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phros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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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금방망이속(Senecio L.)과 근연분류군(국화과)의 체세포 염색체수 (Chromosome numbers on the Korean species of Senecio L. and two related genera (Asteraceae))

  • 장진;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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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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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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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산 금방망이속(Senecio L.) 및 근연속인 국화방망이속(Sinosenecio B. Nord.), 솜방망이속 (Tephroseris (Rchb.) Rchb.)에 속하는 8분류군을 대상으로 체세포 염색체수를 조사하였다. 체세포 염색체수는 2n = 40, 2n = 44인 종류와 2n = 48인 종류로 구분되었으며, 2n = 40인 분류군은 쑥방망이(Senecio argunensis Turcz.), 금방망이(S. nemorensis L.), 개쑥갓(S. vulgaris L.), 산솜방망이(Tephroseris flammea (DC.) Holub)이었다. 2n = 44인 분류군은 바위솜나물(T. phaeantha (Nakai) C. Jeffrey & Y.L. Chen)이었으며, 2n = 48인 분류군은 국화방망이(Sinosenecio koreanus (Kom.) B. Nord.), 솜방망이(T. kirilowii (Turcz. ex DC.) Holub), 물솜방망이(T. pierotii (Miq.) Holub.)로서, 이중 국화방망이와 산솜방망이, 바위솜나물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우리나라 국화과 식물의 화기구조와 방화 곤충 연구 (Floral Characteristics of Asteraceae Flowers and Insect Pollinators in Korea)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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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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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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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 생육하는 국화과 식물들의 화기구조와 화분매개충의 상호관련성을 밝히고자, 2010년 4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꽃을 찾는 곤충들을 조사였으며 꽃들의 화기구조를 관찰하였다. 나비목 곤충이 38, 꽃등에과를 비롯한 파리목 곤충의 방화빈도 등급의 합이 38, 벌목 곤충들이 36의 높은 방화빈도를 보였다. 꽃무지과를 비롯한 딱정벌레목의 방화빈도 등급의 합이 6으로 가장 낮았다. 주요 화분매개충은 벌목 13종(꿀벌과 11종, 개미과 2종), 나비목 29종(배추흰나비과 5종, 네발나비과 12종, 뱀눈나비과 3종, 팔랑나비과 3종, 부전나비과 2종, 왕나비과 1종 및 나방류 2종), 파리목 16종(기생파리과 1종, 꽃등에과 12종 및 집파리과 1종), 딱정벌레목 6종(꽃무지과 2종, 하늘소과 2종, 잎벌레과 1종 및 꽃벼룩과 1종) 등 65종으로 나타났다 개망초는 방화곤충이 31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등골나물이 15종, 까실쑥부쟁이가 13종 순으로 낮아졌다. 솜방망이, 씀바귀, 금불초, 지느러미엉겅퀴, 곰취, 단풍취, 수리취, 고려엉겅퀴, 이고들빼기 및 산국은 모두 방화곤충이 2종으로 매우 적었다. 나비목 곤충들은 황색이나 자주색에 비하여 백색의 꽃에 상대적으로 높은 방화빈도를 보였다. 이 연구로 국화과 식물의 화기구조와 화분 매개 곤충 간의 상리공생적 상호관계를 어느 정도 파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