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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beam CT로부터 제작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의 정확도 평가 (The reliability of the cephalogram generated from cone-beam CT)

  • 강지영;김광원;임성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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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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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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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computed tomography (CT) 데이터로부터 실제 두부계측방사선사진 촬영기에서 촬영한 사진과 동일한 확대율을 갖는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형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Accurex, CyberMed, Seoul, Korea)가 소개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one-beam CT (이하 CBCT) 데이터로부터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제작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과 기존의 두부계측방사선사진촬영기로 촬영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에서 각각 두부계측방사선사진 분석을 시행하여 그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소프트웨어를 통해 CBCT로부터 제작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20명의 교정 환자를 대상으로 CBCT와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동시에 촬영하였다. CBCT로부터 제작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과 기존 방식의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에서 두부계측 방사선사진 분석을 시행한 후 두 사진의 계측치의 차이를 paired t-test로 검정하였다. 23개의 계측치들 중, 20개 항목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U1-FH, Mx6 to PTV, Maxillomandibular difference의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CBCT로부터 형성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의 해상도가 낮아 일부 해부학적 지표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임상에서 CBCT로부터 제작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porion, PTV, condylion과 같은 일부 해부학적 지표를 이용하지 않는 SNA, SNB, U1 to SN, IMPA, interincisal angle 등 흔히 사용되는 간단한 측모 두부계측방사선사진 계측에 활용 가능할 것이다.선 병용요법은 절제 불가능한 원발성 간암의 증상호전 및 국소적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생존율 및 부작용 등에 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용 선형가속기의 전자선 방출구에 장착된 산란판과 조사면을 조정하는 cone에 의하여 발생되는 저 에너지 산란전자선이 alanine dosimeter에 측정된 것으로서 에너지가 증가될수록 오염 정도가 증가되었다. 본 실험을 통하여 지금까지 고에너지 전자선량계측에서 전리상에 의한 전기량 측정과 산란선이 없는 단일 에너지로만 간주하여 계산하였던 전자선 흡수선량 측정방법을 직접 흡수선량 측정이 가능한 Alanine/ESR dosimetry로서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6\%$, 수술이 필요하였던 환자는 $1\%$로 합병증의 증가 없이 A점에 8900cGy, 직장에 7300cGy정도의 국소치료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으나 생존율에 대한 추후 분석이 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보면 6,000rad이하에서 20/63$(34.9\%)$의 실패율에 비하여 6,000rad이상일 때는 10/49$(20.4\%)$의 실패율이었다. 연령 벨로는 $40\~49$세에서 실패율(14/41 $24.1\%$)이 많았다. 본 성적으로 보아서 생존율은 여러 저자들과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고 A점 선량은 8,000rad 이상, B점은 6,000rad이상이 조사되어야 적정선량이 됨을 시사해 주고 있다.\%$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식사속도는 허겁지겁 빨리 섭취하는 경우가 남자는 $31.0\%$,

치(置)와 화(和)의 개념으로 분석한 남계서원의 경관짜임 (Landscape Composition Based on Placement and Harmony in the Namgea Suhwon)

