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bjective mastication level

검색결과 12건 처리시간 0.021초

의치장착 노인의 주관적 저작수준과 의치만족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mastication level and Denture satisfaction in the Elderly wearing dentures)

  • 정수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10호
    • /
    • pp.205-214
    • /
    • 2021
  • 본 연구는 의치장착 노인들의 주관적 저작수준과 의치에 대한 만족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조사는 2019년 11월 22일부터 2020년 1월 21일까지 대전광역시와 논산시, 공주시, 천안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의치장착 노인 21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저작수준이 높을수록 의치 관련하여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할수록 의치만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치사용기간이 증가할수록 의치만족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의치장착 노인들의 주관적 저작수준과 의치만족도의 향상을 위한 의치사후관리프로그램과 의치수리비용 지원정책 등의 마련이 요구된다.

지역사회 노인의 저작 능력이 노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the influence of masticatory ability on frailty in the community elderly)

  • 정은주;송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47-54
    • /
    • 2022
  • 본 연구는 노인의 저작 능력이 노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65세 이상의 노인 224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주관적 및 객관적 저작 능력, 노쇠수준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저작 능력은 연령, 교육 수준, 경제활동 여부, 거주 형태, 틀니 장착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비노쇠 노인의 저작 능력은 노쇠 노인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저작 능력이 좋은 대상자에 비해 저작 능력이 좋지 못한 대상자에서 노쇠가 있을 위험비는 2.33배 높았으며, 연령을 보정한 결과 저작 능력이 좋은 그룹에 비해 좋지 못한 그룹에서 노쇠가 있을 위험비는 2.30배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노인의 저작 능력이 노쇠의 예측요인 중의 하나이며, 지역사회 차원의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노쇠를 예방하여 건강한 노화를 달성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65세 이상 노인들의 순환기계 질환 의사 진단 여부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과 구강관리 행태 (Subjective Oral Health and Oral Care Behavior of Elderly People Over 65 According to the Diagnosis of Circulatory Diseases)

  • 박충무;윤현서
    • 대한통합의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35-47
    • /
    • 2022
  • Purpose : As the number of patients with systemic diseases is increasing in the old, the relevance of oral health is gaining particular research interest. To provide fundamental resources for dental services,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doctors' diagnoses of circulatory diseases and patients' awareness of oral health and oral care behaviors. Methods : SPSS 26.0 was used to assess various variables, including doctor's diagnosis of circulatory diseases, gender, age, household income quintile,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y, marital status, subjective level of oral health awareness, mastication discomfort, speaking and chewing discomfort, dental inspection, use of oral care goods, teeth brushing during the previous day, and untreated oral conditions. Results : The circulatory diseases suffered by the subjects were as follows: 56 % high blood pressure, 36 % dyslipidemia, 6 % stroke, and 8 % myocardial infarction or angina. A higher age meant a higher diagnosis rate of high blood pressure (p<.001) and stroke (p<.001). Those with dyslipidemia showed a higher rate of receiving oral inspection (p=.040), and an untreated oral condition was more frequently observed among those not diagnosed with the disease (p=.035). The subjects who were not diagnosed with stroke showed a higher rate of oral inspection (p<.001), while those who had a prior experience of stroke suffered a higher rate of mastication discomfort (p=.020). People who had high blood pressure showed a lower rate of using oral care goods (p<.001), and those diagnosed with stroke showed a lower rate of brushing teeth the previous day. Conclusion : This study found a correlation between the diagnosis of circulatory diseases and the awareness of oral health and oral care behavior. Consequently,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included in mental health-related education, and customized training to teach teeth brushing and the use of oral care goods should be provided to patients with circulatory diseases during dentist visits.

