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nd den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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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녹지의 계층구조가 기온에 미치는 영향 (Influencing Degree to the Air Temperature of Stratification in the Urban Green Space)

  • 윤용한;김원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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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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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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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토지피복현황과 식재의 계층구조가 다양한 도시녹지를 대상으로 기온저감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녹지 내의 기온을 관측하였다. 그 테이터를 바탕으로 녹지내의 토지피복현황과 기온분포, 식재지율(식재의 면적비율)과 기온, 식재의 계층구조비율과 기온, 수목그루 및 녹적량(수목의 체적)과 기온 저감효과와의 관련성을 회귀분석 등에 의해 해석하였다. 그 결과, 고온역은 인공구조물과 나지 주변에서, 저온역은 식재지와 수면 주변에서 형성되었다. 또한, 식재의 계층구조가 2, 3층으로 덮여있는 구역과 수면을 핵으로 그 주변이 식재로 둘러싸인 구역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을 나타냈다. 수목그루 및 녹적량의 증가는 어떤 수고라도 기온저감에 효과적이고 그 효율은 교목, 소교목, 관목의 순이다.

임분밀도관리도를 이용한 소나무림의 적정 임분밀도 관리 기준 및 수확목표 (The Production Objectives and Optimal Standard of Density Control Using Stand Density Management Diagram for Pinus densiflora Forests in Korea)

  • 박준형;정수영;유병오;이광수;박용배;김형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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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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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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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 임분밀도관리도를 이용하여 소나무 임분의 건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임분밀도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이로부터 실행가능한 임분의 생산목표를 예측하였다. 적정 임분 관리수준은 임내 세장목 비율에 대한 수량비수(Relative yield index: Ry)의 관계를 지수함수로부터 모형 추정을 하였으며, 추정 결과 모형 설명력은 0.424로 나타났다. 임내 세장목 비율은 특정 수량비수에 도달하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이 관계식을 근거로 하여 목표하는 적정 Ry 값 0.84를 구하였다. 적정 임분밀도 관리 기준인 Ry 0.84 값의 곡선과 중부지방소나무의 우세목 수고를 예측하여 지위지수별 생산목표를 설정하였다. 중부지방소나무 지위지수 10~16의 범위에서 벌기령을 60년으로 할 때 예측되는 수확본수는 ha당 425~1,311본으로 나타났다. 목표 흉고직경은 지위지수 16이상에서 30 cm 이상 중경재 생산이 가능하며, 지위 14와 12는 20 cm 이상 소경재 생산, 지위 10은 20 cm 미만 소경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폐탄광 산림복구지 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산림복구 후 시간경과에 따른 임분탄소저장량 평가 (Assessment of Carbon Storage Capacity of Stands in Abandoned Coal Mine Forest Rehabilitation Areas over time for its Development of Management Strategy)

  • 정문호;박관인;김지혜;지원현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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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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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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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management strategy for the recovery of carbon storage capacity of abandoned coal mine forest rehabilitation area. For the purpose, the biomass and stand carbon storage over time after the forest rehabilitation by tree type for Betula platyphylla, Pinus densiflora, and Alnus hirsuta trees which are major tree species widely planted for the forest rehabilitation in the abandoned coal mine were calculated, and compared them with general forest. The carbon storage in abandoned coal mine forest rehabilitation areas was lower than that in general forests, and based on tree species, Pinus densiflora stored 48.9%, Alnus hirsuta 41.1%, and Betula platyphylla 27.0%. This low carbon storage is thought to be caused by poor growth because soil chemical properties, such as low TOC and total nitrogen content, in the soil of abandoned coal mine forest rehabilitation areas, were adverse to vegetation growth compared to those in general forests. DBH, stand biomass, and stand carbon storage tended to increase after forest rehabilitation over time, whereas stand density decreased. Stand' biomass and carbon storage increased as DBH and stand density increased, but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tand density and DBH. Therefore, after forest rehabilitation, growth status should be monitored, an appropriate growth space for trees should be maintained by thinning and pruning, and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such as fertilization must be managed. It is expected that the carbon storage capacity the forest rehabilitation area could be restored to a level similar to that of general forests.

소나무 임분밀도관리도 작성 및 실용성 검정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tand Density Management Diagram for Pinus densiflora Forests in Korea)

  • 박준형;이광수;유병오;박용배;정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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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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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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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소나무림의 체계적인 경영계획 수립 및 관리목표 달성을 위해 지침이 될 수 있는 임분밀도관리도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임분밀도관리도를 구성하는 5개의 모형을 추정하기 위하여 분석에 이용된 총 조사 표본점 수는 1,886plot이었으며, 각 표준지는 소나무의 흉고단면적이 75%이상 점유하는 임분에서 추출되었다. 유의수준 5%에서 $X{^2}_{(0.05)}$ 적합도를 검정하였으며, 허용오차율은 20% 수준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표준편차는$34.59m^3{\cdot}ha^{-1}$이었으며, 허용오차율의 최소치는 16.59%, 변동계수는 22.11%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작된 소나무 임분밀도관리도는 밀도관리의 경로별 수확량과 솎아베기 과정을 예측할 수가 있어 산림경영에서 목적하는 생산재의 양과 형질에 따른 경영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잣나무 임분밀도에 따른 피톤치드 농도 및 임내환경 특성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Phytoncide Concentration and Micrometeorology Factors by Pinus Koraiensis Stand Density)

