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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특이성 발암물질이 특정 Protein Kinase C Isoform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bacco-Specific Carcinogen on Protein Kinase C Isoforms)

  • 강형석;고무성;박기성;이섭;전상훈;권오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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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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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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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폐암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은 그 악성세포 발현기전이 아직 정확히 규명된 바 없다. 이에 저자들은 흡연에 의한 발암성의 지표로 흡연 중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강력한 발암물질인 NNK(4-(methylnitrosamino)-1-(3-pyridyl)-1-butanone)를 이용하여 흡연에 따른 폐암의 발생과 그 Protein kinase C (PKC) isoform과 관련된 기전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체 상피세포를 NNK에 노출시킨 후 saturation density, soft agar colony formation, cell aggregation 및 foci의 출현 등의 양상을 파악하여 세포 발암성 여부를 관찰하였으며 NNK를 15분간 노출시킨 후 PKC의 변화는 세포 내 PKC isoform의 양을 cytosolic fraction과 membrane fraction으로 분리하여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NNK 투여군에서 saturation density, soft agar colony formation, cell aggregation 및 foci의 출현 시기 등의 세포 발암성을 뚜렷이 나타내었으며 PKC isoform분석의 경우 PKC-$\alpha$의 membrane fraction의 뚜렷한 증가를 보였으며 이러한 활성은 용량-의존적인 형태를 유지하였다. PKC-$\varepsilon$은 NNK 처리 시 용량-의존적으로 cytosol fraction의 감소 및 membrane fraction의 증가를 뚜렷하게 보였고 NNK에 의한 PKC-λ의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화학적 발암물질인 NNK가 인체발암화에 관여함을 재차 확인하면서 초기 과정에 관여하는 PKC isoform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total PKC활성이 아닌 isoform 각각에 대한 변화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앞으로 인체상피세포 기원의 폐암 생성 기전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개방형 정보검색시스템의 설계 및 성능분석 (Design and Performance Evaluation of Open Information Retrieval Service System)

  • 김동원;류원;전경표;배현덕
    • 한국정보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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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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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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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논문은 현재 정보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신처리시스템인 ICPS (Information Communication Processing System)의 구조 및 성능을 살펴보고, 정보 통신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공중망과의 접속 및 새로운 서비 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개방할 정보통신 기반 구조 구축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고속의 ISDN 및 인터네트와 같은 정보 통신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 시키고 가입자 망 접속 번호를 사용자 식별 번호로 이용한 과금회수 대행 기능과 복수 부가가치통신망의 동등 접속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 및 방식을 제안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대용량 통신처리 시스템인 AICPS(Advanced Information Communication Processing System)를 설계 및 구현 하였으며, 서비스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시스템 성능 모델을 폴링 시스템 으로 가정하고 해석한 결과 288,000 패킷/초 처리가 가능하며, V.34 28.8 Kbps 모뎀 사용자를 약 10,000명 을 동시 수용이 가능한 처리 용량이다. 따라서, 대용량통신처 리시스템 설계 규격인 960명 사용자를 동시에 수용 처리할 경우보다 10배정도 상회하 여 서비스가 가능함을 확인 하였으며, 이러한 충분한 시스템처리 용량은 고속의 ISDN 망, 인터네트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망과의 서비스 확장을 가능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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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metes villosa Lignin Peroxidase (TvLiP): Genetic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 Carneiro, Rita Terezinha de Oliveira;Lopes, Maiza Alves;Silva, Marilia Lordelo Cardoso;Santos, Veronica da Silva;Souza, Volnei Brito de;Sousa, Aurizangela Oliveira de;Pirovani, Carlos Priminho;Koblitz, Maria Gabriela Bello;Benevides, Raquel Guimaraes;Goes-Neto, Aristoteles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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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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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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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White-rot basidiomycetes are the organisms that decompose lignin most efficiently, and Trametes villosa is a promising species for ligninolytic enzyme production. There are several publications on T. villosa applications for lignin degradation regarding the expression and secretion of laccase and manganese peroxidase (MnP) but no reports on the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lignin peroxidase (LiP), a relevant enzyme for the efficient breakdown of lignin. The object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partially characterize, for the first time, gDNA, mRNA, and the corresponding lignin peroxidase (TvLiP) protein from T. villosa strain CCMB561 from the Brazilian semiarid region. The presence of ligninolytic enzymes produced by this strain grown in inducer media was qualitatively and quantitatively analyzed by spectrophotometry, qPCR, and dye fading using Remazol Brilliant Blue R. The spectrophotometric analysis showed that LiP activity was higher than that of MnP. The greatest LiP expression as measured by qPCR occurred on the $7^{th}$ day, and the ABSA medium (agar, sugarcane bagasse, and ammonium sulfate) was the best that favored LiP expression. The amplification of the TvLiP gene median region covering approximately 50% of the T. versicolor LPGIV gene (87% identity); the presence of Trp199, Leu115, Asp193, Trp199, and Ala203 in the translated amplicon of the T. villosa mRNA; and the close phylogenetic relationship between TvLiP and T. versicolor LiP all indicate that the target enzyme is a lignin peroxidase. Therefore, T. villosa CCMB561 has great potential for use as a LiP, MnP, and Lac producer for industrial applications.

