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ibial rem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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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재건술 - 잔류조직 보존술식 - (ACL Reconstruction - Remnant Preserving Technique -)

  • 이병일;천동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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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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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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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ptimal treatment of the torn anterior cruciate ligament (ACL) remains controversial. The complexity of surgically reproducing the natural biomechanical and anatomical function of the ACL has led to a diversity of reconstructive procedures. Controversy continues to exist regarding the best reconstructive procedure for the ACL deficient knee, but currently, there is no ideal method. Because of the increased frequency of ACL injury and the functional impairment resulting from that, the role of mechanoreceptors in the ACL recently has attracted considerable attention. Proper reconstruction of the ruptured ACL does not always have good results. Success after operation may depend not only on the mechanical stability but also on the quality of recovery of proprioception. It is well known that most ACL are ruptured in proximal half and most mechanoreceptors have been reported to be located in the subsynovial layer and near the tibial insertion of the ACL. Expected roles of tibial remnant is to enhance the revascularization and cellular proliferation of the graft, to preserve proprioceptive function, and to be able to acquire anatomical placement of the graft without roof impingement. The remnant of the ruptured ACL has been removed to clearly visualize the ACL footprint or decrease the risk of impingement and Cyclops lesion in most current techniques for ACL reconstruction. Therefore it seems reasonable to assume that preserving the tibial remnant as much as possible as a source of reinnervation, if technically possible without causing impingement, would be of potential benefit to the patient. In addition, it will facilitate the vascular ingrowth and ligamentization of the grafted A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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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조직 보존 술기를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 수술 술기 - (ACL Reconstruction with Remnant Preserving Technique - Technical Note -)

  • 조성도;염윤석;정지영;전형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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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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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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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잔류조직 보존은 이식건 치유를 향상시키고 고유수용 감각 기능을 보존할 수 있어 저자들은 10시 혹은 2시 방향 경경골 대퇴 터널을 천공하고 잔류조직을 보존하는 술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잔류조직은 가능한 많이 보존하고자 하였으며 그 중에서 경골 부착부위 전방부와 후방 십자 인대와 연결된 활액막 및 잔류조직은 반드시 보존하여 잔류조직의 장력을 어느정도 유지하고 흘러내림을 방지하여 과간 절흔의 충돌을 방지 하였다. 경골 drill guide의 각도를 40~45도로 하고 관절 내 guide tip을 고식적인 위치보다 1 mm씩 전방 및 내측으로 이동하였다. 경골에서 유도 강선의 시작점은 거위발 건의 근위부, 내측 측부 인대의 전방부로 하였다. 경골 터널은 먼저 이식건의 두께보다 1 mm 작은 확공기를 이용하여 만들되, 경골 관절면의 피질골에 닿으면 조심스럽게 진행하여 피질골을 뚫자마자 멈춤으로써 가능한 잔류조직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였으며, 다시 이식물과 같은 크기의 확공기를 이용하여 경골 터널과 10시 혹은 2시 방향의 대퇴 터널을 완성하였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10시 혹은 2시 방향 경경골 대퇴 터널을 천공하고 잔류조직을 보존하는 술기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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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괵건을 이용하여 경골부 잔류 조직을 보존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ACL Reconstruction Using Quadrupled Hamstring Tendon with Tibial Remnant-preserving Technique)