도시지역 노인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그의 관련요인 (Psychosocial Factor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People in a City)

  • 송영수;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8호
    • /
    • pp.3521-3531
    • /
    • 2012
  • 본 연구는 도시지역 거주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 및 통제신념 상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들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96명(남자 182명, 여자 214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동안에 면접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자기존중감은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태불안은 대인의존형행동특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인의존형행동특성은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기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IADL, 배우자 유무, 저작능 상태, 건망증이 선정되었으며,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의 부자유 유무, IADL, 배우자유무, 주관적인 건강상태, 신체의 부자유유무, 주관적인 수면의 질, 학력이 선정되었다. 대인의존형행동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유무, IADL, 월수입,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선정되었으며, 통제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배우자유무, 시력상태가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조사대상 노인들의 자기존중감, 상태불안, 대인의존형행동특성 및 통제신념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건강상태 등의 여러 변수들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노인의 자살시도와 구강기능장애 및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uicide attempt and oral dysfunction and mental health in the elderly)

  • 김민영;장윤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21권6호
    • /
    • pp.711-720
    • /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attempted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factors related to suicide attempts in the elderly. Data from a 2017 Community Health Survey were used to find 67,810 subjects aged 65 years or older. Methods: Cross-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by dividing the suicide thought and suicide attempt experience groups. Results: In the group with subjective stress, suicidal thoughts were higher in women 2.748 times (p<0.01) and 1.917 times (p<0.001) in women. In terms of income level, the higher the income level, the lower the suicidal ideation experience. Suicide attempts were 0.708 times lower when mastication was not uncomfortable and 0.170 times lower when the patient was not experiencing depression (p<0.001). Conclusions: The correlation between oral dysfunction and suicidal thoughts and attempts in the elderly has been demonstrated, and it is expected to be used as baseline data for establishing an institutional study.

일부 지역사회 노인들의 우울수준과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Depressive Symptoms Among the Elderly in Urban and Rural Areas)

  • 이종천;박정아;배남규;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3권2호
    • /
    • pp.204-220
    • /
    • 2008
  •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levels of depression symptoms among the community elderlies and to reveal its related factors, specifically aimed at revealing psycho-social factors such as social support net-work, sense of self-esteem, state anxiety, interpersonal behavior trait and locus of control. Methods: The interviews were performed during the period from April 1st to June 30th, 2007 to the 790 elderlies in urban and rural areas. Results: The mean scores of depression (CES-D) among all subjects were 16.65±10.97(urban: 18.81±10.31, rural: 14.49±11.20) and they were higher in urban than rural. The level of depression symptoms was influenced by the variables of educational level, with or without spouse, bear for living expenses, sense of satisfaction in daily life. As for health related behaviors, they were influenced by the variables of with or without regular exercise. As for health status, they were influenced by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with or without disability of body, visual acuity, hearing ability, ability of food mastication, urinary incontinence, with or without help in activity of daily living (ADL) and 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 (IADL). As for social support net-work and social activities, they were influenced by number of offspring, frequency of offspring contents, frequency of going out and activity of hobbies. As for psycho-social factors, they were influenced by sense of self-esteem, state anxiety and social support, especially, the level of depression symptoms was higher influenced by the variables of psycho-social factors than other variables. Conclusions: Lower of the level of depression symptoms among the community elderlies would requir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programs to keep under management psycho-social factors as well as looking for ways to promoting the present health status.

장기요양시설 노인들의 신체적 기능(ADL, IADL) 수준 및 관련요인 (Physical Function(ADL, IADL) and Related Factors in the Elderly People Institutionalized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안권숙;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480-488
    • /
    • 2016
  • 본 연구는 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ADL과 IADL을 측정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하여 장기요양급여를 받고 있는 노인 205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5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 졌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ADL 수준은 $16.67{\pm}2.11$점(총득점 합계 범위: 6~18점)이었으며, IADL 수준은 $15.13{\pm}3.79$점(총득점 합계 범위: 7~21점)이었다. ADL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배우자 유무, 외출 빈도, 주관적인 건강상태, 치아의 부자유 유무가 선정되었으며, IADL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성별, 배우자 유무, 외출 빈도, 주관적인 건강상태, 신체의 부자유 유무, 건망증 유무가 선정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요양시설 입소 노인들의 신체적 기능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및 건강상태 등 여러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치과보철치료를 요하는 환자에서의 수면질과 스트레스 반응 평가 (Evaluation of sleep quality and stress response in patients requiring dental prosthetic treatment)

