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c

검색결과 5,722건 처리시간 0.04초

중소규모 산업장 미혼 근로여성의 성행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Sexual Behavior of Unmarried Female Workers in the Small and Medium Scale Industries)

  • 한성현;박민향
    • 한국인구학
    • /
    • 제19권2호
    • /
    • pp.175-205
    • /
    • 1996
  • 영세산업장의 미혼 근로여성들이 당면하고 있는 성에 대한 갈등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들 미혼 근로여성들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들을 조사하고 이들 요인이 성에 대한 태도나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영세산업장 보건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져 시행되었다. 이 연구는 경인지역에 위치한 일부 중소규모의 제조업에 근무하고 있는 306명의 미혼 근로여성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고, 성에 대한 지식 및 행태를 종속변수로 하고 삶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 작업조건에 대한 만족도, 작업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독립변수로 대수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의 특성은 대부분 19세부터 20대 초반의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성인기로 이행중인 준비과정에 속한 집단이다. 이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스스로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할 뿐만 아니라 높은 음주율과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근무조건에 대해 대부분 불만족하고 유해한 작업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피임방법에 대한 인지율은 높은 편이지만 임신원리 등 성에 대한 구체적이 지식은 낮고 성이나 가족계획에 대한 교육경험이 매우 낮았다. 성에 대한 태도로서 혼전순결에 대해서는 비교적 보수적이었지만 과반수 이상이 혼전 동거를 허용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혼전 성경험은 약 15%정도였다. 대수회귀분석 결과 혼전 순결에 대한 개방적 태도에는 가족수가 적은 경우, 하숙이나 자취를 하는 경우, 성지식이 높은 경우, 근무기간이 긴 경우 등이 영향을 미쳤고, 성경험과 상관성이 높은 변수는 근무기간이 짧은 경우, 피임지식이 높은 경우였다. 성경험은 성에 대한 개방적 태도와는 달리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한 후 피임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해석된다.증가시켰으며 특히 그 중 고학력 여성의 노동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요약하면, 한국의 경우 풍부한 고학력 남성노동력의 공급과 비육체노동직에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완만한 증가로 여성노동참여에 관한 교육의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다.W.Y 조국은 북쪽으로 279.5m, 그리고 X.Y 조국은 북서쪽으로 224.3m 편위하여, Loran - C 위치가 GPS 위치보다 약 250m 더 편위 된 것을 알 수 있었다.경우 본 논문에서 계산한 각 침로교각에 대한 최소피항개시거리와 안전피항개시거리을 미리 염두해 두고 피항조선을 하게 되면, 감각에 의한 조선방법으로 야기되는 충돌해난사고를 지양 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만도에 따른 유의적인 증가를 (p<0.05)보여주었으나 여자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G의 수치는 남자의 경우 KI가 110%미만인 그룹은 $102.9\pm108.2mg/dl,$ 120% 이상인 그룹은 $112.2\pm40.0mg/dl로$ 비만도가 증가함에 따라 TG가 증가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여자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남자의 경우 HDL-C은 비만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p<0.05) 여자의 경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6. 조사 대상자의 체지방량 측정결과 체기방률은 남자의 겨우 16.4% 여자의 겨우 24.0%로 나타나 여자의 체지방률이 남자보다 높았다. 7. 신체계측치, 혈압, 혈청 지질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TC, TG는 KI,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HCL-C은 비체중, BMI, LBM, TBM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KI, SBP와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LCL-C는 KI와 유의적이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1) BF%, TBF, BMI와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었다. (p<0.05).

