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one La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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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Nondestructive Diagnosis and Material Characteristics of Stone Lantern at Damyang Gaeseonsaji Temple Site in Korea

  • Lee, Chan Hee;Araki, Naruto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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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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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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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stone lantern of the Damyang Gaeseonsaji temple site is a cultural heritage built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AD 868). The reason for its value as a cultural property is due to wittern the background and the period created on inscription of the lamp stone engraved by letters. The stone lantern consists of two types of lithic tuffs for the 23 original properties, the replaced stones in 1991, and the biotite granite for its ground stones replaced in 2005. The lithic tuffs selected as the replacement parts in 1991 and 2017 have been examined and got to properties of hardly exposure moisture as well as very similar geochemic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various types of physical deterioration of the stone properties and structural cracks; in particular, on the northern side of the stylobates. Chemical and biological deterioration can be identified as black, white, and brown discolorations as well as by the presence of lichens, bryophytes, and herbaceous plants. In the evaluation of the physical properties of the stone lantern, the mean and maximum ultrasonic velocities were found to be similar in each direction. However, the lowest velocity on the east and south sides were found to be lower than those of other stone properties. It was found that physical damage to the stylobates resulted from water expansion in a freeze-to-thaw phenomena related to water content. Therefore, dismantling repair was carried out in the protection facility to restrict further water supply to the stone as much as possible.

논산 관촉사 석등의 훼손도 진단 및 기원암의 성인적 해석 (Deterioration Diagnosis and Petrogenesis for Rock Properties of the Stone Lantern in the Gwanchoksa Temple, Nonsan, Korea)

  • 이명성;이정은;표수희;송치영;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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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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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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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논산 관촉사 석등은 암회색을 띠는 화강섬록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석등은 전체적으로 S자형으로 뒤틀려 있으며 상대석과 1층 옥개석 하부에는 표면박리가 발생하여 석재의 표면이 심하게 부서지고 있다. 이차적 오염도 심각하여 . 부재사이에 삽입된 철편의 산화에 의한 변색과 강수의 유동흔적을 따라 나타나는 회백색 및 암흑색의 침전물이 산재한다. 석등의 표면에는 지의류와 선태류가 피복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생물학적 훼손을 저감하기 위한 보존처리가 요구된다 또한 석등의 구조적 안정과 표면마모 및 기계적 풍화를 저지하기 위해 환경변화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 링과 함께 풍화요소를 저감할 수 있는 보존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 석등의 부재는 산출상태와 암석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성이 주변의 기반암과 동일한 성인을 갖는 것으로 보아 주변의 석재를 이용하여 석등을 제작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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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의 정밀진단 및 보존처리 (Precise Diagnosis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the Twin-lion Stone Lantern from the Godalsa Temple Site, Yeoju)

  •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주식회사 담원문화유산;주식회사 만경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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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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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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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는 야외 석조물 정원에 전시하고 있는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의 정밀진단 및 비파괴 조사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손상도를 평가하고, 보존관리 방안을 검토하여 보존처리하였다. 보존처리는 정밀 진단-석등 옥개석 기존 복원부 해체-석등 옥개석 신석재 구조 보강 및 복원-석등 중석 기존 복원부 신석재 복원-복원부 표면 질감처리-세척(습식, 레이저)-고색 처리 순으로 진행하였다. 석등의 옥개석은 기존 복원부에서 발생한 이격에 대한 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존 복원부를 제거하고 신석재로 복원하였다. 복원용 석재는 광물 분석 결과를 참고하고 표면 색상 및 입자 크기 등을 고려하여 상주석 화강암으로 선정하였다. 신석재는 옥개석의 팔각 모서리 내림마루선 기준으로 3개의 조각으로 분할하여 에폭시 수지로 접합하였고 티타늄봉을 삽입하여 구조 보강하였다. 이번에 진행한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의 정밀진단 및 보존처리는 향후 야외에 위치한 석조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에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조선 정릉(貞陵) 사각 장명등(四角長明燈) 양식의 원류와 전개 -사찰 석등과의 비교를 통해 - (The Origin of the Square-Shaped Jangmyeongdeung of Jeongneung Royal Tomb and Its Stylistic Development -In Comparison with the Buddhist Temple Stone Lanterns-)

