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kifu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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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태반성 성선자극호르몬 또는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유도체와 Pimozide에 의한 황복의 배란유도 (Induced Ovulation by usin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and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Analogue plus Pimozide in Yellow Puffer, Takifugu obscurus)

  • 장선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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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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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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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간의 태반성 성선자극호르몬(HCG) 또는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유도체(GnRH-A)와 pimozide를 이용하여 산란시기의 암컷황복에서 인공 산란을 유도하였다. 호르몬 또는 호르몬유도체의 효과는 배란 후 인공수정시켜 수정율과 배체형성율 및 면역방사측정법으로 혈액의 plasma 내 성선자극호르몬(GTH) 양을 측정하여 결정하였다. 수정율과 배체형성율이 가장 좋은 HCG 농도는 어체중 kg 당 1,000 IU이었다. 또한 GnRH-A ($10\;{\mu}g/kg$)와 pimozide를 동시에 처리했을 때 수정율과 배체형성율이 좋은 pimozide의 농도는 5 mg/kg이었다. Pimozide(1, 5 mg/kg)를 단독으로 처리한 어류에서는 plasma 내 GTH양에 영향을 줄 수 없었지만, GnRH-A와 동시에 처리했을 때 GTH양은 현저히 증가되었다. GnRH-A와 pimozide 및 dopamine을 동시에 처리했을 때 혈액의 plasma 내 GTH양은 크게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산란시기 또는 이시기이외에 황복의 뇌로부터 여러 가지 성선자극호르몬과 성선자극억제호르몬을 분비됨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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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adian rhythm of melatonin secretion and growth-related gene expression in the tiger puffer Takifugu rubripes

  • Kim, Byeong-Hoon;Hur, Sung-Pyo;Hur, Sang-Woo;Takeuchi, Yuki;Takemura, Akihiro;Lee, Young-Do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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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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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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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omatostatin (SS) and growth hormone-releasing hormone (GHRH) are primary factors regulating growth hormone (GH) secretion in the pituitary. To date, it remains unknown how this rhythm is controlled endogenously, although there must be coordination of circadian manners. Melatonin was the main regulator in biological rhythms, and its secretion has fluctuation by photic information. But relationship between melatonin and growth-related genes (ghrh and ss) is unclear. We investigated circadian rhythms of melatonin secretion, ghrh and ss expressions, and correlation between melatonin with growth-related genes in tiger puffer Takifugu rubripes. The melatonin secretion showed nocturnal rhythms under light and dark (LD) conditions. In constant light (LL) condition, melatonin secretion has similar patterns with LD conditions. ss1 mRNA was high during scotophase under LD conditions. But ss1 rhythms disappeared in LL conditions. Ghrh appeared opposite expression compared with melatonin levels or ss1 expression under LD and LL. In the results of the melatonin injection, ghrh and ss1 showed no significant expression compared with control group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melatonin and growth-related genes have daily or circadian rhythms in the tiger puffer. Further, we need to know mechanisms of each ss and ghrh gene regulation.

가덕도 주변 해역 어류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 -2. 삼각망에 의해 채집된 어류-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Fish Assemblage in the Coastal Water off Gadeok-do, Korea -2. Fishes Collected by Three Sides Fyke Nets-)

  • 허성회;안용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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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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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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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가덕도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과 계절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1월부터 12월까지 삼각망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소조기에 채집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69과 136종이었다. 전갱이 (Trachums japonicus), 전어 (Konosirus pu-nctatus), 숭어 (Mugil cephalus)가 우점하였는데, 이들 어종이 전체 채집 개체수와 생체량의 $63.7\%$$83.1\%$를 차지하였다 그밖에도 주둥치 (Leiognathus nuchalis), 복섬 (Takifugu niphobles), 고등어 (Scomber japonicus), 갈치 ( Trichiurus leptrus), 등줄숭어 (Chelon afnnis), 열동가리돔 (Apogon lineatus), 수조기 (NibeaalbiHora),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등이 비교적 많이 채집되었다 채집 종수는 여름에 많았고 겨울에 적었다. 채집량은 봄에 높은 값을 보였으며, 겨울에 낮은 값을 보였다. 종다양도지수는 다른 계절에 비해 봄에 낮은 값을 보였다.

