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nshin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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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GAP 지침 설정을 위한 건조방법, 저장조건 및 포장재료에 따른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by Drying Methods,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and Package Mediums for Established GAP Guide Book in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 김명석;김길자;최진경;권오도;박흥규;김현우;김성일;김영국;차선우;심재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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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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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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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The purpose of improving the quality of oriental medicinal herbs is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income of farm.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reasonable drying methods,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and packageing materials on quality and stability of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and for developing 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 guide book. Methods and Results: Three methods of drying Scutellaria baicalensis roots produced over two years were used to estimate loss rate owing to drying, storage, and packaging. The methods of drying were categorized into natural drying (36 - 60 h by sunshine), drying with heat dryer (2 - 10 h), or drying with gas bulk dryer (2 - 10 h). After cleaning, and initial drying for a few days under controlled temperature conditions, the second phase of drying was carried out at 35, 45 and $55^{\circ}C$. Changes in hunter color values and quality under the two studied storage treatments (at $20^{\circ}C$ indoors and at $4^{\circ}C$ in a refigerator) were evaluated. Storage period for 60, 120, and 180 days in three packaging materials, PE (polyethylene package), PP (polypropylene gunnysack), and WP (watertight packing paper) were studied. Conclusions: Initial cleaning, reasonable gas drying and hot air drying, and drying in an oven at 35 and $45^{\circ}C$ after cutting the roots resulted in the lowest loss rates in S. Baicalensis root. Hunter color valuse indicated that stroage of dry roots at room temperature was better than PP packaging, and that cold stroage was better than PE packaging for long-term stability.

소성변형 정도를 고려한 시간전개에 따른 노면상태 변화 분석 (Analyses on the Impact of Plastic Deformation on Change of the Road Surface Condition)

  • 손영태;박상현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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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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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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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도로 소성변형이 존재하는 구간의 기상악화시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도로 소성변형자료와 기상자료, 교통량 자료를 통해 소성변형구간의 물고임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시간전개별 일조율 자료를 적용하여 물고임 구간의 노면상태 변화를 분석하였다. 실제 구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구간 중 8.3km 구간의 소성변형 데이터를 수집하고 설계도면 자료의 수치 변환을 통하여 3차원 지형표면을 생성한 후 동일좌표체계의 도로선형자료를 반영하여 3차원 도로 모델링을 생성하고 보다 사실적인 도로를 묘사하기 위해 도로 위 음영이 발생할수 있는 시설물을 추가 설계하였다. 또한 본 구간의 일조율 분석을 위해 태양의 고도 및 방위각을 계산하여 설정하였으며 1시간 간격의 음영데이터를 취득하여 시간전개별 음영정도를 고려할 수 있었으며 이를 도로 증발량 산정식에 대입하여 시간전개에 따른 물고임 변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파악하였다.

도시화에 따른 수문기후변화 II (도시화가 기준 증발산량에 미치는 영향) (Urbanization Effects on Reference Evapotranspiration)

  • 임창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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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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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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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도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FAO Penman-Monteith 기준증발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도시화에 따른 수문기후학적 변화는 다른 지형 및 지리적 조건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도시화가 수문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이들 지형 및 지리적조건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지형 및 지리적 조건이 도시화과정과 함께 수문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FAO Penman-Monteith 기준증발산량을 산정하고, 에너지항 및 공기동력항이 FAO Penman-Monteith 기준증발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적용된 연구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56개 수문기후관측지점으로써 도시화과정을 분석하기 위하여 반경 10km를 중심으로 $314\;km^2$당하는 면적을 연구지역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지역의 도시화정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토지이용현황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연구지역에서 기준증발산의 변화정도는 도시화율의 정도에 따라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기준증발산량의 변화정도는 도시화율이 클수록 큰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기준증발산량의 변화정도는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도시지역 내 열섬현상에 따른 기온상승과 도시치역의 주거지면적 증가에 따른 습도의 감소 그리고 풍속의 감소 영향인 것으로 보이며, 특히 습도의 감소가 기준증발산량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시지역 내의 태양복사량 감소에 따른 순단파복사량의 감소나 기온상승에 따른 순장파복사량의 증가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구지역의 지리 및 지형조건이 기준증발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56개 연구지역의 기준증발산량에 미치는 요인은 주로 도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해안 근접성인 것으로 판단된다.

