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rvey of Recognition

검색결과 1,985건 처리시간 0.033초

신경망 모델을 이용한 치통발생 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 (Predictive Modeling of Dental Pain Factors Using Neural Network Model)

  • 김은엽;임근옥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81-187
    • /
    • 2009
  •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을 통하여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구강건강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치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기반으로 치통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n=110). 1. 연구대상자는 총 110명 남성 27명, 여성 83명이었다. 신장 평균은 남성 172.59cm, 여성 161.95cm, 체중 평균은 남성 64.33kg, 여성 53.81kg이었다. BMI (Body Mass Index)는 남성이 $21.58{\pm}1.84$, 여성 $20.51{\pm}2.00$으로 성별에 따라 유의하였다(p=0.004). 2. 식습관0 조사 결과 선호하는 맞은 남성 51.8%가 짠맛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 62.7%는 보통(중간)의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p=0.009). 본인의 식사가 균형이 있는지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성 76.9%는 '그렇다'라고 한 반면, 여성 49.4%만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 = 0.011). 3. 운동 및 기호에 대한 조사결과 일주일 동안 운동 시간에 대한 결과 남성 55.6%, 여성 55.5%가 주당 4시간미만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운동의 적절성에 대한 인식 결과 남성 82.6%, 여성 66.7%가 적정한 운동이라고 답하였다. 흡연은 남성 77.8%, 여성 100%가 전혀 흡연을 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4. 구강 건강 습관 조사결과 조사시점에 치통 유무는 남성 11.5%, 여성 2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교육은 남성 55.6%, 여성 69.9%가 받았다고 하였다. 하루 3번 칫솔질하는 횟수는 남성 50.0%, 여성 66.3%로 나타났다. 5. 잇몸수술 경험은 없으며, 칫솔횟수는 하루 4회하며 균형 있는 식습관을 하고 있으며, 약간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치통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치통 예측 모델링에 대한 결과 신경망 모델을 사용한 상대적 중요도가 높은 독립변수는 선호 맛, 스트레스 합, 흡연 유무, 잇몸수술, BMI, 균형 있는 식사 인식, 나이였으며, 치통발생 모형의 정확도는 88.75%이었다.

  • PDF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이용자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User Recognition of Library Complex Culture Space)

  • 노영희;김윤정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3권4호
    • /
    • pp.23-50
    • /
    • 2019
  • 최근 도서관들은 도서관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지역주민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역할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의 조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이 역할확대방안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함으로써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인식도, 복합문화공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와 인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공간 선호도에서 정보공간, 교육공간, 휴게공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커뮤니티공간과 체험공간은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둘째,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을 선호하지만 체험프로그램과 커뮤니티프로그램은 선호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용자에게 정보 교육의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시 및 공연공간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은 정보 교육의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와 힐링, 체험, 소통 등이 이루어지는 공간임을 홍보하고 이용자의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스마트카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경험 디자인 가이드라인 (Experience Design Guideline for Smart Car Interface)

  • 유훈식;주다영
    • 디자인융복합연구
    • /
    • 제15권1호
    • /
    • pp.135-150
    • /
    • 2016
  • 통신 기술의 발달,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확산으로 자동차는 단순한 기계장치에서 종합편의 기능을 가진 제2의 생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터페이스로써의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탑승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페이스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스마트카 기반의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연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는 스마트카의 사용자 경험 요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수행을 위해 기존 연구를 기반으로 스마트카의 사용자 경험 요소를 기능(function), 상호작용(interaction), 표면(surface)으로 정의하였으며, UX/UI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각 요소 별로 8개의 대표 기술, 14개의 대표 기능, 8개의 유리창의 위치를 정의하였다. 이 후 1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의된 스마트카 사용자 경험 요소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설문조사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은 차량에 주요 기술을 적용함에 있어서 안전, 주행, 감성의 순으로, 조작 방식에 있어서는 음성인식, 터치, 제스처, 물리적 버튼, 아이트레킹의 순으로, 디스플레이 위치에 대해서는 운전석을 중심으로 전방에서 후방으로 높은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별에 따른 분석에 있어서는 2개의 기능 외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남성과 여성에 대한 가이드가 공통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도박유형에 따른 도박행동과 도박문제의 차이 (Typology of Gambles: A Study of Gambling Behaviors and Problems)