  • 전혜미;정경화;최나래;송재민;이소현;김소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9권2호
    • /
    • pp.181-189
    • /
    • 2021
  • 목적: 치아를 상실하여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는 보철과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내원할 당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수면의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8년부터 2년간 부산대학교병원 보철과에 신환으로 접수한 236명의 성인 환자(남자 94명, 여자 142명, 24 - 86세)를 대상으로 검사 및 상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잔존치 수, 무치악 여부, 저작 가능 여부, 향후 보철치료 방향을 기록하였으며, 시각화 아날로그형 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ponse inventory, SRI) 및 불면증 심각도 지수(Insomnia severity index, ISI)를 도구로 사용하여 환자의 주관적 구내불편감, 스트레스 반응, 수면 상태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보철과 신환에서 SRI 의 7개 항목 중 '피로'가 유의하게 높은 평균값을 나타냈고 '공격성'이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P < .001). 무치악자와 완전유치악자는 VAS로 측정한 구내 불편감 값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04). 20개 미만의 치아가 잔존한 경우, 스스로 저작이 불가능한 경우, 가철성 보철물을 치료계획을 잡게 되는 환자의 경우는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하여 VAS 값, SRI 중 '우울'과 '피로' 값이 유의하게 높게 드러났다 (P < .05). VAS 수치가 심각에 해당하는 환자의 경우 심각에 해당하지 않는 환자에 비하여 SRI 항목 중 '긴장', '신체화', '우울', '피로', '좌절'의 값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5). 임상적 불면증은 전체 환자 중 11.4%에서 나타났고, 여자가 남자보다 수면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P = .044). 불면증을 가진 사람은 정상수면자에 비해 VAS값과 7가지 모든 SRI 항목에 대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가 나타났다 (P < .05). 결론: 보철 신환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검사(SRI)를 시행하였을 때 7가지 스트레스 반응 항목 중 '피로' 항목이 높게 나타났으며, 잔존치 수와 저작 기능으로 나타나는 구강 상태, 불면증 유무는 주관적 구내불편감, 스트레스 반응 항목 및 정도에 영향을 주었다.

재가급여 장기요양인정 노인들의 신체기능 상태 및 관련요인 (Physical Functioning and Related Factors in the Elderly People Admitted Long-term Home Care Insurance)

  • 윤석한;이광성;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5호
    • /
    • pp.2338-2348
    • /
    • 2013
  • 본 연구는 재가급여 장기요양인정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적 기능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재가급여 요양자로 등록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 618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면접조사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ADL에 대한 기능장애군의 분포는 45.6%로 나타났으며, IADL에 대한 기능장애군의 분포는 48.4%로 나타나 ADL보다 IADL에서의 기능장애 비율이 더 높았다. ADL과 IADL에서의 기능장애군에 속할 위험비는 여자보다 남자에서, 혼자 산다는 군보다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산다는 군에서, 생활비조달을 자신이 한다는 군보다 자녀가 해 준다는 군에서, 의료보호군보다 건강보험군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외출을 자주 한다는 군보다 거의 하지 않는 다는 군에서, 취미활동을 자주 한다는 군보다 거의 하지 않는 다는 군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에서, 신체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눈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귀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치아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요실금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건망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재가급여인정노인들의 신체적 기능 상태는 ADL보다 IADL 기능이 더 감소되어 있었으며, ADL과 IADL 모두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건강상태의 다양한 요인이 관련되어 있었다.

요양시설 노인의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of Physical and Mental Function with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at Care Facilities)

  • 임영아;신택수;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301-310
    • /
    • 2018
  • 본 연구는 요양시설 노인의 신체적 기능(ADL, IADL) 및 정신적 기능(우울, 인지기능장애) 수준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15개 요양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524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의 기간 동안에 조사원이 조사대상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면접 조사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각 독립변수에 대한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하여 평균점수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및 ANOVA로 검정하였다. 또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독립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삶의 질은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가족과 함께 산다는 군보다 혼자 산다는 군, 자녀와의 관계가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 신체의 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 치아상태가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 아침식사를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이 낮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인지기능장애점수가 낮을수록 삶의 질 수준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요양시설 노인의 삶의 질은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상태 및 건강관련행위특성뿐만 아니라 신체적 기능 및 정신적 기능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