(16%)로 비탈면의 경사가 낮을수록 돌망태를 많이 시공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총조사지 중 돌망태에 식생이 피복되지 않은 개소수는 34개소(35%)로 나타났으며, 1~30% 정도의 식생피복을 나타낸 개소수는 52개소(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통한 경관분석 결과 일반인집단은 비탈면에 돌망태를 시공할 때 식생으로 피복되는 것이 경관을 좋게 하는 요인으로 의식하고 있었다. 전문가집단은 비탈면에 돌망태만 처리한 경관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비탈면에 돌망태를 시공할 때 식생으로 피복되는 것이 경관을 좋게 하는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령별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관리의지 비교 연구 -인천광역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Willingness to Manage Urban Parks by Age - Focusing on the Case of Incheon City Park -)

  • 유재섭;이재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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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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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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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도시공원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민참여를 통한 생활권 녹지 조성방안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의 연구에서는 시민을 동일한 성격의 집단으로 인식하고 이용자의 특성 차이에 따른 공원관리 참여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특히 기존의 연구는 이용자의 만족도나 애착심과 같은 개념적인 변수를 통한 차이만 보고자 하였고, 이용자의 연령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소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수행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한계점을 가지고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의 10개 구·군에 광역적으로 존재하는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연령별 선호하는 공원과 공원관리 참여방법의 차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인천시 거주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였고, 10개 구·군에 인구 비례 할당을 적용하여 총 1,226부의 설문을 걷어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만족도 및 다른 요인보다 이용자의 연령에 따른 차이가 공원관리 의지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결과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연령별 선호하는 도시공원 및 관리방법 차이를 알아내기 위해 카이스퀘어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젊은층보다는 50대이상의 연령층이 공원관리 의지가 통계적으로 높음이 확인되었으며 선호하는 공원유형과 희망하는 공원녹지화 방법에 대한 차이를 통해 연령별 공원관리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제주 정의읍성 벽면식생에 근거한 벽면식재용 식물 선정에 관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on the Selection of Plants for the Walls of Fortresses in the Case of the Jeongyi Town Wall in Jeju)

  • 노재현;오현경;최영현;김영숙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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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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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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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온대남부지방 성벽 벽면녹화에 적절한 식물종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 제시를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제주 정의읍성 외곽 성벽의 식생을 조사 분석하여, 그 벽면식생의 가치특성과 문제점을 진단한 본 연구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성벽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52분류군이며, 이 중 방가지똥, 약모밀, 주홍서나물, 개망초, 자주광대나물 등 5분류군은 귀화식물로 분류되었다. 한편, 조사구별 출현종수는 3~14분류군이며, 평균 자생식물은 7.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상재도 III등급 이상의 식물은 말똥비름, 하늘타리, 송악, 모시풀이었으며, 종조성표 조작 결과, 정의읍성 성벽에 자생하는 식물종은 군락구분종 11분류군, 수반종 41분류군으로 총 52분류군으로 밝혀졌다. 자료 고찰 결과, 성벽 벽면식재를 위해 활용성이 높은 식물은 송악, 왕모람, 줄사철나무 등의 상록성 만경식물과 담쟁이덩굴, 하늘타리, 계요등 등의 낙엽성 만경식물로 밝혀졌다. 특히 왕모람은 남향의 성벽에 더욱 유용한 법면식생 재료로 추천한다. 이밖에 으름덩굴, 푼지나무, 가새잎개머루, 장딸기, 사위질빵 등의 목본식물과 각시마, 단풍마, 부채마, 거지덩굴 그리고 좁은잎계요등 등의 초본식물은 남부지방의 성벽을 비롯한 벽면식재용 재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 콩짜개덩굴을 비롯하여 봉의꼬리, 도깨비 쇠고비, 실고사리 등의 양치식물은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부지방 성벽 고유의 지역성 반영을 위해 매우 유용한 식물로 판단된다.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실내 원예 장식품인 비보리움(Vivorium)의 개발 (Development of Vivorium, a new indoor horticultural ornamental plants via plant tissue culture techniques)

  • 황민희;김도연;조인선;김미형;권현숙;김종보;김수정;김선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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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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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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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현대사회에서 실내원예는 크게 벽면녹화나 가정 미니정원과 같은 복합설치 실내원예와 꽃꽂이, 테라리움, 실내 미니식물 재배와 같은 식물 위주 분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실내원예에서 테라리움은 가장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만, 한국에서의 테라리움은 미적 감각이 우선 시 되었기 때문에 테라리움의 본래 목적인 밀폐공간에서 식물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고자 하는 취지가 상실되어버렸다. 또한 밀폐된 공간안에 식물을 식재하기 위해서는 식물의 미니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식재식물의 제한성 때문에 다육식물, 선인장, 이끼 등에 이용 가능 식물이 국한되어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육식물 브론즈(X Graptosedum, Bronze)를 이용하여 테라리움 식재식물의 건전주화, 테라리움 식재를 위한 미니식물의 다양성, 미니식물의 대량생산을 통한 가격절감 등 3가지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특히 조직배양 된 다육식물을 조직배양 용기의 교체 및 식물체의 조성을 새롭게 하여 비보리움으로 발전시켰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테라리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실내원예 분야인 비보리움을 창안함으로 보다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실내원예 분야를 창안하였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와 같은 1인 가구의 증가 및 팬데믹(Pandemic) 시대에서의 실내활동 증가로 인한 새로운 실내 원예 분야의 소개와 참여는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주요 산림복원사업지 내 귀화식물의 특성과 공종 간 영향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Naturalized Plant and Working Type on Major Forest Restoration Sites)