연구 논문의 의미 구조 기반 메타데이터 항목의 자동 식별 처리를 위한 문장 구조 분석 (Analyzing the Sentence Structure for Automatic Identification of Metadata Elements based on the Logical Semantic Structure of Research Articles)

  • 송민선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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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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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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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연구논문의 논리적 의미 구조 메타데이터 항목에 해당하는 데이터에 담겨 있는 문장의 구성에 따라 시스템에서 적절한 항목으로 자동 식별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문장의미론(Sentence Semantics)적 분석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의미 구조 메타데이터 항목 중 'Research Objectives'와 'Research Outcomes'에 해당하는 연구 논문 문장의 구조를 어절 수, 접속어 종류, 다수 출현한 단어들의 문장 내 역할, 문장에서 다수 출현한 어미 형태 등을 기준으로 분석해 정리하였다. 연구 결과, 문장들의 어절 수는 'Research Objectives'는 평균 38개, 'Research Outcomes'는 평균 212개로 나타났으며, 접속어의 경우 'Research Objectives'는 인과-순접-대등-환언/요약 관계를 나타내는 접속어 순으로, 'Research Outcomes'는 인과-대등-순접-환언/요약 관계를 나타내는 접속어 순으로 많이 출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출현빈도가 높은 분석 대상 단어들은 각각 문장 내에서 주어, 목적어, 서술어 역할 등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역할'이나 '요인', '관계'는 목적이나 결과 부분 모두에서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연구'는 같은 단어라도 연구의 목적 부분과 결과 부분에서 사용되는 역할에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문장 내 동사의 어미는 'Research Objectives'에서 '~고자'와 '~였다', 'Research Outcomes'에서 '~었다', '~있다', '~였다'가 많이 출현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학술적 이해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논문이 담고 있는 공통된 논리적 의미를 반영한 메타데이터 요소의 자동 식별과 입력 방안을 제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Headspace-GC/MS를 이용한 음료 중 벤젠 분석 (Analysis of Benzene in Beverages by Headspace-GC/MS)

  • 김은주;박상애;최동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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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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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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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헤드스페이스-기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음료류 중 벤젠을 분석하였다. 대상식품은 시중에 유통되는 과실쥬스 2종, 과실음료 6종, 착향탄산음료 11종, 혼합음료 55종, 추출음료 7종, 음료베이스 4종 등 총 85종이었다. 헤드스페이스의 상평형을 위하여 $40^{\circ}C$에서 30분간 교반하였으며 오븐온도는 초기 온도 $60^{\circ}C$에서 5분간 유지 후 $15^{\circ}C$/분의 비율로 $180^{\circ}C$까지 상승하였다. 내부표준물질로는 벤젠-d6을 사용하였다. 선택이온 m/z 51, 77, 78로 확인하였으며 선택이온 m/z 78에 대한 m/z 77의 반응세기비로 재검증하였다. 벤젠의 선택이온 m/z 78과 내부표준물질 벤젠-d6의 선택이온 m/z 84에 대한 피크 면적비로 정량하였다. 회수율은 $91{\sim}101%$이었으며, 정량한계는 $1{\mu}g/kg$이었다. 벤젠의 평균검출수준은 과실음료의 경우 $5{\mu}g/kg$, 착향탄산음료의 경우 $2{\mu}g/kg$, 혼합음료의 경우 $7{\mu}g/kg$, 추출음료의 경우 $7{\mu}g/kg$이었다.

