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ngil-typ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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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후 경과일수 및 온도에 따른 벼 품종간 수발아성의 차이 (Varietal Difference in Viviparous Germination at Different Days after Heading and Temperature Conditions in Rice)

  • 서기호;김용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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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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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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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소백벼, 중원벼 등 국내 재배품종과 교배모본으로 이용되는 재래품종을 공시하여 벼 품종의 현발아성의 차이를 알고자 수행되었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공시품종중 소백벼, 오대벼, 화성벼 및 자광도 등 자포니카형 품종은 출수 후 20일째부터 높은 수발아율을 보였으나 통일형인 중원벼와 인디카형인 IR-20은 출수후 40일에도 낮은 수발아율을 보였다. 2. 발아온도가 15$^{\circ}C$ 에서 3$0^{\circ}C$ 로 높아질수록 공시 품종 모두 수발아율과 초기발아세가 높아졌으며, 15$^{\circ}C$ 에서는 치상 후 4일까지 거의 수발아하지 않았다. 온도에 따른 수발아의 변화양상은 자포니카형 3품종과 샤레형 재래종인 자광도가 비슷하였고, 통일형인 중원벼는 인디카형 품종 IR-20과 유사하였다. 3. 평균온도가 동일한 경우 항온조건보다는 주야간 변온조건에서 초기의 수발아율이 다소 낮았으며, 품종간 수발아성의 차이는 포장상태의 기온을 고려하여 주야 25/15$^{\circ}C$ 의 변온 조건에서 치상 후6일째에 조사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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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 있어서 벼기생선충(寄生線蟲)에 관(關)한 연구(硏究) - II. 벼잎선충(線蟲)(Aphelenchoides besseyi)에 대(對)한 저항성(抵抗性) 품종(品種) 검정(檢定) 및 온탕침법(溫湯侵法)에 의(依)한 방제효과(防除效果)에 대하여 (Nematodes Associated with Rice in Korea - II. A Test of Rice Resistance and Control Effect of Hot Water Treatment to White Tip Nematode)

  • 최영연;송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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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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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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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벼잎선충(線蟲) 방제(防除)를 위(爲)한 볍씨의 온탕침적조건(溫湯浸績條件), 벼품종간(品種間)의 저항성(抵抗性) 정도(程度), 피해경율(被害莖率)과 수량감소(收量減少) 정도(程度) 등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해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볍씨 온탕침법(溫湯浸法)에 의(依)한 선충(線蟲) 방제효과(防除效果)는 $61^{\circ}C$에서 10-15분간(分間) 처리(處理)하였을때 가장 좋았다. 벼잎선충(線蟲)에 대한 품종간(品種間)의 피해경율(被害莖率)은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의 경우 White tip 증상(症狀)이 나타나지 않았고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들은 대부분 White tip 증상(症狀)이 잘 나타났는데 그 중(中)에서도 오태(五台)벼와 부광벼는 각각(各各) 95.6%, 81.8%의 높은 피해경율(被害脛率)을 보였다. 그러나 볍씨내 선충밀도(線蟲密度)에 있어서는 통일형(統一型),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 모두 벼 10g당 100마리 이상(以上) 검출되었다. White tip 증상(症狀)이 나타나지 않았던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들도 선충(線蟲) 접종구(接種區)에서는 수량(收量) 및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가 감소(減少)되는 품종(品種)이 많았고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에서는 피해경율(被害莖率)이 높았던 오태(五台)벼와 부광벼는 40% 가까운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을 보였으며 전체적(全體的)으로 통일형(統一型) 보다는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에서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와 수량(收量)의 감수정도(減收程度)가 높게 나타났다.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 중(中) 영덕(盈德)5호(號)는 접종구(接種區)에서 White tip 증상(症狀)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수량(收量)도 감소(減少)되지 않아 벼잎선충(線蟲)에 대하여 저항성(抵抗性) 품종(品種)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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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rrence of Off-type Plants in japonica/indica Hybrid Rice Cultivars