장수군의 해발고도별 '홍로' 사과원의 미기상 및 생육기 비교 (Comparison of Growth Period and Local Climate for 'Hongro' Apple Orchards Located at Different Altitudes in Jangsu-Gun)

  • 송주희;서병선;최동근;최인명;강인규;곽성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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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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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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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라북도 장수지역 사과 재배지의 지형적 특성과 '홍로' 사과 재배지를 고도 별(해발 330m, 500m, 670m)로 선정하여 기온, 강수량 및 일조시간 등 국지기후 환경의 차이를 비교 하였다. '홍로' 사과 재배지의 평균기온은 해발 330m, 500m, 670m 지대에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1.0{\sim}3.0^{\circ}C$/100m 정도씩 낮아지고, 특히 '홍로' 사과가 개화하는 4월 중의 최저기온은 해발 330m와 500m, 670m 지대에서 각각 $4.26^{\circ}C$$2.86^{\circ}C$, $0.39^{\circ}C$로 낮았다. 착색 성숙기인 9월의 평균기온은 해발 330m, 500m, 670m 지대에서 $20.6.^{\circ}C$, $18.7^{\circ}C$, $14.5^{\circ}C$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는 낮아졌다. 고도 별 연간 강수량은 1,234~1,438mm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고 6월~8월 사이에 고도별로 827~933mm로 강우가 집중되었다. '홍로' 사과 생육기중 총 일조시간은 고도 별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고도 별 미기상 환경의 차이로 인해 발아기는 고도가 올라갈수록 4~5일간의 차이로 늦어졌고, 개화기는 2~3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홍로'사과의 만개기는 330m와 670간에 12일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과피색을 기준으로 적숙기는 고도 330m는 9월 7~10일이었고, 500m는 이보다 5~8일 늦었고, 670m는 330m보다 13~14일이 늦었다.

우리나라 최근(最近) 60년(年의) 기후변화(氣候變化)에 따른 농업기후자원(農業氣候資源) 분포(分布) (Changes in the Climate in recent 60 years and Distribution of Agroclimatic Resources in Korea)

  • 이정택;윤성호;박무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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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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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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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과거와 현재의 기상환경(氣象環境) 변화를 분석하여 농업기후자원(農業氣候資源)의 분포 변화와 앞으로 변화될 기상환경(氣象環境)을 예측하고 그 대응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기상청(氣象廳)에서 측정한 기온(氣溫), 강수량(降水量), 일조시수(日照時數) 등을 대상으로 전반(前半) 30년(年)($1931{\sim}1960$)과 후반(後半) 30년(年)($1961{\sim}1990$)으로 나누어서 기후(氣候)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아울러 기후자원(氣候資源)의 지표(指標)가 되는 온양지수(溫量指數)와 한냉지수(寒冷指數)의 변화를 산출하여 비교하였다. 1. 서울, 대구(大邱), 부산(釜山) 3개(個) 지역의 1910연대(年代) 평균기온(平均氣溫)은 각각 10.7, 12.3, $13.4^{\circ}C$ 였는데, 1990연대(年代)에 이르러 각각 1.3, 1.3, $0.9^{\circ}C$ 정도 높아져 도시(都市)의 온난화(溫暖化)가 뚜렷하였다. 2. 후반(後半) 30년(年)의 봄($3{\sim}5$월(月)) 평균기온(平均氣溫)은 전반(前半)보다 약 $0.69^{\circ}C$ 정도 높아서 다른 계절의 $0.26{\sim}0.33^{\circ}C$ 상승(上昇)보다 훨씬 컸다. 3. 전반(前半)과 후반(後半)에 지역별 연평균기온(年平均氣溫)의 차이는 중북부지방은 작았으나, 남부지방에서는 후반(後半)에 약 $1^{\circ}C$ 높았다. 4. 강수량(降水量)의 지역별 분포는 후반(後半)이 전반(前半)보다 약 100mm가 높았으나, 서해안과 중북부 지역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5. P/E비(比)는 후반(後半)에 증가된 경향이었으며, 여름에는 높았고 겨울에는 낮았다. 6. 전반(前半)과 후반(後半)의 상대습도(相對濕度)의 지역별 계절별 차이는 약간 있었으나, 연평균(年平均) 상대습도(相對濕度)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7. 일조시수(日照時數)는 후반(後半)에 줄어들었으며, 여름($6{\sim}8$월(月))에는 약 70시간 짧아졌다. 8. 전체적으로 전반(前半)보다 후반(後半)에 온양지수(溫量指數)는 3.7, 한냉지수(寒冷指數)는 1.0 정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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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 벼 작황예측 방법에 대한 소개와 원격탐사를 이용한 예측과의 비교 (Introduction to Empirical Approach to Estimate Rice Yield and Comparison with Remote Sensing Approach)