돈지육 및 돈육 중 열안정성 단백질의 존재 확인과 이의 항원성 확인 (Thermal Stable Soluble Proteins in Pork Fat and Meat, and Their Antigenicity)

  • 김정숙;이정은;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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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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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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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돈지육 및 돈육 조직 내에 열안정성 수용성 단백질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항체 생산에 있어 항원으로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돈지육 및 돈육을 생(raw) 시료와 조리된(cooked) 시료로 구분하여 비열처리 및 열처리법으로 단백질을 추출한 후 단백질 존재여부를 단백질 정량과 SDS-PAGE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 돈지육과 돈육 모두 생 시료를 비열처리법으로 추출한 시료의 경우 25~100 kDa 사이의 다양한 단백질이 확인된 반면 시료를 가열하거나 추출 시 열처리를 한 경우 돈지육에는 100 kDa 이상의 단백질과 30 kDa 및 15 kDa 이하의 일부 단백질이, 돈육에는 100 kDa 이상과 30 kDa 이하의 단백질이 확인되어 돈지육과 돈육에 열안정성 수용성 단백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열안정성 수용성 단백질을 마우스에 면역 후 항혈청 역가를 측정한 결과 면역한 모든 마우스에서 높은 역가를 나타내었고, 생산된 혈청은 돈지육과 돈육에 각각 특이적인 반응성을 보인 반면 다른 축육과 지방육에 대해서는 반응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돈지육 및 돈육에 존재하는 열안정성 수용성 단백질이 돈지육과 돈육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개발하는데 유용한 마커로서 활용이 가능하며, 열안정성 수용성 단백질에 대한 항체개발은 열처리된 축육 가공품 중 돈지육 및 돈육의 분석에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PED 바이러스 Spike 단백질의 세포 수용체 결합 부위 확인 (The N-terminal Region of the 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Spike Protein is Important for the Receptor Binding)

  • 이동규;차세연;이창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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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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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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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돼지유행성설사 바이러스(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PEDV)는 자돈에게 감염 시 수양성설사를 동반한 급성 장염을 유발하며 매우 높은 폐사율을 보이는 그룹 1 코로나바이러스이다. PEDV는 다른 그룹 1 코로나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숙주 세포에 감염 시 aminopeptidase N (APN)을 세포 수용체로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spike(S) 단백질은 숙주세포의 표면에 부착과 관련하여 감염 개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S 단백질의 S1 도메인은 세포 수용체에 특이적인 결합을 매개하는 수용체 결합 도메인(receptor binding domain: RBD)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많은 코로나바이러스의 RBD의 위치가 확인되어져 있지만 PEDV의 RBD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돼지 APN 수용체와 결합을 매개하는 PEDV의 RBD를 규명하기 위해 S1 도메인을 주형으로 하는 일련의 재조합 truncated variant들을 제작하였고 각각의 truncated들이 실제로 pAPN과의 결합을 이루는지에 대하여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S1 도메인의 N 말단 부분이 pAPN과의 결합에서 중요한 부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PEDV의 S 단백질과 pAPN간의 분자적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아이돌을 둘러싼 젠더화된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의 문화정치학 <아이유 사태>를 중심으로 (Cultural Politics of Gendered Schadenfreude Surrounding an Idol Focusing on the debate over IU)

  • 김현경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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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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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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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글은 작년 하반기 아이유 4집 앨범 발매 이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을 사례 삼아 최근 걸 아이돌에 대한 부정적인 대중 감정의 내용과 논리를 드러내고자 했다. 그간 팬덤 연구의 흐름은 스타에 대한 동일시와 그에 기반을 둔 팬덤 커뮤니티 형성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최근 '안티팬덤'이나 연예인에 대한 '악플' 현상은 이들에 대한 적의나 샤덴프로이데(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는 감정)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다루어야 할 필요를 제기한다. 샤덴프로이데는 공적 평등과 사적 소유 간 모순을 특징으로 하는 근대 자유주의에서 배태되어 '능력주의'를 중심으로 이 모순을 극대화하는 신자유주의에서 심화되는 사회적 감정이다. 오늘날 연예인은 종종 샤덴프로이데의 대상이 되는데, 이는 연예인이 본질적인 자질보다 '유명하다는 이유로 유명해지는' 방식으로 존재하게 된 상황과 관련이 있다. 또한 샤덴프로이데는 남녀 연예인에게 다르게 작동한다. 근대에 이르러 존재 자체가 남성의 사적 소유물로 위치되었던 여성의 '성공'은 섹슈얼리티를 이용한 '불공정한 자원 획득'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 한국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 문화의 배경이기도 한데, 이러한 맥락에서 아이유의 '여동생 아이돌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은 젠더화된 샤덴프로이데의 적절한 대상이 된다. '페도필리아(소아성애증)'라는 명명은 작금의 여성주의 성폭력 정치가 직면한 교착상태를 반영하는 측면이 있지만, 아동성폭력/학대의 구조적 원인에 관심을 두게 하기보다 개인의 유명세에 흠집을 내는 추문으로서 작동한다. '아이유 사태'에서 '페도필리아' 규정의 작동 방식을 '성 정치의 샤덴프로이데화'로 본 것은 이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 용어는 연예인 주가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장을 넓혀나가는 연예인 경제 지속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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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ic Approaches Identify a Garlic-Derived Chemical, Z-ajoene, as a Glioblastoma Multiforme Cancer Stem Cell-Specific Targeting Agent