  • 노재현;신상섭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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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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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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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인간 활동을 담는 형식과 의미의 총체라 할 수 있는 서원, 그 중에서도 경상남도 함양의 남계서원을 대상으로 공간 및 시각구성상에 내재된 형식미와 의미 파악을 통해 서원 조영에 담겨진 경관짜임 원리를 풀이하고 현대 유사 전통적 공간의 경관설계 시 적용하기 위한 착안점을 구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남계서원은 생성과 풍요를 거쳐 초월과 회귀로 이어지는 비산비야(非山非野)의 풍수적 명처[연화부수형]에 생거사유(生居死幽) 형국에서부터 치(置)와 화(和)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사당-내삼문-강당-동서재-외삼문으로 이어지는 위계는 일상제-삼신-오제로 연결되는 삼신오제사상의 투영이자 주자가례에 의한 예제적 틀을 준용한 비례부동(非禮不動)의 의미 넣기 기법이다. 또한 남계서원의 환경설계에는 산수의 물질적 대립 항 그리고 전후(前後), 종횡(縱橫), 동정(動靜)이라는 방향과 운동의 이진부호적 복합체계를 개입시켜, 경직된 축선을 고집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지형에 밀착된 건물과 마당의 공간 및 시각구성상의 비대칭 균형원칙을 추구하여 '치와 화'의 교집합 공간을 구축하였다. 한편, 건물 이름 짓기는 학문수양과 관련하여 성리학적 가르침과 풍수사신사(風水四神砂) 구조와 연계시켜 이루어짐으로서 기능과 의미를 일체화시킨 치와 화의 경관 놓기와 경관 맞추기가 드러나고 있다. 또한, 건물과 마당의 폐쇄감으로 볼 때 강학(講學) 및 유상(遊賞)공간 그리고 제향공간은 그 공간성격에 따라 개방감과 위요감, 긴장감과 안도감, 상승감과 위계감이 적절히 부여되는 등 청각적으로 의사 전달이 가능한 인간적 척도 개념이 반영되고 있다. 남계서원의 초기 건립과 이후의 변모과정에서 드러난 자연과 유연하게 이어지는 기능, 완결을 지향하는 비완결의 열림 그리고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동세적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한 치(置-놓기)와 자연과 일체감을 갖는 질서와 연속, 기념성과 일상성의 공유 등을 구현하기 위한 화(和-맞추기)의 경관짜임 의도는 오늘날 토지이용계획은 물론 캠퍼스 환경설계 분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3T3-L1 Adipocyte와 C57BL/KsJ-db/db Mice에서 KOCAT-D1의 항당뇨 활성 (Anti-diabetic Activities of Kocat-D1 in 3T3-L1 Adipocytes and C57BL/KsJ-db/db Mice)

  • 양지희;원혜진;박호영;남미현;이현순;이중구;김종탁;이광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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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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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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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중국 광동지방에서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는 Kocat-D1의 항당뇨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Kocat-D1의 포도당 흡수능 증가 활성을 지방구세포인 3T3-L1을 이용하여 측정해본 결과, 0.2 nM 인슐린(낮은 인슐린농도)만 투여한 대조군보다 0.2 nM 인슐린과 $100^{\circ}C$ 열수 추출물을 0.2 mg/mL의 농도로 같이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보다 포도당 흡수능이 $165.0{\pm}0.7%$로 증가하였다. 8주령의 C57BL/KsJ-db/db mice를 정상대조군(normal control, db/+ mice 비처리군), 당뇨대조군(DM control, db/db mice 비처리군) 및 Kocat-D1군(db/db mice에 Kocat-D1 $100^{\circ}C$ 열수 추출물을 350 mg/kg/day로 투여한 군)으로 나누었다. 16주간의 처리 후 체중과 식이 섭취량은 Kocat-D1군이 당뇨대조군보다 감소하였다. Kocat-D1군의 혈당은 $14.7{\pm}1.4\;mmol/L$였으며 당뇨대조군($27.1{\pm}0.2\;mmol/L$)보다 유의적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인슐린 농도는 Kocat-D1 투여군이 $0.17{\pm}0.02\;ng/mL$로 당뇨대조군의 $0.05{\pm}0.02\;ng/mL$보다 증가하였다. 신장의 glomeruli 부분의 collagen 축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periodic acid-shiff base(PAS)로 염색한 결과 Kocat-D1에서 PAS로 염색된 collagen 부분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상백피 및 강황 추출 혼합물 첨가에 따른 생면의 저장성 및 품질증진 효과 (Effect of Extracts from Morus alba L. and Curcuma aromatica on Shelf-life and Quality of Wet Noodle)

