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inking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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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영재를 위한 원격교수 학습 자료 개발 및 적용2 - 보고서 분석 (Application and development of the web-based distant learning materials for elementary gifted students in science: Part 2)

  • 박종석;오원근;박종욱;정병훈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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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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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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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탐구 과정기술과 사고력을 중시하는 초등학교 과학과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원격교육모형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원격교수학습의 보고서를 통해 나타난 학생들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학생들은 보고서 작성을 위해 다양한 실험 방법들을 고안하는 과정에서 관찰 태도나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계기를 가졌다. 이 같은 결과는 원격교육의 수업 모형이 학생들 간의 상호 작용과 그것을 종합화 할 수 있는 보고서 및 평가 등의 구성 요소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원격교육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직접 관리 또는 감독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특성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기가 곤란한 점도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보고서 작성의 형식에 대해 개별적인 평가를 해 주어도 학생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틀을 고수하는 점을 볼 수 있었다.

과학 영재의 행동 특성 분석 (An Analysis on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the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 이항로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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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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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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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생들과 일반학생의 행동특성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과학영재 40명(남 27명, 여 13명)과 일반학생 38명(남 21명, 여 17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논리적 사고력, 과학탐구능력, 창의력, 지구과학창의력, 과학적 태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인지양식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첫째, 과학영재들은 94.74%, 일반학생은 36.36%가 형식적 조작기에 도달해 있다. 둘째, 과학영재들은 일반학생보다 과학탐구능력 8.11점, 창의력 8.27점, 지구과학창의력 6.73점, 과학적 태도 10.79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21.66점 높게 나타났다. 셋째, 과학영재의 약 70.0%와 일반학생의 약 60.53%가 장독립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과학영재교육의 본질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과학영재의 높은 행동 특성이 반영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산업공학 전공 교과목 강의를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활용: 경제성공학 교육 사례 연구 (Using Python Programming Language for Teaching Industrial Engineering Subjects: A Case Study on Engineering Economy)

  • 조용규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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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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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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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산업공학의 전통적인 전공 교과목을 강의할 때 현 시점 산업계 및 학계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 언어를 분석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사례 연구로서 공학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전공 교과목인 경제성공학을 채택하였으며, 파이썬에서 다양한 재무함수를 구현한 라이브러리인 numpy-financial를 포함하여 간단한 연산 및 수치 해석을 위한 numpy와 scipy, 시각화를 위한 matplotlib 라이브러리를 주로 활용하였다. 익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교육 방식이 교육 만족도와 강의 전달력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경제성공학 뿐 아니라 다른 전통적인 산업공학 과목에 대해서도 전공 학생들의 추가적인 수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융합 양식을 향한 실험과 전략 (Stephen Sondheim's Experiments and Strategies for Musical Fusion Style)

  • 이은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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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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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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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스티븐 손드하임(Stephen Sondheim)의 뮤지컬 양식 변화 과정에 내포되어 있는 특징을 간파해 내고, 창작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구조적인 소통 툴과 함의점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손드하임 뮤지컬에 나타나는 전략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손드하임의 초기 뮤지컬 작품들은 북 뮤지컬의 원리를 따르며 가사의 은율과 의미와 같은 기본 요소에 충실한 통합성을 강조한다. 둘째, 초기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류 속에서 콘셉트 뮤지컬 <컴퍼니(Company)>를 통해 극단적 해체 원리를 시도하며 파편화된 극적 흐름을 통해 이성적 사유를 추구한다. 셋째, 극단적 해체에서 야기되는 몰입의 결여를 극복하고자 극적 선형성을 유지하지만, <소야곡(Little Night Music)>과 <스위니 토드(Sweeney Todd)>에서 코러스와 인물들의 노래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정형화된 통합과 해체 원리의 융합 양식을 구현한다. 마지막으로 손드하임은 <조지와 함께한 일요일(Sunday Park with George)>, <숲속으로(Into the Woods)> 등의 작품에서 막과 장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소재를 표현하기 위한 다각적 실험을 시도한다. 결론적으로 손드하임의 융합 실험과 전략들은 창작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관객의 극적 몰입을 유발하고 동시에 사회 문제에 대해 이성적인 사유를 야기하기 위한 틀과 소통의 매개체를 찾는 과정으로 현대 뮤지컬의 흥행문법의 주도하는 미학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례 논리 형성에 미치는 학습자 요인 및 비례 논리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효과 분석 (A Study on Learner's Neuro-Cognitive Variables and An Analysis of Program Effects for Developing Proportional Reasoning Ability)

