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rt-ups and S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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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hould Techno Parks Innovate to Support Start-ups and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Effectively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Cho, Inje;Lee, Eung-Hyun;Cho, Hoonje
    • World Technopoli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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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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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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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 1995, the Republic of Korea started to establish Techno Park (TP) in order to develop the regional industry while promoting the balanced development of the land. By 2008, 18TPs were established nationwide and have become cradles for developing local industries. And recently evolved forms of TP such as Daedeok Techno Valley and Pangyo Techno Valley emerged. In addition, 19 Centers for Creative Economy and Innovation (CCEI) were established nationwide and Tech-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TIPS) was introduced to support and mentor start-ups. TPs in Korea become bureaucratic in course of time, and the new trial of innovation of TP is needed. In Korea, professional TIPS-accelerators mentoring and investing start-ups have a history of only five years. But they support and mentor start-ups efficiently, and have obtained good results. In this paper, we propose that TP attract TIPS-accelerators actively and collaborate with each other to support and mentor start-ups and SMEs effectively.

지방은행의 지역중소벤처기업지원과 지역금융정책 (The Financial Support of Regional Bank for SMEs and Regional Financial Policy)

  • 류덕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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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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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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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금융구조개혁과정에서 지방은행이 퇴출된 지역과 지방은행 소재지역간의 비교를 통해 지역간 금융격차 심화와 지역금융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금융시스템 구축과 자금역외유출 방지, 지역중소벤처기업 자금지원 증대, 지역금융정책의 변화방안을 모색하였다. 지방은행이 퇴출된 지역과 소재지역을 비교하면 금융접근성(OPD, COD), 중소기업 대출비율, 지역자금의 역외유출비율 등에서 금융격차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은 성장초기단계 기업지원, 지역중소기업지원과 자금 역외유출방지 등으로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다. 낙후된 지역금융과 금융격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금융의 특수성과 공공성을 중시하면서 중앙집권적인 정책기조에서 지방분권적, 지역균형적으로 금융정책을 전환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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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시 전략적 지향성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Impacts of Strategic Orientation on the Performance in Technology-based Start-ups)

  • 장동관;송인암;황희중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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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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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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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 Appropriate response to the fast changing economic environment determines SMEs' competiveness in the era of globalization and open market and, therefore, government policies to strengthen SME's competitiveness will be very important in the future. It is time to investigate the element of strategic orientation that is necessary for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ness of SMEs, and its effect on the success of a business start-up. This study analyzes the network orientation in addition to existing strategic orientation, and focuses on price and quality management capability as mediators for strategic orientation and outcomes of business start-ups. Research design/data/methodology - The orientations of technology-based business founders were classified into market, technology, network, and entrepreneurial orientation. We then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se orientations on product price and quality management capability, as well as the influence of price and quality management capability on the outcome of a business start-up. This study is based on the nation-wide survey of the founders and members of technology-based business establishments. The survey was administered to 300 selected companies via email for a period of one month, at the end of which 175 companies replied with valid answers. Further, for effective and objective research, we used SPSS 14.0 and Amos 7.0 for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ssumptions and hypothesis verification. Results - Except for entrepreneurial orientation, the other three orientations, namely, technology, market, and network orientations, affect the price management capability according to our results. The price management capability relates significantly with the sales and customer satisfaction. Especially, technology orientation is the core competency of start-ups that affects price and quality management capabilities. However, technology and entrepreneurial orientation do not influence the outcome of business start-ups, but affect their quality management capabilities. Conclusions - This study confirms that the strategic orientation affects product price as well as quality management capabilities, to introduce new products and achieve successful outcomes. In conclusion, new business founders face the dilemma of trade-off between price and quality in the planning stage of new product development. In particular, price management capability directly affects the outcome. Therefore, price management is more important for a successful start-up than quality management. Especially, during the initial stages of starting up a new business, price management capability entails following the market-leading company, or price penetration strategy. In this stage, price management is dependent on the information from outside rather than on the founder's decision, and it directly affects sales performance and customer satisfaction. In contrast, quality management capability is directly related to the technology capability and market experience of founders. In this case, subjective and proactive decision making is required for differentiation and development of demand in the niche market, which does not directly influence the sales performance and customer satisfaction.

