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apartments has been rapidly built through the outskirts of Cheong-ju city since the latter half of 1980's. So, the population decreased in Seong-an dong and Jung-ang dong which are located in traditional urban area of Cheong-ju. Also, residential areas became obsolete and residential buildings happened to be vacant and empty. For urban rehabilitation, the city authorities will construct the high-rise complex housings with stores in the traditional urban area. We have doubts about whether the rapid change of new housing construction is right or no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give a correct diagnosis of the present state from urban atrophy, keeping this area sustainable with traditionality and locality. This study is to examine and analysis in detail distribution patterns and habitable floor area by house types in Seong-an dong and Jung-ang dong which are located in traditional urban area of Cheong-ju. The result are as follows; the residential buildings as the 2,680 houses(including detached and apartment houses) and the 804 shop houses are distributed with 3,484(67%) of the whole 5,183 buildings and form 28percent of the whole floor areas. A distribution and area ratio of houses to shop houses is irrespectively about 76 : 24percent. The average floor area is represented with $66m^2$/household and $28.5m^2$/person. It shows that a hollowing out of urban area has caused the surplus of residential buildings and floor areas.
It becomes increasingly important to develop sustainable housing to protect environment. The certification system for long-life housing was made to use houses for more than one hundred years in 2014. The long-life housing should be able to meet new demands by change of the population structure; low birthrate, aging and increase of single household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uggest a prototype of long-life housing for partial ren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a prototype for dividing housing in the long-life validation complex, which has design consideration for dividable house. The construction costs of a prototype for dividing housing is evaluated by comparing with other prototype without regard to dividing housing.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rototype for diving housing should be added an entrance, bathroom, kitchen for tenant, and above all, maintenance fees for tenant have to be managed seperately from house owner. (2) The equipment system for dividing housing should be designed when planning the space of house. However, design for diving housing should be reflected the unit plan at a minimum on what will and will not happen.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17년 공동주택은 냉,난방 에너지 90%('90년 대비) 절감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2015년 UN 기후변화회의(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에서 당국은 2030년 배출전망 (BAU)인 8억 5060만 ton $CO^2$ 대비 37%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가장 많은 탄소 발생을 야기하는 건축물에서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며, 이에 건물 사용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필요한 건물 성능 강화를 유도하는 커미셔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건설업계에서 커미셔닝은 법제화되어 있지 않고 건설 참여자의 수행의지 및 효과 홍보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 또한, 녹색건축으로의 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조차 커미셔닝은 필수 수행 항목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국내 커미셔닝은 그 효과 대비 저평가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커미셔닝의 효과에 대해 기술하고, 해외 녹색건축인증 LEED, BREEAM을 기준으로 커미셔닝이 녹색건축에 있어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국내 G-SEED와 비교, 분석하여 국내 녹색건축인증에서의 커미셔닝 필수화를 제안하고 나아가 커미셔닝이 국내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건설 주체자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목적, 장소, 시기, 규모가 유사하지만, 공공기관 이전과 민간기관 유치라는 서로 다른 접근방법으로 조성된 강원혁신도시와 원주기업도시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원혁신도시와 원주기업도시의 인구 특성인 인구변화, 인구구조, 인구이동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자료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인구이동 마이크로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강원혁신도시와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 인구증가와 원주시 내부의 인구이동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인구구조와 인구지표에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기업도시의 인구특성을 크게 변화시켰다. 원주시 내부 이동을 제외하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주한 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해당 지역의 공동주택 건설은 원주시 내부 이동을 활성화시켰다. 강원혁신도시와 원주기업도시로 전입한 사유는 주택, 직업, 가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성영상은 도시의 물리적 확장 및 변화를 예측하고 분석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도시의 물리적 확장 및 변화는 도시의 토지이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서는 토지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관리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위성에 의한 원격자료를 기초 입력 자료로 1985년~2000년 사이의 토지피복과 토지이용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토지이용 전환율을 파악하여 부산시 시가화지역의 확산동향과 확산지역의 토지이용특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첫째, 도시지역의 면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난 반면 농업, 산림, 수계지역의 면적은 연도별로 부산시 행정구역개편으로 인해 면적의 변화가 상이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부산시의 도시화 지역 면적이 1985년도 $92.5km^2$에서 2000년도에는 $167.5km^2$로 3.8%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토지이용의 전환율을 분석한, 결과 농경지 나지가 도시화 지역으로 가장 많이 전환 되었고, 다음이 산림의 순서로 나타났다. 