하동화력발전소 취수구 스크린에 충돌사망하는 어류에 관한 연구 (Impingement of Fish on Traveling Screens at Hadong Power Plant)

  • 허성회;추현기;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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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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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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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하동화력발전소의 취수구 스크린에 충돌 사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을 조사하기 위해서 1999년 1월에서 12월까지 1년간 하동화력발전소 취수구 스크린에서 어류를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중 채집된 어종은 총 84종이었다. 가장 많이 채집된 어종은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였으며, 다음으로 멸치 (Engraulis japonicus), 갈치 (Trichiurus lepturus), 복섬 (Takifugu niphobles) 순이었다. 이들 네 어종이 전체 채집개체수의 78.2%, 채집생체량의 52.0%를 차지하였다. 어종수, 채집개체수, 생체량과 종다양도지수는 뚜렷한 계절변동을 보였는데, 어종수와 생체량은 4월과 8월에 높은 값을 보였으며, 개체수는 4월과 7월에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겨울에는 채집어종수, 채집개체수와 생체량 모두 낮은 값을 보였다. 발전소 주변 연안역에서의 어류 출현량의 계절 변동이 하동화력발전소 취수구 스크린에서 충돌사망하는 어류의 채집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Temperature Dependent of Mitotic Interval for Grass Puffer, Takifugu niphobles

  • Ko, Min Gyun;Lee, Hyo Bin;Gil, Hyun Woo;Kang, Shin Beom;Park, In-Seok;Kim, Dong Soo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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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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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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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mitotic intervals (${\tau}_0$) of two consecutive cell divisions and synchronous embryonic cleavage in grass puffer, Takifugu niphobles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18, 20, 22, and $24^{\circ}C$). The color of the fertilized egg was light yellowish. The egg type was demersal and unadhesive. Egg weight was $0.09{\pm}0.002mg$. The sizes of unfertilized eggs were smaller than fertilized eggs in major axis and minor axis at $20^{\circ}C$ (p<0.05). The size of the fertilized egg of $18^{\circ}C$ water temperature group at the blastodisc stage was the smallest (p<0.05),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other water temperatures group except $18^{\circ}C$ water temperature group (p>0.05). The first cleavage stages at 18, 20, 22, and $24^{\circ}C$ were at 75, 90, 105, and 120 mins, respectively. As water temperature was increased, embryonic development and formation time of the first cleavage furrow were accelerated.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au}_0$ and water temperature for grass puffer (Y=-1.225X+70.05, $R^2=0.988$, n=10, where Y was ${\tau}_0$ and X was temperature). This study confirmed that successful hatching of grass puffer was related to water temperature. Chromosome manipulation will be helpful for this species using cleavage frequency and ${\tau}_0$.

Anaesthetic Efficacy and Physiological Response of Clove Oil and Lidocaine-HCl on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and Tiger Puffer, T. rubripes

  • Park, In-Seok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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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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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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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effects of the anaesthetic agents, clove oil and mixture of clove oil with lidocaine-HCl were evaluated on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and tiger puffer, T. rubripes. Anaesthesia times of clove oil were affected by water temperature ($20^{\circ}C$, $24^{\circ}C$, and $28^{\circ}C$) and salinity (10, 20, and 30 ppt). Anaesthesia times of mixed samples were significantly similar with regard to exposure and recovery times, and all samples satisfied anaesthesia criteria (exposure time within 3 min and recovery time within 5 min) under the various temperatures and salinities, and the lowest to highest concentration of anaesthetics (p<0.05). Both species river puffer and tiger puffer had short exposure time with a high anaesthesia dose, high temperature ($28^{\circ}C$) and intermediate salinity (20 ppt), and were highly affected by temperature and salinity (p<0.05). The mixed anaesthetics had rapid exposure times and long recovery times in contrast to the effects of clove oil. Cortisol concentrations under the conditions of various clove oil dosages, salinity, and temperature for both species increased until 12 hrs after recovery from anaesthesia (p<0.05). After 12 hrs, cortisol concentrations decreased until after 48 hrs (p<0.05). During the simulated transportation of both species, control and sedated clove oil groups (5 ppm) were measured for water parameters, dissolved oxygen (DO), $CO_2$, respiratory frequency, $NH_4{^+}$, and pH for 6 hrs in 1 hr intervals. Water parameters of sedated groups and contro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fter 2 hrs (p<0.05).

자주복, Takifugu rubripes의 성성숙과 호르몬 처리에 의한 인공채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onadal Maturation and Egg-Stripping by Hormone Treatments of Tiger Puffer, Takifugu rubripes)