  • Lee, Jeom-Ho;Jeon, Yong-Hee;Hwang, Hung-Goo
    •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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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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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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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Frequent occurrence of off-type plants in a given cultivar has been a serious problem in both breeder's and farmer's fields. An experiment was designed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rate of occurrence of off-type plants among Tongil-type cultivars (high yielding cultivars derived from indica/japonica hybridization) from which the possible cause of higher occurrence of off-type plant in a specific cultivar was deduced. Among five Tongil-type cultivars examined for morphological variant in the field, only one cultivar, Dasanbyeo, had off-type plants. When analyzed with SSR markers, off-type plants showed different band patterns from original cultivar, having several extra bands in addition to cultivar-specific band, suggesting that off-type plants were originated from Dasanbyeo, rather than originated from mixing or mishandling of seed materials with other cultivars. The possible cause of off-type occurrence seems to be natural pollination with other cuItivars adjacent to the original cultivar during seed multiplication. This was supported from the observation that self-crossed progeny of the off type plants showed a wide range of variation of agronomic traits which could not be observed when there was a smaller introduction of genes to the fixed germplasm as happened in the case of cultivar mutation. Another evidence supported this idea that Dasanbyeo showed much of difference in floral organ and behavior to other cultivar to be subjected to higher out-crossing than other cultivars exam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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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의 등숙(登熟) 향상(向上)과 적고방지(赤枯防止)를 위(爲)한 묘대개선(苗垈改善)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Nursery for Better Ripening Percentage and Prevention of Red Discoloration of Rice Variety "Tongil")

  • 최범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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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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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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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 육묘성적(育苗成績) 통일품종(品種)을 보온절충묘대(保溫折衷苗垈)에서 육묘(育苗)하는 경우(境遇) 자재대(資材代)와 노력(勞力)이 표준(標準)터넬식(式)에 비(比)하여 크게 절약(節約)되는 평상식방법중(平床式方法中) 육묘성적(育苗成績)이 표준(標準) 터넬식(式)에 의(依)한 것과 비등(比等)할만한 새로운 형(型)을 고안(考案)해 보고져 묘대설치(苗垈設置) 및 파종(播種)에 있어 최아(催芽)의 유무(有無), 묘대정지법(苗垈整地法), 복토(覆土)의 종류(種類), 중간피복(中間被覆)의 4요인(要因)을 가지고 실험(實驗)을 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무최아구(無催芽區)는 최아구(催芽區)에 비(比)하에 육묘(育苗) 성적(成績) 전반(全般)에 걸쳐 현저(顯著)히 불량(不良)하여 실용(實用) 가치(價値)가 없는 것으로 인정(認定)되었다. (2) 묘대정지방법(苗垈整地方法) 즉 건묘대식(乾苗垈式)과 수묘대식(水苗垈式)에 있어 통일 품종(品種)은 성묘율(成苗率)과 치묘기(稚苗期)의 초장비(草長比)가 건묘대식(乾苗垈式)의 것이 우수(優秀)하였고 기외(其外)의 묘소질(苗素質)에는 차이(差異)가 거의 인정(認定)되자 않았다. (3) 복토(覆土)의 종류간(種類間)에는 육묘성적(育苗成績)에 전연(全然)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4) 평상식(平床式)에 있어 중간피복(中間被覆)으로 볏짚을 중고형(中高型)으로 덮은 것은 무피복구(無被覆區)에 비(比)하여 묘(苗)의 소질(素質)에 있어서 유의차(有意差)는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전자(前者)가 폴리에틸렌 피복기간중(被覆期間中) 저온(低溫) 또는 과고온(過高溫)이거나 강우(降雨)가 많을 경우(境遇)엔 안전성(安全性)이 훨씬 높을 것으로 보았다. (5) 평상식(平床式)과 표준(標準)터넬식(式) 간(間)에는 육묘성적(育苗成績) 전반(全般)에 걸쳐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는데 이는 보통조식간(普通早植間) 보온절충묘대(保溫折衷苗垈)인 관계(關係)로 폴리에틸렌 피복기간(被覆期間)이 짧은데 주인(主因)이 있었던 것으로 보았다. (6) 품종간(品種間)에는 성묘율(成苗率)은 아끼바레가 통일에 비(比)하여 높았고 묘령(苗令)과 초장비(草長比)는 반대(反對)로 통일이 아끼바레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높았으나 기타(其他) 요인(要因)에서는 별(別)로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본묘성적(本苗成績) 육묘성적(育苗成績)이 좋았던 최아구(催芽區)의 묘(苗)와 일반묘대(一般苗垈)를 공시(供試)하여 주(主)로 등숙비율(登熟比率), 수량(收量), 적고발생정도(赤枯發生程度)를 알아 보고져 본답실험(本畓實驗)을 시행(施行) 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와 수량(收量) 및 적고발생(赤枯發生) 정도(程度)에 있어 통일, 아끼바레 두 품종(品種)이 다 표준(標準)터넬식(式), 볏짚 중고형중간피복평상식(中高型中間被覆平床式), 보통(普通) 평상식(平床式)의 순(順)으로 다소(多少) 좋은 경향(傾向)이었으나 각(各) 3자간(者間)에 유의차(有意差)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통일품종(品種)에 있어 수묘(水苗) 대구(垈區)가 보온절충묘대구(保溫折衷苗垈區)에 비(比)하여 등숙비율(登熟比率)과 수량(收量)은 현저(顯著)히 떨어지고 적고발생정도(赤枯發生程度)도 높았다. (3) 아끼바레품종(品種)은 등숙비율(登熟比率) 및 수량(收量)에 있어서 보온절충묘구(保溫折衷苗區)는 수묘대묘구(水苗垈苗區)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떨어져 통일품종(品種)과는 정반대(正反對)의 현상(現象)을 나타냈는데 이는 호엽고발생관계(縞葉枯發生關係)가 주인(主因)인 것으로 인정(認定)되었다. 이상(以上)의 육묘(育苗)와 본답(本畓)의 종합성적(綜合成績)으로 보아 통일품종(品種)의 재배(栽培)에 있어 등숙비율(登熟比率)과 수량(收量)의 향상(向上) 및 적고방지(赤枯防止)를 위(爲)해서는 보온절충묘대(保溫折衷苗垈)로 육묘(育苗)해야 되며 이를 위(爲)한 묘대양식(苗垈樣式)으로서는 표준(標準) 터넬식(式)이 완전(完全)하다고 보나 볏짚을 중고형(中高型)으로 중간피복(中間被覆)을 하는 평상식(平床式)도 이에 비등(比等) 할 만한 방법(方法)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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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와 통일계 현미의 겨층구조와 수분 흡수 속도 (Bran Structure and Water Uptake Rate of Japonica and Tongil-type Brown Rices)

