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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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환자 생존분석에 대한 TNM 병기 군집분석 평가 (Accessing the Clustering of TNM Stages on Survival Analysis of Lung Cancer Patient)

  • 최철웅;김경백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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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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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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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병원에서는 폐암 환자의 최종병기를 기준으로 치료방침 및 예후를 결정하고 있다. 폐암 환자의 최종병기는 미국 암 연합회(AJCC)에서 제공하는 TNM 분류방법을 바탕으로 7단계로 나누어 진단된다. 이런 접근 방법은 환자의 치료, 예후 및 생존일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데이터 과학적 접근을 통해 T, N, M병기를 사용하여 생존일수별 환자집단을 나눌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지도 학습 중 하나인 군집분석(Clustering)을 진행한 후 군집분석의 결과를 Cox비례위험모형을 사용하여 비교 하였다. 환자들의 최종병기를 사용하지 않고, T, N, M병기 정보만 사용하였을 때 생존시간 예측정확도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AJCC의 최종병기 7단계와 같이 군집의 개수를 7로 설정했을 때보다 군집의 수를 축소하거나 확장했을 때 T, N, M 병기 군집분석을 통한 생존시간 예측정확도가 향상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병기 IIIB 비소세포암 환자에서의 수술 성적 (Surgical Results of Selected Stage IIIB Non-small Cell Lung Cancer)

  • 민호기;김형수;유정우;최용수;김관민;김진국;장봉현;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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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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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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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통적으로 병기 IIIB 비소세포암은 낮은 장기 생존율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의 몇몇 보고에서는 병기 IIIB 중 74 병변에서 수술 후 좋은 장기 생존율을 보고하고 있다. 본원에서 일부 선택된 병기 IIIB 환자에서의 수술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 년부터 2001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을 받고 수술을 시행한 936명의 환자 중 수술 후 조직 검사상 병기 IIIA 및 IIIB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제외한 각각 109명과 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TNM 병기에 따른 분류상 병기 IIIA의 경우 T3Nl이 13예, T1N2가 12예, T2N2가 73예였으며 T3N2가 11예였다. 그리고 병기 IIIB의 경우는 T4N0가 26예, T4Nl이 18예, T4N2가 14예였으며 T4N3가 1예였다. 결과: 수술 관련 사망률은 병기 IIIA에서는 4.58%였고 병기 IIIB에서는 5.08%였다. 병기 IIIA와 IIIB의 1년, 2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69.1%, 53.7%, 41.6%, 30.7%였고 68.9%, 55.6%, 42.9%, 35.9%였다. T4 병변에 의한 병기 IIIB 폐암에서 같은 엽에 소결절이 있는 군을 다시 림프절 전이가 없는 군과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으로 나누어 생존율을 구하였을 때 림프절 전이가 없는 군에서 유의하게 생존율이 높았다(p=0.0118). 결론: 림프절의 전이가 없고 완전 절제가 가능한 병기 IIIB 환자에서 수술적 절제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야겠고 특히 림프절 전이가 없는 한 엽에 여러 소결절이 있는 환자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요한다 하겠다.

식도암 수술에서 식도내시경초음파(EUS) 진단의 효용성 (Effectiveness of Esophageal Ultrasonography Surgical Therapy of Esophageal Cancer)