  • 양상근;이영돈;변충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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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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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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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자주복, Takifugu rubripes 수정란 확보를 목적으로 실내 수조에서 사육한 1990년산(3년어), 1991년산(2년어)를 인공 사육 조건하에서 성장에 따른 월별 생식소숙도지수 (GSI)와 간숙도지수(HSI)를 조사하고, 1988년산(5년어)과 1990년산(3년어)을 대상으로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HCG)을 처리하여 배란을 유도한 후 채란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93년 5월까지 성장은 2년어는 체장과 체중이 각각 $30.72\pm1.35cm,\;1,048\pm228g$였고, 3년어는 자각 $36.02\pm1.17cm,\;1,402\pm66g$이었다. 그리고 시험 기간중 양식 자주복의 체장(L)과 체중(W)과의 상관 관계는 2년어는 W=\;1.7892L^{3.1524}\times10^{-5}$ (r=0.9436)였고, 3년어는 $W=3.2849L^{3.6099}\times10{-6}$ (r=0.9070)였다. GSI의 변화는 2년어 암컷은 시험기간 중에 $0.23\pm0.12$에서 $0.74\pm0.08$의 범위였지만, 수컷에서는 11월까지는 변화폭이 적었지만 그 후 증가하여 4월에 최고 값인 $8.69\pm5.09$을 나타났다. 3년어 암컷은 4월에 8.05\pm5.58$, 수컷에서는 5월에 $12.65\pm4.60$로 최고 값을 나타냈다. HSI의 변화에 있어서 3년어는 GSI와 정상관적인 변화를 보이나 2년어는 거의 상관관계 없이 나타난다. 수컷 2, 3년어는 기능적 성성숙에 도달하나, 암컷에 있어서 2년어가 $230{\mu}m$ 전후의 초기 성숙 단계까지 발달하여 그 후 퇴행 변성되고, 3년어는 난경 $900{\mu}m$까지 발달하여 완숙란에 도달하고 있다. HCG 처리후 채란까지 소요시간은 수온 $16.3\~17.8^{\circ}C$에서 5년어(500 IU/kg, BW)는 각각 139시간, 142시간, 3년어(1,000IU/kg, BW)는 114시간이었다. 1마리당 채란량은 5년어가 각각 650g, 400g이었고, 3년어에서는 610g이었으며, 수정율은 각각 $98.0\%,\;97.4\%$$96.5\%$였다. 호르몬 처리에 의한 채란은 성공적이었고, 수정이후 정상적인 부화자어로 이행이 확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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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 Takifugu pardalis (Temminck et Schlegel)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akifugu pardalis (Teleostei: Tetraodontidae) in Korea)

  • 한경호;조재권;이성훈;황동식;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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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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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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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남도 통영시 죽도 연안에서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졸복의 산란습성을 관찰하였고, 채집된 친어로 부터 수정란을 받아 난발생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졸복의 자연산란장은 남해 동부 연안인 경상남도 통영과 거제사이의 거제만 외만에 위치한 섬인 죽도 연안으로 해변은 주로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다. 졸복의 산란장은 저질이 암반이나 큰돌이 많은 연안의 조간대였으며, 산란장의 수심은 0.5~1.0 m였다. 산란 시기는 3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였으며, 산란 시기에 성숙한 어미들은 10~30개체씩 군집을 이루어 산란장으로 이동하였고, 산란 행동은 성숙한 암컷을 수컷 여러 마리가 뒤를 좇다가 암컷이 먼저 방란을 하면 수컷 여러 마리가 동시에 방정을 하는 형태로 수정하였다. 졸복의 수정란은 구형으로 불투명한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14~1.24 mm (평균 1.19 mm, n = 50) 범위였고, 난황에는 작은 유구 ($1.8{\sim}61.0\;{\mu}m$, n = 50)가 다수 관찰되었다. 수정란은 사육 수온 $18.0{\pm}0.5^{\circ}C$에서 수정 후 45분 경과시 배반이 형성되었고, 수정 후 13시간 50분 경과 후에 상실기에 도달하였으며, 수정 후 205시간에 최초의 부화가 일어났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2.92~3.10 mm (평균 3.01 mm, n = 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았고, 전장에 대해 약 1/3 정도되는 크기의 큰 난황을 가지고 있으며, 난황에서는 많은 유구가 관찰되었다. 이 때의 근절은 11~13+14~15 = 25~28개였다.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3.21~3.28 mm (평균 3.25 mm, n = 20)로 난황을 가지고 있었으며, 난황 위의 유구도 대부분 흡수되어 유구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부화 후 5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 3.79~3.85 mm (평균 3.82 mm, n = 20)의 크기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되었으며, 각 지느러미가 융기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5일째 자어의 전장은 7.78~7.90 mm (평균 7.84 mm, n = 50)로 두부가 거의 완성되어 체형이 복어류의 전형적인 체형인 구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1일째 개체의 전장은 10.15~10.27 mm (평균 10.21 mm, n = 20)로 D. 11~12; A. 9; P. 14~15; C. 11~12개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색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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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섬 간장의 독성분과 pH 및 가열 조건에 따른 독성의 변화 (Toxin Profile in the Liver of Puffer Fish, Takifugu niphobles, and Changes in Mouse Toxicity by pH and Heating Conditions)