초기창업자의 창업동기와 창업준비가 사업계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창업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Nascent Entrepreneurs Motivation and Preparation on the Business Continuity: Ba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Start-up Satisfaction)

  • 한향원;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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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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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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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공공금융기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신용보증기금과 산업은행에서 정책금융 등의 많은 창업지원 자금을 통해 약 35조원을 지원하였으며 최근 3년간(2015년~2018년) 창업기업에 약 100조원 이상을 지원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2020년도 부처별 창업지원사업을 조사한 결과, 16개 부처(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원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예산 중 스타트업 지원 비중은 85%에 달한 반면 스케일업(성장·성숙기)지원은 15%에 불과하다. 그러나 국내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창업 후 3년간 생존율은 39.1%로 10곳 중 4곳 정도만 살아남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5년간 살아남을 확률은 27.5% 10곳 중 3곳 정도만 살아남는다. 반면 해외 창업기업들은 5년간 창업기업 생존율은 우리나라의 2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초기창업자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함께 창업동기와 창업준비가 사업계속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창업만족도의 매개역할에 관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살펴보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전국 초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1일부터 5월15일까지 하였고 총 245부 중 222부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설문문항은 Likert 5점 척도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창업동기를 구성하는 모든 요인이 창업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채택되었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창업준비의 하위 요인 중 아이템준비가 창업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일부 채택되었다. 둘째, 초기창업자의 창업만족도가 사업계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채택되었다. 셋째, 창업동기의 자아실현 동기가 사업계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일부 채택되었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창업준비의 아이템 준비가 사업계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일부 채택되었다. 넷째, 초기창업자의 창업동기와 사업계속의도간에 창업만족도의 매개효과가 나타남으로써 채택되었다. 또한, 초기창업자의 창업준비와 사업계속의도간에 창업만족도의 매개효과가 나타남으로써 채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초기창업자들의 창업만족도를 높이고 계속 가능한 창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창업지원정책이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Startup Support Policy on Entrepreneurship: Focusing on TIPS Support Projects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 김미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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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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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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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지원사업이 팁스 창업기업의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에 해당하는 팁스 창업기업은 팁스(TIPS)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화자금, 보육시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하였고, 민간투자 유치까지 받은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팁스 창업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14일부터 2022년 3월 11일까지 약 8주간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팁스(TIPS) 지원사업을 세분화하여 사업화자금, 보육시설, 역량강화 프로그램 그리고 민간투자 유치 총 4가지로 분류하였으며, 기업가정신 요인은 혁신성, 도전정신, 리더십, 위험감수 총 4가지로 구분하였다. 심층 인터뷰 결과, 팁스(TIPS) 지원사업이 기업가 정신 요소에 미치는 영향력은 도전정신, 혁신성, 위험감수, 리더십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업화자금은 혁신성과 위험감수, 보육시설은 도전정신과 위험감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도전정신과 리더십, 민간투자 유치는 혁신성과 도전정신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지원사업이 2013년 도입 후 2022년 3월 말 기준으로 약 10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그간 민간투자실적, 고용률 등 가시적인 성과 중심으로 보고서가 작성되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팁스(TIPS) 지원사업이 팁스 창업기업에게 기업가정신 함양에 기여했는지를 분석해봄으로써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청년창업기업(20~30대)의 생존특성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Survival Characteristics of Young Start-up Entrepreneurs(20~30s))

  • 남기정;이동명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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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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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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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창업보증을 지원 받은 청년창업기업의 비재무정보를 활용하여 비모수적 방법인 카플란마이어 분석(Kaplanr-Meier Analysis)으로 생존율 및 생존특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창업자의 연령을 20대와 30대로 구분하여 생존특성별 평균생존시간을 추정하고 생존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2014년 신용보증기관에서 청년창업보증을 지원 받은 기업 3825개가 표본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중 정상기업는 3242개, 부실기업는 583개이다. 연구대상기간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정하여 생존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자의 연령별 구분 결과 20대는 3개의 변수가 30대는 5개의 변수가 유의한 변수로 도출되어 20대와 30대의 창업자 연령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창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은 창업자 연령을 구분한 신용평가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며, 20대 창업자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20대 창업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생존시간이 긴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방안이 필요하며, 생존시간이 짧은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청년창업기업의 비재무정보를 이용하여 생존분석을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와 같은 생존분석결과는 창업지원기관과 창업자에게 창업기업의 생존특성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프리어나운싱 정보속성이 스타트업 신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확장된 통합기술수용이론(UTAUT2)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Influence of Start-up New Product Preannouncing Information Attributes on Purchase Intention: Focused on UTAUT2)