  • 정재승;이성호;조성준;손호성;선경;김광택;김형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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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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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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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식도암의 치료에서 병기에 맞는 다양한 치료법의 도래로 정확한 병기설정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식도내시경초음파는 식도암의 국소적 진단에 필요하며 특히 T, N 병기설정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식도내시경초음파의 진단적 효용성을 밝히고 예후와 EUS 소견과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대상 및 방법 : 식도암으로 1991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경흉부 식도절제술과 경부 식도위문합술을 시행한 88명의 환자에 대해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여 식도내시경초음파 소견과 조직학적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식도초음파내시경 병기에 따른 생존율을 분석하여 병기와 생존율의 상관관계를 분석 였다. 결과: 남자가 83명, 여자가 5명이었으며 평균나이는 61.3세 였다. T 병기설정의 정확성은 59.0%를 나타내었으나 74 병기를 제외한 T 병기 진단의 정확도는 74.9%로 높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었다. N 병기의 정확도는 76.0% 를 나타내었다. 식도내시경초음파에 의한 각각의 T와 N 병기의 예후 추정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체 병기를 대상으로 병기와 예후의 추정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결과를 얻었다. 결론 . 식도내시경초음파는 식도암의 병기설정에서 T 병기 와 N 병기 매개변수에 대해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식도내시경초음파 병기와 환자의 예후 간에 통계적 유의성을 보여주어 식도내시경초음파 병기로 환자의 예후 추정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EUS는 수술전 환자의 정확한 병기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예후의 추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

비인강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Radiotherapy for Nasopharyngeal Carcinoma)

  • 이명자;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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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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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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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비인강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후 재발 양상, 생존율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인자를 분석평가하기 위해 후향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한양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위해 의뢰된 비인강암 49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추적기간은 평균 76개월이었고 최소 2년 6개월이었다. 연령분포는 17세부터 78세였고 중앙연령은 52세였다 조직병리상 편평상피세포암이 21예, 미분화암이 25예, 샘모양 낭암종이 3예였다. 미국암합동위원회의 1997년 개정판으로 재분류한 병기로 T1 14예, T2 24예, T3 3예, T4 8예였다. N0 17예, Nl 15예, N2 4예, N3 13예였다 병기군별은 stage I, IIa, IIb, III, IVa IVb가 각각 4예, 7예, 12예, 5예, 8예, 13예였다. 방사선은 원발병소나 임파선전이부위에 58$\~$70 Gy를 조사 시행하였다. 결과: 5년 생존율 및 10년 생존율은 각각 54.5$\%$ 및 47$\%$였다. 5년 무병 생존율 및 10년 무병생존율은 가각 55.7$\%$ 및 45.3$\%$였다. 병기별로 100$\%$, IIa 80$\%$, IIb 59.5$\%$, III 40$\%$, IV 42.2$\%$의 5년 생존율을 보였다. 총 23예의 재발을 보였고 10예(20.4$\%$)에서 국소 재발, 4예(8.2$\%$)에서 임파선재발, 10예(20.4$\%$)에서 원격전이가 있었다. 병기에 따른 국소재발률은 T1 2예(4.3$\%$),T23 예(12.5$\%$), T4 5예(62.6$\%$)로 T병기가 높을수록 재발률이 높았다. 원격전이는 N2-3환자에서 많았다(41.2$\%$). 국소 재발시기는 50$\%$가 2년 이내였고 원격 전이시기는 70$\%$에서 2년 이내였다. 예후로는 여성, 젊은 연령, 조기 T병기 및 조기 전체적인 병기 및 미분화세포가 생존율이 높았으며 그중 조기 T병기 및 전체적인 병기가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비인강암의 방사선치료결과는 국소 재발률은 T4 병기에 높고 원격전이는 2$\~$3병기에 현저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국소재발을 낮추기 위해 특히 T4에서 좀더 많은 양의 방사선이 요구되며 방사선량을 높이기 위해 삼차원적인 치료계획을 이용한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나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 등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임파선전이환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항암제와 방사선의 병용요법의 개발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위암의 임상적 병기 설정을 위한 전산화단층촬영 및 초음파 내시경의 진단력 평가 (Analysis of Diagnostic Performance of CT and EUS for Clinical TN Staging of Gastric Cancer)