  • 김지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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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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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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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장명등은 능묘의 능침 앞 중앙에 놓여 사자(死者)를 지키고 밝혀주는 상징적인 기능과 함께 뛰어난 조형성으로 능역을 장식하는 역할도 담당했던 중요한 석물로서, 석등의 한 범주에 속한다. 정릉 장명등은 조선왕릉 장명등 중 최초로 조성된 장명등이며, 조선 전 중기 왕릉 장명등 가운데 유일한 사각 장명등(四角長明燈) 형태를 이루고 있다. 대석, 화사석, 옥개석 형식이 기본적으로 사각을 이루고 있어 팔각 장명등(八角長明燈)형식과는 완연하게 구분된다. 하대석, 간주석, 상대석을 1매의 통석으로 마련하고, 화사석은 1매의 통석으로 전후로 화창을 표현하였다. 정릉 장명등은 고려 현 정릉 장명등의 전통을 그대로 따랐으나, 이보다 뛰어난 조형성을 보이고 있어 조선 개국 이후 최초로 조성되었던 왕릉 장명등으로서의 격조를 무리없이 보여준다. 본고에서는 정릉 사각 장명등 양식의 원류를 파악하는 데 연구 목적을 두고 고려 왕릉 장명등과 더불어 사각 장명등의 연원이 되는 사찰 사각 석등과의 비교 고찰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고려 말 회암사지 지공선사 석등 및 나옹화상 석등, 조선 초 회암사지 무학선사 석등 및 청룡사 보각국사 정혜원융탑석등과 다음의 공통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대석, 화사석, 옥개석 등이 기본적으로 사각을 이루고 있는 점, 둘째, 간주석이 낮아지면서 대석부분이 안정적인 형태를 이루는 점, 셋째, 화사석의 경우 대석 위에 양측으로 석재를 세워 자연스럽게 전후로 화창을 구성하는 방법, 넷째, 옥개석이 사모지붕 형태를 하고 있는 점 등이다. 한편 정릉 장명등에는 불교적 요소가 다분히 내제되어 있는데, 간주석의 삼주문(三珠文)표현이 그것이다. 삼주문은 밀교와 관련된 상징물의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 불화 및 조선 초기 보살상의 보관에 표현된 예가 확인된다. 정릉 장명등은 이후 묘 사각 장명등 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15세기 후반 이후부터는 점차로 정릉 장명등의 영향에서 벗어나 팔각 장명등 형식이 보다 많이 가미된 경향으로 변모해 나간다. 정릉 사각 장명등은 고려왕릉에서 조선왕릉으로의 능제 계승, 사찰 사각 석등 양식의 수용, 그 시대 불교사상의 반영 등 당대의 시대상과 문화의 흐름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진 산 증거물로서 의의가 있다 하겠다.

보은 법주사 사천왕석등의 비파괴 훼손도 평가 및 구조보강 (Deterioration Assessment and Structural‐Reinforcement of Stone Lantern of the Four Guardian Kings in Beopjusa Temple, Boeun)

  • 최명주;이명성;전유근;이미혜;김유리;하준경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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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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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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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보은 법주사 사천왕석등의 주부재는 K-장석이 반상조직을 보이는 티탄철석계열의 흑운모 화강섬록암 석재이며, 땅 속에 묻혀있던 알칼리 화강암 재질의 하대하석 및 지대석이 복원되며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석등에는 균열 및 탈락에 의한 손상이 두드러지게 발생하였으며 이외에도 변색, 염 침착 및 생물 착생 등이 관찰된다. 특히 화사석의 전면과 후면을 관통하는 균열과 수평 불균형으로 인해 물리 및 구조적 안정성이 취약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티타늄 보강재의 위치, 규격 및 정착 길이를 산정하여 구조적 보강을 실시하였다. 화학 및 생물학적 오염물은 석재에 손상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세정하고 산화된 철편을 티타늄제로 교체하였다. 또한 에틸 실리케이트계 강화제를 도포하여 암석의 강화와 원활한 수분 배출을 유도하였다.

지리산(智異山) 남록(南麓)의 산지가람(山地伽藍)인 화엄사(華嚴寺) 동·서 5층 석탑의 배치(配置)에 대한 시각적(視覺的) 분석(分析) (Visual Analysis on the Arrangement of the East and West Stone Pagodas of Five Stories in Hwaeomsa)

  • 장현석;최효승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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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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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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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plan intention of the central space through visual analysis on the east and west stone pagodas relative to a main Buddhist hall, and the relation between the stone pagodas in Hwaeomsa.(華嚴寺)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it in this study, we make conclusions as follows; 1) The east and west stone pagodas was arranged with overlapping each Daeungjeon(大雄殿) and Gakhwangjeon(覺皇殿) for the view of a specific viewpoint, on the right of Bojeru(普濟樓). 2) The centering around a compositive axis which connect Gakhwangjeon, stone lantern, and stairs, the axis of two stone pagodas is not coincident. 3) Courtyard in Hwaeomsa is separated by high a stone wall for reinforcement, but it is integrated into visual perception owing to height of two stone pagodas connected visual line to Daeungjeon and Gakhwang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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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사지 석조문화재 주변의 산사태예측 (Prediction of Landslide around Stone Relics of Jinjeon-saji Area)