  • 한병철;유재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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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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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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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스타트업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상품화하여 이윤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으로 스타트업의 신제품이 어떻게 시장에 정착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는 스타트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 신제품의 시장진출 및 마케팅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방면에서 진행되었으나, 기업의 규모가 대부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맞춰져 있어, 스타트업 관점에서의 신제품 마케팅 전략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나 인프라가 열악한 스타트업의 신제품이 어떻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가와 이러한 주목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하여 프리어나운싱 마케팅 전략 활용의 관점에서 그 실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스타트업 신제품에 대한 프리어나운싱 마케팅 전략에서 고객경험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서의 관련성, 생동감, 새로움 등의 정보 특성 요인이 확장된 통합기술수용이론의 주요 변수인 성과기대와 쾌락적 동기 하에서 고객의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수행한 결과, 스타트업 프리어나운싱 정보의 속성 중 관련성, 생동감, 새로움이 확장된 통합기술수용이론의 성과기대, 쾌락적 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과 기대와 쾌락적 동기는 프리어나운싱 된 스타트업 신제품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신제품 프리어나운싱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여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에게 고객의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제시하여, 스타트업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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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지원 정책 개선 방안 연구: ICT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rovement the Start-up Support Policy: Focused on the ICT Start-up)

  • 길운규;배홍범;심용호;김서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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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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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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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창업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조세 금융의 직접적인 방법과 지원 사업을 통한 간접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창업정책에 대한 견해는 여전히 팽팽하다.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으나, 지원 방식과 지원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를 평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부창업지원 사업을 경험한 ICT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으며, 이 중 128개를 대상으로 GAP 분석 및 ISA 분석을 진행하였다.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GAP 분석 결과, 중요도(5.221)에 비해 만족도(4.408)가 낮게 측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수혜자의 평가는 부정적임을 확인하였다. 중요도-만족도 분석 결과 유지 영역에는 'R&D', '사업화'가 위치하고 있으며, 집중 영역에는 '정책자금', '판로 마케팅 해외진출' 지원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저순위 영역에는 '창업행사 네트워크'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과잉 영역에는 '시설 공간', '멘토링 컨설팅', '창업 교육'이 위치하고 있다. 각각의 창업지원 사업이 전반적인 중요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R&D', '창업교육', '정책자금'의 순서대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ICT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정부 창업지원사업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주도의 개방형 혁신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 대상의 정부 자금지원 개선 방안 제언: 신용보증기금을 중심으로 (Proposals to improve government funding of domestic start-up businesses through Living Lab: Focus on Korea Credit Guarantee Fund)

  • 박준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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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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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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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활용성 증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래서 현재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들의 정책자금 활용성을 높이고 지원받는 스타트업들이 중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정책자금 지원 모형'을 개발해야 한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사용자 중심의 정책자금 지원 모형'으로 개방형 혁신인 'Living Lab'을 통해서 새로운 혁신이 나타났다. 그렇지만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한 '사용자 중심의 정책자금 지원 모형'은 국내 스타트업 들이 실제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주체가 되도록 하고, 또한 필요한 자금을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자 중심으로 자금지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신용보증기금은 고객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되는 지원모델로서 '사용자 중심의 정책자금 지원 모형'을 제시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의 실제적인 상황 인식과 애로사항들을 모두 수용에 한계가 있기에 사용자 중심의 정책자금 지원 모형의 과학적 접근을 위하여 신용보증기금과 관련 지원기관 등이 스타트업의 정책자금 실태에 대한 체계적 분석이 필요하다.

기술 창업자와 창업 조력자 간 창업 성공요인의 인식차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erception Gap between Technology Based Entrepreneurs and Startup Facilitators about Success Factors for Startup)

  • 심용호;길운규;김서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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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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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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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 정부는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조경제 정책을 제시하고,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을 기술창업으로 천명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술창업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술 창업자와 창업 조력자가 생각하는 창업 성공요인의 인식차이를 분석하여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술 창업자와 창업 조력자가 인식하는 창업 성공요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를 통해 분석된 창업 성공요인을 크게 1) 창업자의 특성, 2) 창업 전략, 3) 조직의 특성, 4) 창업 환경으로 분류하여 기술창업 기업의 CEO와 출연(연)에서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을 바탕으로 ANP 방법론을 활용하여 두 집단 간 창업 성공요인에 대한 우선순위와 인식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창업 성공을 위해 기술 창업자는 '조직의 인력구성 및 전문성'을, 창업 조력자는 '자금조달 전략'을 가장 중요한 변수로 선택하였다. 두 집단 모두 창업 전략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였고, 창업 환경은 상대적으로 낮은 중요도로 평가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반면 창업자의 특성과 조직의 특성에 대해 두 집단이 평가하는 상대적 중요도는 상이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 성공요인의 우선순위에 대한 기술 창업자와 창업 조력자 간 정성적인 인식차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는데 의의가 있고, 향후 관련 정책 수립 시 실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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