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Teens in the U.S.A.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2초

미국 청소년의 독서행태 및 환경에 관한 고찰 (A Research on the Reading Behavior and Environment of the Teens in the U.S.A.)

  • 윤정옥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33-54
    • /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미국 청소년의 독서행태 및 학교 안팎의 독서환경의 특성에 대하여 분석 및 기술하는 것이다. 먼저 미국, 영국 및 아일랜드 청소년의 독서행태에 관한 주요한 연구 및 각종 통계보고서들을 검토하고, 가정의 독서환경,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학교 독서환경 및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독서환경을 기술하였다. 1950년대 이후 학교도서관의 비약적 확산과 공공도서관 청소년서비스의 발전을 가져온 미국의 사례는 점점 감소하는 청소년 독서율의 제고 및 독서환경의 조성에 국가, 학교, 사회, 가정이 협력해야 함을 보여준다.

금연 TV광고의 내용분석 연구 -한국과 미국의 차이에 기반한 건강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적용- (Content Analysis of Anti-Smoking TV advertisements: Different Adaptation of Health Communication Theories between Korea and the U.S.A.)

  • 홍은희;이철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11호
    • /
    • pp.76-87
    • /
    • 2012
  • 이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텔레비전 금연 광고를 내용분석하여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금연 광고의 메시지 구성에 있어서 모델이 되는 이론들에서 제시하는 요소를 종합하고 이러한 요소가 실제 한국과 미국의 금연광고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 특히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인 차이에 따른 광고 메시지의 차이를 발견하는 것을 주요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의 금연광고와 같은 기간의 미국 금연광고를 샘플링하여 총 71개의 TV광고를 건강증진재단의 자료를 통해서 내용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금연광고는 건강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이론인 건강신념모델, 합리적행동이론, 사회인지이론등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흡연에 대한 태도를 부정적으로 만들고 흡연을 하지 않게 하는 행동적인 목적을 수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금연광고는 사회적 규범의 메시지를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흡연에 대한 태도 메시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이나 모델링을 사용한 메시지는 가장 적게 사용한 반면, 미국의 경우에는 자기효능감이나 모델링을 사용한 메시지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차이의 이유는 문화적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금연광고에서 사용된 정서는 국가별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양국 모두 공포와 유머가 제일 빈번하게 사용되었으며 슬픔이나 단순정보전달, 분노는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되었다. 청소년층만을 대상으로 광고가 제작된 경우는 양국 모두 많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금연광고에서 자주 사용된 메시지 유형과 그렇지 않은 유형을 발견함으로써 건강 커뮤니케이션의 이론적 요소가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연구함으로써 금연광고의 학문적 이해에 기여하였다.

서울 방언 단모음의 소리 변화와 음향 단서 연구: 단일지점 포먼트와 궤적 양상 (Static and dynamic spectral properties of the monophthong vowels in Seoul Korean: Implication on sound change)

  • 강지은;공은정
    • 말소리와 음성과학
    • /
    • 제8권4호
    • /
    • pp.39-47
    • /
    • 2016
  • While acoustic studies in the past decade documented a raised /o/ by showing their lowered first formants (F1) almost overlapped with those of high back vowel /u/, no consensus has been made in terms of how this /o/-raising affects the vowels as a system in Seoul Korean. The curr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ge- and gender-related differences of the relative distance among the vowels to better understand the influence of this on-going sound change on the vowel system. We measured the static and dynamic spectral characteristics (F1 and F2) of the seven Korean monophthong vowels /e a ʌ o u ɨ i/ in the spontaneous speech of Seoul Corpus, and depicted the patterns of 30 individual speakers (10 speakers in each group of teens, 20s and 40s) as a function of age and gender. The static spectral examination showed low F1 values of /o/ in the spontaneous speech corpus confirming the vowel /o/ raising, and also revealed greater F2 values of /u, ɨ/ suggesting their anterior articulations. The tendencies were stronger when the speakers were younger and female. The spectral trajectories further showed that the F1 and F2 between /o/ and /u/ were differentiated throughout the vowel mid-point although the trajectories gradually merged near the vowel mid point in the older male speakers' productions. The acoustic evidence of contrast among /o, u, ɨ/ supports that the raised /o/ is not indicative of a merger with /u/ but rather implying a chain-like vowel shift in the Seoul Korean.

