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ditional liqu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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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색소의 저장안정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orage Stability of Jindo Hongju Pigment)

  • 김선재;박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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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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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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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진도 홍주는 전남 진도의 전통민속명주로서 자초에서 용출된 색이 아름다운 홍색을 띠어 시각적인 매력을 갖고있는데, 홍주의 특색인 홍주의 색소가 보존중 색소의 변색으로 인한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홍주저장중 변색요인의 검토와 아울러 변색 방지에 관하여 검토하였다. 홍주색소의 변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광(가시영역), $40^{\circ}C$ 이상의 온도, pH 10 이상, 무기이온($C^{2-}$)의 조건에서 가장 변색이 현저하였다. 또한 변색방지제를 첨가하여 변색방지효과를 검토한 결과, 가장 효과적인 것은 cysten 100 ppm 첨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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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원으로서 입국을 이용한 유산균 발효 (Lactic Acid Fermentation with Rice Koji as a Carbon Source)

  • 박석균;옥승호;김진만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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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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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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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Recently, several health benefits of rice wine, makgeolli, were known due to the interest on the traditional Korean liquor and the researches on the rice wine are increasing. Organic acids produced during the process of rice wine fermentation play important roles in the taste and flavor. In this study, we have examined the optimal conditions for lactic acid production in rice koji as a carbon source. Skim milk was also used as a supplementary ingredient for the optimization of lactic acid fermentation. Bacterial growth of Lactobacillus sakei was monitored under this condition. The pH, acidity of the culture and the ethanol tolerance of this bacterium were also tested. Through these experiments, we were able to optimize the growth condition of lactic acid bacteria by the addition of skim milk. This was also able to affect the change of pH, acidity, sugar concentration and alcohol tolerance, which might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rice wine. The optimal condition for the growth was 2 days with 10% (w/v) of skim milk concentration. With these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rice koji was an effective carbon source for the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의 환산제(丸散劑) 복용법 연구 (The Ways of Taking Pills and Trituration in Naegyeong, Dongeuibogam)

  • 한유창;이선동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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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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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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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We searched and collected the various ways of taking medicine in Naegyeong, Dongeuibogam and studied the possibilities to apply the traditional ways of taking medicine to the current way of taking medicine. Method : We collected all the ways of taking medicine in Naegyeong and classified the ways according to the relative importance, urgency, pathosis, time of disease, and, the conditions of patients. Result : Medicinal forms are decoction, pills, trituration, and thin porridge. Various kinds of water and the prepared rice forms were used. A single herb was boiled and its water was used to take the medicine. Also, liquor and honey were used to take medicine. More than two herbs or special prescriptions were boiled and the extract water was taken. The same medicine was taken by different boiled water according to the condition and age of a patient, time, acute or chronic illness, and, severe or mild disease. Conclusion : There are a lot of pills and trituration prescriptions in Naegyeong, Dongeuibogam. Water, various rice preparations, and several herbs are used to take these prescriptions. The reason is that these ways of taking medicine promote the medicinal effect and fast treatment to maximize the medicinal effects. From now on, the in-depth and mutilple studies are needed based on this research.

쌀의 품종과 입도를 달리한 탁주의 품질특성 (Characteristics of Takju with Different Varieties of Rice and Particle Size)

  • 이효정;이인숙;정희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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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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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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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식생활이 다양화되고 편의화 됨에 따라 쌀 소비량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의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식으로서의 쌀 외에 쌀 가공식품 개발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 술을 이용한 쌀 소비는 다른 쌀 가공식품에 비해 높은 부가가치성을 지니므로 더욱 주목된다. 본 연구는 쌀 품종과 입도의 가공특성을 달리하여 탁주를 제조한 다음 품온, 당도, 알코올 함량, 산도, 아미노산가, pH, 색도 및 관능 등의 품질특성을 살펴본 것이다. 먼저 안다, 하이아미, 추청 세 품종의 쌀가루를 이용하여 무증자법으로 탁주를 제조한 다음 입도별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모든 탁주 술덧의 품온은 담금 2일 후 최고 온도에 도달하였다. 품종에 따른 차이는 산도와 관능 평가에서만 나타났다. 산도의 경우 안다, 추청, 하이아미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관능 평가는 추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입도별로는 알코올 함량과 산도는 중분쇄 쌀가루 탁주에서 높게 나타났고 담금 직후의 품온, 당도, 아미노산가, pH, 색도, 관능은 초미세 쌀가루 탁주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쌀 품종과 입도를 달리하여 제조한 무증자 탁주는 추청 초미세 쌀가루로 담그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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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이용한 전통주 개발 - II. 침출주의 특성 - (The Development of Korean Traditional Wine Using the Fruits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 II. Characteristics of Liquors -)