  • 박나비;이소영;윤소영;김꽃봉우리;송유진;이소정;이청조;정지연;곽지희;이호동;최호덕;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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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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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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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백피 2.5% 및 강황 0.01%, 상백피 2.5% 및 강황 0.02%의 농도로 각각 혼합한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생면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pH 변화는 대조구와 첨가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색도의 경우 추출물의 첨가율이 높을수록 명도와 적색도는 감소하였으나 황색도는 증가되었다. 물성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와 검성은 증가하였으며, 탄력성과 응집성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저장성을 알아본 결과 저장 21일차에서 상백피 2.5%와 강황 0.02% 추출 혼합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생균수가 약 2 log cycle 정도 감소되어 저장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화도 역시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산화도가 감소하여 생면의 산화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호도에 있어 전체적인 호감도에서 상백피 2.5%와 강황 0.02% 추출 혼합물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상백피 2.5% 및 강황 0.02%의 농도로 첨가할 경우 생면의 저장성, 품질증진 및 관능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건조비지 첨가 두부의 영양적 품질평가 1. 단백질의 영양가 (Nutritional Evaluation of Tofu Containing Dried Soymilk Residue(DSR) 1. Evaluation of Protein Quality)

  • Kweon, Mi-Na;Ryu, Hong-Soo;Moon, Jeung-Hye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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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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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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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두부 제조공정 중의 부산물인 비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원료 대두 중량의 10%에 해당하는 건조비지를 첨가시킨 두부를 제조하여 이의 영양적 품질을 검토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의 경우 건조비지 첨가 두부가 80.6%, 일반 두부가 77.5%로써 비지 첨가 두부가 다소 높았으며 단백질의 함량은 건조비지 첨가 두부와 일반 두부 각각 38.5%, 45.8%였으며, 지질의 함량은 각각 34.3%, 26.9%로써, 단백질과 지질 함량이 낮은 건조비지 첨가로 인해 일반 두부에 비해 건조비지 첨가두부가 낮은 함량을 보였다. Trypsin inhibitor (TI) 함량은 비지의 경우 잔존량이 6.9 (mg/g시료)정도였고, 건조비지의 경우에도 거의 비슷하였다. 건조비지 첨가두부에는 원료 대두에 있었던 TI의 12% 정도만 남아있었다. 단백질의 효소소화율 (enzyme digestibility)은 비지, 건조비지 각각 87%, 86% 정도로 높았고 건조비지 첨가 두부도 일반 두부와 거의 동일한 91% 정도였다. 효소소화율은 TI함량이 저하함에 따라 역상관관계를 가지면서 상승하였다. 구성 아미노산 조성은 일반 두부와 건조비지 첨가 두부는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총아미노산에 대한 필수 아미노산의 비율은 일반 두부가 40.4%, 비지첨가 두부가 40.6%였으며, lysine 함량이 높은 건조비지로 인하여 건조비지 첨가 두부는 lysine의 보충 효과가 있었다. 단백품질을 Computed Protein Efficiency Ratio (C-PER)로 계산할 때 일반 두부는 1.95, 비지 첨가 두부는 1.4였으나 Discriminant Computed Protein Efficiency Ratio (DC-PER)로 계산할 때는 오히려 비지 첨가 두부경우가 높았다. 여러 연구자들의 대두가공품에 대한 생체실험 결과와 비교할 때 일반 두부를 제외하고는 두유, 비지 및 비지첨가두부의 영양평가는 DC-PER 방법이 유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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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겨릅나무 줄기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유효성분 분리 (Biological Activities and Bioactive Compounds in the Extract of Acer tegmentosum Maxim. Stem)

