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oth ankyl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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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치 결손을 동반한 다발성 저위교합 유착 유구치의 관리 (MANAGEMENT OF MULTIPLE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S: A CASE REPORT)

  • 박지현;송제선;김성오;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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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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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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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저위교합(infraocclusion)은 혼합치열기에 유구치에서 호발하며, 이것은 대부분 이환된 치아의 유착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착된 저위교합 유구치의 치료 방법은 크게 치아의 보존 및 관찰, 수복, 발거로 나눌 수 있다. 계승치가 존재하고 경도의 저위교합을 가진 유구치의 경우 자연탈락을 기대할 수 있으나, 계승치가 결손되어 있고 저위교합도 점차 진행될 경우 이환된 치아의 발거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유착으로 인한 수직적인 치조골 소실이 염려될 경우, 추후 보철치료를 위해 환아의 최대성장기 이전에 유착치의 발거를 시행하여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만 6세의 다발성 유착 유구치 및 저위교합과 계승치 결손을 보이는 환자에서 인접부의 성장에 따른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이 심화되는 것을 막고 정상적인 치조골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대성장기 이전에 유착치를 발거 후, 장기간에 걸쳐 추적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흰쥐의 발치와에 이식된 태아 치아싹의 발육 (THE GROWTH OF HOMOGENEOUS EMBRYO TOOTH BUD TRANSPLANTED INTO THE ALVEOLAR SOCKET OF A RAT)

  • 장석철;정한성;이제호;김성오;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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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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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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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상적인 치열의 형성 및 치아의 생성과정을 분석하고 실제로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치아의 발생과정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이식된 태아 치아싹의 석회화가 가능하고 정상적인 구조로 발육할 수 있는지 밝히기 위해, 그리고 악골 자체가 새로운 이식 공여부로 사용가능한지 알기 위해 흰쥐의 발치와에 치아싹을 이식하여 치아의 형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숙한 흰쥐의 상악 제 1구치를 발거한 발치와에 13.5일된 태아쥐의 치아싹을 이식한 후 4, 8주 후에 희생하여 조직학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식된 치아싹에서 상아질과 백악질, 치수, 치주인대의 소견을 갖는 석회화된 조직이 형성되었다. 2. 형성된 경조직 및 연조직은 정상적인 치아형성과정에 비해 발육이 늦었으며 유착 및 골양상아질(osteodentin)과 같은 비정상적 조직이 관찰되었다. 3. 석회화된 조직은 8주내에 악궁으로 맹출하는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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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치험 예 (Orthodontic treatment of an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with dilacerations)

  • 전윤식;임원희;김혜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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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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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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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심한 치근 만곡을 동반한 매복은 흔하지 않으며, 특히 상악 전치의 경우에 그러하다. 이는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이 임상적으로 매우 어려우며, 치근유착, 치근의 외흡수, 교정적 견인 후 치근 노출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성공적으로 치료된 증례라 하더라도 치은의 심미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치주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본 증례보고는 발육중인 만곡된 치근을 가진 역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closed eruption technique를 이용한 교정 치험예를 소개하였다.

매복된 제 2유구치와 제 2소구치 치배의 전위에 관한 증례 보고 (TRANSPOSITION OF THE IMPACTED PRIMARY SECOND MOLAR AND THE TOOTH GERM OF SECOND PREMOLAR)

  • 김송이;최성철;김광철;이긍호;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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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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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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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아가 정상적으로 맹출해야 하는 시기를 지나서도 골조직 내에서 맹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치아를 매복치라 한다. 유치의 매복은 드물게 나타나며, 더구나 과거의 문헌 고찰에 의하면 현재까지 보고된 계승 영구치 하방에 매복된 유치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경우 매복된 유치는 제 2 유구치이다. 유치의 매복에 대한 병인은 유치 치배의 비정상적인 발달로 인해 조기에 유착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측되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전위는 동일한 사분악 내의 인접한 두 개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것을 말하며, 영구 상악 견치와 제 1소구치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 빈도는 1% 내외로 낮으며, 특히 유치열의 전위는 거의 발표된 바가 없다. 본 증례는 양악 양측 제 2유구치의 매복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된 환자의 구강 및 방사선 검사 결과 매복된 제 2유구치와 후속 제 2소구치 사이의 수직 전위가 관찰되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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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 molar extraction in middle-aged and elderly patient