  • 신루미;이주희;이문수;박도중;김형호;양한광;이건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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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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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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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암의 수술 전 병기 설정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위암의 TN병기 설정을 위해 주요한 진단 도구인 전산화단층촬영과 초음파 내시경의 진단력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1,206명의 환자 중, 본원에서 시행한 검사가 아니거나, 내시경적 점막절제술 후 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경우를 제외한 1,17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시행하였다. 두 검사의 수술 전 병기와 술 후 조직병리학적 병기가 일치하는 정도를 보기 위해서 코헨의 카파값(kappa value)과 ROC곡선하면적(Area under the ROC curve, AUC)을 이용하였다. 결과: 1,174명의 환자의 평균 나이는 $59.31{\pm}11.98$세였고, 조기위암이 638예, 진행 위암이 536예였다. 1,117명의 환자에서 전산화단층촬영이 시행되었으며, 초음파 내시경은 839예에서 시행되었다. T병기를 진단하는데 있어 전산화단층촬영이나 초음파 내시경의 카파값은 각각 0.4039 (P=0.021), 0.4201 (P=0.026)로 중등도의 일치도(moderate agreement)를 보였으나, 전체 T병기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외에도 조기위암에서의 점막 병변과 점막하 병변을 구분하는 초음파 내시경의 진단력은 정확도 58.92%, 카파값 0.206으로 fair agreement를 보여 예상보다 진단력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도 T2 이상의 병변과 T2 이하의 병변을 감별하기 위해 두 검사를 동시에 시행한 환자군에서 두 검사 중 높은 병기를 진단한 검사를 채택하였을 때 AUC가 0.84로 한 개의 검사를 시행했을 때보다 진단력이 증가하였다. N병기를 진단하는 데 있어서는 전산화단층촬영의 진단력이 초음파 내시경보다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위암의 T병기를 진단하기 위해 전산화단층촬영과 초음파 내시경 중 어느 한 검사가 우월하다고 할 수 없었으나, T2 이상의 병변과 T2 이하의 병변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두 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높은 병기를 채택한 경우 진단력이 높았다. 또한, 림프절 전이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전산화단층촬영이 우월하였다. 점막 병변과 점막하 병변을 구별하기 위한 초음파 내시경의 진단력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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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늑막하 병변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예비 보고 (The Prognostic Effect of Subpleural Lesions in Early Stage Non-small Cell Lung Cancer - Preliminary Report -)

  • 이호준;이형식;허원주;이기남;최필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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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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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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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초기 비소세포 폐암환자의 치료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 치료후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치료방침의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본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2월부터 1996년 9월까지 동아대학병원에서 절제가능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환자 91명중 제 I병기와 제 II병기환자 6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66명중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22명이었으며, 제 I병기(T1N0, T2N0)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15명/44명(34.1$\%$)이었으며, 제 II병기(T1N1, T2Nl, T3No)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7명/22명(31.8$\%$)이었다. 수술후 보조요법으로서 전신 항암요법은 시행되지 않았고, 방사선치료는 7명에서 시행되었다. 최소 추적관찰기간은 8개월이며 최대추적관찰기간은 84개월이며,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33.2개월(중앙값; 29.5개월)이었다.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분석하였고, 서로간의 성적비교는 log-l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전체환자의 3년 생존율은 69.5$\%$였다. 전체환자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35.5$\%$와 84.6$\%$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17). 제 I병기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33.1$\%$와 92.3$\%$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1). 제 II병기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53.3$\%$와 45.7$\%$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차이는 없었다 (p=0.911). 제 I병기환자 44명중 원발종양의 크기가 3cm이상인 경우(T2, 34명)는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27.3$\%$와 90.3$\%$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9). 국소재발은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2명/15명(13.3$\%$), 제 II병기에서 2명/7명(28.6$\%$)에서 재발하였고,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4명/29명(13.8$\%$), 제 II병기에서 2명/14명(14.3$\%$)에서 국소재발을 보였다. 원격전이는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5명/15명(33.3$\%$), 제 II병기에서 2명/7명(28.6$\%$)에서 원격전이를 보였고,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는 제 1병기에서 2명/29명(6.9$\%$), 제 II병기에서 4명/14명(28.6$\%$)에서 원격전이를 보였다. 결론 : 초기 비소세포 폐암환자의 예후에 있어서 늑막하병변의 유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임파선 전이가 없는 72병기의 경우 늑막하병변이 있으면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존율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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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임파절종대가 없는 비소세포암 환자에 있어서 술전 병기판정 (Preoperative Staging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without Lymphadenopathy on Computed Tomogram)