  • 조예슬;박수진;정미애;이정희;유리화;김철민;이상태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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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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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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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Scientific verification for health effects has been constantly demanded through the forest healing factors. In this study, phytoncide concentration which is one of the forest healing factors, was investigated according to stand density, season and visiting time, and analyzed correlation with micrometeorology factors. Methods: 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s (TVOCs) and Natural volatile organic compounds (NVOCs) were collected using a measuring instrument which is connected to an air pump with the Tenax TA tube. The 32NVOCs were selected through the detailed criteria of adequacy assessment for recreational forest. The statistical analysis (correlation and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between phytoncide concentration and micrometeorology factors. Results: NVOCs concentration linearly increased according to stand density. The high level showed in the summer (p<0.05), and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visiting hours of the Healing forest. NVOCs is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olar radiation, PAR and wind direction,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relative humidity and temperature (p<0.01). NVOCs increased following the increase of humidity and temperature ($R^2=0.55$). Conclusions: Phytoncide linearly increased according to stand density, and showed the correlation significantly with microclimate factors. In future, these results will be utilized as a basic material to promote the generation of phytoncide, which positively influences human health promotion and manage the forest welfare space.

전남 여수지역 곰솔의 현존량 확장계수, 상대생장식 및 임분 현존량 (Biomass Expansion Factors, Allometric Equations and Stand Biomass of Pinus thunbergii in Southern Korea)

  • 박인협;김소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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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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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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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곰솔의 줄기밀도, 현존량 확장계수, 상대생장식 및 임분 현존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여수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15년생, 29년생, 45년생 등 3개 곰솔 천연임분을 대상으로 임분별 5주씩 총 15주의 표본목을 선정 벌목하여 조사하였다. 줄기밀도는 $0.440-0.457g/cm^3$이었으며, 임분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지상부와 뿌리를 포함한 임목 전체의 현존량 확장계수는 모두 임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임분 1은 지상부 현존량 확장계수에서 임분 2, 3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임목 전체 현존량 확장계수에서 임분 3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임령이 증가할수록 줄기의 건중량 구성비가 높아지기 때문이며, 임분 1의 경우 유령림의 생장특성을 보이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흉고직경(D)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D^2H$)를 독립변수로 하고 부위별 건중량(Wt)을 종속변수로 하는 2개 유형의 상대생장식($Wt=aD^b$, $Wt=a(D^2H)^b$)을 유도하고 적합도를 검정하였다. 임분 1, 2, 3의 지상부 현존량은 각각 50.72t/ha, 89.92t/ha, 194.07t/ha이었으며, 뿌리를 포함한 임목 전체 현존량은 각각 61.62t/ha, 113.12t/ha, 248.36t/ha이었다.

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 소나무 동령임분(同齡林分)의 최대임목본수(最大林木本數) 및 고사(枯死)모델 (Maximum Stem Number and Mortality Model for Even-Aged Pinus Densiflora Stand in Kangwon-Province, Korea)

  • 이우균;서정호;배상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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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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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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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ha당 단면적이 최대가 되는 임목본수가 그 임분이 유지시킬 수 있는 최대임목본수라는 Sterba의 이론을 강원도지방 소나무의 임시표본점 조사자료에 적용시켜 강원도지방 소나무 동령임분의 최대임목본수 및 고사모델을 유도하였다. ha당 임목본수와 우세목수고를 변수로 하여 평균흉고직경을 추정하는 평균흉고직경식의 통계적 신뢰성은 매우 높았으며, ha당 임목본수 및 우세목수고에 따른 흉고직경생장의 변이를 잘 설명해 주었다. 또한, 이 평균흉고직경식으로부터 유도되는 ha당 흉고단면적식은 ha당 임목본수의 변화에 따른 ha당 흉고단면적의 변화를 우세목수고별로 잘 나타내 주었다. ha당 흉고단면적이 최대가 되는 임목본수로 부터 우세목수고 및 흉고직경별로 유도되는 최대임목본수곡선은 임목본수 관측치의 상부를 지나면서 임분의 최대임목본수를 잘 나타내 주었다. 또한, 평균흉고직경에 대한 최대임목본수식으로부터 추정되는 최대임분밀도지수는 임분의 최대잠재밀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활용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대임목본수식 및 최대임분밀도지수식은 최대밀도에 도달한 임분자료를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밀도를 나타내는 임분으로부터 조사된 자료를 근거로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고사량추정, 최대잠재생산량추정 둥 임분밀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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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과 재식밀도가 알팔파의 형태, 월동 및 내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ety and Stand Density on Plant Morphology, Winter Survival, and Cold Hardiness of Alfalfa)