Vowel length difference before voiced/voiceless consonants in English and Korean

  • Moon, Seung-Jae
    • 말소리와 음성과학
    • /
    • 제9권4호
    • /
    • pp.35-41
    • /
    • 2017
  • The existence and the extent of vowel length difference before voiced/voiceless consonants in English and Korean are examined in three groups: (1) Korean-speaking Americans (group A), (2) immigrants who moved to the U.S. in their early teens (group I), and (3) Koreans who have been in the U.S. for less than 3 years (group K). 14 subjects were recorded reading 10 English and 10 Korean sentences. The results show that the three groups exhibit different patterns of the vowel length difference: Group A shows a very strong tendency of vowel lengthening before voiced consonants in both English and Korean, while Group I shows less degree of vowel lengthening, and Group K shows almost no tendency of vowel length difference in both languages. This strongly suggests that, (1) unlike English, Korean does not have the vowel length difference depending on the following consonants, and (2) the vowel lengthening effect observed in Korean (L2) speech in group A may be the result of transfer of the phonetic trait acquired in English (L1). It also implies that, in teaching pronunciation, some facts such as the vowel length difference cannot be expected to be acquired automatically for the learners of English, but have to be taught explicitly.

연구모델 개발의 포괄적 접근 -미국 소매업 종사자의 직무 경험이 소매업 직업 성과와 직업 만족 그리고 소매업 직업 선택의도에 미치는 영향- (A Comprehensive Approach to Model Development -The Effect of U.S. Retail Employees' Work Experiences on Job Performance, Job Satisfaction, and Retail Career Intention-)

  • 김혜정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29권12호
    • /
    • pp.1571-1581
    • /
    • 2005
  • 활발한 미국 소매업 시장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취업과 고용의 기회가 있다. 소매업이 타 산업이나 혹은 소매업간에서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의 확보가 우선적이다 그러나 대학교육을 이수한 젊은 인재들의 소매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또한 소매업 종사자의 높은 이직률은 현재 소매업의 증가하는 인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게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미국 소매업에서는 24세 이하의 젊은 임시직 고용인으로 인재를 확충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적절한 직업 훈련이나 직업 역할에 대한 감독자의 충분한 지도 없이 형성되는 그들의 일시적인 소매업 직무 경험은, 소매업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제한적 인 직무 경험은 곧 소매업 자체에도 부정적 인 파급효과를 낳게 되어 소매 기업 자체의 이 익을 저하함은 물론, 장기적 안목에서 유능한 인재를 소매업으로 유입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부분 고등학교 시절부터, 임시직 고용인으로 출발하는 미국 젊은 소매업 종사자들의 '직무 경험'이 어떻게 그들의 '직업 성과' 와 '직업 만족'궁극적으로는 장래의 '소매업 직업 선택'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연구방법은, 4년 간에 걸쳐 5회의 focus group interview 와 총 2,171명에 대한 3회의 설문지조사가 미국 고등학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러한 광범위한 양적, 질적 접근에 대하여 회귀분석, 확증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델의 분석을 함으로써 본 연구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모델이 개발되었다. 연구결과로는 젊은 임시직 소매업 고용인들의 직무 경험 중 '감독자지도' 와 '직무관여'는 일관되게 '직업 만족' 및 '직업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러나 '역할 갈등'과 '역할 모호성'은 '직업 만족'및 '직업성과'에 비 일관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한편 '직업성과'는 '직업 만족'과 '소매업 직업 선택의도'에 대해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직업 만족'은 '직업 선택의도'에 직접적인 결정적 요소로 일관된 영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미국 젊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보편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소매업 직무 경험에서, 혁신적인 감독자들로부터 적절하게 직무에 대한 지도를 훈련받고 또한 높은 수준의 직무 관여를 소매업 종사자들이 경험한다면, 그들의 직업 만족은 증가하고 이는 곧 장래에 그들이 소매업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최우선적인 동력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