  • PDF

야생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추출액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의 지질성분 및 혈압 저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ral Peach (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Extract on the Lipid Compositions and Blood Pressure Level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김한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16권7호
    • /
    • pp.1071-1079
    • /
    • 2006
  • 야생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의 생리활성 추출물질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SHR)의 지질대사 이상 및 고혈압 예방과 개선효과 등에 생리생화학적 효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Wistar 계 수컷 SHR을 사용하여, 기본식이와 물만을 급여한 대조군인 Control군과 SHR에 돌복숭아 5.0g% 추출액을 급여한 군(5g% Ex.군) 및 SHR에 돌복숭아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10g% Ex.군을 33일간 실험 사육하여 혈청 지질성분 및 혈압 저하 효과를 생리적 측면에서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혈청 중의 총 콜레스테롤 농도,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유리 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 등에서 돌복숭아 생리활성물질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킴으로서 유의적인 농도 등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비는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간장 및 뇌 중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는 돌복숭아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군에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청 apolipoprotein(Apo) A-I, Apo A-II 농도 등은 돌복숭아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po C-II, Apo C-III, Apo E 및 Apo A-I에 대한 Apo B의 농도 비는 감소되었으며, 혈압의 변화는 SHR에 돌복숭아 5.0g% 및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킴으로서 혈압이 저하됨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 돌복숭아 5.0g% 농도(5g% Ex.군)와 10.0g% 농도(10g% Ex.군)의 추출액 섭취에 따른 두 군간에 각종 지질성분과 apolipoprotein 분획 농도 및 혈압 변화의 비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야생 돌복숭아 중의 생리활성물질 추출액 섭취가 선천성 고혈압 흰쥐에 대한 혈청 지질개선 및 심장순환기계 질환,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골다공증에 동반된 척추골절의 골 SPECT 소견 (Osteoporotic Vertebral Fractures: SPECT Findings)

  • 백준현;박영하;인연권;김성훈;정용안;유이령;김지영;정현석;손형선;정수교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8권6호
    • /
    • pp.522-527
    • /
    • 2004
  • 목적 : 본 연구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골SPECT를 시행하고 골 섭취 증가 병변의 형태와 분포를 분석하여, 척추 골절에서 골SPECT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골절이 있었던 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7{\pm}8$세였으며, 남자 5명, 여자 27명이었다. 79개의 척추골절이 발견되었으며, 병소는 흉부 및 흉요추부 척추가 38개, 요추부 척추가 41개였다. 척추체의 골절 형태는 압박 형태에 따라 쐐기형, 양요형, 압박형으로 분류하였고, SPECT 상 척추체의 골 섭취 증가 병변은 국소성 혹은 미만성, 대칭성 혹은 비대칭성으로 분류하였다. 척추 후방부의 SPECT 소견은 척추경, 척추 후관절, 관절간부, 극상 돌기의 골섭취 증가 병변 유무로 분류하였다. 척추체 골절 형태와 골절 척추의 위치에 따른 골 SPECT소견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79개의 척추제 압박 골절 중 쐐기형 병소가 47개, 양요형 병소가 20개, 압박형 병소가 12개이었다. 골 SPECT에서는 척추체의 섭취 증가가 모든 예에서 관찰되었으며, 골절의 형태와 관계없이 국소형 보다는 미만형이, 대칭성 보다는 비대칭성 골 섭취 증가가 많았다. 척추 후방부에 병소가 발견된 경우는 69개(87.3%) 였으며, 쐐기형이 40개(85.1%), 양요형 17개(85.0%), 압축형 12개(100%)에서 관찰되었다. 흉부 및 흉요추부 척추에서는 쐐기형 골절이 많은 반면, 요추부 척추에서는 골절형태 분포가 비교적 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p=0.04). 극상돌기의 골섭취는 흉부 및 흉요추부 골절의 5예(13.2%)에서 있었던 반면 요추부 척추 골절에서는 16개(39.0%)에서 발견되어 분포의 차이가 있었다(p=0.009). 요추부 척추에서 발생한 양요형 골절에서 척추 후관절에 골 섭취 증가를 보인 경우가 12개(92.3%)인데 반해 흉부 및 흉요추부 척추에 발생한 경우 4개(57.1%) 에서만 골섭취 증가 병변이 있었다. 극상돌기의 골섭취에도 차이가 있어서 요추가 8개(38.5%)인데 비해 흉부 및 흉요추부 척추에서는 1개(14.3%)에서만 골섭취가 있었다(p=0.043). 결론: 골SPECT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골절 진단에 유용하며, 특히 척추 후방부의 골 섭취 증가 병변의 평가에 유용하였다.