  • 경희수;오창욱;김풍택;이병우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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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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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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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자가 슬괵건을 이용하여 경골부 잔류 조직 을 보존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2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치료받은 35예의 증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상 후 수술까지의 평균 기간은 2.6개월 이었다. 수상의 원인은 대부분 스포츠와 관련된 외상 이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17개월 이었다. 경골부 잔류 조직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동안 손상을 입지 않도록 가능한 주의를 기울이며 보존하였다. 수술 후 재활은 신전 제한 보조기로 2주 동안 관절 운동을 연기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일반적 재활과 동일하게 하였다. 임상적 평가에는 운동 범위, Lachman 검사, pivot-shift 검사, KT-2000 arthrometer로 전방 전위 측정, Lysholm score 및 한 쪽 다리 지지검사(single limb standing test)로 고유수용 감각을 측정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슬관절의 운동범위는 굴곡 구축 없이 정상이었고 Lachman 검사와 pivot-shift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KT-2000 arthrometer를 이용한 환측과 건측의 전방전위 차이는 6.7mm에서 2.2 mm로 향상되었다. Lysholm score의 평균은 수술전 81점에서 추시시 96점으로 향상되었다. 고유 수용감각 측정을 위한 한 쪽 다리 지지 검사(single limb standing test)에서는 정상 측 다리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경골부 잔류 조직을 보존하는 재건술은 기계적 수용기와 고유 수용 감각을 보존하고 좋은 기능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술식으로 사료되나, 더 많은 증례로 장기간의 추시 관찰이 요할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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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잔류 조직 보존술이 이식 인대의 활막화(synovialization)에 미치는 영향 - 2차 관절경 소견을 중심으로 - (The Effect of a Tibial Remnant Preservation Technique on the Synovialization of the Graft Tendon i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Based on the Second Look Arthroscopic Findings -)

  • 안길영;남일현;문기혁;이영현;최성필;유종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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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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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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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할 때 경골 부착 부위의 잔류 조직 보존 방법이 이식 인대의 활막화에 미치는 영향을 2차 관절경 소견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방십자인대의 급성 파열에 대하여, 4가닥의 자가 슬괵건을 이용하여 대퇴 부 흡수못 형태인 RigidFix$^{(R)}$을 사용하여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63예 중, 술후 1년 이후에 금속 나사못 제거를 시행 할 때에 2차 관절경 수술로 이식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던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당시 파열된 전방십자인대의 경골 부착부에서 파열 인대의 잔류 조직이 5 mm 이하로 남은 경우를 1군(5예), 6-10 mm사이에 남은 경우를 2군(8예), 11 mm 이상 남아있는 경우를 3군(6예)로 나누었다. 술후 1년에서 2년 사이에 시행한 2차 관절경 소견에서 이식 인대에 활액막이 덮힌 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2차 관절경 수술에서 활막화(synovialization)된 정도는 1군에서 평균 55.4%, 2군에서 평균 77.9%, 3군에서는 평균 89.7%이었다. Lysholm 점수와 Tegner 활동도 점수는 술전 평균 74.2점과 7.3점에서 최종 추시 때에 94.1점과 8.5점으로 호전되었다. 결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할 때에 전방십자인대의 경골 부착 부위에 파열된 인대의 잔류 조직을 많이 남겨 둘수록 이식건의 활막화 면적(비율)이 넓어짐을 확인하였고, 남겨둔 조직의 양과 활막화 면적은 비례 하였다. 이는 이식건의 생착과 고유 감각기능의 보존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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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Affecting the Extent of Graft Tendon Synovialization after Double-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Based on Second-Look Arthroscopic Findings

  • Ahn, Gil Yeong;Nam, Il Hyun;Lee, Yeong Hyeon;Lee, Yong Sik;Choi, Young Duk;Lee, Hee Hyung;Hwang, Sung Hyun
    •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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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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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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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We aimed to examine the factors that influence synovialization of the grafted tendon after double-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ACL) reconstruction based on second-look arthroscopic findings. Methods: Out of 205 knees that were treated between August 2008 and May 2016 with double-bundle ACL reconstruction using bio-absorbable cross-pins and Endobuttons for femoral tunnel fixation, we enrolled 65 knees (64 patients) that underwent second-look arthroscopy with hardware removal at 1 year postoperatively. Measured clinical outcomes included the Lysholm score and Tegner activity score that were evaluated preoperatively and during the final follow-up.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ynovial coverage and patient age, length of the preserved remnant tissue on the tibial side, type of bundle (anteromedial or posterolateral), type of graft (autograft or allograft), and time from injury to surgery. Results: The area of synovial coverage showed a significant statistical correlation with patient age and the length of the preserved remnant tissue on the tibial side. The average synovial coverage was significantly better for the anteromedial bundle than for the posterolateral bundle, better for the autograft than for the allograft reconstruction, and better when treated in the acute stage than in the chronic stage. However, synovialization of grafted tendon did not correlate to clinical outcomes. Conclusions: While we were able to identify several factors influencing synovialization of the grafted tendon after double-bundle ACL reconstruction, including patient age, length of preserved remnant tissue of the torn ACL, type of bundle, type of graft, and time from injury to surgery, we found no evidence that increased synovialization improves clinical outcomes at 1 year postoperatively.

