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a heavy stocked wood volume in the forest of Kang-Won Province compared with the other forests of Korean Provinces. It mainly, however, consists of non-productive and inferior hardwoods and shrubs which grows naturally. -This naturally grown hardwood forest should be cut and reforested with more economical confierous and diciduous tree species by artificial and natural regeneration under the positive government suppor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urvey the reasonable and economical utilization measures on harvesting wood products when existing hardwood forest should be cut primarily. This is the rust report on the resources and the classification of tree species by the uses of wood growing in the hardwood forest of Kang-Won Province. According to the investigation, 321 hardwood species are growing in this forest, and 141 species of them are extremely not suitable for wood production. The usable species as fuel wood was 180, and these are able to classify into the 22 groups by the uses of wood.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의하여 구축되어진 수치지형모델(DTM)을 이용하여 경상남도 남해군 금산의 국유림(2,948ha)을 대상으로 지형분석을 실시한 후,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벌출작업기계 3기종을 선택하여 산림경영계획의 측면에서 지형별 투입가능한 산림작업기계의 영역을 분류하고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금산의 표고는 201~250m(15.5%), 251~300m(14.5%)의 순으로 분포하였으며, 400m까지의 누적 면적점유율은 78.7%로서 비교적 표고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임분, 작업규모, 경사 및 지형에 따른 차량계 벌출작업기계의 투입가능한 지역(경사 30% 이하)은 17.2%(511.7ha)였으며, 윈치부착 차량계 벌출작업기계의 투입가능한 지역(경사 31~60%)은 63.8%(1,896.3ha)였고, 가선계가 가능한 지역(경사 61~80%)은 18.4%(545.5ha)로 나타났다. 본 지역의 경우 중경사지형의 점유율이 81.0%로서 집재기종 중 트랙터부착 집재기(Logging Boogie)의 사용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며, 이는 향후 대상지역의 산림작업 계획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임목수확작업에 필요한 기계의 이용계획과 작업방법을 선정할 경우에는 지형, 임도망, 임상, 작업규모, 노동력과 작업기술, 기계 및 자본력 등 많은 인자들이 중요한 결정요인이지만 무엇보다도 지형적인 요소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지형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집재지형을 분류하면 산지사면의 경사길이와 경사도에 따라 벌출작업이 가능한 대표기종의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효율적인 임목수확작업시스템 구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GIS에 의한 조망권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GIS를 이용한 집재작업 가능구역 분석 및 노망배치를 위한 기법을 작성하고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집재작업 가능구역 분석결과, 집재작업 가능구역의 면적 비율은 최대집재거리가 길어질수록 지형의 영향 때문에 줄어들었으며, 집재작업 불가능구역에 추가로 임도망을 개설하여 노망개설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집재작업 가능구역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규로 노망배치를 실시할 경우, 노망의 배치형태에 따라 집재작업 가능구역이 달라지므로 GIS 노망배치기법을 적용하여 신규 노망배치에 따른 집재작업 가능구역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집재작업 가능구역이 최대로 되는 가장 효율적인 최적의 노망배치를 구축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GIS를 이용한 효율적인 임목수확작업시스템의 구축과 이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낙엽활엽수림 개벌 후 벌채지에서 주연부 식생구조 발달과정을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남부연습림 내 백운산지 역 제26임반 벌채적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1994년에 두 개의 모니터링 조사구를 설치하였고, 1994년, 1997년, 1999년에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벌채 후 6년간 주연부식생 변화는 다음과 같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림주연부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병꽃나무, 비목나무, 국수나무, 산초나무 등이었고, 산림주연부와 인접한 조사구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고추나무, 비목나무, 덜꿩나무 등이었으며, 벌채지 산림내부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수종은 병꽃나무, 비목나무, 생강나무등으로 나타났다. 두개의 모니터링 조사구에서 주연부 천이단 계상 우세종은 방위와 국지저 위치, 기존 우점수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벌채 후 경과년도에 따라 각 벌채지 산림 주연부에서 벌채지 산림내부로 거리가 멀어질수록 유사도지수도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종다양도지수, 종수, 개체수 및 수관피도는 벌채지 산림주연부에서 벌채지 산림내부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산림작업로의 사용이후에 존치시켜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저비용 구조의 간이 사면안정구 조물을 개발하고, 그 시공효과를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관내에 시설된 산림작업로의 성토사면에 안정구조물을 시공하였다. 성토사면 간이 안정구조물에 대하여 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노면 침하량 및 지지력 분석을 실시하였고, 모든 사면안정구조물에 대해서는 차량통행으로 인한 안정구조물의 변위량을 측정하여 안정성을 판정하였다. 성토사면 간이 사면안정구조물을 대상으로 한 소운재 차량(총 중량 17톤)을 최대 100회(목재운송량 780 ㎥)까지 통행 후 운송횟수별 노면의 지지력과 침하량을 분석한 결과, 안정처리공법별로 노면의 침하량은 최대 150 mm 이하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면지지력의 효과는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정구조물의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뿌리쌓기 공법에서 안정성이 다소 낮았으나, 대체로 모든 구조물의 평균 변위량이 약 20 mm이하로 구조적 안정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목재생산 이후에 존치되는 산림작업로를 대상으로 간이한 사면안정구조물을 적용한다면 효율적 목재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부족한 임도를 보완할 수 있는 영구적인 생산기반시설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낙엽활엽수림 개벌 후 벌채지에서 식생구조 회복과정과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남부연습림인 백운산의 벌채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994년에 2개의 모니터링 조사구를 설치하였고, 1997년과 1999년, 2001년, 2003년에 식생조사를 하였다. 벌채후 10년간 벌채지의 산림식생변화는 다음과 같다. 벌채지 산림내부에서 벌채 후 1년째에는 잔존 수목인 쪽동백나무, 때죽나무 및 비목나무가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벌채 후 6년째에는 근주맹아목인 때죽나무와 비목나무, 실생목인 두릅나무가 우세하게 나타났고, 벌채 후 8년차부터 벌채 후 10년차 까지 비목나무 때죽나무, 졸참나무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벌채지 산림내부의 종다양도지수는 남서사면에서 계속 낮아졌으며, 북동사면에서는 6년차까지 증가하다가 벌채 후 8년차부터 감소하였다. 흉고직경급(DBH) 분석에서 벌채 후 10년경과시 남서사면의 경우 졸참나무, 때죽나무, 비목나무의 개체수가 출현율이 높았고, 북동사면의 경우 당단풍나무, 쪽동백나무, 함박꽃나무, 비목나무. 두릅나무의 개체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기저면적은 남서사면의 경우 8년차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북동사면 경우는 증가하여 사면간 차이를 보였다.