원유에서 분리한 Enterococcus faecalis MD366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마우스의 비만 억제에 미치는 영향 (Anti-Obesity Effect of Enterococcus faecalis MD366 isolated from Raw Milk in Diet-Induced Obese Mice)

  • 박선영;조성아;한누리;성기승;임상동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 /
    • 제32권2호
    • /
    • pp.163-167
    • /
    • 2014
  • 본 연구에서 우리는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마우스의 몸무게, 장기 무게, 부고환 지방조직 무게, 부고환 지방조직의 지방세포 크기 및 혈장 지질 농도가 E. faecalis MD366 균주의 투여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다. E. faecalis MD366균주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C57BL/6J 마우스를 정상식이군(ND), 고지방식이군(HFD), 고지방식이와 함께 E. faecalis MD366 균주를 경구투여한 군(HFD+MD366)으로 나누어 6주 동안 실험을 진행하였다. 6주 후 무게는 ND, HFD+MD366, HFD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초기 무게 대비 체중 증가율은 HFD+MD366군이 HFD군에 비해 18.10% 감소하였다. 간과 신장, 고환의 장기조직 무게는 세 군 모두 비슷하였으며, 부고환 지방의 평균무게의 경우 ND군이 가장 작았으며, HFD+MD366군은 HFD군 보다 작게 나타났지만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E. faecalis MD366의 투여가 혈청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본 결과, TG의 농도는 HFD+MD366군이 HFD군에 비해 감소하기는 했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에 있어서도 HFD+MD366군이 HFD군에 비해 평균적으로 적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부고환 지방세포 크기의 분포를 본 결과 ND와 HFD+MD366군은 $2,000{\mu}m^2$ 크기의 지방세포가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HFD군에서는 $5,000{\mu}m^2$ 이상 크기의 지방세포가 가장 많이 분포하였으며, 지방 세포의 평균 크기는 ND, HFD+MD366, HFD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체중과 장기, 지방 무게와 혈청 지질농도 수치에는 E. faecalis MD366 균주가 큰 효과를 보이지 못했지만 부고환 지방세포 형성 및 지방세포 크기 증가를 저해함으로써 항비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정량적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 검사에서 관류결손이 좌심근질량 측정과 부하 후 좌심실 용적 및 구혈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fusion Defect on the Measurement of Left Ventricular Mass, Ventricular Volume and Post-stress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in Gated Myocardial Perfusion SPECT)

  • 안병철;배선근;이상우;정신영;이재태;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381-391
    • /
    • 2002
  • 목적: 심질환의 예후 인자로 알려진 좌심근 질량 및 좌심실 구혈률을 구할 수 있는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는 관류결손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류결손을 일으키는 심혈관질환은 안정시와 부하후 좌심실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심근관류 스펙트상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하여, 첫째 관류 결손의 크기와 가역성 여부에 따른 안정시와 부하 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로 구한 좌심근 질량의 차이를 알아 보았으며, 둘째, 관류결손의 가역성 여부에 따른 안정시와 부하 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로 얻은 좌심실 용적과 좌심실 구혈률의 상관성 및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심근관류스펙트상관류 결손이 있는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 가운데 남자가 34명(73.9%)이었고 평균연령은 $64{\pm}9$세였으며, 40명(87.0%)은 가역성 관류결손이었다.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는 740MBq의 Tc-99m MIBI를 투여한 후 이중헤드 감마카메라(Vertex Plus, ADAC,USA)를 이용하여 영상자료를 얻었다. 좌심근 질량, 이완기말/수축기말 좌심실 용적 및 좌심실 구혈률은 AutoQUAN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결과: 안정시와 부하 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로 구한 좌심근 질량은 뛰어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가역적 관류결손 환자보다 고정 관류결손 환자가, 관류 결손의 크기가 20%미만인 환자가 관류 결손크기가 20% 이상인 환자보다 두 값 사이에 더 높은 상관성이 있었다. 고정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는 안정시와 부하 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에서 얻은 좌심실 이완기말 용적, 좌심실 수축기말 용적, 좌심실 구혈률에 차이가 없었으나, 가역적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에서는 안정시와 부하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에서 얻은 좌심실 구혈률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역적 관류결손 환자 40명 가운데 10명(25%)에서는 부하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에서 구한 좌심실 구혈률이 안정시에 구한 좌심실 구혈률보다 5%이상 낮았다. 고정관류 결손환자는 가역적 관류 결손환자에 비해 안정시와 부하 후 좌심실 용적과 구혈률에 더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론: 관류결손은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를 이용한 좌심근 질량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고정 관류 결손을 가진 환자 보다 가역적 관류 결손을 가진 환자에서 심근부하 후 좌심실 구혈률 감소가 더 빈번하게 발생됨을 알 수 있었다.

