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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atic chromosome numbers of four Eleocharis taxa from Korean populations (Cyperaceae)

  • Kyong-Sook CHUNG;Chang Shook LEE;Jung-Hyun KIM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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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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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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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Eleocharis R. Br. (Cyperaceae) is characterized by unbranched culms, one terminal spikelet, bisexual flowers, and bristly perianths, occurring mainly in circumboreal marshes and wetlands. There are about 250 species worldwide, and 15 taxa in Korea have been recognized. Chromosomes in Cyperaceae are known to be holocentric, missing constricted centromeres during cell division. For the first time, we report the chromosome counts of Eleocharis from Korean populations of E. attenuata f. laeviseta (Nakai) H. Hara (2n = 20); E. parvula (Roem. & Schult.) Link ex Bluff, Nees & Schauer (2n = 10); E. ussuriensis Zinserl. (2n = 16); and E. valleculosa var. setosa Ohwi (2n = 16). The populations exhibit variations in their chromosome sizes from ca.1.7 ㎛ to ca. 6 ㎛, categorized as gradient and bimodal karyotypes. The karyotypes observed are congruent with previous phylogenetic groups proposed. To clarify the traditional and phylogenetic classification of Korean Eleocharis, further taxonomic and chromosomal investigations with additional taxon sampling efforts are required.

Ontogenetic variation in Chironomus flaviplumus (Diptera, Chironomidae) larvae

  • Hyunsu Yoo;Jae-won Park;Ihn-Sil Kwak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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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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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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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Chironomus is a large genus of Diptera comprising about 400 species and occurs worldwide except for Antarctica. The strong morphological cross-taxon similarity of chironomid larvae renders identification at the species level difficult. Here, we analyzed the morphology of larvae of Chironomus flaviplumus, an easily cultured species employed as a bioindicator in polluted environments, to determine identifying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t the first through fourth instar. Observed differences appearing at each instar include the presence or absence of setae on the body and tubules on the 10th and 11th body segment, the number of seta interna in the mandible,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ring organs in the antennae. Some specific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did not change after hatching. Our findings provide a reliable method for identifying C. flaviplumus larvae.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의 특정식물과 귀화식물 (The Specific Plant Species and Naturalized Plants in the Area of Taeanhaean National Park, Korea)

  • 임동옥;제갈은기;최현우;황인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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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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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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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태안해안국립공원 15개소 일대의 관속식물은 117과 326속 436종 49변종 6품종 2교잡종으로 총 49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해안과 주변의 섬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으로 남부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천선과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및 사스레피나무 등과 해안사구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해당화, 통보리사초 및 갯그령이 나타났다. 그리고 단풍나무, 사철나무 및 동백나무 등 낙엽활엽수와 상록활엽수가 혼합되어 분포하고 있어서 해안이라는 지역적인 특징과 중부아구와 남부아구의 점이지대로서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53종으로 I 등급에 해당하는 종은 순비기나무, 두루미천남성 및 큰천남성 등으로 41종이 확인되었고, II 등급에 해당하는 종은 꽃창포 1종이 확인되었으며, III 등급에 해당하는 종은 모감주나무, 솔장다리 및 굴거리나무 등으로 7종이 확인되었고, IV 등급에 갯강활 1종, V 등급에 통발 1종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도깨비가지, 미국자리공 및 달맞이꽃 등 17과 44속 51종 1품종으로 총 5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 중 생태계교란야생 동 식물로 알려진 도깨비가지, 서양금혼초와 양미역취 등 3종은 물리적 제거와 같은 관리가 요망된다.

가막만의 중형저서생물을 활용한 오염모니터링 (Utilization of meiobenthos for pollution monitoring in the Gamak Bay, Korea)

