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lia kore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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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피나무속(Tilia L.) 식물의 분자 계통학적 연구 (Molecular Phylogenetic Study of Korean Tilia L.)

  • 부다운;박선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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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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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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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피나무속 식물은 화경의 아래에 부착된 선형의 포를 특징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형질은 아욱과의 다른 속과 구분된다. 본 연구는 피나무속의 종간 계통학적 유연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계통학적 분석은 한국과 일본의 피나무속 10종, outgroup으로 멕시코목화를 선정하여 수행하였다. nrDNA의 ITS와 cpDNA의 trnL-F, rpl32-trnL의 염기서열을 확보하여 분석하였다. ITS, trnL-F 와 rpl32-trnL의 data를 유합한 결과 계통수는 6개의 분계조로 구성되었다. 구주피나무는 outgroup과 가장 가깝게 나타났다. 피나무 , 뽕잎피나무 그리고 털피나무는 한 분계조를 형성하였다. 연밥피나무, 섬피나무, 일본피나무는 각각 독립적인 분계조를 형성하였다. 섬피나무는 일본피나무와 가장 가까운 관계를 보여주었다. 보리자나무, 찰피나무, 염주나무는 하나의 분계조를 형성하여 서로 근연관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Growing Environment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of Daphne Pseudomezereum var. Koreana Native Habitats in Korea

  • Lee, Da-Hyun;Son, Ho-Jun;Park, Sung-Hyuk;Kim, Se-Chang;Park, Wan-Geun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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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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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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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Daphne pseudomezereum var. koreana is an endangered deciduous shrub distributed in mountain areas that is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foundational data on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soil environment, and vegetation structure of habitats of Daphne pseudomezereum var. koreana habitat in Korea in order to help with management decisions on ecosystem restoration. Rock exposure was 15 to 35%, with an average of 24%. The native habitat of D. pseudomezereum included 129 taxa consisting of 46 families and 95 genera. Two-way cluster analysis divided the habitat into three plant communities: Community I (dominaterd by Tilia amurensis and Quercus mongolica), Community II (dominaterd by Fraxinus rhynchophylla and Acer pseudosieboldianum), and Community III (dominaterd by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The diversity indices for Communities I, II, and III were 1.124, 1.047 and 0.932, respectively. The soils were loam or clay loam. Soil pH, organic matter content, and available phosphoric acid were 5.40, 14.38%, and 31.08 ppm, respectively. Ordination analysis resulted that most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D. pseudomezereum distribution were magnesium content of soil, shrub layer, and altitude.

계룡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in the Gyeryongsan National Park)

  • 오현경;변무섭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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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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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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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vascular plants in the Gyeryongsan National Park were listed 227 taxa; 71 families, 148 genera, 196 species, 1 subspecies, 26 varieties and 4 forms, Among them, trees and herbs were 103 taxa (45.4%), 124 taxa (54.6%), respectively. The rare plants were identified 6 taxa such as Paeonia obovata (Legal protection species), Viola albida, Acanthopanax chiisanensis, Lilium distichum, Lilium callosum and Goodyera schlechtendaliana by the Korea Forest Service. Based on the list of Korean endemic plants, 8 taxa were recorded; Cephalotaxus koreana, Pseudostellaria multiflora, Thalictrum uchiyamai, Indigofera koreana, Acanthopanax chiisanensis, Asperula lasiantha, Weigela subsessilis and Carex okamotoi. Based on the list of approved for delivering overseas of plants, 6 taxa were recorded; Viola albida, Acanthopanax chiisanensis, Asperula lasiantha, Carex okamotoi, Lilium distichum and Lilium callosum. Specific plant specie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21 taxa (9.3%); Paeonia obovata in class V, 5 taxa (Betula davurica, Acer palmatum, Asperula lasiantha, Lonicera subhispida, Phaenosperma globosa) in class III, 4 taxa (Viola orientalis, Acanthopanax chiisanensis, Ostericum melanotilingia, Lilium distichum) in class II and 11 taxa (Cephalotaxus koreana, Betula schmidtii, Quercus variabilis, Aphananthe aspera, Ilex macropoda, Meliosma oldhamii, Tilia amurensis, Lilium callosum, Erythronium japonicum, Polygonatum inflatum, Hosta capitata) in class I. It is important that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and local government will be needed for preservation of natural environment of Gyeryongsan National Park. As well, a long time of monitering and systematical management counterplan will be required.