  • 장훈 ;윤상연 ;허태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6권3호
    • /
    • pp.331-354
    • /
    • 2010
  • 기존의 연구가 도박 참여자의 특성을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과는 달리, 본 연구는 다양한 종류의 도박을 그 주요 속성에 근거하여 유형화하고 각기 다른 도박유형이 참여행동과 도박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서 도박 참여자들의 각 도박종류의 속성(승률과 배당금)을 토대로 도박유형을 분류하고, 이 유형 분류에 따라서 도박행태와 도박으로 인한 부작용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우선 지각된 승률과 배당금 자료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해 6개의 도박유형이 추출되었다: 오락형, 복권형, 온라인게 임형, 성인오락실형, 경주형, 카지노형. 분류된 각 도박유형을 주도박으로 이용하는 참여자들에 대해서 도박 참여행태를 분석한 결과, 주도박 유형에 따라서 도박인지, 도박 이용실태, 도박 중·후의 감정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도박 유형에 따라서 도박으로 인한 부작용도 차이가 있었다. 도박유형별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오락형과 복권형 도박과 같이 다수가 참여하는 도박에 비해서 성인오락실형, 경주형, 카지노형 등 소수가 이용하는 도박유형의 도박 참여행태가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온라인게임형의 경우에는 현실적인 부작용은 크지 않더라도 잠재적으로 도박으로 인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도박의 유형화에 대한 학문적 타당성과 그 유형에 근거한 실용적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 PDF

학교 과학에 대한 수요자 요구조사 및 과학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조사 (The Investigation of the Demands about School Science and the Perception about Scientifically Specialized High School)

  • 손정우;이봉우;이기영;이창재;최재혁;전화영;한인기;한재영;홍준의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33권2호
    • /
    • pp.165-172
    • /
    • 2009
  • 현재 7차 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심화과목 선택권이 있다. 이 선택과목의 운영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운영되어야 함에도 실제는 교사와 교실 등 학교의 여건에 따라 제한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교 과학에 대한 수요자 요구 조사와 심화선택과목을 강조하는 과학특성화 고교에 대한 요구와 인식을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 148명을 포함하여 중학생 336명, 고등학생 221명, 수도권 과학 교사 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설문 대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서 화학과 생물 심화과목은 모든 학교에서 개설되는 반면, 물리심화 과목은 37.1%에서만 개설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생들의 심화 과목 선택권이 제한됨을 확인하였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실험이 강조된 수업, 더 쉬운 과학 내용을 원한 반면, 과학 진로를 선택할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실험이 강조된 수업, 더 많은 과학 수업을 원해 대조를 보였다. 자연계열 지원 학생들의 경우, 과학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교사 역시 과학특성화 고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찬성하였다.

  • PDF

일 대학병원 내과계열 및 외과계열 외래 환자들의 항우울제에 대한 태도 및 인식에 대한 연구 (Comparison of Attitude Toward Antidepressants Between Medical and Surgical Group Outpatients in a Korean University Hospital)

  • 이상수;서정석;문석우;남범우
    • 정신신체의학
    • /
    • 제16권1호
    • /
    • pp.52-58
    • /
    • 2008
  • 연구목적 : 항우울제는 정신과 의사뿐만 아니라 많은 비정신과 의사들에 의해 처방 되어지는 정신과 약물이다. 하지만 항우울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높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병원 외래를 방문한 일반 환자군들을 대상으로 항우울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태도를 알아봄으로써, 항우울제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오해를 줄여 나가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로 삼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일 지역 대학병원에 내원한 내과계열 및 외과계열 외래 환자들 200명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공의 2인 및 수련의가 외래 대기실에서 환자들을 면담하여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항우울제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대해 평가하기 위하여 12문항으로 고안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결과 : 1) 내과 및 외과 계열 환자들 모두에서 항우울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매우 높았다. 2) 외과계열 외래 환자들이 내과 계열 환자들보다 항우울제 약물이 몸에 해롭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3) 항우울제 복용 경험이 없는 환자들이 항우울제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갖고 있었다. 4) 항우울제 복용 거부 이유로는 약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높았다. 결론 : 항우울제의 처방시 일반인들의 항우울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이해하고, 항우울제에 대해 근거있고 객관적인 사실을 설명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 PDF

모바일 광고특성, 개인특성, 구매태도와 구매행동과의 구조적 관계 -청소년 소비자를 중심으로-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Mobile Advertisement Characteristics, Personal Characteristics, Purchasing Attitude and Purchasing Behavior -Focus on Youth Consumers-)