  • 차승익;김창호;박재용;정태훈;장봉현;강덕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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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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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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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목적: 수술전 전산화 단층촬영상 임파절종대의 소견이 없는 $T_{1-3}N_0M_0$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전 후 병기의 차이를 비교하여 이들에 있어 수술전 관혈적인 병기판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방법: 경북대학교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개흉절제술을 받았던 환자들 가운데 수술전 병기가 $T_{1-3}N_0M_0$인 41명을 대상으로 수술전과 수술후의 병기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1) 수술전 병기는 I기의 경우 $T_1N_0M_0$ 3예, $T_2N_0M_0$ 32예로 모두 35예였고 IIIa기 ($T_3N_0M_0$)는 6예였다. 종양의 위치는 중심형 폐암 24예, 말초형 폐암 17예였는데 IIIa기는 모두 중심형 폐암이었다. 2) 수술후 병기는 I기의 경우 $T_1N_0M_0$ 2예, $T_2N_0M_0$ 25예로 모두 27예였고 II기의 경우 $T_1N_1M_0$ 1예, $T_2N_1M_0$ 3예로 모두 4예였으며 IIIa기는 $T_3N_0M_0$ 1예, $T_3N_1M_0$ 2예, $T_3N_2M_0$ 4예, $T_2N_2M_0$ 2예로 모두 9예였고 IIIb기($T_4N_1M_0$)는 1예였다. 3) 수술후 T의 변화가 있은 경우는 $T_2$ 32예 가운데 2예는 $T_3$$T_3$ 6예중 1예는 $T_4$로 판명되었다. 4) 수술후 $N_1$으로 판명된 경우는 7예였고 $N_2$로 판명된 경우는 6예였다. 5) 수술전 T에 따른 임파절전이는 $T_{1-2}$인 경우는 35예 중 8예($N_1$ 5예, $N_2$ 3예)였고 $T_3$인 경우는 6예중 5예($N_1$ 2예, $N_2$ 3예)로 $T_{1-2}$에 비해 $T_3$에서 임파절 전이빈도가 높았고 $N_2/N_1$비도 높았다 그러나 수술전 $T_{1-2}$경우 종양의 위치에 따른 임파절전이의 차이는 없었다. 6) 41예의 대상환자중 $N_2$ 6예와 $T_4$ 1예를 제외한 34예에서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전산화 단층촬영상 임파절종대가 없는 비소세포암의 수술전 병기판정시 수술전 $T_3$에서는 종격동경 검사 등의 관혈적인 병기판정방법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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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성 폐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 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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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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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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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생존율 및 국소제어율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재료 및 방법 : 1987년 5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근치적 수술후 외부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N1 및 N2 병기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 나이의 분포는 32세부터 78세이었다. TNM 병기에 따른 환자분포는 35명이 제 2 병기, 57명이 제 3 병기이었다. N1 병기의 환자는 49명이었고 N2 병기의 환자는 43명 이었다. 56명은 $T1\~2$ 병기의 종양에 속하였고 36명은 $T3\~4$ 병기의 종양에 속하였다. 총 방사선 조사량은 40 내지 60 Gy이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50 Gy 또는 50.4 Gy의 방사선을 조사 받았다. 추적기간은 9개월 내지 7년이었으며 중앙값은 26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에서 3년 및 5년 생존율은 $46\%$$38\%$이었다. 3년 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44\%$$36\%$이었다. 제2 병기 환자와 제3 병기의 환자에서 5년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50\%\;vs\;28\%)$. N1 병기 및 N2 병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52\%$$20\%$이었다. $Tl\~2$ 병기 및 $T3\~4$ 병기 환자에서는 각각 $40\%$$34\%$이었다. 전체 환자에서 국소 재발율은 $13\%$이었고, N1 병기 및 N2 병기 환자에서의 국소 재발율은 각각 $8\%$$18\%$이었다. 결론 : 본 연구는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국소 제어율을 향상시킴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생존율을 향상시키지는 못하였다. 원격 전이를 예방하여 궁극적으로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전신요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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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CC/AJCC 제7판 위암 병기 분류법은 제6판 분류법에 비하여 예후 예측을 증진시키는가? (Does the New UICC/AJCC TNM Staging System (7th Edition) Improve Assessing Prognosis in Gastric Cancer Compared to the Old System (6th Edition)?)