덕유산 국립공원 백련사-향적봉지구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Paekryunsa-Hyangchokpong area in T$\v{o}$kyusan National Park)

  • 김갑태;김준선;추갑철;진운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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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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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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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백련사-향적봉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천연림의 생육현황과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이 지역에 21개의 방형구(20$\times$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분석한 결과 네 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미역줄나무와 시닥나무, 백당나무 및 사스래나무, 개암나무와 국수나무, 거제수나무와 층층나무, 고로쇠나무와 피나무, 피나무와 음나무, 괴불나무와 백당나무 및 사스래나무, 시닥나무와 주목 및 백당나무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당단풍과 백당나무, 미역줄나무와 국수나무, 시닥나무와 국수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0.9402~l.2473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향적봉지역에 분포하는 주목, 사스래나무 및 구상나무 등은 잘 보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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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담삼봉과 단양석문 일대의 현존식생 (Actual Vegetation of Dodamsambong (Scenic Site no. 44) and Danyangseokmoon (Scenic Site no. 45) in Danyang-gun)

  • 최병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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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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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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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명승 도담삼봉(제44호)과 단양석문(제45호) 일대의 측백나무림 및 주변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지역 일대의 식생은 종조성 및 서식처환경에 따라 4개 상관형, 8개 식생단위가 구분되었다: 삼림형(측백나무-회양목군락, 소나무-은조롱군락, 굴참나무-찰피나무군락), 임연형(나도국수나무-미나리냉이군락), 건생이차초지형(큰기름새-민둥갈퀴군락, 잔디-아마풀군락), 암극형(개부처손-돌마타리군락, 금털고사리군락). 식생을 구성하는 총 출현종수는 54과 109속 144분류군이었으며, 환경부 지정 법정 보호종은 출현하지 않았다. 그러나 석회암 지역의 토지적 특성으로 인해 국지적 분포종 및 지리적 분포한계종, 한국 특산종 등이 모든 식생단위에서 높은 빈도와 피도로 출현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지역 일대의 서식처 환경이 지역적 종급원 및 국가 생물종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중요서식공간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식생을 결정짓는 중요환경요인은 토심의 발달, 경사도, 인위적 간섭 등으로 확인되었다. 식생보존등급의 평가결과 측백나무-회양목군락, 굴참나무-찰피나무군락, 개부처손-금털고사리군락 등이 높은 등급으로 나타났다. 경관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한 보호구역의 선정은 서식처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토수목원 및 관광지 조경을 위한 자생식물의 개발과 이용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Native Plants for Native Arboretums and Tourism Planting with Income Improvement)

  • 이기의;윤영활;조현길;서옥하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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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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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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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는 우리 지방에 자생하면서 기후풍토에 적응된 아름답고 진귀한 많은 야생 화목류와 교목류 등을 부존하고 있으면서도 이들을 연구 개발하지 않고 주로 도업종과 재배종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국내외의 관광객이 요구하는 즉, 강원도는 물론 우리나라 고유의 정취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많은 야생종들을 연구, 개발하여 조경식물화시켜 대량으로 번식시키는 동시에 일반 재배화함으로써 향토색 짙은 관광한국을 만들어 관광사업의 근본목표인 경제적 효용을 다하기 위해 매우 개발가치가 있는 교목류 37종과 관목류 73종의 특성, 재배법, 용도 등을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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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연기암과 임걸령 지역의 산림군집 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Yŏnkiam and Imgŏlryŏng Area in Mt. Chiri)

