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eaked Shearwater Calonectris leucome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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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도에서 번식하는 슴새의 포란 일정 및 성 역할 (Incubation Routine and Sex Role of Streaked Shearwaters Calonectris leucomelas at Sasudo Island, South Korea)

  • 남기백;권인기;유정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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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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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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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cubation routine and sex role of Streaked Shearwaters Calonectris leucomelas at Sasudo Island, in Jeju, South Korea, were studied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June to August in 2002. Incubation routine in Procellariiformes represents a sequence of alternating shifts taken in turn by female and male in a species-specific pattern. Hence, coordination of individual incubation rhythms between partners is crucial for successful breeding attempt. In Streaked Shearwaters, incubation routine represents a sequence of alternating shifts taken in turn by male and female. The first incubation shift was made by male after female had laid the egg. The mean incubation period was 50.8 days until hatching. Males had spent on average 26.5 days incubating and females 24.3 days accordingly. The mean duration of incubation shifts decreased progressively from 6th and 7th shift to hatching. Overall, males had spent more time incubating than females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but the mean duration of the incubation shift 5.6 days for males and 5.7 days for females did not differ between males and females. There were no effect of the body size of the breeding pair on incubation performance. For males the mean of body weight decreased during the incubation, whereas for females it remained approximately stable. In Streaked Shearwaters, the duration of incubation shift and subsequent foraging trip are related to loss of body weight during the period of fasting. In addition, coordination of individual incubation rhythms affects their incubation behaviour.

슴새(Calonectris leucomelas)의 포란행동이 일별 몸무게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cubation Behaviour on the Daily Body Mass Regulation of Streaked Shearwaters (Calonectris leucomelas))

  • 황재웅;남기백;유정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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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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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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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포란 기간 동안에 대양성 바다새들은 기아생태로 포란함으로써 커다란 몸무게 변화를 겪는다. 포란 동안에 몸무게의 심각한 변화를 겪는 슴새목 조류에서, 몸무게 조절은 포란 기간 동안에 그들의 포란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 연구는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도서인 사수도에서 번식하는 슴새를 대상으로, 포란 기간 동안 개체의 몸 크기, 몸 상태 그리고 포란 행동이 그들의 몸무게 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연구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포란하는 슴새 개체의 일별 몸무게 감소량은 그들의 몸 크기나 몸 상태와 관계가 없었으나, 둥지 내에서 포란 시도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별 몸무게 감소량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몸 크기가 큰 개체일수록 일별 포란 시도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포란하는 개체의 몸 크기와 몸 상태는 그들의 일별 몸무게 감소와 관계가 없었지만, 일별 몸무게 감소량에 영향을 주고 있는 포란 시도 횟수는 그들의 몸 크기에 따라 조절되고 있었다. 따라서 포란 기간 동안에 번식 개체들의 몸 크기는 그들의 포란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목시조사(Sighting survey)에 의한 동해 봄철 해양성 조류의 분포 양상 (Seabird Distribution Patterns by Sighting Survey in the East Sea in Spring)

  • 김현우;김장근;최석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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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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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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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7년 4월부터 5월까지 시험조사선을 이용하여 동해의 해양성 조류 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동해 연안에서 총 10과 23종 1,379개체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이 중 6과 14종 1,324개체는 해양성 조류였다. 해양성 조류의 발견율은 2.5 birds $km^{-2}$였다. 가장 높은 발견율을 보인 종은 슴새(Calonectris leucomelas)로 전체 관찰개체수의 74.5%를 차지하였다. 이밖에 발견된 조류 중 1% 이상을 차지한 주요종은 바다쇠오리(Synthliboramphus antiquus)(8.3%), 아비(Gavia stellata)(5.0%), 제비갈매기(Sterna hirundo)(2.1%), 회색머리아비(Gavia pacifica) (2.0%), 괭이갈매기 (Larus crassirostris)(1.1%) 순으로 나타났다. 해양성 조류의 개체수는 동해 중남부 해역인 $36^{\circ}N{\sim}37^{\circ}N$ 사이에서 가장 많았으나 종다양도 지수(H')는 동해 남부 해역인 $35^{\circ}N{\sim}36^{\circ}N$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발견된 대부분의 종은 해안선에서부터 멀어질수록 발견율이 줄어들었다. 발견된 주요종 이외에도 뿔쇠오리(Synthliboramphus wumizusume), 흰부리아비(Gavia adamsii), 쇠부리슴새(Puffinus tenuirostris), 붉은발슴새(Puffinus carneipes)와 같은 희귀종을 관찰하였다. 본 조사와 동시에 행해진 밍크고래(Balaenoptera acutorostrata) 목시조사의 자료를 통해 볼 때 슴새의 분포 패턴과 밍크고래의 분포 패턴 사이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아비류(Gavia spp.)의 분포는 공간적으로 분리되는 양상을 보였다.

무인도에서 집쥐 개체군의 포획과 제어 - 제주 사수도의 사례 - (Control of Rattus norvegicus on Uninhabitable Islands - Case of Sasudo Island -)

  • 이준원;김가람;박선미;최성환;정영훈;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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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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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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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집쥐 퇴치 계획은 대한민국 최대 슴새 번식지 및 흑비둘기 서식처로 천연기념물 제333호로 지정되어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33°55'13.04"N, 126°38'19.98"E) 무인도서인 사수도 내 집쥐 퇴치를 위해 이루어졌다. 구제 연구는 2015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12차례 진행되었고, 조사는 섬 전역을 천천히 배회하며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동일하게 하여 조사하는 선조사법을 이용하였다. 이 때 확인된 배설물, 터널 등 Rattus norvegicus 흔적 주변에 포획트랩을 설치하였다. 그 결과 매 차시 최소 2개체 ~ 최대 6개체가 포획되던 개체가 마지막에는 포획되지 않았다. 집쥐가 사수도에 유입된 경로는 과거 레저 및 어업을 위해 출입하는 배를 통하여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6년 집쥐로 인한 슴새의 피해가 확인된 후 철저한 경비를 통하여 사수도 출입을 엄격히 금하고 2013년 해양정화 사업과 2015년부터 지속된 포획을 통하여 구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상태 유지 및 관리를 위해서 앞으로 새로운 집쥐의 유입을 제어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철저한 출입관리를 이어가 출입자를 엄격히 통제하는 등의 보존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