  • 이수정;김성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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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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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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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일반계(13품종)와 통일계(12품종) 현미의 겨층구조와 수분 흡수 속도를 조사하고 각 특성들간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일반계 현미의 길이는 통일계보다 유의적으로 짧았으나, 폭과 무게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호분층과 과피의 두께는 일반계와 통일계 모두 등부가 배부보다 두꺼웠으며, 호분층 수는 일반계가 통일계보다 많았으나 배부 또는 등부의 호분층과 과피의 두께는 일반계와 통일계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0^{\circ}C$ 에서의 수분 흡수 속도는 일반계가 폭이 컸으나 통일계와 유의성은 없었으며, 겨층의 구조와는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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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열수 가용성 물질과 밥의 텍스처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ot Water Solubles of Rice and Texture of Cooked Rice)

  • 김관;강길진;김성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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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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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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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일반계와 통일계 쌀의 가열에 따른 가용성 물질과 밥의 텍스처와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가열에 의한 쌀 또는 쌀가루의 가용성 물질 또는 가용성 아밀로오스 함량은 일반계는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통일계는 품종간에 차이를 보였다. 같은 가열조건에서 일반계는 통일계 보다 가용성 물질의 함량이 높았고 가용성 아밀로오스함량도 높았다. 쌀 또는 쌀가루의 가용성 물질과 아밀로오스 함량은 밥의 경도와는 부의 상관을, 부착성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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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포니카 및 통일형 품종의 광합성 및 물질생산 특성 (Characteristics of Photosynthesis and Dry Matter Accumulation in Japonica and Tongil type Rice)