  • 민두홍;;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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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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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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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알팔파의 품종과 재식밀도가 식물의 형태, 월동 및 내한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주구는 알팔파 품종('Vernal'과 'Algonquin')과, 세구는 재식밀도(16, 45, 100, 278과 $494plants/m^{-2}$)로 분할구 배치법으로 캐나다 앨버타주의 애드먼톤에서 수행되었다. 식물 지상부의 형태는 재식밀도의 영향을 받았으며,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식물 개체당 줄기수, 줄기당 무게, 개체당 무게, 그리고 줄기의 직경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월동률은 식물 개체수가 45개 이하에서 100%를 보였으며, 그 이상의 식물 재식밀도에서는 유의적으로 낮은 월동률을 보였다. 뿌리에 있는 비구조 저장탄수화물(TNC)의 양은 식물 재식밀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성있게 감소하였다. 가장 낮은 LT50은 25cm의 식물간격을 지닌 개체 수가 16개인 처리구와, 가장 높은 LT50은 4.5cm의 식물간격을 지닌 개체 수가 494개인 처리구에서 각각 관찰되었다. 그러나 알팔파 Vernal과 Algonquin 두 품종간 식물형태, 월동률 및 내한성은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높은 재식밀도 즉, 평방미터당 식물개체 수가 278개 이상인 처리구는 낮은 재식밀도에 비해 알팔파의 월동률과 내한성에 있어서 전혀 유리한 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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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한반도해송숲의 곰솔 수세약화 원인 분석 (Causes of Weakening Tree Vigor of Pinus thunbergii in Hanbando Coastal Forest in Shinangun, Jeollanamdo Province)

  • 김선화;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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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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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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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반도해송숲의 지형환경, 기상조건, 토양 이화학적 성질과 곰솔의 생육상태를 조사해, 이곳 곰솔의 수세약화 원인을 찾아내고자 했다. 곰솔의 수세가 불량하거나 고사한 지역(수세불량지)과 대조구로서 곰솔의 생육상황이 양호한 지역(수세양호지)으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수세불량지의 입목밀도는 수세양호지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지만, 수관폭은 반대로 수세양호지에서 더 넓었다. 고사목 개체수와 입목밀도는 서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또 입목밀도와 흉고직경·수고·수관고(crown height)·수관폭 사이에서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입목밀도가 높으면 개체의 수관이 겹쳐 하부 가지가 죽어 수관고와 수관폭이 작아졌다. 이에 엽량 감소에 따른 광합성량이 줄어들어 수고와 직경의 생장량이 적어졌다고 본다. 이로 인해 수세가 약해지면서 해안사구라서 수분·양분의 부족과 강한 조풍 등의 환경압이 가중되어 해안가 근처의 곰솔이 대규모로 죽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해송숲의 고사목 발생과 수세약화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곰솔 생장에 따른 적정한 입목밀도 관리 부족이라는 내부요인을 제1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또 곰솔 생육에 불리한 토양조건과 조풍, 강풍 등의 환경압을 제2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곰솔 해안방재림의 형상비를 고려한 밀도 관리의 필요성과 방안 (The Necessity and Method of Stand Density Control Considering the Shape Ratio of Pinus thunbergii Coastal Disaster Prevention Forests in South Korea)

  • 김석우;전근우;박기형;임영협;윤주웅;권세명;윤호중;이진호;테라모토 유키요시;에자키 츠기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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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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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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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서 남 동해안 및 제주도 총 123개소의 곰솔 해안방재림 실태조사 결과와 국내 외 사례와의 비교를 토대로 형상비를 고려한 밀도 관리의 필요성과 방안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곰솔의 형상비(수고/흉고직경)는 서 남 동해안에서 임목밀도와 정의 상관을 보이며, 서해안은 평균 66.32로 남해안 49.57, 동해안 48.19 및 제주도 48.29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안은 형상비 70이상인 곰솔 임분이 전체 개소수의 50%를 차지하여, 국내 외 사례와 비교할 때 방재기능의 저하가 우려되었다. 임목밀도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우리나라 산림청 및 일본 삼림총합연구소의 기준보다 현저히 높은 과밀상태를 보여 밀도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우리나라 해안지역 곰솔의 생장 추정식에 의하면 해안방재림의 기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형상비가 급증하는 14년생 이하의 유령림에 대한 밀도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시사되었다. 특히 곰솔림의 1차 솎아베기는 형상비 70을 초과하는 8년생 임분이 되기 전에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곰솔 밀도기준을 비교한 결과, 목재생산을 목표로 한 국내의 곰솔 밀도기준에 비하여 형상비를 고려한 일본의 기준은 방재기능이 비교적 취약한 흉고직경 20 cm이하의 유령림에 대해서는 보다 높은 임목밀도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곰솔 해안방재림의 적정 밀도기준이 없기 때문에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재기능에 중점을 두고 설정된 일본의 기준이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