  • 전용삼;박준형;권오일;이혜정;임채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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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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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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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산림복원사업 이후 유입되는 귀화식물과 생태계교란 식물의 실태 및 사업의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조사는 산림청에서 수행한 산림복원사업지 29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과 2021년 봄철(5~6월), 여름철(8~9월)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였고, 사업 범위 밖의 지역은 조사에서 제외하여 실제 복원사업 후 도입 및 유입되었다고 볼 수 있는 식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상지 내 분포하는 귀화식물상과 복원사업 준공내역 확인을 통해 현장에 실제 적용된 공종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전체 대상지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29과 80속 108종 1아종으로 109분류군이며, 생태계교란 식물은 총 3과 7속 8종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의 분류군 수와 귀화율은 사업 후 소요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귀화식물 분류군 수와 귀화율은 권역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훼손 유형별 귀화식물 분류군 수의 경우 백두대간 단절 구간과 채석지, 시설부지 등의 유형에서 출현한 귀화식물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p<0.05). 복원지 내 나지 및 비탈면의 녹화를 위한 식생도입 방법인 종자 파종, 나무 식재, 초본 식재, 떼붙임 공종의 유무에 따른 귀화율 비교 분석 결과, 종자파종을 할 경우 귀화율은 평균 15.545%로 파종 공종이 없는 경우의 평균 9.167%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p<0.05), 그 외 다른 식생도입 방법은 공종 적용 유무에 따라 귀화율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이는 식물체의 형태를 확인하고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나무 식재와 초본 식재, 떼붙임 공종과는 달리 종자 상태에서 귀화식물 여부의 파악이 까다로운 종자 파종 공종이 산림복원사업지 내 귀화식물 도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복원지 내 종자 파종 시 종자 전문가에 의한 검수 과정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의 결과는 향후 산림복원사업 시 식생 도입 및 사후관리의 방향설정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본 서울시 도시녹지 현황 분석 및 고찰 - 원격탐사 방법을 이용한 식생분류 -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alysis of Urban Green Spaces in Seoul Focusing on Elementary School Surroundings - Remote Sensing Based Vegetation Classification -)

  • 김현옥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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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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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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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도시자연은 물리적 환경개선 기능은 물론 사회적, 정서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학교 옥외공간을 비롯하여 인근에 조성된 녹지공간은 자연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시 아이들이 가장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일차적인 장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도시의 녹지현황을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서울시 185개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옥외공간을 포함한 반경 300m 이내(본 연구에서 '학교존'으로 정의) 주변 녹지 현황을 RapidEye 다중분광 인공위성 영상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학교존 평균 녹지율은 약 21%이고, 최고 74%에서 최소 0.7%까지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과반수 이상의 학교존 녹지율이 20% 미만이다. 학교존 녹지율이 높은 학교 대부분이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면적이 학교존 녹지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며, 산림녹지의 경우 식생활력 또한 기타 도심지에 조성된 조경수목식재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존 녹지율이 낮은 학교들 대부분은 고밀 주택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지의 식생활력 또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도시산림을 제외한 시가화지역에서 학교존 녹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파트단지내 조경녹지시설이며, 그 밖에 친환경적인 학교 옥외공간이나 가로공원 등 도시오픈스페이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도시계획적인 맥락에서 학교존 녹지율이 낮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원하거나 주변지역의 옥상녹화를 장려하고, 학교주변 아파트단지내 녹지공간을 학교옥외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오픈스페이스로 개방하는 등의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유·무인 항공영상을 이용한 심층학습 기반 녹피율 산정 (Derivation of Green Coverage Ratio Based on Deep Learning Using MAV and UAV Aerial Images)

  • 한승연;이임평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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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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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7-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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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녹피율은 행정구역면적 대비 녹지가 피복된 면적의 비율로, 실질적인 도시녹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녹피율은 토지피복지도를 기반하여 산출되는데, 토지피복지도의 낮은 공간해상도와 일정하지 않은 제작시기는 정확한 녹피율 산출과 정밀한 녹피분석을 어렵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새로운 녹피율 산출방안으로 항공영상과 심층학습을 활용한 방안을 제안한다. 항공영상은 높은 해상도와 비교적 일정한 주기로 정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심층 학습은 항공영상 내 녹지를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다. 지자체는 매년 다양한 목적을 위해 유인항공영상을 취득하여 이를 활용해 신속하게 녹피율을 산출한다. 하지만 미리 취득된 유인항공영상은 취득 시기와 해상도, 센서와 같은 세부사항을 선택할 수 없어 정밀한 분석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은 다양한 센서의 탑재가 가능하고 낮은 고도의 비행으로 인해 고해상도 영상을 취득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하여 보완될 수 있다. 이에 두 가지 항공영상으로부터 녹피율을 산출하였고 그 결과, 모든 녹지 유형으로 부터 높은 정확도로 녹피율을 산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인항공영상으로부터 산출된 녹피율은 복잡한 환경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활용한 무인항공영상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의 녹피율을 산출할 수 있었고 추가밴드 영상을 통해 더 정밀한 녹지 영역 탐지가 가능했다. 추후 기존 유인항공영상에 새로 취득한 무인항공영상을 보완적으로 사용해 녹피율을 효과적으로 산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