급성 후방 십자 인대 파열의 관절경하 봉합술 및 자가 슬괵 이식건 보강술 - 수술 술기 - (Arthroscopic Repair of Acut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upture with Autogenous Hamstring Tendon Graft Augmentation - Technical Note)

  • 안진환;이상학;성기룡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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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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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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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대퇴 근위 부착부가 파열된 급성 후방 십자 인대 파열에 있어서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 봉함술 및 보강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슬관절의 관절경적 기본검사 후, 후내측 도달법과 후외측 도달법을 개설하여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확보한 후 파열되어 후방으로 이동된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후내측 관절경적 시야 하에서 전내측에서 삽입한 Suture hook을 이용하여 봉합한다. 이 봉합사를 전내측으로 빼내어 견인하여 파열된 인대 다발을 과간 절흔으로 보낸 후 전방에서 추가 봉합을 시행한다.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보존하면서 경골 및 대퇴골 터널을 만든 후에 자가 단일 다발 반건양 및 박 이식건을 터널을 통해 관절 내로 통과시키고 대퇴 터널을 통과 시킨 후방 십자 인대 봉합사과 함께 고정한다. 결론: 급성 후방 십자 인대 손상 시 특히, 대퇴 근위 부착부 파열의 경우 파열된 다발을 후방에서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남아있는 다발에 최소한의 손상을 주면서 경골 및 대퇴골 터널을 만들고 자가 슬괵 이식건을 보강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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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조직을 보존한 단일 다발 후방십자인대 보강재건술 (Single Bundle PCL Reconstruction with Remnant Preservation)

  • 이동철;김원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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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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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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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최선의 치료법은 논쟁의 대상이며,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고려해야할 사항들로는 경골 고정방법(transtibial vs inlay), 대퇴터널의 위치(central, eccentric or isometric), 재건다발의 수(single-bundle vs double-bundle)등이 있다. 후방십자인대는 중슬부 동맥의 분지와 가깝게 위치하고, 두꺼운 활액막에 싸여있어 손상시 전방십자인대보다 자연 치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이식물 통과를 용이하게 하고 터널 위치 선정을 위한 인대 부착부를 잘 보기 위해 남아 있는 후방십자인대 잔여 조직을 모두 제거한다. 그러나 잔여 조직을 보존하면 슬관절 후방 안정성에 기여하며, 이식물 치유를 빠르게 하고, 잔여 인대에 남아 있는 기계 수용체의 고유 수용 감각 기능을 살리게 된다. 수술 술기의 어려움과 터널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는 이중 다발 재건술에 비해, 대퇴부 인대 부착부를 보전하기 쉽고 합병증이 적은 단일 다발 재건술을 이용한 잔여 조직을 보존한 보강법이 유용한 수술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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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이전술 및 유리피편 이식술을 이용한 소아 외상성 족부 손상의 재건 (Tendon Transfer with a Microvascular Free Flap in Ijured Foot of Children)