해방(解放)이후 약 40여년간 우리나라 산림정책의 기본목표를 치산녹화사업에 두고 지속적으로 조림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온 결과 조림성공임지 및 기존 천연성숙림에서 목재를 수확하기에 이르렀으므로 최근에 와서는 산림정책의 기본목표를 식수임업위주에서 수확임업위주로 전환하고 있다. 종래에는 벌목, 조재, 집재 등의 목재수확작업, 특히 산원에서의 집재작업을 주로 인력작업에 의존하고 있으나 최근에 와서는 산촌지역에서의 임업노동력의 부족 및 노무비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인하여 기계화작업의 도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임업기계훈련원에서 도입하여 시험사용작업을 하고 있는 이동식 타워 소형 케이블크레인(K-300)을 이용하여 집재작업을 시행할 때 인력작업과 비교하여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조사당시에는 일반적을 실시다고 있는 인력을 이용한 집재작업에 비해 경쟁력(최초 투자비가 과대하므로)이 뒤떨어지나 점차적인 인건비 상승경향으로 볼 때에 기계사용비가 상대적으로 낮아져서 케이블크레인을 이용한 집재작업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리라 생각된다. 집재작업의 기계화 계획 및 실행에 관한 시험적 연구가 시급히 요망된다.
낙엽활엽수림 개벌 후 벌채지에서 식생구조 발달과정과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남부연습림인 백운산의 벌채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994년에 2개의 모니터링 조사구를 설치하였고, 1997년과 1999년에 식생조사를 하였다. 벌채후 6년간 벌채지의 산림식생변화는 다음과 같다. 벌채지 산림내부에서 벌채후 1년째에는 잔존 수목인 쪽동백나무, 때죽나무 및 비목나무가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벌채후 6년째에는 근주맹아목인 때죽나무와 비목나무, 실생목인 두릅나무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벌채지 산림내부의 종다양도지수는 남서사면에서는 낮아졌으며 북동사면에서는 높아졌다. 벌채지 내부의 흉고직경급(DBH) 분석에서 비목나무와 두릅나무의 개체수 출현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졸참나무, 다릅나무, 때죽나무, 조록싸리, 생강나무, 고추나무, 누리장나무, 병꽃나무의 개체수 출현율이 높았다. 벌채지 내부에서 흉고직경급별 개체수 분포패턴은 비목나무가 역 J자형 분포곡선을 나타내고 있어 비목나무의 세력이 확장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천이초기 선구수종언 두릅나무는 J자형 분포를 나타내어 그 세력이 쇠퇴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의 잣나무가 잣을 수확(收穫)하는 과정에서 수간(樹幹) 정단부(頂端部)의 인위적인 손상으로 말미암아 전형적인 잣나무 수형(樹型)을 잃게되는 점에 착안하여, 정상적으로 생육한 낙엽송과 비교하여 임본(林木) 제형질(諸形質)들의 관계를 조사 연구하였다. 동령급(同齡 級)의 두 수종(樹種)을 비교한 결과, 잣나무는 원단부(原端部)의 절단(切斷)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수고생장(樹高生長)을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심하게 분간(分幹)되거나 굴곡된 수간(樹幹)은 이용재적(利用材積) 값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여 본재생산(木材生産)의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수형(樹型)을 갖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잣을 수확(收穫)할 수 있고 용재(用材)를 생산할 수 있는 잣나무의 특성을 감안하여, 조림투자(造林投資)에 대한 회수율(回收率)을 최대화하기 위한 잣나무 식재림(植栽材)에 대한 경영적(經營的) 대안(代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퍼지선형계획법을 적용함으로써 국내의 장기목재공급 잠재력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생산계획 수립을 위한 수식모형을 구성하기 위하여 총 목재생산량의 극대를 목적함수로 설정하였으며, 제약조건으로는 벌채허용면적, 보속수확 등을 고려하였다. 선형계획법과 퍼지선형계획법의 비교 결과 목재생산량 및 입목축척의 관점에서 선형계획법이 퍼지 선형계획법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선형계획법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속수확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속성을 고려한 목재공급 잠재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퍼지선형계획법을 적용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구결과 국내 연간 목재공급 잠재량은 약 10.5백만$m^3$으로 추정되었다. 각 지역별 연간 목재공급 잠재량은 경상북도가 가장 많고, 전라남도, 강원도, 그리고 경상남도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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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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