  • 정완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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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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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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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형식적 조작기의 초기에 형성되며, 형식적 사고와 과학적 추론의 기초가 되는 비례 논리의 형성에 미치는 학습자 요인과 비례 논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적용효과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비례 논리 형성에 미치는 요인 분석을 위하여 형식적 사고기의 초기에 해당하는 중학교 1, 2, 3학년 학생 7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집된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 검사, WCST, 설계기능검사, 정신용량 검사, 인지양식 검사, 뇌기능 분화 검사, 동시적/연속적 처리 검사, 과학적 추론 검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비례논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적용을 위해서 비례논리가 형성되지 않은 학생 133명에게 처치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학습자의 연령, 과학적 추론 능력, 정신용량, 동시적/연속적 정보처리 점수가 높을수록 비례논리 형성 정도가 높았다. 반면에 보속적 오류가 적을수록 비례논리 형성 정도가 높았다. 비례논리 형성에 높은 예언력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변인으로는 과학적 추론, 정보처리, 보속적 오류, 연령의 학습자 요인이다. 형식적 사고기의 연령에 있는 학생 중 비례논리가 형성되지 않은 학생을 위해서 비례 논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 형성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과 비례논리의 형성이 기타의 논리 형성과 과학 교과목의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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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광화문 중건과정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Gwanghwamun reconstruction in the 1960's)

  • 강난형;송인호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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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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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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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fter the Korean war, two major attempts were made to reconstruct Gwanghwamun Gate as an important part of Korea's lost cultural heritage. In December 2006, the Korean government replaced the concrete gate with a wooden one, yet traces of the attempts made in the 1960s to transform Gwanghwamun Gate and the main road remain to this day. At the time, the Third Republic of Korea, sought to legitimize itself in the name of modernity, and went on to modernize the architecture and urban landscape of Seoul. The location and design selected for the rebuilt Gwanghwamun illustrated the symbolic relationship between historic heritage and urban development. The reconstruction of the gate began as part of the Third Republic's project to restore the Central Administration Building and culminated in the transformation of the main road in front of the gate. By reconstructing the traditional gate using concrete, the military government intended to convey the message that we could inherit our proud tradition using modern materials, and that we should actively adopt the new technologies of the modern era. This study begins with the premise that the Gwanghwamun reconstruction project of 1968 represents the application of new technological thinking to Korea's architectural style, and has two objectives. The first is to summarize the reconstruction process and method using the records and drawings from the 1968 project, which was then under the leadership of architect Kang Bong-jin. The second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architectural style and structure of the reconstructed Gwanghwamun so as to reinterpret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tradition and modern technology.

입원환자가 지각하는 안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patients‘ Perception of Comfort)

  • 김금순;강지연;서현미;송경애;원종순;정인숙;정혜경;김경희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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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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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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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paper describes a Q-methodological study on the Perception of comfort in hospital in-patients. The participants completed a 37-item Q sort made up of statements which could be ranked in terms of their relevance to the subjective meaning of comfort. Three interpretable types of comfort were identified through this Q study : Type I, positive medical action style, feel secure and satisfied when medical staff show a positive attitude towards them as patients. They put a high value on prompt responses from medical staff and physical aspects of care like non-invasive procedures or comfortable position. Type II, social relation style, experience a state of comfort when they perceive support or concern from medical staff, relatives or other patients suffering from similar diseases. They feel safe and secure when medical staff are kind and have a good reputation or when the size of the hospital is big enough, Type III, emotional wellbeing style, feel that hope for a healthy life or maintaining self-care activities are highly valuable. They feel safe and comfortable when their privacy is protected. They put worth on independent thinking, strong will, and emotional or psychological comfort.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is to develop nursing measures for comfort. Further studies on factors which influence perception of comfort and intervention strategies according to the above types of comfort need to b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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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두뇌정보처리양식 및 성별에 따른 학습이해도 차이 - 언어중심적 교수법을 사용하여 - (The Effects of Didactic Mode of Instruction on the Comprehension among Different Hemispheric Groups and Sex Groups)