  • Jung, Yuchae;Park, Heejoo;Zhao, Hui-Yuan;Jeon, Raok;Ryu, Jae-Ha;Kim, Woo-Young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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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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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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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Glioblastoma multiforme (GBM) is one of the most common brain malignancies and has a very poor prognosis. Recent evidence suggests that the presence of cancer stem cells (CSC) in GBM and the rare CSC subpopulation that is resistant to chemotherapy may be responsible for the treatment failure and unfavorable prognosis of GBM. A garlic-derived compound, Z-ajoene, has shown a range of biological activities, including anti-proliferative effects on several cancers. Here, we demonstrated for the first time that Z-ajoene specifically inhibits the growth of the GBM CSC population. CSC sphere-forming inhibition was achieved at a concentration that did not exhibit a cytotoxic effect in regular cell culture conditions. The specificity of this inhibitory effect on the CSC population was confirmed by detecting CSC cell surface marker CD133 expression and biochemical marker ALDH activity. In addition, stem cell-related mRNA profiling and real-time PCR revealed the differential expression of CSC-specific genes, including Notch, Wnt, and Hedgehog, upon treatment with Z-ajoene. A proteomic approach, i.e., reverse-phase protein array (RPPA) and Western blot analysis, showed decreased SMAD4, p-AKT, 14.3.3 and FOXO3A expression. The protein interaction map (http://string-db.org/) of the identified molecules suggested that the AKT, ERK/p38 and $TGF{\beta}$ signaling pathways are key mediators of Z-ajoene's action, which affects the transcriptional network that includes FOXO3A. These biological and bioinformatic analyses collectively demonstrate that Z-ajoene is a potential candidate for the treatment of GBM by specifically targeting GBM CSCs. We also show how this systemic approach strengthens the identification of new therapeutic agents that target CSCs.

유전자진단에 있어서 Multiplex Ligation Dependent Probe Amplification (MLPA)의 이론과 실제 (MLPA Applications in Genetic Testing)

  • 김구환;이범희;유한욱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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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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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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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ultiplex ligation dependent probe amplification (MLPA)은 탐침자를 표적지에 교잡시킨 후, ligation 시키고, 그 산물을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증폭시킴으로써 표적지의 존재여부 또는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원리가 소개된 이래로 여러 유전자들에 대한 거대결실 및 중복돌연변이에 대한 탐색에 이용되었다. 유전자진단은 질환에 관련된 유전자에 대한 돌연변이를 탐색함으로써 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단일유전자 결핍 질환에 대한 유전자진단은 주로 중합효소연쇄반응과 염기서열 분석 방법을 통한 점돌연변이의 탐색에 집중되어 있다. 거대결실 또는 중복돌연변이의 경우, 특히 이형접합자를 형성하게 되는 경우는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통하여 결실 또는 중복돌연변이 여부의 확인이 힘들다. PCR 방법에 기초하여 유전자의 농도(gene dosage)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MLPA 방법이 소개되면서 거대결실 또는중복돌연변이를 포함하고 있던 질병 관련돌연변이들의 규명이 한층 쉬워졌다. MLPA의 원리를 응용하여 단순한 유전자의 농도 측정뿐 아니라 유전자내의 메칠화양상의 차이를 확인하거나, 염색체의 배수체 이상 등 염색체이상의 돌연변이 규명과, 전체 유전자의 크기가 비교적 커서 거대결실 돌연변이를 많이 동반하는, 주로 우성유전의 암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의 규명에 유용하게 이용된다. MLPA는 상용적인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유전자의 농도를 효과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적은 양의 주형 DNA만을 사용하고, 한가지의 실험원리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high-throughput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는 반면, 주형 DNA의 질에 결과의 의존도가 높고, 민족 또는 개인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는 표적 DNA 염기서열 내의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등으로 인해 분석의 오류가 생길 수 있으며, 양적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므로 수 차례의 대조군 검사가 함께 진행되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여기서는 MLPA를 이용하여 질병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밝힌 사례를 바탕으로 MLPA의 원리와 탐색할 수 있는 돌연변이의 종류, 그리고 이 방법의 장단점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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