  • Kim, Jae-Young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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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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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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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Extraction of impacted third molars is a routine procedure performed by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However, extractions in middle-aged or elderly individuals are not easy, and there are several factors that need to be considered. These factors include decreased healing potential and the risk of complications increasing with age. In addition, third molars can often be fully or deeply impacted in middle-aged individuals, and pathologic changes, such as cysts, caries, or periodontitis of the adjacent second molar, can develop. Furthermore, the rate of ankylosis and systemic disease increases after middle age. It is considered that these factors acting alone or in combination increase the difficulty of extraction.

외상으로 완전 함입된 영구전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 PERMANENT INCISOR COMPLETELY INTRUDED BY TRAUMA : A CASE REPORT)

  • 현홍근;김정욱;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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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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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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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외상성 함입탈구는 유치열에서는 흔하지만 영구치열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그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치료법으로는,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허용하거나, 외과적으로 재위치시킨 후 고정시키는 방법, 외과적인 탈구술 및 교정력을 이용한 재위치술 등이 있었으나, 각각의 단점들이 보고되어 왔다. 한편 치아를 외과적으로 아탈구시킨 후 바로 교정력을 적용시켜, 좋은 성과가 보고된 바 있었는데 완전 함입례에서는 교정용 button 이나 bracket을 bonding하기가 적절치 않다. 본 증례는 비강내로까지의 심한 함입탈구 소견을 보이는 환아의 치료에 관한 것이다. 우선 full mucogingival flap을 행하고, 치주인대의 압박 괴사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disimpaction시킬 목적으로 백악-법랑 경계부가 노출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치조와 내로 외과적 재위치 시킨 후 교정적 견인력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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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pre-applied orthodontic force on the regeneration of periodontal tissues in tooth replantation

  • Park, Won-Young;Kim, Min Soo;Kim, Min-Seok;Oh, Min-Hee;Lee, Su-Young;Kim, Sun-Hun;Cho, Jin-Hyoung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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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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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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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e-applied orthodontic force on the regeneration of periodontal ligament (PDL) tissues and the underlying mechanisms in tooth replantation. Methods: Orthodontic force (50 cN) was applied to the left maxillary first molars of 7-week-old male Sprague-Dawley rats (n = 32); the right maxillary first molars were left untreated to serve as the control group. After 7 days, the first molars on both sides were fully luxated and were immediately replanted in their original sockets.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pre-applied orthodontic force, we assessed gene expression by using microarray analysis and real-time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cell proliferation by using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 (PCNA) immunofluorescence staining, and morphological changes by using histological analysis. Results: Application of orthodontic force for 7 days led to the proliferation of PDL tissues, as verified on microarray analysis and PCNA staining. Histological analysis after replantation revealed less root resorption, a better arrangement of PDL fibers, and earlier regeneration of periodontal tissues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For the key genes involved in periodontal tissue remodeling, including CXCL2, CCL4, CCL7, MMP3, PCNA, OPG, and RUNX2, quantitative RT-PCR confirmed that messenger RNA levels were higher at 1 or 2 weeks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application of orthodontic force prior to tooth replantation enhanced the proliferation and activities of PDL cells and may lead to higher success rates with fewer complications.

