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yrphi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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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species of the tribe Syrphini (Insecta: Diptera: Syrphidae) newly recorded in Korea

  • Kim, Chan-Ouk;Hwang, Seul-Ma-Ro;Lee, Hak-Seon;Han, Ho-Yeon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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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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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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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 total of 69 genera and 202 species of the family Syrphidae have been previously recognized in Korea. In the present study, we report the following 10 species new to Korea: Epistrophe aeka Kimura, 1989, Epistrophe aino (Matsumura, 1917), Epistrophe annulitarsis(Stackelberg, 1918), Epistrophe griseofasciata (Matsumura, 1918), Epistrophe sasayamana (Matsumura, 1918), Epistrophe shibakawae (Matsumura, 1917), Fagisyrphus cinctus (Fallén, 1817), Melangyna olsufjevi (Violovitsh, 1956), Melangyna pavlovskyi (Violovitsh, 1956), and Paragus clausseni Mutin, 1999. Among the four genera, the genus Fagisyrphus Dušek and Láska, 1967 is recogniz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s a result, 70 genera and 212 species of the family Syrphidae are now officially recognized for the Korean fauna. For each newly recognized Korean species, we provide synonymy, diagnosis, and description with color photographs. In addition, we provide new Korean names for all newly recorded species as well as the genera Epistrophe, Fagisyrphus, and Melangyna, which previously did not have Korean names.

강원도 중왕산 당단풍나무의 개화, 결실, 종자 낙하량 및 종자활력 (Flowering, Fruiting, Seed Fall and Seed Viability of Acer pseudosieboldianum in Mt. Jungwang, Gangwondo)

  • 김회진;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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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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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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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연활엽수림의 천연갱신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당단풍나무의 개화 결실, 종자낙하, 종자활력을 강원도 평창군 중왕산 지역에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하였다. 당단풍나무 꽃은 산방화서에 양성화와 웅성화가 달렸으며, 화서 내에서 성형태간 개화시기가 달랐다. 양성화가 먼저 개화하는 개체에서는 암술이 수분되어 자라기 시작한 꽃에서는 수술은 더 이상 성숙하지 않고 소실되었으며, 웅성화가 먼저 개화하는 수술이 발달한 꽃에는 암술은 흔적으로만 존재하였다. 다른 개체에서의 화분이 꿀벌, 애꽃벌류 및 꽃등에류에 의하여 수분이 이루어지는 이형자웅이숙(heterodichogamy)의 성 형태로 자가수분을 회피하는 기작을 가지고 있었다. 종자 낙하량은 310~234,840 ea/ha의 범위로 평균은 70,780 ea/ha이었다. 종자생산에 있어 연년변동이 심하며, 최대치가 최소치의 760배 가량이었다. 당단풍나무의 연년종자생산은 정규분포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성숙한 종자 중에서 피해 또는 부후종자가 59.3%로 가장 많았고, 건전종자가 23.9%, 미발육 종자 9.2%, 쭉정이종자 7.6% 등으로 나타났다. 건전종자 생산량을 좌우하는 요인은 개화기인 5월 중,하순에 화분매개충의 활동과 어린 자방이 자라는 시기에 흡즙성 해충의 밀도와 활동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사료된다. 당단풍나무의 천연갱신은 종자풍년 이듬해에 발아와 생장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갭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낙엽활엽수의 천연갱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개화결실 특성과 비산 전후 종자 피식 문제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