  • 허훈;양덕조;류경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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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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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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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에 육성보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벼품종으로 Japonica$\times$Japonica 교잡인 일반형품종 2품종(추청, 화진)과 Indica$\times$Japonica 원연교잡으로 육성한 통일형품종 2품종(삼강, 칠성)을 공시 하여 광합성 및 물질생산특성과 이와 관련된 주요 생리적특성을 구명코져 온도와 광도 조건을 달리하여 생육특기별로 실험한 결과 그 개요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2. 유묘기에 있어서도 통일형 품종은 일반형품종에 비하여 저온에서 광합성능력이 저하되나 상온에서는 오히려 높았다. 3. 저온에 의한 호흡율의 저하는 유묘기, 분얼기 모두 품종간 차이는 적으나 유묘기보다 분얼기에 저하정도가 큰 특징을 보였다. 4. 생육단계별 specific leaf area는 품종간에 큰 차이없이 분얼기가 가장 높고 유수변화기에서 출수기에 갈수록 높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5. 출수기의 광합성능력은 7KLx의 저광도에서는 일반형품종이 통일형품종 보다 조해도가 낮으나 60KLx의 광도하에서는 통일성품종이 높았으며 특히 2위엽에서 높은 특성을 보였다. 6. 출수기의 엽위별 광합성에 호흡율(R/P$\times$100)은 3위엽에서 현저히 높았고 품종간에도 그경향은 일정하였다. 7. CGR는 전반적으로 통일형품종이 일반형품종에 비하여 높았고 RGR는 품종간에 대차가 없었으나 NAR는 통일형인 삼강에서 현저히 높았다. 8. 통일형품종이 일반형품종에 비하여 1수영화수 및 주당 정조중도 많았고 수확지수도 높은 특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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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dimensional Ordination 분석법에 의한 수도 품종 분류 (Classification of Rice Cultivar Using Two-dimensional Ordination Analysis)

  • 김순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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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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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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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주요 수도품종들의 생육형질들의 차이점을 양적으로 나타내고 또한 이들 품종들의 위치를 도면상에 나타내어 실용적인 면에서 품종을 쉽게 선정 또는 분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Two-dimensional ordination 분석법을 도입하여 검토 분석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된 27개 품종중에서 장성벼가 다른 품종들과의 종합적인 생육형질의 유사성계수가 가장 적었으며, 다음으로는 칠성벼, 가야벼, 기호벼, 한강찰벼, 상풍벼 순이었고, 반대로 종합성육형질의 유사성계수가 가장 높은 품종은 대청벼와 영산벼였고 다음은 낙동벼, 신선찰벼, 광명벼, 영덕벼, 팔공벼, 동진벼의 순이었다. 2. 품종집단별로 유사성계수가 가장 적은 품종집단은 가야벼와 상풍벼, 기호벼 또는 서남벼집단, 삼강벼, 기호벼집단, 칠성벼와 장성벼, 상풍벼, 추정벼, 기호벼 또는 서남벼집단, 장성벼와 광명벼, 상풍벼, 기호벼, 대창벼 또는 화성벼집단으로 45∼50% 범위의 유사성계수를 보였다. 한편 유사성계수가 가장 큰 품종집단은 동진벼와 신선찰벼, 대청벼, 섬진벼 또는 영산벼집단, 상풍벼와 기호변집단, 영덕벼와 영산벼 또는 팔공벼집단, 광명벼와 영덕벼집단, 락동벼와 광명벼, 영덕벼, 대청벼, 화성벼 또는 영산벼집단, 신선찰벼와 대청벼 또는 영산벼집단, 섬진벼와 대청벼 또는 영산벼집단. 대청벼와 영산벼집단으로서 유사성계수가 85% 이상을 나타내었다. 3. Two-dimensional ordination 분석법에 의한 품종분포는 대부분의 품종이 현행 분류방법인 통일형과 자포니카형으로 구분되었으나, 통일형품질인 중원벼는 오히려 자포니카형 품종군에, 그리고 자포니카형 품종인 섬진벼는 오히려 통일형 품종군에 위치하였고, 신선찰벼와 대청벼는 통일형과 자포니카형 품종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였다. 4. Two-dimensional ordination 분석법에 의한 품종분류는 품종배치다양화를 위한 실용적인 선정방법이 될 뿐만 아니라 목적하는 바, 형질을 갖는 품종선정에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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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및 도입 향미자원의 이화학적 특성 평가 (Estimation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Domestic Aroma Rice and Foreign Aroma Rice)