  • 홍보경;엄석현;이찬옥;이지원;정종현;김재광;조동하;유창연;권용수;김명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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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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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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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소종과 외상출혈 치료에 사용되며, 주로 간암, 간경화 등의 간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산겨릅나무 추출물에서 식품 및 음료 등과 같은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다양한 산업적 응용분야에 널리 응용될 수 있는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산겨릅나무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항지질과 산화 활성, 항미생물 활성, 항보체 활성을 실험하였으며, 또한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을 분리, 동정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산겨릅나무 추출물은 DPPH free radical 소거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 실험에서는 ehtyl acetate 분획 ($RC_{50}= 3.15\;{\mu}g/m{\ell}$), butanol 분획 ($RC_{50}= 5.17\;{\mu}g/m{\ell}$)에서 강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또한 분리된 2개의 화합물도 대조군인 ${\alpha}-tocopherol$ 이나 BHA보다 유사하거나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linoleic acid에 대한 항지질과산화 활성 실험은 15일 째에 물층을 제외한 추출물, 분획물 및 화합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특히 화합물 2 (85%)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catechin (85%)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박테리아에 대한 향균실험은 Staphylococus aureus 에서만 활성을 보이지 않았을 뿐 다른 피검균에서는 높은 활성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검균에 대하여 강한 활성을 보인 ethyl acetate 분획에서 분리된 화합물 1, 2는 모든 피검균에 대해 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fungal strain인 Candida albicands에 대해 각각 $250\;{\mu}g/m{\ell}$. $500\;{\mu}g/m{\ell}$의 생육 억제 농도를 나타내었다. 보체계 활성화능을 측정한 결과 물 층 24%를 제외한 다른 분획물은 10% 이하의 낮은 억제효과를 보이거나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겨릅나무 ethyl acetate 분획을 silica gel이 충전된 grass open column에 넣은 후, toluene, acetone, methanol의 혼합용매로 순차용출 (stepwise)시킨 후, ODS와 silica gel을 이용하여 column chromatography를 실시함으로서 2종의 단일 물질을 얻었다. 이 화합물은 $^lH-$$^{13}C-NMR$, IR, UV, EI/FAB-Mass spectrum을 이용하여 기기분석한 결과 compound 1은 catechin으로, compound 2는 ${\rho}-Hydroxyphenethyl$ alcohol 1-O-{\beta}-_D-(6'-O-galloyl)-glucopyranoside$로 동정되었으며, 특히 compound 2의 경우 산겨릅나무에서 처음 분리되었다. 위 결과 산겨릅나무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 항지질과산화 활성, 항미생물 활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산겨릅나무 추출물을 이용한다면 식품 및 음료 등과 같은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다양한 산업적 응용분야에 널리 응용될 수 있으리라 사례된다.

도시일부 중년여성의 체중상태와 건강행위 선택 비교 연구 (Perceived Weight and Health Behavior Characteristics -Normal and Overweight Middle-aged women-)