넷째, 2001년에 구축된 부산시건물 database와의 overlay 분석결과 농업지역 나지는 제1, 2종 근린생활시설(45.63%), 산림지역은 공동주택(18.49%), 수계지역은 공장(31.84%)등의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건축 리모델링 공사비는 신축과 달리 기존 건축물이 지니는 설계제약여건과 공사환경에 따른 다양한 영향인자들(내구연한, 지반상태, 대지여건 등)에 의해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이러한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의사결정과정에서 다양한 불확실성 인자들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현행 리모델링 비용 견적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과거 신축 건물의 경험치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확실성에 입각한 체계적인 평가 방법론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공사비 증가 등에 따른 사업 리스크가 상존해 있다. 이를 위해서는 리모델링 공사비 견적 시 리스크를 반영한 확률론적 산출 방안의 개발이 요구되고, 이를 위해 리모델링 의사결정 대안별 영향요인의 체계적인 파악을 통해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확정적(deterministic) 견적 산출 방식을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확률론적(probabilistic) 견적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방법론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리모델링 사업 초기 개산 견적 시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른 불확실성을 반영한 예상 공사비를 산출함으로써, 발주자의 합리적인 리모델링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근래 들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표수 개발 여건은 불리해지고 있으며, 또한 양질의 수자원에 대한 욕구는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지하수 개발 정책을 도모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개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지하수 개발가능량과 지하수 이용량 파악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양질의 지하수 이용량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5개 도의 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년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지하수 이용량 산정방법을 제시하였다. 생활용 지하수의 경우 전국을 도시지역, 도농복합지역, 농촌지역으로 구분하고, 지하수 용도를 가정용, 공동주택용, 간이상수도용, 학교용, 일반용 등 5가지로 분류하였다. 농업용 지하수의 경우 전국을 강수량에 따라 평균 강수량지역, 평균 강수량 미만지역, 평균 강수량 초과지역으로 구분하고, 지하수 용도를 전작용, 답작용, 원예용, 축산용-육우, 축산용-양돈, 축산용-양계로 분류하였다. 이로부터 모니터링 자료에 대한 군집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해 지역별-용도별 지하수 이용량 추정식을 제시하였다. 향후 본 연구에서 제시한 기준을 적용하여 국가 지하수 이용량 통계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주요 대도시들, 즉 서울, 대전, 대구, 광주를 대상으로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이루어진 환경, 공간구조, 그리고 도시정책의 변화에 관한 시민들의 의식을 비교 연구한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주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구 대도시들의 공간구조 변화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대도시들의 공간구조의 변화는 첨단 기술산업이나 초국적기업의 입지와 같은 새로운 도시화 요인들이 아니라 도시 내 및 외곽의 주거지구 확장과 더 많이 관련된 것으로 인지되고 있다. 둘째, 도시 환경과 관련하여, 시민들은 도시환경의 개선 및 악화를 동시적으로 경험하면서, 한편으로 기존 환경규제정책의 중요성을 다른 한편으로는 주어진 환경용량 내에서의 발전과 도시환경의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는 기본적으로 신규 아파트판지의 건설에 의해 추동되며, 이로 인해 기존 도심 보다는 부심의 발달이 더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빈부 계층별 거주환경의 차이는 감소되지 않았으며, 도시 내부 통행시간은 감소하기보다 오히려 증가했지만, 도시 건축물 및 경관에 있어서는 미학적 개선이 약간 이루어진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시정책은 전반적으로 다소 개선되었지만, 부문별로 보면 그렇게 크게 개선된 것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 도시정책에서 민자도입 개발정책, 지방자치제의 도입 등에 대해 다소 긍정적 입장을 보였지만, 도시의 사회문화정책들은 계층간 격차 해소나 정체성의 함양에 별로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인식된다. 끝으로 각 도시별 특정정책들에 관하여 서울 및 대전, 광주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대구 시민들은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건설폐기물의 발생량 증가와 처리방법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환경문제들이 사회적 이슈로 논의되면서, 건설폐기물의 처리와 그에 따르는 부차적인 문제점들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설산업에서 폐기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단계가 철거공사 단계이다. 선진국의 경우 건설 폐기물의 친환경적인 처리, 재활용률 제고, 재활용 자재의 활용 등 친환경적인 측면의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지만 국내의 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효율성 위주의 생산성을 강조한 선철거후분리 방식의 철거공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환경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 등의 경제적인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선행연구인 친환경 리모델링 철거공사프로세스 모델 연구에서 리모델링 공사시 선행되는 철거공사 수행에 있어 친환경 철거관리의 프로세스를 제시하여 분리철거를 통해 철거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여 친환경 철거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본 논문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친환경 리모델링 철거공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실제 건물에 적용하여 친환경 리모델링 프로세스의 경제성에 대하여 평가해 보았다. 또한 도출된 경제성의 평가기법을 실제 사례에 적용한 결과, 친환경 리모델링 철거공사가 재래식 방식에 비하여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생태면적률은 친환경적 공간 개발을 위한 정량적 사전 계획지표이자 건축물과 외부공간의 균형 있는 개발을 유도하는 통합적 지표이다. 그러나 제도 적용상 면적 산정의 오류, 하부 지반과 토심 확보 기준의 미달, 시공 후 실제 생태면적의 감소, 사전 계획지표로서의 기능 저하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LIM 활용을 제안하였다. 생태면적률의 가중치는 주로 하부 지반과 토심, 피복 유형에 의해 결정되므로 지형과 포장재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모델은 정부기관 및 관련 전문단체에서 제시한 BIM 기준과 가이드라인, 지침서를 참고하여 여기에 부합되도록 모델의 작성 범위와 상세 수준을 의미하는 LOD(Level Of Detail)를 설정하고, BIM 저작도구를 선정하여 조경정보모델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사례 대상지로는 경사지에 위치한 공동주택단지를 선정하여 3차원적 지형을 모델링하고, 생태면적률과 관련된 속성정보를 포함한 포장재 라이브러리를 제작하였으며, 이들을 토대로 부지의 조경 정보모델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구축된 모델을 활용하여 생태면적률을 산정하고, 계획도와 산정표, 포장 상세도 등 관련 도면을 출력하였다. LIM을 활용함으로써 생태면적률의 기준 적용과 면적 산정이 정확해지고 설계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지형과 지하구조물의 관계 등 입체적 형태에 대한 객관적 검토가 가능해짐을 알 수 있었다. LIM 도입을 위해 라이브러리 매뉴얼 또는 템플릿을 작성, 배포하거나 KBIMS 기준에 부합하는 라이브러리 구축에 힘써야 하며, 인증제도에서 BIM 모델을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적 전환이 필요하다. 앞으로 생태면적률에 식재 유형별 기준이 도입되어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식재 정보 모델 구축과 활용에 대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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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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