  • 김준환;이충근;상완규;신평;조현숙;서명철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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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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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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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총설에서는 작황조사 시험을 활용한 통계적 작황예측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원격탐사를 이용한 방법과 비교하였다. 17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작황조사시험 기반으로 작황조사시험의 수량구성요소 중 등숙률을 일사량과 선형회귀식으로 예측하고 면적당 영화수는 작황조사의 실측값을 활용하여 수량을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예측 결과를 얻어진다. 예측 결과는 비교적 정확하였는데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가장 적은 오차는 1 kg/10a였으며 가장 큰 편차는 19 kg/10a 이었다. 크게 편차가 발생한 이유는 태풍에 의해 피해 때문이었다. 즉 작황조사를 이용한 통계적 방법은 재해에 의한 공간변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반면 원격탐사는 이러한 재해에 의한 공간적 변이를 보다 잘 설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벼의 생육상황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두가지 접근법 모두 유효하고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는 원격탐사가 더 정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 쯔쯔가무시증 발생과 기후요소의 상호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Scrub Typhus Outbreaks and Meteorological Factors in Jeollabuk-do Province)

  • 강공언;마창진;오경재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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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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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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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Scrub typhus is one of the most prevalent vector-borne diseases. It is caused by Orientia tsutsugamushi, which is transmitted when people are bitten by infected chigger mites. This study aims at quantifying the association between the incidence of scrub typhus and meteorological factors in Jeollabuk-do Province over the period 2001-2015. Methods: Reported cases of scrub typhus were collected from the website of the Disease Web Statistical System supported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Simultaneous meteorological data, including temperature, rainfall, relative humidity, and sunshine duration were collected from the website of the National Climate Data Service System by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es were applied to identify the association between the incidence of scrub typhus and meteorological factors. Results: The general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crub typhus in Jeollabuk-do Province were similar to those nationwide for sex, age, and geographical distribution. However, the annual incidence rate (i.e., cases per 100,000) of scrub typhus in Jeollabuk-do Province was approximately four times higher than all Korea's 0.9. The number of total cases was the highest proportion at 13.3% in Jeonbuk compared to other regions in Korea. The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nnual cases of scrub typhus and monthly data for meteorological factors such as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in late spring and summer, especially in the case of temperature in May and June.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determining factors in the regression equation explaining the incidence of scrub typhus reached 46.2% and 43.5% in May and June. Using the regression equation, each 1oC rise in the monthly mean temperature in May or June may lead to an increase of 38 patients with scrub typhus compared to the annual mean of incidence cases in Jeollabuk-do Province. Conclusion: The result of our novel attempts provided rational evidence that meteorological factors are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scrub typhus in Jeollabuk-do. It should therefore be necessary to observe the trends and predict patterns of scrub typhus transmission in relation to global-scale climate change. Also, action is urgently needed in all areas, especially critical regions, toward taking steps to come up with preventive measures against scrub typhus transmission.

질소(窒素) 및 삼요소(三要素) 균형시비(均衡施肥)가 벼의 냉해(冷害)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Nitrogen and Balanced Application of NPK on the Low Temperature Injury of Paddy Rice)