다발성 천공술 및 혈관 부착 골이식술을 시행한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의 예후: 수술 후 바늘구멍 골신티그라피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Postoperative Pinhole Bone Scintigraphy in the Assessment of Prognosis after Multiple Drilling or Vascularized Bone Graft in Patients with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 정용안;김성훈;천경아;박영하;손형선;정수교;송문갑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405-412
    • /
    • 1999
  • 목적: 대퇴골두의 무혈관성괴사에서 치료 후 치유되는 과정의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무혈관성괴사의 치료에 대한 병리학적 변화를 단순방사선 촬영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무혈관성괴사에서 바늘구멍 골신티그라피 소견과 병변의 치유과정과의 관계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직학적으로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로 진단된 환자 16명의 21예의 대퇴골두 병소(남자: 11명 14예, 여자. 5명 7예, 평균나이: 39.4 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다발성 천공술은 14예, 혈관부착 골이식술은 7예에서 시행하였다. 바늘구멍 골신티그라피를 얻었고, 골신티그라피는 치료 전 1-3개월 사이에, 수술 후 첫 번째 검사는 $1{\sim}3$개월 사이에, 그 이후 추적검사는 $1{\sim}4$회(평균 2.7)로 $2{\sim}4$년간에 걸쳐 시행하였고, 이 소견을 환자의 임상경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추적 검사상 보이는 소견을 괴사부위의 냉소와 그 주위의 방사능집적의 유형에 따라 분류하였는데, 이들 소견은 서로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주된 소견을 중심으로 3가지유형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유형은 냉소주위에 곡선모양의 방사능집적이 있는 유형으로 11예였고, 이후의 추적검사상 10예는 열소는 넓어지며 냉소는 줄어들었다. 1예는 소견의 변화가 없었으며 인공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유형은 냉소주위로 산재된 모양의 방사능집적이 보이는 유형으로 6예였고, 이후의 추적검사상 열소와 냉소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경과가 좋지 않아서 모두 인공치환술이 시행되었다. 나머지 4예는 위의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없었던 경우로 2예는 경과가 좋았고 다른 2예는 경과가 좋지 않아 인공치환술이 시행되었다 골신티그라피 소견에 따라서 인공치환술을 요하는 환자의 예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론: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 환자에서 치료 후 $1{\sim}3$개월 사이에 시행한 바늘구멍 골신티그라피에서 보인 소견이 치료 후 병변의 치유과정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이식 신의 사구체 여과율 측정에서 정확한 감쇄 보정을 위한 신장 깊이 대표값 설정 (Determination of Representative Renal Depth for Accurate Attenuation Correction in Measurement of Glomerular Filtration Rate in Transplanted Kidney)