  • 김동성;제종길;신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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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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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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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중형저서생물의 군집구조 (계절적 변동), 분류군 다양도, 선충류/저서성 요각류의 비, 선충류/동문동물의 비 등의 연구를 위하여 여수시 가막만에서 1997년 4월부터 1999년 5월에 이르기까지 생물시료를 채취하였다. 퇴적물은 van Veen 그랩을 사용하여 시료를 채취하였고, 채취된 퇴적물에 내경 34mm의 아크릴 코어를 사용하여 3개의 보조시료를 채취하였다. 중형저서생물의 총 개체수는 각 시기별 조사결과 중 1998년 12월의 경우가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 1999년 5월에 가장 높은 서식밀도를 나타냈다. 각 시기의 전 정점의 결과에서는 1998년 12월의 정점 3에서는 가장 낮은 개체수 서식밀도를 보였으며 (2개체/10$cm^2$), 1999년 5월의 정점 9에서 가장 높은 개체수 밀도를 나타냈다 (2,218개체/10$cm^2$), 전반적으로 가막만 안에서는 만의 안쪽 정점에서 외해와 인접한 만 밖의 정점으로 갈수록 개체수 밀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중형저서생물의 개체수 크기에 있어서는 체 크기 0.125 mm와 0.063 mm에 들어가는 몸 크기의 생물이 많이 출현하였다. 전 시기에 있어서 선충류, 저서성 요각류, 유공충류, 갑각류의 유생, 이들 4개의 그룹이 전 중형저서생물 조성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여수 가막만 저서 퇴적물 생태계에서의 오염 진행상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 시기의 전 정점에 걸쳐 선충류/저서성 요각류(선충류/동문동물) 비 값을 산출하였다. 선충류/저서성 요각류 비 값은 가막만의 안쪽 정점에서는 오염이 상당히 진행된 아주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만 밖의 정점에서는 자연에 가까운 값인 아주 낮은 값을 나타냈다. 분류군 다양도 지수 (H')에 있어서는 외해와 인접한 만 밖의 정점에서는 아주 높은 다양도 지수 값을 보이고 만 안쪽 정점에서는 아주 낮은 다양도 지수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선충류/저서성 요각류 비는 만 밖의 정점에서 만 안의 정전으로 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는 값을 보였고, 분류군 다양도 지수 (H')는 이와 다르게 만 안에서 만 밖의 정점으로 갈수록 다양도 지수가 높은 값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 값들은 만 안의 정점으로 갈수록 오염이 많이 진행되고 있음을 일치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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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호야생동.식물 종 및 잠재 서식지 선정 연구 (A Study for Selecting Protected Wildlife Species and Potential Habitats in Seoul Metropolitan City)

  • 한봉호;이경재;기경석;최병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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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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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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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문헌분석, 전문가 의견 반영, 현장확인 과정을 통해 서울시 보호야생 동식물 종을 선정하고, 보호종의 잠재적인 서식처를 제시하여 체계적인 보호종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지는 서울시 전체 605.52$km^2$를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시 자연생태와 관련한 학술논문과 연구보고서 등 57편을 분석한 결과 5개 분류군에서 총 1,907종이 서식 및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중 식물이 1,645종으로 전체의 86.7%를 차지하고 있었고, 야생조류 197종(10.3%), 양서 파충류 29종(1.5%), 포유류 27종(1.4%) 순으로 나타났다. 1차 후보종은 전체 종에서 외래종, 환경부 관련 법적 보호종, 보통종, 불확실종을 제외한 것으로 총 440종이 선정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식물 212종, 야생조류 180종, 포유류 24종, 양서 파충류 24종이었다. 곤충류는 조사대상이 광범위하고 각 문헌별 조사자료가 특정 속에 국한되어 있어 문헌분석에 의한 출현종 분석은 제외하였다. 2차 후보종은 멸종위기성, 희귀성, 역사 문화성 및 지역성, 학술적 가치, 서식처 특이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1차 후보종 내에서 분류군별 전문가 평가를 통해 후보종을 선정하였다. 전문가 평가에 의한 2차 후보종 선정 결과 총 77종이 선정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식물 25종, 야생조류 21종, 포유류 5종, 양서 파충류 10종, 곤충류 16종이었다. 최종 후보종 선정을 위해 2차 후보종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식처 확인을 위한 대상지는 각 문헌별로 제시되어 있는 2차 후보종의 서식지역과 서울시의 자연성이 양호한 잠재지역 46개소를 선정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2차 후보종 중 식물 14종, 야생조류 19종, 포유류 2종, 양서 파충류 4종, 곤충류 16종이 실제 서울시내에서 분포 또는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여 최종 보호종 55종을 도출하였다.