  • 배종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5호
    • /
    • pp.303-317
    • /
    • 2020
  • 스마트 폰 보급률의 확산과 다양한 기능의 발달로 모바일 광고라는 새로운 광고매체가 대두되었고, 일과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청소년들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모바일 광고가 활성화 되었다. Z세대로 불리우는 현대사회의 청소년은 연령대 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가장 길고, 경기침체기에도 청소년 소비자는 경기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중요한 소비층이기 때문에 이들의 구매력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광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특성과 개인특성이 구매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이는 다시 구매행동으로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파악하였다.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등학생 3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바일 광고특성과 브랜드 선호도에서 편의성의 인식이 높을수록 브랜드 선호도가 높았고, 둘째, 모바일 광고특성과 브랜드 신뢰도는 편의성, 정보성, 오락성의 인식이 높아질수록 수용도에 긍정적인 영향 미쳤다. 셋째, 청소년의 개인특성이 구매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결과 유행추구, 개성추구, 실용추구가 브랜드 선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째, 구매태도와 구매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구매태도 중 브랜드 선호도와 브랜드 신뢰도가 구매행동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모바일 소비자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가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교육요구도 분석 (Educational needs analysis for key vocation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 황영희;박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1호
    • /
    • pp.595-603
    • /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 항목의 현재수준과 중요수준을 파악하고, 직업기초능력 항목에 대한 교육요구도 우선순위를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수도권, 강원 및 중북권 소재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411명의 응답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정, Borich 요구도 및 The Locus For Focus Model 분석기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은 직업기초능력항목 중 '직업윤리능력',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의 현재수준은 높은 것으로 인식하였고, '의사소통'과 '조직이해능력'의 현재수준은 낮은 것으로 인식하였다. 또한, 간호대학생은 직업기초능력 항목 중 '직업윤리능력', '자기개발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자원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 '수리능력' 순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직업기초능력 10개 항목 모두 중요수준과 현재수준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우선순위 분석결과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원관리', '자기개발'의 교육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교육요구도를 고려한 직업기초능력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소비자를 대상으로한 버섯의 이용실태조사 (A study on consumer behavior for mushrooms by consumers of Korea, China and Japan)

  • 이종숙;이경아;주영철;임갑준;최수근;이재성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102-108
    • /
    • 2004
  • 중국, 일본, 한국인의 3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버섯의 소비형태를 조사하였다. 버섯의 주된 구입장소는 중국인은 시장, 일본인과 한국인은 마트였으며 버섯의 이용정도는 한국인보다는 중국인과 일본인이 더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을 구입할때 모양과 가격을 가장 먼저 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버섯가공품에 대한 인지도는 한국인(45.1%)에 비하여 중국인(68.3%)과 일본인(62.4%)이 높았으며 주로 구입해본 가공품으로는 중국인과 일본인 조사 대상자들은 버섯절임류(특히, 일본-병조림)가 가장 많았으며 한국인 조사 대상자들은 버섯차를 가장 많이 구입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버섯(느타리, 큰느타리, 표고버섯)의 구입 형태를 조사한 결과 느타리버섯과 큰느타리버섯의 경우는 생것을 선호하였으며, 표고버섯은 건조품을 많이 이용하였고 주된 요리방법은 볶음이었다. 느타리버섯의 경우 갓의 크기에 따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중국인과 한국인들은 각각 47.9%와 71.2% 갓의 크기가 2-5cm인 버섯을 선택하는 반면 일본인들은 50.6%가 갓이 2cm이하인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학습성찰도구로서 e-포트폴리오 활성화를 위한 연구: 경희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A Research on e-portfolio as a Learning Tool: A Case Study of Kyung Hee University)

  • 강인애;유승현;강연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2호
    • /
    • pp.495-506
    • /
    • 2011
  • 요사이 많은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습포트폴리오는 학생의 학업 과정 및 산출물을 자료화하여 학업이력을 관리하고, 나아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를 웹상에서 제공할 경우, e-포트폴리오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대부분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기대한 만큼 활발하게 활용 되고 있지 않으며, 관련 선행연구들도 대부분 소수 학생 사례 중심이거나 학습포트폴리오의 장단점에 대한 일반적인 연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좀 더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분석하여, 학습 포트폴리오를 학습도구로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총 289명의 경희대학교 학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e-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e-포트폴리오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학생들의 e-포트폴리오에 올라와 있는 '성찰저널'와 '참여 만족도 설문지'를 분석 자료로써 활용하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학생 대부분이 e-포트폴리오를 학습도구로는 활용하고 있지만, e-포트폴리오가 좀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시스템 및 운영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요구사항과 국내외 대학에서 운영되는 e-포트폴리오 사례를 참조하여 e-포트폴리오 시스템의 개선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두고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