  • 한수봉;이진우;정재훈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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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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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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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We peformed tendon transfer with a microvascular free flap for recovery of handicapped function and reconstruction for the skin and soft tissue loss. We review the clinical data of 11 children who underwent these operation due to injured foot by pedestrian accident from January, 1986 to June, 1994. The mean age of patients was 5.6 years old(3-8). Five cases underwent tendon transfer and microvascular free flap simultaneously. Another 6 cases underwent operations separately. The time interval between tendon trasnfer and microvascular free flap was average 5.6 months(2-15 months). The duration between initial trauma and tendon transfer was average 9.6 months(2-21 months). The anterior tibial tendon was used in 6 cases. Among these, the technique of splitting the anterior tibial tendon was used in 5 cases. The posterior tibial tendon was used in 3 cases and the extenosr digitorum longus tendon of the foot in 2 cases. Insertion sites of tendon transfer were the cuboid bone in 3 cases, the 3rd cuneiform bone in 3 cases, the 2nd cuneiform bone in 1 case, the base of 4th metatarsal bone in 1 case, and the remnant of the extensor hallucis longus in 3 cases. The duration of follow-up was average 29.9 months(12-102 months). The clinical results were analysed by Srinivian criteria. Nine cases were excellent and 2 cases were good. The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ere loosening of the tranferred tendon in 2 cases, plantar flexion contracture in 1 case, mild flat foot deformity in 1 case and hypertrophic scar in 2 cases. So we recommend the tendon transfer with a microvascular free flap in the case of injured foot of children combined with nerve injury and extensive loss of skin, soft tissue and te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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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측 반월상 연골 경골 후방 부착부 파열의 관절경적 All-Inside 봉합술 - 수술술기 - (Arthroscopic All Inside Repair of Lateral Meniscus Root Tear -Technical note-)

  • 안진환;이동훈;장문종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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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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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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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전방 십자 인대 손상과 동반된 외측 반월상 연골 경골 후방 부착부 완전 방사상 파열 환자에서 전외측 및 전내측 도달법을 통한 all-inside 봉합 술기를 시술하여 온 바,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관절경을 전내측 도달법으로, 봉합용 갈고리(suture hook, $Linvatec^{TM}$, Largo, Florida, USA)를 전외측 도달법으로 관절에 삽입한 상태에서 봉합용 갈고리를 틀어서 외측으로 전위된 외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파열단의 대퇴골측 면에서 경골측 면으로 수직으로 통과시킨다. 갈고리 내로 PDS No. 1 ($Ethicon^{TM}$, Somerville, NJ, USA)를 통과시킨 후 봉합용 갈고리를 빼내고 전외측 도달법 입구로 봉합사의 양끝을 뽑아낸다. MAXON 2-0 ($Syneture^{TM}$, Norwalk, Connecticut, USA)를 봉합용 갈고리를 이용하여 경골 부착부 파열단 경골측 면에서 대퇴골측 면으로 봉합사를 수직으로 통과시켜 양끝을 전외측 도달법 입구로 빼내어 두 봉합사의 경골 측 끝 중 PDS를 MAXON에 결찰하여 MAXON의 대퇴골측 끝을 전외측 도달법으로 당겨 이를 PDS로 교체한 뒤 SMC(Samsung Medical Center) knot를 이용하여 결찰한다. 결론: 본 술기를 시행하여 외측 반월상 연골 후방 부착부 파열을 해부학적으로 봉합할 수 있으며 또한 반월상 연골의 연골 장력(hoop tension)을 효과적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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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보존한 관절경하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Arthroscopic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Preservation of the Remnant Posterior Cruciate Ligament)

  • 안진환;하권익;정윤성;양일순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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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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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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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대부분의 후방 십자 인대 부전시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이 남아 있어 골-슬개건-골 이식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할 때 이식물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이들을 완전히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후방 십자 인대의 경골 터널을 정확히 만들고,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을 유지하면서 관절경 하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임상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11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저자에 의해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실시된 관절경하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44례 중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하였던 3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31.8세(최저 14세, 최고 56세)였으며 추시 기간은 평균 17.8개월(최단 12개월, 최장 61개월)이었다. 이식물로 이중 고리 자가 슬괵건 29례, 이중 고리 동종 슬괵건 4례, 동종 아킬레스 건-골 이식 4례가 이용되었다. 결과 : 술전 보였던 주관적 증상은 많이 소실되었으며 Lysholm 점수는 술 전 평균 60.4, 술 후 평균 88.1로, KT 관절계 검사는 술 전 평균 11.0mm, 술 후 평균 2.3mm로 향상되었다. 술 후 시행한 자기공명촬영술상 이식물은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조직과 하나의 인대로 유합되는 소견을 보였다. 결론 :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에 경골 터널을 만들 수 있으며, 남아 있는 후방 십자 인대 다발은 이식물과 함께 치유되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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