  • 하태경;김현자;권성준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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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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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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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제6판 UICC TNM 분류법과 비교하여 새로 개정될 제7판 분류법이 위암 환자들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를 그 유용성과 함께 비교 분석한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6월부터 2006년 12월 사이에 한양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1,633명을 대상으로 제6판 및 제7판(예정) UICC TNM 병기분류법에 따른 예후 예측과 관련된 사항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제7판 분류에 의한 T2와 T3 사이 생존율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N0, N1, N2, N3a, N3b 사이 생존율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제7판에 따른 병기 III와 병기 IV 사이의 생존율 차이는 유의하였으나 병기 Ia와 Ib사이, Ib와 IIa사이, IIa와 IIb사이, IIb와 IIIa 사이의 생존율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동일병기로 분류되었으나 구성요소의 차이에 따라 생존율의 동질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병기 IV를 제외하면 제6판보다 제7판에서 더 많았다. 결론: 제7판 분류법은 제6판 분류법에 비하여 너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병기 사이의 생존율의 차별화나 동일 병기를 이루고 있는 서로 다른 인자로 구성된 경우들 사이에서의 생존율의 동질성 평가에서 부족하였다. 그러나 근치 인자와 비근치 인자를 같은 병기로 구분한 제6판의 병기 IV 분류 기준을 수정하여 서로 다른 병기로 분리 해 놓은 제7판에서의 변화는 적절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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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2 이상인 조기위암 환자의 수술 전과 수술 중의 평가 (What is the Prognosis for Early Gastric Cancer with pN Stage 2 or 3 at the Time of Pre-operation and Operation)

  • 김찬영;이세열;양두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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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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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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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pN2 이상의 조기 위암환자들은 수술 전, 중에 병기 진행의 예측이 가능하였는지 아니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낮은 병기를 기대하다가 병리조직검사의 결과를 보고서야 알게 되는지를 알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0년부터 2003년까지 본 연구기관에서 위암으로 위 절제술을 받은 1,430명 중 조기위암 환자는 552명(38.6%)이었고 이들 중 pN2, pN3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의 임상적 병기 예측과 수술 중의 수술자가 예측한 병기 예측을 병리조직검사의 결과와 비교하고 환자의 경과를 알아보았다. 결과: pN2와 pN3인 조기위암 환자들은 모든 연령층에 분포하였고 남자가 7명으로 여자보다 많았다. 수술 전 전산화단층촬영의 평가에서 T1의 평가는 25% (2/8)로 대체로 과평가되었고 N2 이상 평가는 50% (4/8)이었다. cTNM병기 Ia의 예측환자는 한 명으로 나머지 환자는 진행된 병기로 예측하였다. 수술 중의 T1의 평가는 57.1%(4/7), N2 이상 평가는 66.7% (4/6)이었고 sTNM병기 Ia로 평가한 환자는 2명으로 나머지 환자들은 진행된 병기의 예측이 가능하였다. 5년 이상 장기생존 환자는 단 1명이었고 이들 8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15개월$(95%\;Cl:\;0{\sim}35.5)$이었다. 결론: pN2 이상의 조기위암 환자들은 수술 전이나 중에 진행된 병기로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였다. 그러나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환자도 있어서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의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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