Prevalence, Severity, and Correlation with Agenesis of Permanent Successors of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s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 Taegyoung Kim;Namki Choi;Seonmi Kim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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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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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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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prevalence and severity of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IPM) and their correlation with the agenesis of permanent successors (APS). A total of 4,011 panoramic radiographs from children aged 4 to 11 years who had all 8 primary molars were examined. The prevalence of APS was analyzed based on the severity and tooth type of IPM. The prevalence of IPM was 13.0%, and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genders. The majority of the children had two IPMs each. In all tooth types, mild infraocclusion was the most prevalent, whereas severe infraocclusion was the least frequent. Among the types of primary molars, the lower primary first molar (62.3%) was the most affected, followed by the lower primary second molar (27.7%), the upper primary second molar (5.8%), and the upper primary first molar (4.2%). Infraocclusion was 11.2 times more prevalent in the mandible than in the maxilla,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left and right sides. The correlation between IPM and APS was also investigated. Among the subjects, 177 had one or more agenesis of premolars, of whom 54 (30.5%) had IPM. Additionally, among the 521 individuals with IPM, 54 individuals exhibited APS (10.4%). This study identified a noteworthy prevalence of infraocclusion, with notable variations among molar types. The LPFM was particularly affected. The majority of cases were classified as mild in severity. Furthermore, a compelling association between IPM and APS was established. Understanding this connection may enhance treatment strategies for infraoccluded teeth and tooth agenesis.

매복 구치부 치아의 교정적 이동 : 증례 보고 (ORTHODONTIC TRACTION OF IMPACTED POSTERIOR TEETH : CASE REPORTS)

  • 맹유진;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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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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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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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구치부 매복은 1% 이내로 드문 편이지만 저위 교합, 반대 악궁 치아의 정출, 인접치 경사로 인한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구치부 치아는 교합 및 악골 발육에 관여하는 기능적으로 중요한 치아이므로 초기 혼합 치열기부터 지속적인 방사선 사진을 찍어 매복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매복의 원인에는 치근 발육의 저하, 과잉치, 낭종, 치아종, 유착 등이 있다. 첫 번째 증례에서는 초진 시 치근 발육이 1/2이하라서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지만 2/3이상 발육 시에도 맹출 하지 못하여 외과적 노출 및 교정적 견인을 시함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낭종을 포함하는 매복 구치를 주소로 내원하였고 낭종 크기가 작고 인접 부위에 주요한 해부학적 구조물이 없어 완전한 적출술을 시행 후 교정적 견인을 하였다. 교정적 견인 시 해당 치아에 직접 어태치먼트(attachment)를 붙인 후 악하고 지속적인 힘을 적용하는 것이 유착, 외흡수, 치주 부착 소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고정식 장치를 사용하면 환자의 협조도가 필요 없고 맹출 공간을 확보하면서 호선상에 매복치를 견인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매복 구치를 외과적 노출 및 교정적 견인을 통해 교합상으로 배열을 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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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하악 제2유구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IMPACTED MANDIBULAR SECOND PRIMARY MOLAR)

  • 김민정;이상호;이난영;장향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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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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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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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아 매복이란 치아 맹출 경로에 존재하는 물리적 장벽으로 인하여 치아 맹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정상 맹출 시기까지 치아가 맹출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치아 매복의 병인론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지만, 치아의 유착이 가장 유력한 원인 요소로 제시되고 있다. 치아 매복은 임상적으로 악궁 내 공간의 소실, 인접치의 경사, 대합치의 정출, 하방에 위치한 치배의 변위, 낭성 변이나 감염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매복된 유구치에 대한 치료로 조기 발거 혹은 공간 소실이 발생한 경우 교정적으로 공간확장술을 시행한 후 외과적 발치를 하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매복된 치아가 정상적인 형태이고 유착되지 않은 경우라면 외과적 노출 후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악 우측 제2유구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3세 9개월 된 남아를 대상으로 매복된 유구치 상방에 존재하는 치은 조직을 절제한 후 교정적 견인을 시행함으로써, 유치열기에 양호한 교합관계를 얻었을 뿐 만 아니라, 이후 정기 검진을 통해 혼합치열기의 올바른 치아배열 및 맹출을 유도하였음을 관찰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