  • 송호경;이도한;이미정;이선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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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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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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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지리산 연기암과 임걸령 지역의 산림 식생을 파악하기 위하여 TWINSPAN 방법을 사용하여 군락을 분류하고 산림군락의 구조를 분석하였다. 연기암 지역의 산림 식생은 서어나무-졸참나무군락, 소나무-때죽나무군락, 갈참나무-서어나무군락, 갈참나무-졸참나무군락으로 분류되고, 임걸령 지역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서어나무군락, 신갈나무-당단풍군락, 신갈나무-구상나무군락, 신갈나무-철쭉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연기암 지역에서 중요치 높은 종은 소나무, 서어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등의 순이며, 임걸령 지역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신갈나무, 구상나무, 당단풍, 철쭉, 피나무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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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 산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Birobong Area in the Odaesan National Park, Korea)

  • 최영은;김창환;오장근;이남숙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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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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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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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해발고도 1,563 m) 일대 삼림식생은 산지삼림식생과 평지삼림식생으로 대별되어있다.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 등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으로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산지삼림식생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 산지습성림 84개군락, 산지침엽수림 15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3개 군락, 식재림 16개 군락, 하반림 1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의 총 201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50,113,014.41m^2$의 35.80%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1,117,071.15m^2$의 0.80%, 피나무군락 $679,193.63m^2$, 0.49%로 3개 군락이 전체의 37.0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0.99%, 0.27%, 0.12%로 비로봉 일대의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1.3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6.65%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고산침엽수림은 전나무군락이 1.33%, 아고산활엽수림은 사스래나무군락이 0.08%,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식재림은 전체의 1.33%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잣나무 0.30%, 전나무가 0.29%로 3개 수종이 전체의 1.92%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 소나무 등 소수의 수종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분포하고있으며 2종에 의하여 형성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에 의하여 이 지역 일대의 극상수종인 신갈나무, 들메나무 등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된다. 그러나 아고산침엽수림은 기후온난화와 인위적 교란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덕유산 향적봉 및 중봉 아고산대의 산림식생유형분류와 임분 특성 (Classification and Stand Characteristics of Subalpine Forest Vegetation at Hyangjeukbong and Jungbong in Mt. Deogyusan)

  • 한상학;한심희;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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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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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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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 및 중봉 아고산대를 대상으로 총 48개소의 고정방형구를 설치하여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군락유형분류와 임분 구조를 분석하였던 바, 신갈나무군락군에서 군락단위로 가문비나무군락, 까치박달군락, 피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가문비나무군락은 물참대군, 백당나무군으로 세분되었다. 군단위로 물참대군은 복장나무소군과 까치밥나무소군으로 세분되었으며, 백당나무군은 각시원추리소군과 귀룽나무소군으로 세분되었다.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교목층을 구성하는 주요 종으로는 신갈나무(23.9%), 구상나무(14.7%), 주목(10.2%), 가문나무(8.2%), 사스래나무(7.4%)로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은 시닥나무(18.6%), 당단풍나무(18.4%), 신갈나무(8.9%)로 나타났으며, 관목층은 철쭉(20.7%), 당단풍나무(17.4%), 노린재나무(8.5%)로 나타났다. 식생단위 1의 지표종은 산수국, 들메나무, 물참대와 같은 아고산의 적습한 계곡부 또는 전석지 환경을 선호하는 종들이 나타났다. 종다양도는 식생단위 1, 4, 5는 생육환경이 이질적이고 복잡하거나 국소적인 교란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가문비나무군락의 하위단위인 복장나무아군, 까치밥나무아군, 각시원추리아군, 귀룽나무아군의 식생단위 1, 2, 3, 4는 유사도 지수가 0.5 이상으로 식생단위 간 유사도가 높은 경향으로 나타나, 식생단위 간 구성종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