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one p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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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문화재의 강성과 고유진동수에 관한 연구 (Stiffness and Natural Frequency of Stone Masonry pagoda)

  • 이성민;손호웅;이수곤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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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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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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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석탑형 구조물의 동적거동은 접합부의 영향을 주로 받는 불연속 다자유도계 모델로 가정할 수 있다. 이 경우 석조 부재의 질량은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으나 석재 접촉면에서의 스프링상수는 결정하기가 곤란하다. 본 연구에서는 석탑형 구조물을 불연속 다자유도계 모델로 해석을 하는 방법과 고유진동수를 측정한 결과를 이용하여 역으로 스프링상수를 계산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사례 연구를 통해 측정된 고유진동수를 이용하여 석재와 석재면 사이의 스프링상수를 계산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석탑형 문화재의 동적특정을 파악함으로써 주요 석탑형 문화재의 내진안전성 여 부 판단 및 보호대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진동이나 횡력에 대한 구조안전성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디오 영상을 이용한 석조 문화재 위치 해석 (The Analysis of Position Stone Pagoda Cultural Heritages Using Video Image)

  • 장호식;서동주;이종출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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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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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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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비측량용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하여 석조문화재인 석탑(단속사지 동 서 삼층석탑)을 대상으로 촬영하였다. 그리고, 촬영된 동영상을 가지고 분석하고자 하는 부분인 정지영상을 손쉽게 취득할 수가 있었다. 비측량용인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로 문화재 위치 해석에 있어서 1.8mm∼8.3mm의 정확도를 얻을 수 있었다. 차후 문화재 원형$.$보존에 대한 계획의 수행에 있어서 문화재에 대한 삼차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경주 서악리 삼층석탑의 훼손상태 및 보존처리 (Deterioration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the Three Storied Stone Pagoda in Seoak-ri, Gyeongju)

  • 이명성;정민호;정영동;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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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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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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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주서악리 삼층석탑의 모든 부재는 정동이 잘 발달된 중립질의 회백색 알카리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석탑은 이미 보수되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상륜부를 제외하면 거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그러나 석탑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하는 주변의 수목과 지반에 서식하는 잔디의 영향으로 지대석과 기단부 및 옥개석의 상부에는 지의류를 비롯한 미생물의 서식이 심각한 상태이다. 따라서 보존처리는 일차 건식세정을 실시하였고 이차로 습식세정을 실시하였다. 이때 잘 제거되지 않는 지의류 및 오염물 등은 고온스팀을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또한 이미 보수에 사용되었던 콘크리트와 에폭시 수지를 제거를 하고 에폭시계 합성수지에 탈크와 알카리 화강암 파우더 등의 충전제를 혼합하여 복원하였다. 부재들의 질감을 맞추기 위해 합성수지와 충전제의 혼합과정에서 색 맞춤을 하였다. 또한 석탑의 동쪽에 있는 사면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빗물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였으며, 석탑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수목 및 잔디를 제거하여 습기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서 향후지의류의 발생을 억제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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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토모그래피에 의한 석조문화재 비파괴 검사 (Non-destructive testing of historical masonry using radar tomography)

  • 차영호;강종석;최윤경;서정희;배병선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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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제6최 특별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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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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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석탑의 안전진단을 위하여 석탑상부의 무게를 지탱하며 하중을 지반으로 전달하는 기단부 내부의 형태파악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하여 레이다 탐사(GPR)를 적용하였다. 기단부의 면석의 모양파악을 위하여 일반적인 GPR 탐사에 적용하는 monostatic 배열을 이용하여 획득한 수치 시뮬레이션 자료, 축소모형실험자료, 석탑자료에 구조보정을 적용하여 정확한 면석의 두께와 형태의 파악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구조보정을 위한 속도측정은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경계면을 이용하거나, 탑신이나 갑석 등의 균질한 석재로 이루어져서 송/수신이 분리된 안테나를 이용하여 투과파의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을 이용하였다. 기단부 내부의 형태파악을 위하여 탄성파 탐사에서 많이 적용되는 주시토모그래피 기법을 이용하여 영상화하였다. 3${\~}$5m내외의 석탑에서 투과파 획득을 위하여 500${\~}$900MHz의 주파수 대역이 필요함을 수치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주파수 대역의 안테나를 이용하여 실제 석탑(3m내외)에서 투과파의 획득이 가능하였다. 여러 축소모형을 수행하여 주시토모그래피 기법을 적용한 결과 인공적으로 제작한 내부의 공기층의 위치와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내부 매질의 변화에 따른 전파속도를 측정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내부 물성치와 형태는 석탑안전진단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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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능원의 석조문화재와 자생지의류의 생태학적 분포 조사 (the stone cultural properties in royal mausoleums of Seoul area)