  • 장준호;윤소미;김정수;이종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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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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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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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남해안 연안에 서식하는 복섬(Takifugu niphobles) 간장의 TTX유도체들을 활성탄 칼럼을 이용하여 부분 정제하고, Hydrophilic Interaction Liquid Chromatography(HILIC)를 사용한 LC/MS(SIM mode)로 분석하였으며, pH와 가열 조건에 따른 독성 변화를 조사하고 복섬 fillet으로 복국 조리시 독성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복섬 간장의 독성분은 LC/MS에 의하여 7개의 성분이 분석되었으며, 각 성분의 함량과 조성은 5,6,11-trideoxyTTX(34.0%, 1,029.6nmol/g), 6,11-dideoxyTTX(29.3%, 887.6 nmol/g), TTX (22.1%, 667.8 nmol/g), 4,9-anhydroTTX(11.2%, 339.3nmol/g), 11-deoxyTTX+5-deoxyTTX(2.6%, 78.6 nmol/g), 4-epiTTX(0.8%, 23.6 nmol/g), 5,6,11-trideoxyTTX(34.0%), 6,11-dideoxyTTX(29.3%), TTX(22.1%), 4,9-anhydroTTX (11.2%), 4-epiTTX(0.8%)이었다. 복섬 간장 추출물 희석액의 독성은 pH에 따라 크게 변하여 pH 3에서 8.4 MU/mL로 최고의 독성을 나타내었고, 알칼리로 갈수록 독성이 감소하여 pH 10에서는 pH 3의 1/7(1.4 MU/mL)을 나타내었다. 각각의 pH(pH 5, 7, 9)에서 $80^{\circ}C,\;100^{\circ}C,\;115^{\circ}C$를 유지하며 가열 시 온도는 높을수록, 시간은 길수록 독성은 감소하였다. 특히, 산성이나 중성에서는 독성이 완만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알칼리 영역인 pH 9에서는 가열 10분 후에 $80^{\circ}C$의 경우라도 최초 독성(79 MU/mL)이 1/2 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115^{\circ}C$에서는 완전 소멸하였다. 복섬 개체별 fillet 중의 총 독량은 $43.2{\sim}106.7$ MU로 개체에 따라서 2.5배까지 독량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복섬 가식부에 3배량의 물을 가하여 10분간 끓일 경우 총 독량의 $64{\sim}78%$는 국물 중으로 용출되어 나와 육에 남아있는 것보다 독성이 강하였다.

복섬, Takifugu niphobles(Jordan et Snyder)의 산란습성(産卵習性) 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Grass Puffer, Takifugu niphobles (Jordan et Snyder) (Teleostei: Tetraodontidae))

  • 오성현;한경호;김용민;정현호;신상수;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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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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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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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年) 5월(月)부터 7월(月)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 연안에서 복섬 어미들이 자연산란(自然産卵)하기 위해 산란장(産卵場)으로 이동하여 산란(産卵)하는 모습을 관찰하였고, 이들 중 일부는 반두로 채집하여 여수대학교 자원생물실험실로 운반한 후, 인공수정(人工受精)하여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 및 자치어(仔稚魚)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복섬의 산란기(産卵期)는 여수 돌산 연안에서 5월(月)하순에서 7월(月)초순까지였으며, 파도가 약한 자갈밭을 산란장(産卵場)으로 대조 2~6일 전에 군집을 이루어 만조 2~3시간 전에 산란(産卵)을 하였다. 복섬의 수정란(受精卵)은 구형의 침성란(沈性卵)으로 무색투명하며, 난(卵)의 크기는 0.87~0.95 mm (평균 0.92 mm)로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유구(油球)를 가지고 있으며, 유구(油球)의 크기는 0.0014~0.0540 mm이다. 사육수온 $21.2{\sim}22.3^{\circ}C$ (펑균 $21.8^{\circ}C$)에 서 수정(受精) 후(後) 146시간만에 첫 부화(孵化)가 시작되었다. 부화(孵化) 직후(直後) 자어(仔魚)의 전장은 2.02~2.24 mm(평균 2.14 mm)로 근절(筋節)은 8~9+14~15=22~24개였으며, 전장의 약 1/3 크기의 난황(卵黃)을 가지고 있고, 입과 항문이 열려있지 않았다. 부화(孵化) 후(後) 3일째 자어(仔魚)는 전장 2.64~2.93 mm (평균2.76 mm)로 난황(卵黃)이 흡수 되여 후기자어기(後期仔魚期)로 이행 하였고, 입이 먼저 열리면서 먹는 활동이 시작된 후 항문이 열렸다. 부화(孵化) 후(後) 15일째 자어(仔魚)는 전장 4.43~4.82 mm (평균 4.59 mm)로 두부가 현저하게 발달하고 체고(體高)가 높아지면서 체형이 복어류에 가까운 구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배색말단(背索末端)이 굽어지기 시작하였다. 부화(孵化) 후(後) 28일째 개체는 평균 전장이 7.60 mm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고 반문이 성어(成魚)와 닮기 시작하면서 치어기(稚魚期)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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