  • 조현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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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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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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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whether there are any differences between normal and over-weight middle-aged(40∼59yrs)women in their perceived weight, health status, health conception and health behavior choices. The sample consisted of 39 normal weight and 55 over-weight (11% above on the Body Index Scale) women who live in Juan, Inchon. The Participants were randomly selected in each weight group considering socio-demographic factors.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below. 1) Among the 55 overweight middle-aged women, 16 were above 20% on the Body Index Scale and 14 were above 30%. Twenty-five(45.5%) of the overweight group and 12(30.8%) of the normal weight group had one disease, and there were 12(21.8%) in the overweight group and 8(20.5%) in the normal weight group where one of the family members had a disease, but thes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average monthly family income for the overweight group was ₩l,880,000 compared to ₩2,140, 000 for the normal weight group, but this difference was also not significant. The age range for the whole group was between 40 and 59(mean=46.8 for total, 48.6 for overweight and 45.7 for normal weight group). Again no significant difference found. Occupations were housemaker 53(56.4%), private business(13.8%), salarywoman(9.6%), and teacher (2.1%). Thirty housemaker(54.5%) from the overweight group and 23(59%) from the normal group did not constitut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For the educational status, 34(61.8%) of the overweight women and 33(84.6%)of the normal weight group finished high school or more educational cours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Eleven(20.0%) of the overweight women and 5(12. 8%) of the normal weight group were single, but again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was found. 2) A test for difference in health characteristics between two weight groups indicated that two groups do not show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ir perceived health status, health conception or health behavior choice. That is, the overweight group, also perceive their health status as good as the normal group, and regard ‘Health’ as a state that enables them to carry out social roles and functions rather than as the traditional concept of health as no disease or no symptoms. Moreover. the overweight group selected their health behaviors not for the prevention of diseases or maintenance of health but for promotion of health. To determine if no statistical difference might be related to the overweight group's failure of perceive themselves as overweight, the perceived and objective overweight status were compared by the chi-square analysis, and no difference was found(X/sup²=49.37, df=1, p=.000). However, 7(17.9%) of the normal group perceived themselves as being overweighted and 7(12.7%) of the overweight group thought they were of normal weight. Even though the overweight group employed in this study perceived themselves as being overweight, they regarded themselves as healthy as those in the normal weight group. It was shown that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n health conception, and that they chose health behaviors to promote health status. 3) Perceived health conception was shown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health behavior choice (r= .28, p=.006 for whole group : r=.33, p=.014 for overweight group : and r=.12. p=.463 for normal group) .There was an indication that the more complicated the perceived health conception was, the more the trend of health behavior choice to promote health. This was especially true for the overweight group. But, the perceived health status did not related to health behavior choice statistically(r=.13, p=.202), and it was thought that reasons for selecting health behaviors were not related to their health status. That is, the overweight group perceive themselves as healthy as the normal weight group or thought that overweight itself does not incur any risk on their health. Data from two groups were combined and analyzed with multiple regression methodology, because the relationship pattern of the two groups was similar. The analysis showed that health behavior h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age and the perceived health conception(r/sup²=.1517, p=.05, F=8.133). It means they come to health behavior along with their health conception and their age rather than their weights, perceived weight, health status or other social characteristics. This study was intended to understand how overweight middle-aged women perceive ‘weight’ and ‘health’, and how they meet their health related needs in comparison with normal weight middle-aged women. Other factors related to the health behavior in overweight middle-aged woman need to be determined through further descriptive studies outlined in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a) Reseach with the study area expanded. b) Reseach with grouping more detailed : much more overweight and underweight group c) Reseach on restricted relationship between overweight and age or profession. d) Reseach on what overweight middle-aged women do to reduce their weight and what factors motivate them to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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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분석을 위한 퍼지분류의 이론적 배경과 적용에 관한 연구 - 경상남도 邑級以上 도시의 기능분류를 중심으로 - (The aplication of fuzzy classification methods to spatial analysis)

  • 정인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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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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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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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퍼지이론을 공간분석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적인 배경을 고찰하고, 퍼지 분류법의 특성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공간정보의 모호성에 대해 살펴보 고, 퍼지공간분석의 전제를 설정한 다음 퍼지분류법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퍼지분류법의 특 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경상남도 읍급이상 도시의 산업별 고용비율을 대상으로 퍼지분류를 행한 후, 퍼지분류와 전통적인 군집분석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공간정보의 모호성 은 구체성의 부족, 인간행태, 인내치문제, 분류기준의 부족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기존의 공 간분석기법으로는 공간의 모호성을 반영할 수 없으므로 퍼지기법을 도입한 퍼지공간분석의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퍼지분류법 중, 퍼지이산분류는 계산절차는 상대적으로 간단하 나 분류결과가 집단간의 점이성을 고려하지 못하며, 퍼지중첩분류는 분류집단간의 점이성은 고려하나 분류결과가 지나치게 많아 적절한 분류수준을 선택하기 어렵고 결과해석이 상대적 으로 난해하다는 문제점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 경남의 도시기능분류는 분류기법에 따라 다 르게 이루어졌지만 창원, 울산, 마산, 진해, 김해, 양산, 웅상, 장승포, 신현으로 구성된 제조 업 군집과 단독군집 충무의 존재가 세 가지 분류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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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형 기업간 전자마켓플레이스 운영기업의 공간적 분포 및 특성 (Spatial Distribution of the operators of Public Business-to-Business Electronic Marketplaces in Korea)