  • 서영숙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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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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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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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certain whether a didactic mode of instruction, favored students who indicated a preference for left hemispheric information processing. The subjects were 50 fifth grade students whose California Achievement Test score percentile ranks were between 50 - 80. They were randomly selected from one elementary school in Chapel Hill, NC, USA. All Ss completed the Form CC of "Your Style of Learning and Thinking" (Torrance and McCarthy, 1980) which is a paper/pencil inventory designed to categorize the subjects according to their hemispheric preference for processing information; right hemisphere, left hemisphere, and integrated. Then all Ss received a didactic mode of instruction, a verbal question/answer followed by teacher's reading of a fictional animal story, "The Chinese Bee-eater". After completion of instruction, the Ss were asked to respond to eighteen open-ended questions about the animal. Eight of the 50 subjects were found to fall into the right hemisphere style of information processing group; fourteen into left; and fourteen into integrated. The remaining fourteen could not be assigned to either of these three categories and were not included in the analysis of the results. the mean scores of the comprehensive test among hemispheric groups and among sex groups. A two way analysis of variance also presen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hemispheric preference combined by sex groups. These results failed to prove the research hypothesis that students who indicate a preference for left hemispheric information processing will have higher scores on a comprehensive test after receiving a didactic mode of instruction, the so-called left style of instruction. Some limits in research process and conceptual confusion about hemisphericity were discussed. Finally, it was suggested that educators need to be more careful in drawing educational implications from neurological hemispheric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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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운전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음주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생활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Life Stres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Commercial Drivers' Stress Coping Styles and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 정은경;이수란;김종대;손영우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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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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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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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사업용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사업용운전자들의 음주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상정하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생활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음주문제행동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1308명의 사업용운전자들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사업용운전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으로 문제해결, 조력추구, 정서적 완화, 소망적 사고, 수동적 회피 5개 방식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문제해결, 소망적 사고, 수동적 회피 대처방식에서만 생활스트레스의 매개효과가 관찰되었다. 즉 문제해결 전략을 적게 사용할수록, 소망적 사고와 수동적 회피 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생활스트레스는 높았으며, 이것은 다시 음주문제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운전자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항공객실승무원의 팔로워십, 리더십 유형이 직무만족 및 팀 몰입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Followership and Leadership of Flight Attendant on Job Satisfaction and Team Commitment)

  • 이지민;윤승희
    • 품질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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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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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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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pose useful suggestions by analyzing causal effect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followership, perceived style of leadership, job satisfaction and team commitment in the aviation industry. Methods: For the analysis of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n local flight attendant. A total of 364 surveys were collected and 336 effective samples were used for analysis.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Firs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followership and perceived leadership styles, independent thinking has a positive effect on all six sub-factors of transformational and transactional leadership and active engagement has negative influence on all six sub-factors of transformational and transactional leadership. Inaddition As a result of total an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Idealized Influence of perceived leadership style indirectly influences between Quality of Followership and job satisfaction, Idealized Influence, Inspirational Motivation, Intellectual Stimulation, Individualized Consideration, Contingent Reward of perceived leadership style have been shown to have indirect effects on team Commitment Conclusion: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followers and the type of leadership, it is necessary to develop ways to develop job satisfaction and team commitment of airline crews. In addition, flight attendant act as leaders and followers of each other depending on their work characteristic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ship and followership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