  • 민경희;안희균;이필순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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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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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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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Korea has a long history from several thousand years ago. Specially stonecultural properties were used for the long period in Korea. Ancient tombs of prehistoric age, Sukgul-am (stone cave), Chumsung-dae (astronomical observatory)and stone statue of Buddha in the period of three dynasties were made of stone. There after the foundation stone, mortarstone, millstone, and other stone facilities at home have been also used for a long time. For the conservation of the cultural properties, the ecological distribution of lichens was investigated with the stone buildings around tombs and multistory stonepagodas.1. Yoo-nung (The tomb of Emperor Sungjong) : The stone buildings of granitearound tomb about 80 years old are clean and solid in quality, but they were covered in places with three kinds of lichens as the circle forms of pale-green and dark-gray colored thallus in crustose type. They were examined ecological distribution, identification and measurement of lobe size of lichens.2. Yoong-nung (The tomb of son of Emperor Yung-jong) : Granite buildings around tomb about 200 years old are also clean, moreover, they were also covered with the same kinds of crustose lichens in overlap.3. Yung-nung (The tomb of Emperor Sejong) : More than seven species of crustose, foliose and one species of fruticose lichens were growing on thegranite stone buildings built in about 500 years ago.4. Shilluk-sa multistory brick pagoda : It was built at the Koryo dynasty more than about 700 years. More than 5 species of crustose folios and two species of fruticose lichens were growing well on the granite stone at shade area. It was assumed that foliose lichens as dominant species with the respect of ecological aspect.5. Shilluk-sa multistory marble pagoda : This marble pagoda was built at the middle period of the Koryo dynasty as the same age of multistory brick pagoda. It was covered with black colored thallus such as crustose lichens. It is seemed that only crustose lichens on the stone were due to the drymarble stone. From the results described above, distribution of lichens showed that only crustose lichens on the stone from the short history (about 100-200 years) were grown with small size of circle form, stone buildings over 500 years were covered with crustose, folios and fruticose lichens, and the lichens distribution on the stonemore than 500 years appeared more foliose and fruticose than crustose type.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the succession of lichens on the stone buildings iscrustose$\rightarrow$foliose$\rightarrow$fruticose.Parmelia mexicana, Cladonia floerkeana, Ramalina yasudae identified are described in this paper and other unidentified species of saxicolous lichens will bedescribed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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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선본사 관봉 석조여래좌상 및 삼층석탑의 석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tone Materials from Gwanbong Seokjoyeoraejwasang and Three-storied Stone Pagoda in Seonbonsa Temple, Mt. Palgongsan, Korea)

  • 문성우;좌용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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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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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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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선본사의 두 석조문화재 관봉 석조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의 석재들은 암석기재적으로 거의 동일한 특징을 보인다. 즉, 회백색의 조립질로서 반상조직을 보이는 화강암이며, 주 구성광물은 사장석, 알칼리장석, 석영, 흑운모, 각섬석, 녹니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기재적 특징들은 선본사가 위치한 팔공산 화강암체 서남부의 화강암 노두에서 확인되는 것과도 유사다. 모드조성에서는 석조여래좌상의 경우 몬조화강암에 속하나 삼층석탑 및 인근 화강암 노두의 암석은 섬장화강암과 몬조화강암의 양쪽 조성을 나타낸다. 전암대자율 측정값을 보면 관봉석조여래좌상, 삼층석탑, 선본사 인근화강암 노두에서 각각 10-14, 10-15, 9-16(${\times}10^{-3}\;SI$)의 범위를 보여 거의 동일하며, 자철석계열의 팔공산 화강암을 나타낸다. 감마스펙트로미터 측정값에서도 세 암석에서 K, eU, eTh의 함량들이 거의 유사한 범위에 속한다. 결론적으로 선본사의 관봉 석조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은 팔공산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주변 지역의 화강암체가 그 원산지라고 추정된다.

일제강점기 이후 석탑(石塔) 조사연구사 (A Study on the Research History of Stone Pagoda after Japanese Colonial)

  • 지성진;서치상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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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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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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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changing aspects about research methodology of stone pagoda from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to now. There were the differences in purpose, method and analysis of the research according to each period. In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purpose of research was to make lists of almost stone pagodas in Korea. Following this, Japanese researchers conducted detailed research for academic purpose. They took measurements of stone pagodas and made drawings. After liberation the research was focused on the relics contained in pagodas. They proceeded to investigate the inner relics in order to attract the attention of the people. In the late 1900's, the repair works of cultural heritages were increased. Many reports of the repair works were released and sent to administration offices. The reports contained the change aspects of situation between before work and after with drawings or simple investigation documents. In the 1990's, the restoration works for important stone pagodas were started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Since then, researches from various way - architectural and conservational researches about historical interpretation, shape, structure, proportion, technique, etc. - progressed for careful restoration and accurate study. In Recent years, various professional organizations(in the field of structure, physics, chemistry, biology, lithology, etc.) started to join the researches. Researches conducted studies directly with the stone pagodas, as well as conducting indirect studies with the stone pagodas, such as the structural stability of stone pagodas, the characteristics of rock, and conservation chemicals. Today the research project 'The preservation project of stone cultural property' is being conducted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The purpose of this project is to gain more detailed and accurate investigation documents to be provided for the people. In conclusion, researches from various fields must be included in the research. Furthermore, a synthetic study should be done through comparing similar characteristics or different characteristics among many research results.

