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c-99m tetrofosmin gated myocardial perfusion 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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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신 부하 1시간 지연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에서 관찰되는 심장 대 폐 섭취비의 임상적 유용성: 관상동맥조영술과의 비교 (The Clinical Efficacy of Lung to Heart Ratio in 1 Hour Delayed Tc-99m Tetrofosmin Gated Myocardial SPECT after Adenosine Stress: Comparison with Coronary Angiography)

  • 원경숙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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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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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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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T1-201 심근 SPECT에서 심장 대 폐 섭취비의 증가(LHR)는 심근관류스캔의 고위험소견으로 알려져 있으나, 약물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에서 측정되는 LHR도 같은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는 의문이 있다. 이에 저자는 약물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에서 측정된 LHR과 관상동맥조영술 및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소견을 비교하여 이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어 아데노신 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 SPECT를 시행한 환자 중 관상동맥조영술을 한 달 이내에 시행한 환자 1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게이트 SPECT는 먼저 휴식기 영상을 얻고, 3-4시간 후 아데노신 부하 영상을 얻었다. 총 157명의 대상환자에서 측정된 LHR과 관상동맥조영슬과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정상 대조군 50명에서 얻은 LHR은 $0.33{\pm}0.04$이었으며, 성별의 차이는 없었다. LHR이 0.41(평균+2표준편차)을 초과한 경우 LHR이 증가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정상관상동맥을 보인 53명 중 2명 (3.8%), 단일혈관질환 44명에서는 0명, 두혈관질환 27명 중 2명(7.4%), 세혈관질환 33명 중 8명(24.2%)에서 증가된 LHR을 보였다. LHR은 부하기 및 휴식기의 좌심실구혈률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25, -0.25), 부하기 및 휴식기 관류결손의 총합과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37, 0.36). 결론: 약물부하 후 1시간에 촬영한 Tc-99m tetrofosmin의 LHR은 세혈관질환을 가진 군과 심한 좌심실 기능부전을 가진 군, 그리고 부하기 및 휴식기 영상에서 심한 관류결손을 가진 군에서 높아서, 기존의 T1-201을 이용한 연구와 비슷하였으나, 연관성은 낮았다.

게이트 심근관류 SPECT를 이용한 심기능 분석: 정량분석 소프트웨어 QGS, 4D-MSPECT 및 심초음파법의 비교 (Analysis of Myocardial Function Using Gated Myocardial SPET : Comparison of QGS, 4D-MSPECT Software and Echocardiography)