  • 오순남;김성훈;나성은;정용안;유이령;손형선;이성용;정수교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271-276
    • /
    • 2002
  • 목적: 저자들은 이식 신장의 깊이를 이식 환자에서 초음파로 실측한 후 오차를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장 깊이의 대표값을 정하여 이식 신의 사구체 여과율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신장 이식술 직후 초음파검사와 신 신티그라피를 모두 시행 받은 이식 신 수여자 54명(남자 26명, 여자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 검사에서 측정한 신장 깊이를 이용하여 이식 신장 깊이의 전체 평균 값, 남 여 평균 값, 남 여 중앙값을 구하였고 이들을 이용해 Gates 법으로 산출한 각각의 사구체 여과율을 초음파로 구한 신장 깊이로 산출한 사구체 여과율 (이하 실측 사구체 여과율)과 비교하여 그 상관도를 구하였다. 또한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수치, 신장, 체중, 연령, 성별, 체표면적등에 따라 분류된 환자군 간에 실측 사구체 여과율과 남녀 중앙값을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t 검정과 ANOVA로 검정하였다. 결과: 이식 신장 깊이는 $3.20{\sim}5.96cm$까지 분포하며 남자에서 신장 깊이의 평균값과 표준 편차는 $4.09{\pm}0.65cm$이었고 여자에서는 $4.24{\pm}0.78cm$이었다. 남자 신장 깊이 중앙값은 4.36 cm이었고 여자에서는 4.14 cm였다. 신장 깊이의 남 여 평균값 보다 중앙값을 통해 구한 사구체 여과율이 실측 사구체 여과율에 더 잘 일치하였다. 중앙값을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과 실측 사구체 여과율의 차이간은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수치, 연령, 성별, 신장, 체중, 체표면적등에 따라 분류된 환자군 간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식 신의 사구체 여과율을 Gate법으로 측정할 때 이식 신장 깊이의 대표값으로 중앙값을 적용하면 간편하게 신뢰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Micro Deluxe Phantom을 통한 핀홀 콜리메이터 초점의 직경별 분해능 평가 (Resolution Evaluation of a Pinhole Collimator according to the Aperture Diameter using Micro Deluxe Phantom)

  • 안병호;연준호;김수영;최성욱
    • 핵의학기술
    • /
    • 제19권1호
    • /
    • pp.3-11
    • /
    • 2015
  • 기존 감마카메라에 장착된 핀홀 콜리메이터 4 mm 초점을 이용하여 24시간 지연검사에는 슬관절, 악관절 연조직 계수치가 작아 높은 질영상을 얻기에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대부분 고분해능 영상 획득시 4 mm 직경의 초점만을 이용한 검사를 시행해 왔다. 기존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Micro deluxe phantom의 고분해능 핀홀 콜리메이터 SPECT을 비교 평가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각 초점 직경의 비교 평가와 24시간 지연검사 유용성을 평가해 보았다. 선 선원을 이용하여 6 mm, 8 mm 직경 초점을 핀홀 콜리메이터에 장착하고 각 초점의 분해능을 평가해 보았으며 Micro deluxe phantom을 고선량 및 저선량으로 혼합하여 SPECT 영상을 획득하여 OSEM 알고리즘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재구성 및 분해능 평가를 하였다. 임상영상은 염증질환이 있는 슬관절과 악관절의 3시간, 24시간 지연영상을 획득하여 관심영역과 주변부를 150 mm로 설정하여 신호대 잡음비, 대조도, 균일도를 비교 및 분석하였다. 슬관절 24시간 지연영상에서 신호대 잡음비, 대조도, 균일도가 향상되었으나 악관절에서는 신호대 잡음비, 균일도는 저하 되었고 대조도는 현저히 감소됨을 알수 있었다. 6 mm, 8 mm 초점을 이용한 핀홀 콜리메이터는 24시간 지연영상에서 좀더 나은 정보를 얻을수 있으며 슬관절뿐만 아니라 연조직이 많이 포함된 고관절, 천장관절에서 충분히 질적인 임상영상을 얻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

  • PDF

습지-연못 연계시스템에 의한 수질개선과 농업적 재이용 타당성 분석 (Feasibility Study of Wetland-pond Systems for Water Quality Improvement and Agricultural Reuse)