  • 김경수;이춘오;송영석;조용찬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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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8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초청강연 및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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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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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robability of landslide hazards was predicted to natural terrain around the stone relics of Jinjeon-saji area, which is located in Yangyang, Kangwon Province. As the analysis results of field investigation, laboratory test and geology and geomorphology data, the effect factors of landslides occurrence were evaluated, and then the landslides prediction map was made up by use of prediction model considering the effect factors. The susceptibility of stone relics induced by landslides was investigated as the grading classification of occurrence probability using the landslides prediction map. In the landslides prediction map, the high probability area of landslides over 70% of occurrence probability was 3,489m3, which was 10.1% of total prediction area. If landslides are occurred at the high elevation area, the three stories stone pagoda of Jinjeon-saji (National treasure No.122) and the stone lantern of Jinjeon-saji (Treasure No.439) will be collapsed by debris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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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문화재가 위치한 진전사지 주변의 사면재해 가능성 분석 (Analysis of Slope Hazard Probability around Jinjeon-saji Area located in Stone Relics)

  • 김경수;송영석;조용찬;정교철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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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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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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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중요 석조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군 소재 진전사지 주변지역에 대한 사면재해 가능성을 예측하였다. 연구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실내시험, 지질 및 지형자료 분석을 통해 산사태에 유의한 영향요소를 평가하고 그 자료들을 예측모델에 적용하여 산사태예측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산사태예측도에 의해 발생확률을 등급별로 분류함으로써 산사태로 인한 석조문화재의 피해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산사태예측도에 의하면, 발생확률 70% 이상으로 산사태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대상면적의 10.1%인 $3,489m^2$정도로 비교적 넓은 면적비율을 나타내었다. 피해영향권에 속한 높은 고도의 산사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할 경우 국보 제122호인 진전사지삼층석탑과 보물 제439호인 진전사지부도에 사태물질로 인한 피해가능성이 예상된다.

만(卍)자 문양의 의장적 변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the Aesthetical Change of the 卍 Shape)

  • 장헌덕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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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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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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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卍 shape which is used as an aesthetical feature for traditional architecture can be seen in the stair railings of the house shaped ceramic potteries in the Eastern Han dynasty(A.D. 25-220) but with the introduction of Buddhism, it has been widely used for the decoration of the sarira(small crystals of the cremated monks) case. After the shape was seen in the Yungang and Dunhwang grottoes mural paintings, the use of it has been expanded. In Korea during the excavation of the Gyeongju Anapji which was the Eastern palace of the Shilla dynasty, a 卍 shaped wood which had been used as a handrail was found and this shape was also used in the railings of the Shilsangsa Baekjangarn temple stone pagoda and lantern and in the sarira case excavated in the Songrimsa temple stone pagoda. In Japan, the Nara period(A.D. 710-794) when there were many cultural exchanges with the Korean peninsula, the handrails of the 2ndfloor of the main hall of Hoyu-ji temple has a 卍 shape. This can be confirmed that this shape has been widely used as a design in Asian Buddhist architecture. Gilsangoonhae(吉祥雲海) which is the symbolic meaning of this shape means for long life and luck which had been used generally for the window designs of temples, palaces, and houses. In this study, it is giving the definition the beginning and the symbolic meaning of the 卍 shape which is being used from the ancient times until nowadays and the change of this shape used for window designs.

의릉(懿陵) 일원(一圓)의 입지(立地)와 공간구성특성(空間構成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Location and Spatial Organization Characteristics of the Royal Tombs Uireung)

  • 최종희;김흥년;이원호;엄태건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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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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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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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고는 조선시대 왕릉 중 중요한 역할을 점유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하고 있는 의릉의 정원건축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입지 및 공간구성특성을 중심으로 고찰한 바, 집약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입지는 당시 궁궐로 사용한 창덕궁으로부터 약 6.4km, 도성 사대문 밖 흥인지문을 기준으로 의릉까지의 거리는 약 5.5km로 보아 조선시대 능원묘제에 따른 거리기준(40km)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둘째, 능의 공간구성과 용도에 따라 진입공간, 제향공간, 능침공간으로 구분하는 바, 공간위계에 따라 홍살문, 정자각, 명등석, 혼유석, 봉분으로 공간 축을 형성하고 있는 바, 이는 자연에 순응하면서 조화로우며, 왕권의 권위적인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 공간구성요소에는 석물의 경우 상계에는 능침, 석양, 석호, 혼유석, 망주석이, 중계에는 문석인, 마석, 명등석이, 하계에는 무석인, 석마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건조물의 경우 정자각은 이익공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익칸이 있으며, 참도는 신도와 어도로 구분되며, 수공간인 연지와 재실은 멸실되고 없으나 관련 고증자료를 통해 그 위치, 규모, 형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식생은 능상 주변의 경우 소나무 군락이 조성되어 있으며 능하구역은 느티나무, 전나무 등 64종이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