백두대간 봉화산(남원시)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in Bonghwasan Mountain (Namwon) of Baekdudaegan, Korea)

  • 장주은;정현진;김영수;김지은;이정심;김알렉세이;박범균;정수영;길희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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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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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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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라북도 남원시, 장수군과 경상남도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한 백두대간 봉화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여, 생물다양성 보존 및 외래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 소장된 봉화산 표본 검토와 함께, 2020년 4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본 조사 지역의 관속식물은 97과 279속 409종 16아종 32변종 9품종의 총 466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특산식물은 8분류군, 적색목록 중 취약(VU)에 속하는 종은 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57분류군으로 V등급에 1분류군, III등급에 9분류군, II등급에 14분류군, I등급에 33분류군이 각각 발견되었으며, 외래식물은 24분류군, 그리고 생태계교란야생종은 1분류군이었다. 분류군의 유용성 조사에서 식용 353분류군, 섬유용 3분류군, 약용 71분류군, 관상용 21분류군, 목초용 108분류군, 공업용 2분류군, 잡용 7분류군, 용재용 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미기록 녹조식물(녹조식물문) 10 분류군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en Taxa of Newly Reported Green Algae (Division Chlorophyta) in Korea)

  • 이옥민;안재현;문병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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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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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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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국 8곳의 담수역과 1곳의 기중조류 서식지에 대한 미세 녹조류의 채집을 실시하여 녹조식물에 속하는 7속 2종 6변종 2품종의 한국산 미기록 분류군을 추가하였다. 이들은 Scenedesmus속의 1분류군과 Actinotaenium속의 1분류군, 장고말속의 4분류군, 팔장고말속의 1분류군, 오목장고말속의 1분류군, Hyalotheca속의 1분류군과 Teilingia속의 1분류군이 포함되었다. 따라서 현재까지 보고된 한국산 녹조식물은 1강 10목 34과 140속에 속하는 728종 318변종 85품종의 총 1,131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본 연구에서 채집된 10분류군의 한국산 미기록 분류군들은 전 세계에서 이미 보고된 분류군들과 대체로 일치하였으나 3분류군에 있어서는 크기와 형태적인 특징에 있어서 차이점을 나타냈다. Actinotaenium cucurbita var. cucurbita f. rotundatum은 협입부의 폭이 넓은 개체와 함께 좁은 개체가 관찰됨으로써 협입부의 폭에 있어서 변이를 나타냈다. Cosmarium lapponicum var. granulatum과 C. portianum var. orthostichum 그리고 Euastrum denticulatum var. rectangulare은 이미 보고된 분류군들에 비하여 한국산 분류군이 세포의 크기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Cosmarium lapponicum var. granulatum을 포함한 5분류군은 부영양화 된 수계에 분포하였고, Cosmarium decedens는 산간지방의 습지 또는 하천에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본 연구에서 기중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허브에 대한 고찰 (Consideration of Herb Cultivating in the Farms of Korea)

  • 문성기;김선애;최철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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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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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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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허브 식물은 총 3문 5강 31목 51과 134속 226종류이었다. 자생지역을 분포구별로 보면, 전북식물구(Holarctic)가 149종류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구열대 식물구(Paleotropical) 26종류, 신열대식물구(Neotropical) 18종류, 케이프식물구(Capetown) 8종류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식물구(Australian)가 6종류 순으로 조사되었다. 세 분포구에 걸쳐서 자생하는 식물은 시계초(Passiflora caerulea)를 비롯하여 4속 4종류였고 166종류의 허브 식물이 단일 분포구에 자생하는 식물로 조사되었다. 용도별로 보면 가장 많은 용도로 쓰이고 있는 것은 쇠뜨기(Equisetum arvense)를 비롯한 96속 123종류가 식용으로 사용되었고 은행나무(Ginkgo biloba)를 비롯한 69속 90종류가 약용, 미용으로는 31속 36종류, 향신료 25속 32종류, 방향제 21속 28종류, 염료용 22속 23종류, 방충제 9속 15종류, 관상용 3속 4종류, 방부제 2속 2종류의 순으로 쓰이고 있었다. 여러 가지 용도로 다양하게 쓰이는 허브 식물로는 타임(Thymus vulgaris)이 7가지 용도로 쓰였고 5가지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로즈마리 (Rosmarinus officinalis), 4가지 용도로 쓰이는 허브 식물도 매로우(Malva sylvestris)를 비롯하여 11종류가 조사되었다.