  • 김동길;정연태;박래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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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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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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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80년도(年度)는 수도재배기간중(水稻栽培期間中) 이상저온(異常低溫)이 계속(繼續)되었으며 냉해피해(冷害被害)가 컸으므로 냉해(冷害)의 양상(樣相)과 정도(程度) 및 영양흡수(營養吸收)와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80년도(年度) 벼의 냉해(冷害)는 수도생육(水稻生育) 후기(後期)에 계속(繼續)된 저온(低溫) 및 일조부족(日照不足)과 더불어 감수분열기(減數分裂期)에 있었던 생식생장(生殖生長) 한계온도(限界溫度) 이하(以下)의 저온(低溫)에 크게 영향(影響)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2. 삼요소중(三要素中) 질소무시용구(窒素無施用區)에서 냉해피해(冷害被害)가 적었으며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냉해(冷害)가 심(甚)한 경향(傾向)이었고 삼요소(三要素) 균형시비(均衡施肥)으로 냉해(冷害)가 경감(輕減)되었다. 3. 냉해(冷害)는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이 일반계품종(一般系品種)보다 심(甚)한 경향(傾向)이었고 냉해(冷害)는 불임(不稔), 영화퇴화(穎花退化), 추수불량(抽穗不良) 및 양분흡수(養分吸收) 억제등(抑制等)으로 나타났다. 4. 저온하(低溫下)에서는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이 많을수록 식물체내(植物體內) 규산함량(珪酸含量)이 유의성(有意性)있게 감소(減少)되었다. 5. 냉해조건하(冷害條件下)에서의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의 질소비료(窒素肥料) 시용적량(施用適量)은 13.6kg/10a으로서 예년(例年)보다 약(約) 10kg/10a 적었으며 수량(收量)도 크게 감소(減少)되었고 감소율(減少率)은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이 일반계품종(一般系品種)보다 심(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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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지역의 논 농업기후지대에 대한 기상자료 기반의 기준 증발산량 추정 (Reference evapotranspiration estimates based on meteorological variables over Korean agro-climatic zones for rice field)

  • 정명표;허지나;심교문;김용석;강기경;최순군;이병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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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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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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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980년부터 2015년까지 논 농업기후지대에 대한 연 기준 증발산량(annual reference evapotranspiration, ET0)을 추정하고 분석하였다. 기상청에서 수집한 61개 지점의 기상자료에 Penman-Monteith 방법을 적용하여 일별 기준 증발산량을 계산하였다. 1980년부터 2015년 동안의 연 기준 증발산량은 평균 1334.1±33.89 mm 이였으며, 해안 지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준 증발산량은 전체 지대에 대해서 약 2.81 mm/yr의 추세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변화율은 농업기후지대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중부지대와 동부 해안 지대에서 연 기준 증발산량은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상관계수 분석에 의하면, 연 기준 증발산량의 연 변화는 네가지 기후 요소(평균, 최저기온, 일조시간, 상대습도)와 가장 크게 연관이 있었다. 이 연구는 36년 동안 전체 한국 농업지대에서 연 기준증발산량의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난화와 관련된 장기간의 연기준 온도의 변화와 공간적 패턴을 이해하는 것은 각 농업기후지대별 수자원 및 작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생각된다.

남한의 겨울철 주.야간 체감 온도의 공간적 분포 특성 (Spatial Distribution Patterns of Winter Daytime and Nighttime Apparent Temperature in South Korea)

  • 최광용;강철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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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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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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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최근 30년 (1971-2000) 최한월 (1월) 평균 기온 및 풍속, 일사량 자료를 토대로 산출한 겨울철 주.야간 바람냉각지수의 분포를 바탕으로 남한의 겨울철 생리 기후지역을 구분하였다. 그 결과. 겨울철 주.야간 바람냉각지수는 기온, 풍속, 일사량 등의 기후요소뿐 아니라 해발고도, 해륙풍, 지형, 해류 등의 기후인자의 영향을 받아 남한은 크게 5개의 생리기후지역으로 세분되었다: 주간 서늘-야간 추움 지역, 주간 쌀쌀-야간 추움 지역, 주간 쌀쌀-야간 매우추움 지역, 주.야간 모두 추움 지역, 주간 추움-야간 극도로 추움 지역, 특히, 남해안을 제외한 해안-도서지역은 계절풍 및 해륙풍의 영향으로 주간에는 싸늘함(Keen), 야간에는 매우 추움(Very Cold)의 체감도를 보였다. 또한, 해발고도가 높은 대관령 지역에서는 기온 감률 및 계절풍의 영향으로 주간에는 추움(Cold), 야간에는 극도로 추움(Extremely Cold)의 체감도를 보였다. 본 연구는 다양하게 나타나는 주야간 바람냉각지수의 분포를 바탕으로 남한의 겨울철 생리기후 지역을 구분함으로써 의복 및 건축 등의 단열에 관한 의사결정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