  • Ji Sun Choi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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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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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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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자상거래는 급속히 발달한 정보통신기술과 경제활동의 결합으로 탄생하였다. 그러나, 전자상거래에 관한 관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간적 관점의 연구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전자상거래가 디지털 경제시대에 물리적 공간의 장벽을 제거하고 경제활동의 세계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본 연구는 공개형 기업간 전자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의 공간적 특성의 한 단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공개형 기업간 전자마켓플레이스는 현재 국내 전체 기업간 전자상거래 가운데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가장 발달한 형태 중의 하나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국내 공개형 기업간 전자마켓플레이스는 서울, 특히 강남구 지역에 매우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었다. 세가지공간 지표를 통해 본 집중도에 있어서도 여타 다른 산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특정 지역에의 집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공개형 기업간 전자마켓플레이스의 입지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특히 강남구에 위치한 업체와 지방에 위치한 업체간에 입지 요인이 매우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전자 공간에서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물리적 공간의 속성에 의해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는 초기의 일부 견해와는 다른 것이었다. 그리고, 지역별로 차별적으로 나타나는 업체의 속성 및 전자마켓플레이스의 특성이 지역별 입지 요인의 차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 또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공간적 관점을 통한 연구에 관한 일부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공개형 기업간 전자마켓플레이스의 입지와 입지 요인 및 속성에 관한 분석은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물리적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평가 방법에 따른 과학 성취도에서의 성 차이 (Assessment type and gender differences in science achievement)

  • 신동희;김동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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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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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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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에서는 평가 방법에 따라 여학생과 남학생의 과학 성취도가 각각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파악함으로써 여학생들과 남학생들의 과학 성취 능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중학교 전학년 학생 1,487명의 2000년 과학 성적을 분석하여 평가 방법에 따른 성 차이 경향, 성취 수준별 평가 방법에 따른 성 차이 경향, 성별 평가 방법 사이의 상관 관계등을 알아보았다. 이 학교의 과학 성적에는 지필 검사 위주의 1, 2학기 중간과 기말 고사 및 수행 평가가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과학 성취도에 있어 7학년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나. 8, 9학년은 의미 있는 성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객관식 문항의 경우 7, 8, 9학년 모두 남녀 학생 간 과학 성취도에 있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관식 문항에서는 7학년의 경우 여학생의 과학 성취도가 남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나. 8, 9학년에서는 의미 있는 성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수행 평가의 경우 3개 학년 모두 여학생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며 남학생보다 높은 성취도를 나타냈다. 셋째, 상, 중, 하 성취 집단 모두 객관식 문항에서는 남학생이 유의미하게 높은 성취도를 보였고, 주관식 문항에서는 성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수행 평가에서는 세 집단 모두 여학생이 유의미하게 높은 성취도를 보였다. 넷째, 상위 10% 이내의 학생 집단의 경우 전체적인 과학 성취도 결과와 그 경향이 전혀 달라, 이들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모든 학년에서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은 물론이고 수행 평가에서도 성별 성취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전체 과학 성취도와 평가 방법들과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녀 학생 모두 모든 학년에 걸쳐 전체 과학 성취도와 가장 큰 상관 관계가 있는 평가 유형은 객관식 문항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체 과학 성취도와 가장 작은 상관 관계가 잇는 평가 유형은 수행 평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가 방법과 전체 과학 성취도 결과와의 상관 관계는 성별로 다소 다른 경향을 보였는데,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의 경우 수행 평가와 전체 과학 성취도와의 상관 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행 평가가 학생들의 능력을 더욱 타당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이 연구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수행 평가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인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