남극 킹조지섬 마리안소만의 중형저서동물 군집구조 (The Community Structure of Meiofauna in Marian Cove, King George Island, Antarctica)

  • 홍정호;김기춘;이승한;백진욱;이동주;이원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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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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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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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temporal dynamics of the meiofauna community in Marian Cove, King George Island, Antarctica were observed from March 7 to December 21 2007. Nine meiofauna taxa were found, with nematodes the most dominant group, making up 92.97% of the total meiofauna density, followed by harpacticoid copepods (3.18%). Meiofauna abundance ranged from 123 to 874 individuals per 10 $cm^2$ (mean 464 inds.10 $cm^{-2}$), which is lower than that found in some polar and temperate regions. The lowest meiofauna abundance was found in the 26th April sample (III) and the highest meiofauna abundance was found in the March 23rd sample (II).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meiofauna abundance and season. The seasonal changes were likely caused by meltwater runoff, and there were the physical disturbances on the bottom sediment by huge iceberg. Biomass of meiofauna varied between 20.36 and 101.02 ${\mu}gC{\cdot}10\;cm^{-2}$, and overall mean biomass was 54.17 ${\mu}gC{\cdot}10\;cm^{-2}$ during the study periods. More than 80% of meiofauna was concentrated in the upper 2 cm of the sediment, and density decreased with depth. The mean diversity index was 0.37, and the ratio between the abundance of nematodes: and harpacticoids (N/C) ratio ranged from 7.31 to 95.04 (mean 26.39). NMDS analysis divided the community into three groups: A (III, IV, V, VII, VIII), B (II, IX, XI, XII) and C (I, V, X). The results of ANOSIM and SIMPER analysi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munity structure among three groups and major contributed meiofauna taxon in grouping were nematodes and copepods. No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observed between major meiofauna taxon and environmental factors. Thirteen species in 12 genera representing nine families of harpacicoids were recorded. Ancorabolidae was the most diverse family, and Heteropsyllidae was the most abundant.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benthic harpacticoid copepods and environmental factors showed that some species were affected by water temperature, sediment temperature, salinity, chlorophyll a concentration, grain size of the sediments and heavy metal contents of the sediments. These data describe the usefulness of benthic harpacticoid copepods as biological indicator species in Antarctic regions.

동위효소 분석에 의한 느타리속의 종간 유연관계 (Interspecific Relationships within the Fungal Genus Pleurotus by Isozyme Analysis)

  • 이희경;유영복;차동열;민경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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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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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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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내외에서 수집된 Pleurotus속 13종 32균주와 종(species)이 밝혀지지 않은 4균주 등 모두 36균주의 동위효소 분석에 의한 종간 유연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Pleurotus속 균주들의 균사체에서 수용성 단백질을 추출하여 등전점 전기영동 isozyme polymorphic banding pattern법으로 여섯 종류의 동위효소 즉 esterase, glucosephosphate isomerase, leucine aminopeptidase, malate dehdrogenase, peroxidase, phosphoglucomutase를 분석하여 총 166개 밴드를 확인하였고 36개 느타리 균주의 종간 다형성을 관찰하였다. Esterase가 종간에 가장 다양한 밴드 pattern을 나타내어 종의 구별에 아주 유용한 동위효소라 생각되며, 다른 동위효소에서도 종간 다형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동위효소 분석 결과 유연관계가 가장 가까운 종은 P. florida와 P. sajor-caju로 유사도가 약 89%였으며, 연구에 이용된 총 13종간의 유사도는 약 77%였다. 분류상 논란이 많이 되는 P. ostreatus는 P. pulmonarius 종과 확실히 구별되었으며 P. florida도 독립된 종으로 판명되었다. 그러나 P. sapidus와 P. spodoleucus 균주들은 확실한 종의 판명이 어려웠다. Isozyme polymorphic banding pattern 결과와 현미경적인 형태 분류에 의한 종 판명 결과가 몇 종을 제의하고는 일치하였다. 동위효소를 이용한 분류는 매우 유용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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