석조문화재 표면에 발생된 오염물 현황 및 특성에 관한 연구-경천사십층석탑에 발생된 오염물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esent Condition and Characteristic of Appeared Contaminants on the Surface of Stone Cultural Properties-Focus on the Contaminants of Ten storied pagoda of Gyeongcheonsa)

  • 김진향;이주완;한경순;도진영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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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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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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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conservation problem of stone cultural properties is widely influenced by environmental pollution nowadays as well as agingsymptoms itself. Most stone cultural properties are directly affected by air pollution such as smoke, acid-rain, etc., resulting surface separation and pulverization. In the case of Ten storied pagoda of Gyeongcheonsa, once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Seoul, the surface shows excessive contaminant by air pollution. It is very difficult to identify chemical structure and formation system of these contaminant. Also the discoloration and stains on the surface are not pleasant to see. Through the examination of the contaminant by SEM-EDS, it is observed that the major mineral is Gypsum and many other minerals were also revealed. The contaminant layer seems to be thin and wide at the south face of pagoda and thick and narrow at the north face. This distribution pattern could provide information on the surface characteristics of pagoda. Further, the information could help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geolog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and the surface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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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 3층석탑(서탑)의 지반 특성을 위한 지구물리탐사 (GEOPHYSICAL EXPLORATION FOR THE SITE CHARACTERISTICS OF THE WESTERN THREE-STORY STONE PAGODA IN GAMEUM TEMPLE)

  • 서만철;최희수;이찬희;오진용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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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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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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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감은사지터에 위치한 쌍둥이 3층석탑(전체높이 약 13.4 m, 기단폭 6.78 m x 4.4 m)은 682년에 건립된 국내 최대 3층 석탑으로 국보급 문화재이다. 3층석탑의 서탑(이하 감은사지서탑)은 1959년에 해체 수리되었으나, 현재는 석탑 석재인 화강섬록암의 심한 풍화가 관찰되며, 탑의 구조적 불균형에 의하여 생겨난 하중의 편중으로 일부 옥개석 사이가 역 V자형으로 벌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석탑 안정성 진단을 위해서는 석탑과 인근의 지반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연구에서는 감은사지서탑 주변에서 탄성파탐사와 전기비저항탐사의 복합 지구물리탐사를 실시하였다. 웨너법에 의한 천부층의 전기비저항 수평 분포는 55∼350 Ωm의 범위인데, 대체로 석탑 남서측면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저항인 반면 북동측은 100 Ωm이하의 낮은 비저항 지역으로서 연약지반으로 해석된다. 이는 동측 방향으로의 구조적인 기울임이 관찰된 석탑의 변위측정 결과와 부합한다. 탄성파 굴절법 탐사에 의하면 석탑인근의 약 3 m 두께의 최상부층의 탄성파 P파 속도범위는 200∼700 m/s이다. 복합지구물리 탐사결과 나타난 감은사지서탑의 기초는 약 11 m x 11 m의 장방형 형태로 약 3 m 깊이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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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기 석조문화재의 생물오염피복도 및 기중조류 군집 (The Community of Aerial Algae and the Biological Pollution Coverage at 9 Stone Cultural Heritages in Korea)

  • 김용진;김옥진;이옥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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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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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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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08년 6월에서 11월까지 국내 9기의 석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색에 따른 오염등급의 평가와 생물오염피복도를 조사하였다. 생물오염피복도는 홍천물걸리삼층석탑, 수타사삼층석탑 및 수타사홍우당부도에서 90% 정도로 나타났으며, 선태류의 생물오염피복도가 15~23%의 범위로 생물오염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에 따른 생물오염등급은 괘석리사사자삼층석탑, 수타사삼층석탑, 수타사홍우당부도가 등급 5로 오염등급이 가장 높았으며, 여주창리삼층석탑이 등급 2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생물오염등급과 지의류의 생물오염피복도는 높은 상관성(r=0.91)을 나타냈지만, 기중조류와 선태류의 생물피복도와는 상관성은 낮게 나타나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각 출현종과 생물오염피복도(선태류, 지의류, 기중조류)의 상관분석결과 선태류의 생물피복도와 Cosmarium decedens, Chlorella ellipsoidea, Anabaena fertilissima, Botryococcus braunii, Chroococcus turgidus, Navicula cryptocephala 및 Xenococcus acervatus가 상관계수 0.56~085의 범위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다. 지의류의 생물피복도는 Trebouxia sp. 및 Chroococcus varius와 상관계수 0.50 및 0.43으로 나타났으며, 기중조류의 생물오염피복도는 Achnanthes laterostrata 및 Ulothrix zonata와 상관계수 0.76 및 0.57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생물오염피복도와 상관성이 높은 기중조류는 출현 경향성이 대체로 뚜렷하게 나타나, 지표종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