  • 배인영;우정민;윤은주;김주신;양차범;이현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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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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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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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도 손바닥 선인장 열매 침출주를 열매 함량별과 주정의 알코올 농도별로 제조하여 침출기간에 따른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제조한 침출액을 4개월간 침출시키면서 pH, 당도, 환원당, 알코올 농도, 폴리페놀 함량, 탁도 및 색도의 변화를 측정하고, 최종 제품에 대해 향기성분 분석과 관능검사를 수행하였다. 침출기간에 따라 pH, 알코올 농도, 폴리페놀 함량은 감소하였고 환원당 함량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주정의 알코올 농도별보다는 침출시키는 열매함량별에 따라 크게 나타났다. 탁도는 점차 커짐으로써 부유물의 생성이 증가함을 보였으나, 열매함량이 적고 주정의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그 정도가 가장 적었다. 명도와 황색도는 증가, 적색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향기성분으로는 acetaldehyde, acetyl acetone, ethyl alcohol, guaiacol, thymol, acetic acid phenyl ester등이 각각의 침출주에서 공통으로 검출되었고, 그 밖의 향기성분은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최종 침출주에 대한 관능적 평가시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p<0.05)차이를 보였고, 전반적으로 알코올 농도 30% 주정에 열매를 67% 침출시킨 경우가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등재를 위한 교류협력방안 연구 (A Study on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through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 Focusing on joint nomination to the Representative List)

  • 송민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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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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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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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북한은 '조선민요 아리랑(2014년)'과 '김치담그기 풍습(2015년)'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하였다. 아마도 남한이 먼저 등재한 '아리랑(2012년)'과 '김장문화(2013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이로 인해 남 북한 공유의 무형문화유산이 별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아리랑'과 '김장문화'의 사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통한 남북 문화유산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 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정책 검토를 기반으로 남 북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교류협력 방안과 공동등재 방안을 고찰하여 남 북한 문화통합의 단초를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협약체제 적용을 위한 남 북한의 법규개정 내용을 살펴보고, 남 북한 간 문화유산 교류협력 사례를 분석하여 실질적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 검토해 보았다. 남 북한 무형문화유산 교류협력은 비록 비정치적인 분야이긴 하나 정세변화와 무관할 수는 없다. 따라서 상황에 따른 단계적 전개방법을 설계해 보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기반조성단계${\rightarrow}$교류협력 추진단계${\rightarrow}$사업다각화 모색단계${\rightarrow}$정책 및 대안 모색단계의 4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 세부 추진방안을 제시하였다. 남 북한이 상호협력할 경우 일차적으로 실행이 가능하고 구체적으로 전략적 제안을 할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등재는 적합한 협력대상이라 할 수 있다. 이미 공유 무형문화유산이 남 북한 별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만큼 공동등재를 위한 노력은 필수적이다. 그래서 남 북한 모두 국가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공동등재 대상으로는 선정하였다. 막걸리 장 가양주 구들 전통자수가 그것이다. 남 북한 공동등재를 위한 노력은 공유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 교류부터 시작한다. 공유된 정보를 중심으로 공동등재를 위한 시범사업(Pilot Projet)을 추진해 본 다음,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공동등재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등재된 후에는 대상 무형문화유산의 상호 방문전시와 공연, 공동 모니터링 등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남 북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공동등재 상호협력은 분단된 국가 중 유일무이한 사례로, 그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음은 물론 한민족문화의 힘을 발현할 상징으로 부각될 수 있다. 또한, 우리 고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유네스코가 권장하는 공동등재의 모범사례가 되어 남 북한 문화통합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안동소주 발효액으로부터 분리한 젖산 세균의 동정 및 발효 특성 (Identification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the Fermentation Broth of Korean Traditional Liquor, Andong-Soju)

  • 배경화;신기선;류희영;권정숙;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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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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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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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민속주 안동소주 발효에 있어서, 젖산균의 영향 분석과 효율적 제어를 위해, 안동소주 자가 제조 누룩 및 알코올 발효액으로부터 젖산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젖산균들 중 ADS-L1 균주가 가장 젖산 생성이 우수하였으며, 균체 집락의 특성으로 안동소주 자가제조 누룩 및 안동소주 발효액에서 우점종으로 판단되었으며, 생리, 생화학적 특성과 16S rDNA 염기배열 분석결과 Pediococcus acidilactici로 동정되었다. ADS-L1 균주는 $40{\sim}50^{\circ}C$의 온도와 pH $5{\sim}7$의 범위에서 우수한 생육을 보여, 최고온도가 $50^{\circ}C$까지 상승하는 누룩 띄움 과정 및 pH 6의 안동소주 발효초기의 주요 젖산균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12%(w/v)의 알코올 농도 및 0.01N HCl 처리시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어 안동소주 발효진행에 따라 발효 후기에는 급격한 생육저해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었다. MRS 배지에서의 발효특성 실험 결과, ADS-L1 균주는 충분한 탄소원이 존재시 24시간 이내에 발효액의 pH를 산성화하며, 지속적인 젖산 생성을 통해 발효액의 집균염 방지 등의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며, 발효후기 $10^5\;CFU/ml$ 이하로 감소되어 안동소주 발효동안 별도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참나리(Lilium lancifolium) 구근을 이용한 민속발효주의 제조 및 생리활성 (Manufacture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y of Korean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by Using Lily (Lilium lancifolium) Scales)