  • 김정순;안상낙;강희경;조양희;곽재균;이석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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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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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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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국내 육성 5품종, 국외 도입 61품종 등 향미자원 66품종 및 국내에서 재배면적이 넓은 재래종 14품종을 비향미자원의 이화학적 특성을 평가하고자 아밀로스함량, 단백질함량, 알칼리붕괴도(ADV) 및 호화점도(RVA)등을 분석 향후 기능성 및 다양한 향미 품종의 육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국내 육성향미 자원(18.1%) 및 국내 다면적 재래종(19.0%) 각각의 저아밀로스 자원을 제외하면 평균 아밀로스함량이 비슷하였으며, 외국에서 도입한 인디카형(25.6%) 및 자포니카형(25.0%) 향미자원의 평균 아밀로스함량보다 매우 낮은 경향을 보였다. 2. 국내에서 육성한 통일계와 자포니카형 향미품종 각각의 평균 단백질함량은 7.6%와 6.4%이었고 인디카형 도입 향미자원 및 자포니카형 도입 향미자원의 평균 단백질함량은 각각 7.6%와 7.0%이었으며, 국내 다면적 재래자원(자포니카형)들의 평균 단백질함량은 5.6%이었다. 자포니카형의 품종들이 인디카형 자원에 비해 다소 낮은 단백질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외국에서 도입한 향미자원의 경우 단백질함량의 변이 폭이 넓었다. 3. 국내에서 육성한 향미 자원 중 통일계 품종의 평균 알칼리붕괴도는 5.0이었고 자포니카형 품종의 평균 알칼리붕괴도는 6.0이었다. 인디카형 도입 향미자원의 평균 알칼리붕괴도는 4.3이었고 자포니카형 도입 향미자원의 평균 알칼리붕괴도는 5.1이었다. 국내 다면적 재래자원(자포니카형)의 평균알칼리붕괴도는 6.0이었다. 알칼리붕괴도 값은 자포니카형 > 통일계 > 인디카형의 순서로 낮았으며 도입 향미자원의 알칼리붕괴도 값의 분포가 국내 육성 향미 자원이나 국내 재래자원보다 넓었으며 평균값도 낮게 보였다. 4. Amylogram의 전체적인 양상을 살펴보면, 전체 자원의 최고점도, 최저점도, 최종점도는 국내육성 향미 자원 중 통일계 품종 > 국내 다면적 재래자원(자포니카형) >국내 육성 자포니카형 향미자원 > 인디카형 도입 향미자원 > 자포니카형 도입 향미자원 순으로 낮은 평균값을 보였다. 또한 국내외 향미 자원 및 일반 벼의 생태형(ecotype)에 따라 아밀로그램의 양상이 뚜렷하게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배유의 amylose와 amylopectin의 구성조합의 차이에 따른 메벼, 찰벼, 중간찰벼의 아밀로그램의 양상이 구분이 가능하였으며, 특히 찰벼의 경우 메벼나 자포니카형에 비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쌀면전용 고아밀로스 중생 통일형 벼 '새미면' ('Saemimyeon', a Tongil-Type Medium-Late Maturing Rice Variety with High Amylose ContentUsed for Rice Noodle Preparation)

  • 조준현;이종희;박노봉;손영보;오성환;한상익;송유천;서우덕;박동수;남민희;이지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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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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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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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통일형 중생종 '새미면'은 가공업체의 가격경쟁력 및 가공적성에 대한 요구에 부흥하기 위하여 개발된 아밀로스 함량이 높은 쌀국수 전용품종이다. 내병성 등 재배 안정성 및 수량성을 개량하기 위하여 $IR50^*2$/YR18241-B-B-115-1-1 계통에 초다수 성인 '밀양181호(한아름)'을 삼원 교잡한 후 잡종집단 육성 및 선발 등 계통관리를 하였다. 2010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 결과 초다수성이며 직립형인 YR24235-10-1-3 계통을 선발하여 '밀양278호'로 명명한 후 중부 및 남부 평야지 6개소에서 지역적응성시험을 수행하였다. '새미면'의 출수기는 8월 12일로 중생종이며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및 흰잎마름병(K1-K3a)에 저항성이고 벼멸구 등 주요 해충에는 감수성이다. '새미면'은 쌀국수 및 쌀파스타 제조에 중요한 요소인 아밀로스함량이 26.7%이며 알카리붕괴도가 3.5로 낮은 특성을 보였다. '새미면'은 쌀수량이 7.08 MT/ha로서 대비품종인 '다산'에 비해 6% 높았으며, 남부 및 중부 평야지에 적합한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