  • 장재호;정광욱;함종화;윤춘경
    • 생태와환경
    • /
    • 제37권3호통권108호
    • /
    • pp.344-354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용수재이용을 위해 생활하수를 지하흐름형 인공습지로 처리한 후 연못시스템에 연결시켜 미생물과 각 수질인자들의 처리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SS의 농도는 얼음이 녹은 3월 초순에서 4월 초순까지는 10 mg $L^{-1}$ 이하의 매우 낮은 농도로 우리 나라 방류수 수질기준보다 낮은 농도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겨울이나 여름 특정기간에 농도가 높아서, 용수 재이용시 보건 ${\cdot}$ 위생적인 측면과 더불어 이용자에게 심미적인 불편함이 없어야 하므로 유출부에 여과시설 등 관리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BOD_5$는 식물의 생장과 미생물의 성장이 저조한 동절기의 농도 증가현상과 이들의 활동이 활발한 성장기의 감소현상을 뚜렷히 나타내었으나, 전체적으로는 국제적인 농업용수 재이용 수질기준보다 낮은 수준으로서 우려할 사항이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영양물질의 경우 DO가 상승한 호기성상태에서 T-N, T-P 농도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연못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3월중에 상층부를 유출시키고 3월 이후에는 수심을 낮게 유지하여 심수층까지 호기성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수질관리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하흐름형 인공습지에서의 미생물 처리효율은 TC, FC, E. coli 모두 평균 92 ${\sim}$ 96% 이상 높은 처리 효율을 보였으며, 인공습지 유출수가 연못시스템을 거치면서 추가로 평글 83 ${\sim}$ 90% 이상 제거되어 평균 대장균농도가 1,200MPN 100 $mL^{-1}$ 로써 인공습지와 연못시스템을 연계 ${\cdot}$ 적용한 후 농업용수로 재이용하거나 수계로 방류할경우 보건 ${\cdot}$ 위생상의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생물의 소독은 대부분 태양광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 연구와 같이 연못 상층부에서 유출시킬 경우 높은 처리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대장균과 연못 내에 존재하는 생물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적절한 관리대책을 마련 할 경우 안정적인 방류수 농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연정화로서 하수처리수를 고도 처리할 수 있는 인공습지와 연못시스템을 연계처리 하면 높은 미생물 소독효율을 나타내어 보건 ${\cdot}$ 위생상의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습지와 연계한 연못시스템의 하수처리방식은 간단한 구조, 큰 완충능력, 적은 슬러지 발생, 간소한 유지 ${\cdot}$ 관리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소규모하수처리와 농업용수 재이용 기술로서 적용가능성이 클것으로 판단된다.

주정과 구연산 및 식이성 칼슘소재를 처리한 멸치분말이 흰쥐의 칼슘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chovy Treated with Ethanol, Citric Acid and Dietary Calcium Supplements on Calcium Metabolism in Rats)

  • 장해진;정은봉;성기승;한찬규;조진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7호
    • /
    • pp.860-865
    • /
    • 2006
  • 본 연구는 주정과 구연산을 처리한 대멸분말과 함께 식이성 칼슘소재가 SD계 흰쥐의 칼슘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식이는 대델분말의 칼슘함량을 고려하여 식이중의 칼슘함량이 0.1%가 되도록 semi-purified diet(AIN-diet, 1977)에 건조대별분말을 첨가한 대조군(C), 주정-구연산처 리군(EC), 주정-구연산+CPPS처리군(ECC), 젖산칼슘첨가군(CL) 및 인산칼슘침가군(CP)으로처리하여 5주동안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증체랑은 EC군이 ECC군과 일반적인 칼슘소재로 이용되는 젖산칼슘군(CL)과 인산칼슘군(CP)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식이효율(FER)은 차이가 없었다. 생체내외(in vitro 을 in vivo) 칼슘흡수율은 CPP를 처리한 ECC군이 각각 20.4%,28.4%로 실험군중 가장 높았다(p<0.05). 혈당치는 CL군(105.7 mg/dL)이 대조군(89.5 mg/dL)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p<0.05), TC농도는 EC군(75.1 mg/dL)이 CP군(65.6 mg/dL)보다 높았으며, TG농도는 CP군(33.5 mg/dL)이 통계적으로 가장 낮았다(p<0.05). ALP활성과 057농토는 실험군간 차이가 없이 CL군이 대조군보다 다소 높았다. 혈중 Ca농토는 칼슘흡수율이 가장 낮은 대조군(C)이 10.82 mg/dL로 유의하게 낮았고, EC군과 ECC군이 가장 높았다(p<0.05). 대퇴골무게는 CP군이 가장 낮았고(p<0.05),길이는ECC군이 가장 길었다(P<0.05). 골밀도는 CP군$(0.1116\;g/cm^2)$이 가장 낮았던 반면, ECC군$(0.1149\;g/cm^2)$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CPPs를 첨가한 ECC군이 생체내의 칼슘흡수율과 혈중 Ca농도 및 대퇴골의 길이와 밀도 등에 유의한 상승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향추 본 연구결과는 칼슘흡수율을 높이고 색택의 개선 및 관능이 향상된 기능성제품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