  • 이가순;김관후;김현호;이찬구;이지용;이희덕;오만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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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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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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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백합구근을 식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구근을 첨가한 전통민속발효주를 개발하기 위하여 알코올 발효 조건을 검토하고 그의 생리기능성을 조사하였다. 백합구근을 건조분말과 생구근 상태로 첨가량을 달리하여 발효한 결과, 구근건조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발효 초기에는 에탄올생성량이 무첨가구보다 낮았으나 발효 후기로 갈수록 에탄올 생성량이 높았으며, $25^{\circ}C$에서 10일간 발효시켰을 때 건조분말 15% 첨가 발효주와 생구근 20% 첨가 발효주의 에탄올함량이 각각 19.4%, 19.0%이었다. 첨가량에 따른 발효주의관능검사 결과 백합구근 건조분말을 5% 또는 생구근 20%정도 첨가하였을 때 색, 향, 맛 및 전체적인 기호도면에서 가장 기호도가 좋았으며, 특히 건조분말을 첨가하였을 때가 생구근 첨가 발효주보다 기호도가 더 높았다. 기호도가 가장 좋았던 건조분말 5% 첨가 발효주와 생구근 20% 첨가 발효주의 생리기능성을 측정한 결과 전자공여능, SOD 유사활성, ACE 저해활성 및 tyrosinase 저해활성이 무첨가구인 대조구보다 우수하였으며, 생구근 첨가 발효주보다 건조분말 첨가 발효주가 생리기능성이 약간 더 높았다.

전통 방법으로 제조한 소주 술덧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oju Mashes Brewed by Korean Traditional Method)

  • 인혜영;이택수;이동선;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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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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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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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증류식 소주를 안동소주식, 문배주식, 이강주식, 진도홍주식의 전통 방법으로 제조하여 숙성 과정 중 술덧의 pH, 총산, 환원당, 총당, ${\beta}-amylase$, 에탄올, 고형분 등의 성분을 조사하였다. 술덧이 숙성됨에 따라 에탄올은 증가 경향을 보여 발효 16일에 $8.8{\sim}11.2%$까지 증가하였다. 발효 16일 후 술덧의 알콜 함량은 덧술이 첨가된 구가 첨가되지 않은 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총산은 $0.59{\sim}1.10%$까지 증가하였으며 시험구 중 안동소주식 담금 시험구에서 가장 많았다. 총당은 감소경향을 보여 16일에 $6.76{\sim}8.94{\%}$였고 이강주식 담금 시험구가 가장 적었다. 환원당은 담금 직후에는 $6.42{\sim}0.62%$로 안동소주식 담금 시험구가 가장 많았고 발효 16일에는 $0.30{\sim}0.09%$로 감소하였으며 시험구간에 차이가 없는 편이었다. 토고리를 변형하여 제작한 증류장치로 술덧을 증류하여 얻은 소주의 성분을 보면 에탄올 함량은 $35{\sim}40%$로 나타났고, 술덧보다 소주에서 pH가 다소 상승되었고 총산은 감소하였다. 시험구간에 이들 성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술덧 중의 당분, 고형분은 소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후숙이나 약재 통과의 소주에서는 당분, 고형분이 다소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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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남자 대학생의 음주 실태와 음주 행동에 관한 연구: 1999년과 2009년 비교 (Alcohol Consumption and Drink-Related Behavior of Male University Students in Daegu: A Comparison of 1999 and 2009)

  • 김종규;김중순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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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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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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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alcohol consumption of male university students in Daegu, Korea and their drink-related behavior. The study focused on these changes over a decade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s and health examinations that were carried out at a university campus in 1999 and in 2009. In both years more than 85% of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drank alcohol. However, significant increases in the frequency and amount of alcohol consumption were found (p<.001). The main influence on students' drinking behavior was friends/peers in both years. The most frequently preferred alcohol of respondents was so-ju (a traditional Korean liquor) in both years. However, the most frequently preferred type of food to accompany drinking had significantly changed (p<.01). Other changes including the increase of drinking speed and smoking during drinking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ly changed (p<.05) while significant difference regarding the decrease in food intake during drinking was not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mount of alcohol consumed was noted between underage drinkers and drinkers of above the legal drinking age. Heavy drinkers in the 2009 population had significantly higher systolic blood pressure than non-drinkers and moderate drinkers (p<.01). This study also indicates that there may be a rise in heavy drinking and/or binge drinking among drinkers including underag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lcohol-blood pressure associations are considered to be of concern even in young adults. This study also suggests the need for special alcohol prevention programs or campaigns to intervene in the behavior of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