  • 이석모;배상균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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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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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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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는 심근 관류 소견 뿐 아니라, 좌심실의 벽운동, 벽의 두꺼워짐, 좌심실 용적, 좌심실 박출율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심근영상에서 이들 정보를 얻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 분석 프로그램인 Quantitative Gated SPECT (QGS), 4D-MSPECT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좌심실 박출율,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 좌심근 질량을 구하고 이면성 심초음파검사를 통해 좌심실 박출율과 좌심근 질량을 구해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핵의학과에 심근관류 SPECT 검사를 위해 의뢰되었던 환자 중 심근관류 SPECT에서 관류소견이 정상이었던 114명(남자51명, 여자 63명, 평균 $61.3{\pm}13.3$세, 29-85세)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는 이데노신 (0.14 mg/kg/min)을 6분간 부하하면서 Tc-99m Tetrofosmin (Myoview)을 주사하여 부하기 영상을 얻고, 4시간 후 휴식기 영상을 얻었다. Quantitative Gated SPECT (QGS), 4D-MSPECT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좌심실 박출율,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 좌심근질량을 구하고 이면성 심초음파검사를 이용하여 좌심실 박출율, 좌심근질량을 구하였다. 각 방법 사이의 상관계수를 구하고 Bland-Altman분석을 이용하여 변이의 범위를 분석하였다. 결과: 좌심실 박출율의 분석에서 QGS와 4D-MSPECT사이의 상관계수는 부하기/휴식기 각각 0.95/0.96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QGS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의 상관계수는 0.79, 4D-MSPECT SPECT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의 상관계수는 0.79로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01).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의 경우 QGS와 4D-MSPECT SPECT 사이의 상관계수는 부하기/휴식기 모두 0.99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좌심근 질량의 경우 QGS와 4D-MSPECT사이의 상관계수는 부하기/휴식기 각각 0.94/0.95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QGS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의 상관계 수는 0.76, 4D-MSPECT SPECT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의 상관계수는 0.73로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Bland-Altman 방법으로 분석하였을 때, 좌심실 박출율의 경우 QGS와 4D-MSFECT 검사 사이의 변이의 95% 신뢰구간은 부하기/휴식기 각각 $-12.7%\;{\sim}\;7.3%/-12.2%\;{\sim}\;6.5%$였고, QGS와 심초음파 검사의 경우 $-17.4%\;{\sim}\;24%$, 4D-MSPECT SPECT와 심초음파 검사 경우 $-14.8%\;{\sim}\;27%$였다.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의 경우 QGS와 4D-MSPECT검사 사이의 변이의 95% 신뢰구간은 부하기/휴식기 각각 $-24.6\;mL\;{\sim}\;3.8\;mL/-28.6\;mL\;{\sim}\;6.1\;mL$였다. 좌심근 질량의 경우 QGS와 4D-MSFECT 검사 사이의 변이의 95%신뢰간은 부하기/휴식기 각각 $-40.4\;g\;{\sim}\;14.4\;g$$-33.8\;g\;{\sim}\; 14.1\;g$이었고, QGS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는 $-148.7\;g\;{\sim}\;21.8\;g$이었으며, 4D-MSPECT와 심초음파 검사 사이는 $-142.8\;g\;{\sim}\;35.5\;g$이었다. 결론: 좌심실 박출율, 확장기말 좌심실 용적, 좌심근 질량 등을 구하는 자동정량화 소프트웨어 QGS, 4D-MSPECT, 심초음파 검사(좌심실 박출율, 좌심근 질량) 상호간에 좋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Bland-Altman분석에서 QGS, 4D-MSPECT, 심초음파 검사간의 변이의 범위가 큰 편이어서 서로 바꾸어 사용할 수는 없었다.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에서 구한 심근 속도와 심근 관류를 중심으로 한 심근 기능 지표와의 비교연구 (Comparison Study between Myocardial Velocity obtained from Gated Myocardial SPECT and Myocardial Functional indices with a Focus on Myocardial Perfusion)

  • 하정민;정신영;범희승;이병일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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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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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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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게이트 심근관류 SPECT는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는데 효과적인 검사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의 좌심실 국소 기능지표로서 새롭게 제안한 심근의 속도와 기존의 심장기능지표인 구혈률, 관류, 심근 두꺼워짐 등을 비교하고 상관성을 조사함으로써 심근 속도 정보의 임상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조군 17명(남:녀=9:8, 평균연령 $61.8{\pm}11.1$세), 관상 동맥 질환군 39명(남:녀=18:21, 평균연령 $66.9{\pm}8.1$세)을 대상으로 게이트 심근관류 SPECT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부하-휴식 1일 아데노신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관류 SPEET를 시행하였으며, 20분절 중 심첨부와 기저부를 제외한 12개 분절만을 사용하였다. 환자의 R-R시간 간격을 8단위 게이트에서 수축기와 이완기의 비로 나누어 개인별 수축과 이완 시간을 구하고, 부하기와 휴식기에서 심근 움직임 지표를 수축과 이완 시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국소 심근 속도를 계산하였다. 결과: 대조군에서 분절 별, 관상 동맥 분지 별 정상 심근 속도 값을 구할 수 있었다. 관상 동맥 질환군의 심근 속도가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관상 동맥 질환군 중 구혈률이 유지되는 분절들의 심근 속도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심혈관 질환군의 관류와 심근 속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 심근 두꺼워짐이 감소해 있는 관상 동맥 질환군의 분절 중 심근 속도가 감소해 있는 분절의 부하기 관류는 심근 속도가 유지되는 분절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결론: 정상 심근 속도를 제시하고, 관상 동맥 질환군의 심근 속도가 정상군 보다 유의하게 낮음을 보여 주었으며, 심근 속도라는 새로운 지표가 좌심실 국소 가능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제안 하였다. 정량화가 주는 장점을 활용하고 있는 핵의학 영상기기의 특징을 이용하여 기능적인 지표를 계속해서 개발 할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